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1:51:33

이베흐

블랙윙
수장
오르카겔리메르
엘레오노르 바로크 이베흐 프란시스 르티에

모든 것은 그분을 부활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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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명 블랙윙의 신사
성별 남성
종족 인간
거주지 레벤 광산
성우 이호산
소속 블랙윙
직위 블랙윙 간부
표기
GMS Hiver
JMS イベフ
CMS 伊贝赫
TMS 伊培賀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에델슈타인에서 서식하는 검은 마법사 추종 집단 블랙윙의 핵심 간부이자 검은 선글라스와 제복을 입은 백발의 남자. 꽤 높은 계급이며 엘레오노르 다음으로 높은 것 같다. 존댓말 캐릭터바로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존칭을 쓴다. 이름 이베흐(이베르/hiver)는 프랑스어로 겨울을 뜻한다.

2. 상세

2.1. 아란 스토리

블랙윙의 간부로 등장한다. 봉인석을 찾아 나선 아란을 여러번 물먹이는 성과를 올린다. 이때는 본명이 나오지 않고 이명인 '신사'로만 나왔다. 본명이 공개된 건 아래 에반 스토리부터.

2.2. 에반 스토리

이베흐의 요구로 에반미르는 블랙윙의 임무들을 다소 수행한다. 그러나 루디브리엄에서 주어진 어떤 임무를 수행하던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 시작한다. 

이후 이베흐는 설귀도로 가서 얼음 봉인을 풀 수 있는 물건인 "검은 뼈"를 섬 내의 제단에게 바치라고 한다. 그가 시킨대로 하자 그의 말대로 얼음 봉인이 풀리고 그 속에 들어있던 아프리엔이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베흐는 갑작스레 드래곤을 건드리지 말고 그냥 섬을 떠나라고 명령한다. 불길한 낌새를 느낀 미르의 제안대로 섬으로 다시 들어가자 이베흐의 수하들이 봉인에서 풀려난 드래곤을 공격하고 있었다. 그걸 본 에반은 이베흐와 수하들을 공격한다. 그리고 이베흐는 도망친다.

에반과 미르는 그동안 자신들이 블랙윙의 지시대로 임무들을 수행했던 장소들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행위가 어떠한 결과를 불러왔는지 재확인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블랙윙에 낚인 걸 깨닫고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에반 연합퀘스트에 따르면 간부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권인 모양이다.

2.3. 모험가 스토리

모험가 스토리에서 이베흐에게 바로크가 봉인석이 뭐하는 물건이냐고 따지자 "그건 네가 알 바 아니다."라고 하며 사라지는데 이에 바로크도 실은 본인도 모르면서라며 이베흐를 깐다.

2.4.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블랙윙의 수장 오르카가 수하였던 미친 과학자 겔리메르에게 배신당하고 레지스탕스에게 사로잡히게 된다. 이로부터 얼마 안되어서 겔리메르는 블랙윙의 수장이 되고 블랙헤븐 전함을 만든다.

이베흐와 바로크 등 간부들은 블랙헤븐에 타게 된다.

바로크가 나인하트 폰 루비스타인로 변장했는데 플레이어에게 들키자 바로크는 시그너스 여제로 변장하고 바로크가 "때릴 건가요?"라고 애교를 부리고, 주인공이 때릴까 망설일때 뒤에서 몽키스패너로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친다. 이때 유저가 에반이면 통수가 두배

이후 블랙윙 캐리어에 탑승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헬기에 탄 바로크와 함께 크리스탈 가든을 공격한다. 그러나 플레이어에게 패배하고 블랙윙 캐리어가 고장나자 바로크의 뒤를 이어서 성층권의 수천 미터 상공에서 추락한다. 이후 생사를 알 길이 없다. 이베흐의 마지막 대사. 연합의 용사는 괴물인가?

ACT4에서 블랙헤븐 갑판이 공격 당하고 있을 때, 다고쓰는 나타나서 막다가 박살나서 죽었고, 엘레오노르도 맞서 싸우다가 당해서 순간이동 기술로 도망친다. 바로크와 이베흐는 수천미터 상공 아래로 추락해버리고, 블랙헤븐 갑판이 1명한테 뚫리고 있을 때도 다른 간부들과 달리 안 나온 걸로 봐서 죽은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오르카가 블랙윙에서 나온 이후로도 겔리메르보다 오르카가 더 좋은 듯 하다.(...) 돌피가 둘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묻자 이베흐가 당연히 오르카라고 말하려다가 황급히 겔리메르로 고친다.

2.5.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와 에레브의 봉인석 외의 모든 봉인석을 이미 블랙윙이 회수했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아란과 에반의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로 활약하지 않는다. 에반을 속이는 역할도 키르스턴에게 넘어갔다.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봉인석이 노틸러스 호로 옮겨졌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노틸러스 호를 습격한다. 다만 카이린이 만든 가짜 봉인석을 들고간다(...)

2.6. 포켓 메이플스토리

듀얼 블레이드 스토리에 등장. 비중이 매우 높으며 쉐도우 블레이드, 카이드를 동료로 두고 있다. 초반에는 아랑의 스승 역할을 하다가 아랑이 블랙윙의 실체를 알게 된 이후에는 적이 된다.

마가티아에서는 봉인석을 훔쳤으며 아리안트에서는 아랑과 싸우다가 패한 뒤 그대로 도망쳤다. 오르비스에서는 아랑에게 패한 카이드를 빨아들여 영혼석으로 만든 뒤 이후 미나르숲에서 아랑의 친구인 카인을 속인 뒤[1] 그와 함께 혼테일과 협상을 시도하지만 아랑의 방해로 실패한다.

시간의 신전에서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 하다가 실수로 핑크빈을 불러냈고 그에게 호되게 당해 도망치고 만다. 아랑이 부모님을 되찾아 구한 뒤에는 혼자 남아서 요일마다 보스 몬스터를 계속해서 불러내는 걸로 끝.

3. 스토리 보스: 이베흐

이베흐
파일:external/spadow.files.wordpress.com/stand-05.png
레벨 70
HP 87,000
MP 320
EXP 0
반감 없음
위치 히든 스트리트: 개구리 입의 집
테마곡 Black Wing
제한 시간 10분
물리 공격 595
마법 공격 579
물리 방어 25%
마법 방어 25%
이동 속도 -30

4. 기타

파일:external/www.insoya.com/201703_NPC_1540474.png

에반 스토리에서 쓰는 패턴은 주먹으로 때리는 일반공격과 기를 모아 쏘는 마법공격, 그리고 스킬봉인, 언데드화. 버프로 힐을 쓴다.그리고 몽키스패너가 있다.

모바일 상, 정확한건 최소한 메이플스토리 live[2] 패턴으로는 영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공격도 있었다. 즉사기긴 하지만, 정작 다크사이트로 회피할 수 있다 보니 별거 없다.

아란에반이 가장 부숴버리고 싶어하는 캐릭터. 그 이유는 일단 아란은 고생고생해서 봉인석을 되찾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3], 이 봉인석은 저희 블랙윙이 회수해가겠습니다.라고 하고, 에반은 본인을 속였기 때문이다.[4]

아란과 에반 유저들은 블랙헤븐 Act2에서 이베흐에게 복수하게 된다.


[1] 아랑이 아버지인 카이드를 죽였다며 거짓말을 했다.[2] 듀얼블레이드 스토리 한정. 다른 직업들은 다른 보스가 나온다.[3] '신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4] 이베흐 曰 속았다? 아니죠, 당신 혼자 착각한 거겠죠. 덕분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방해물일 뿐입니다. 여기서 없어져 주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