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8-31 22:43:34

이름 없는 자(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파일:마인크래프트 로고.svg
역대 시리즈 보스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파일:마인크래프트 로고.svg
파일:EnderdragonFace.webp 엔더 드래곤∞ · 파일:WitherFace.webp 위더
파일:MCSM_Logo.png
위더 스톰† · 헤드레인~&메비아~ · 로미오✓ · 거대 엔더맨
파일:MCD_Logo.png
파일:Arch-Illager face.png 아치 일리저 · 파일:Heart Of Ender face.png엔더의 심장∞†· 파일:Corrupted Cauldron face.png타락한 가마솥† · 왈다※✓ · 파일:Nameless One face.png이름 없는자† · 파일:Redstone Monstrosity face.png레드스톤 괴물† · 파일:Jungle Abomination face.png정글 어보미네이션† · 우듬지 위스퍼러† · 파일:Wretched Wraith face.png사악한 망령† · 환술사✓ · 폭풍우 골렘† · 고대 가디언† · 와일드파이어
파일:MCL_Logo.png
파일:그레이트 호그 아이콘.png 그레이트 호그† · 언브레이커블† · 디바우러† · 비스트† · 선견자※?
파일:마인크래프트 무비 로고.png
말고샤~ · 그레이트 호그† · 청거스 장군
[ 특수문자 뜻 ]
†=사망,∞=1번 이상 부활,※=생사 불명,~=반죽음 상태,✓=생사 결정,?=직접적인 등장이 없어 보스급으로 추정
}}}}}}}}}

<colbgcolor=#2C243F> 이름 없는 자
Nameless One
파일:마던스 이름 없는 자.png
이름 이름 없는 자
스폰 사막 사원, 탑
소속 언데드 세력
보스전 BGM

1. 개요2. 작중 행적
2.1. 소설2.2. 사막 사원
3. 패턴 및 공약4. 여담
4.1. 최대 피해자

1. 개요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최대 피해자로 우민왕에게 언데드 군대를 지원해 준 장본인 사막 사원의 주인이다.[1]

2. 작중 행적

2.1. 소설

프리퀄 소설 우민왕 아칠리저에서 아치가 우민들을 오징어 해안으로 이끌 때 사막 사원 주위를 크게 돌기로 결정한다. 아치는 모르지만 이름 없는 자는 지배의 구슬의 능력을 알고 있었으며 어둠 속에서 허스크와 스켈레톤들을 보내 우민들을 따라간다. 우민들이 마을 을 습격하고 아치가 유미와 마주한 후 엔데드 군대가 나타난다. 언데드들은 우민들, 마을 주민, 영웅을 모두 공격하며 자신들만의 습격을 시작한다. 아치는 두 명의 스켈레톤에게 두 번 활에 맞고 의식을 잃는다. 아치는 사막 사원으로 옮겨지는 도중에 깨어나고 수장인 네크로맨서가 지팡이로 그를 기절시킨다. 그는 다른 네크로맨서가 있는 감옥에서 깨어나 왕좌의 방으로 끌고 간다. 왕좌의 방에서 아치는 이름 없는 자를 직접 만난다. 이름 없는 자는 언데드 군대를 햇빛에 면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배의 구슬을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어필한다. 아치는 지배의 구슬을 내놓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한다. 긴장감 넘치는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주도권을 잡으려 애쓰다가 결국 합의에 도달한다. 아치는 지배의 구슬을 사용하여 언데드를 햇빛에 면역으로 만들 수 있고, 이름 없는 자는 아치가 언데드 군대를 지휘하도록 허락한다.

2.2. 사막 사원

영웅들이 사막 사원에 처음 도착했을 때, 게임 내 미션 설명은 이름 없는 자와 아치가 서로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둘 중 누가 먼저 배신했는지는 모호하다. 설명은 아치가 배신자이며 이름 없는 자의 지팡이를 탐했다는 쪽에 더 치우쳐 있는 것 같다. 사막 사원에서 영웅들은 이름 없는 자가 왕좌에 앉아 잠자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주변에는 잠든 선봉대 몇 명이 있습니다 . 영웅들이 지팡이를 잡으려 하자, 그는 깨어나 영웅들을 막아내려 한다. 이름 없는 자를 물리치면 영웅들은 지팡이를 파괴하고 사막 사원을 떠날 수 있다.

3. 패턴 및 공약

플레이어가 깨우기 전까진 보스방에서 누워 있는데, 마법봉을[2] 건드리면 일어나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스켈레톤 선봉대를 소환하며, 초록색 에너지 투사체를 날리거나 후반에는 분신술[3][4], 텔레포트도 시전한다.

장비만 제대로 갖추면 그럭저럭 쉬운 편인 보스들과 달리[5]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응 오염된 신호기 쓰면 그만이야 소환하는 텀이 길긴 하지만 귀찮은 스켈레톤 선봉대를 소환하고, 투사체는 무적시간 없이 피를깎으며 플레이어를 관통하는데다 데미지가 낮은 것도 아니어서 한 번만 스쳐도 체력이 이유없이 줄어든다. 하지만 맵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다가, 체력회복도 하지 않기 때문에 튀플을 시전하면 쉽게 깰수 있다.[6]

4. 여담

설정상 사막 사원의 주무대인 이름 없는 왕국의 왕이다.
파일:Nameless One face.png 파일:old Nameless One face.png
현 버전 얼굴 텍스쳐 구 버전 얼굴 텍스쳐
이전에 이름 없는 자의 얼굴은 눈 근처의 안광을 표현 한듯한 텍스쳐가 있었으나 현재는 눈 근처 텍스쳐를 없애고 눈 부분이 강하게 비치게 되었다.

대부분이 모르는데 이름 없는 자는 다리가 없다.

4.1. 최대 피해자

자신의 언데드들을 아치 일리저 세력에게 양도하는 대신 지배의 구슬의 힘으로 언데드들을 낮에도 불타지 않는 조건으로 협상을 맺었다. 이후 본편 시점에선 무슨 이유[7]인진 몰라도 협상이 깨지고 왕국의 네크로맨서들과 이름없는 자 본인의 능력을 우민왕이 노리고 있기에 플레이어가 그 전에 사원에 침입해서 깨워서 살해한 다음 마법봉도 부숴버린다. 어찌보면 주민과 우민 사이의 싸움에 휘말려 죽어버린 불쌍한 인물.

그런데 이미 빌려간 다수의 언데드 들은 전부 돌려 받지 못했고 사막 사원의 언데드들은 지도자가 사라져 혼란이 야기 될것이고 결국 사막 사원은 완벽하게 망했다고 정정 할수있다.
[1]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에서 숲속이 아닌 하이블록홀에 언데드들이 등장하는 이유다.[2] 보스나 스켈레톤 선봉대를[3] 분신으로 플레이어를 둘러싸는 패턴과 주변에 분신들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교란하는 패턴이 있다.[4] 가장 까다로운 패턴은 분신으로 플레이어를 둘러싸는 패턴인데, 안 그래도 강한 투사체 대미지인데 분신이라고 다를거 없다.[5] 초반이라 장비를 제대로 차려입기 어려운 가마솥이나 특수한 패턴을 쓰는 최종보스 제외.[6] 그래도 잘하면 죽는다.[7] 소설에서 지배의 구슬이 계속해서 아치가 배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도록 유도한 것을 고려하면 정황상 지배의 구슬이 이름없는 자가 배신하기 전에 먼저 배신해야 한다고 우민왕을 가스라이팅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