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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띠아스 두식 리 | |
<colbgcolor=#fff> 나이 | 19세→35세→36세[1]→37세[2] |
거주지 | 스페인 |
학력 | 요리고등학교(재학→졸업) |
직업 | 학생 →라뮤까 주방장 |
전공 | 양식 |
1. 소개
시즌 1에서의 모습 | 과거의 모습(고등학교 2학년) |
요리GO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한별의 2년 선배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스페인으로 가서 셰프가 된다.
2. 작중 행적
2.1. 요리GO
시즌 1에서 3학년으로 맛집부의 회장으로 시즌 1 2화에서 한별이 앞치마를 두른 모습을 학교 옥상에서 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입학식에서 앞치마를 매는 모습과 선도부 최지수에게 박치기를 시전한 한별을 맘에 들어하며 학교의 룰까지 깨고작년에 3학년으로부터 심한 내리갈굼을 당한 뒤 후배인 강동철을 위로하며 이 뒤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잘 대해주기로 같이 다짐했던 적이 있는데, 이두식이 회장이 된 현재는 그런 가혹행위를 최대한 자제하며 한별과 김길수를 엎드려 뻗쳐를 시킨 강동철을 나무라거나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한별의 소원을 기꺼이 들어주는 등 당시 했던 말을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 한별이 김지훈하고 호강고 학생들의 습격을 받았을 때 레이첼의 전화를 받고 도와주었으며 심지어 한별이 불꺼진 동아리 방에서 모르고 그만 자기 얼굴을 엉덩이로 깔아뭉개는(...) 초거대 사고를 저지른 적이 있었는데, 이걸 괜찮다고 웃어넘기며 용서해주기까지 했다.
시즌 1 17화에서 강동철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이두식이 1학년이던 시절[5] 지금의 양식부와 양식 조리 동아리의 자리를 놓고 조리 대결을 펼쳤으나, 당시의 3학년들은 멤버들의 역량이 별로란 이유로 진작에 포기했고, 이두식이 혼자서 최선을 다했으나 끝내 동아리가 패하면서 양식부에게 모든 걸 뺏기고 그가 있던 동아리는 현재의 맛집부로 바뀌었다는 과거가 있었음이 드러난다.[6]
개성 강한 인상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변 사람들이 멀리했고, 자신 또한 사람들이 봐주는 모습에 맞춰 살아가던 어느 날 요리를 배우고 난 뒤 자기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요리에는 어떠한 편견도 선입견도 없음을 깨달았고, 그렇게 요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즌 2에서 최우진의 만행과 관련해 김대경이 형편이 어려운 친구라 이렇게 되었다고 사과하자 한별이 핑계라면서 이두식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스페인의 유명 셰프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 때 팸플릿에 있는 이두식의 인터뷰에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세계조리대회에 동양인 최초로 스페인 대표팀으로 출전해서 한국 대표와 맞붙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후 한별이 고등셰프에서 우승하는 것을 휴대전화로 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시즌 3 73화에서 드디어 오랜만에 등장한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라뮤까 소속으로 마띠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한국에 오랜만에 왔다며 재미있는 녀석을 만나러 가볼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호나인 호텔 부산지점으로 가서 김예슬과 전화하는데 김예슬한테 한별한테 바로 전화해서 만나면 낭만이 없다고 말하자 무시당한다.(...) 그리고 한별이 그의 모습을 보고 쫓아가지만 만나지 못하는 듯 싶었으나 다음 날에 양파를 썰면서 특훈하게 앞치마를 입으라고 한별한테 말하면서 무려 12년만에 재회한다.
한별한테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의 이야기를 말한다. 졸업하기 얼마 전에 스페인의 '배불리'라는 레스토랑에서 자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스페인으로 출국해서[8] 그곳에 있는 셰프를 무작정 뵙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말한다. 물론 스페인어도 서툰 동양인이 와서 셰프를 보겠다고 하는 모습때문에 거절당했으나 텐트를 치고 10일동안 그 자리에 있다가 독종이라는 말을 듣고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한다.[9] 그러나 이두식이 군 복무를 하고 돌아온 사이에 배불리 레스토랑은 폐업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스페인에 남았다고 한다. 지금은 한별과 경쟁자가 되었지만 열심히 해서 둘 중 한 명이 우승하자고 말한다. 세계 조리대회(World Chef Association, WCA) 16강전에서 중국의 왕멍 셰프와 대결을 펼치게 되자 주제인 Identity를 보고 주제가 어렵다고 한별한테 말한다. 그러다 아멜리아 셰프가 한별과 인사하고 떠나자 상대가 조르주 가문의 장녀라서 만만치 않겠다고 말한다. 한별한테 조르주 에스코피에에 대해 설명해주고 아멜리아는 세계 3대 젊은 셰프로 뽑힐 정도로 인정받는 셰프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별이 자신이 어차피 이길 수 있다며 이혜인과 통화하는 등의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이자 우려한다. 이에 한별이 자신의 플랜인 구절판을 만들어서 보여주자 맛을 보고 아이디어도 좋고 플레이팅도 세련됐다고 말한다. 그런데 자신은 한별이 예전에 만든 요리가 더 좋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때 칼질도 서툴고 불 조절도 못하고 요리의 양이 많아서 플레이팅이 투박했지만 그때의 요리가 더 좋다며 지금 만든 구절판에서는 한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별이 아마추어처럼 요리하면 대회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너는 이기려고 요리하냐며 오지랖 부리는 것일 수 있겠지만 한별한테 네가 요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며칠 후, 대회 당일에 한별이 고등학교 때 맛집부와 양식부의 대결에서 큰 접시를 가져와서 플레이팅한 것을 대회에서 다시 보여주자 한별이 돌아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왕멍한테 86:88이라는 점수로 8강 진출에 실패한다.[10] 한별이 대결 과정을 보고 아쉬워하는 마음로 이두식을 보러 가고 이두식은 태연하게 너는 올라가고 형은 떨어졌다고 놀리는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결승전에 붙어볼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데 자신은 한별과 상대가 안 된다며 어차피 붙어봤자 결과는 뻔하다며 "네가 바로 요리고 원탑이다."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한별한테 이혜인과 연락해보라고 권한다.
며칠 전, 한별이 아멜리아와 대결하기 전에 이혜인과 전화하자 좋아햐나고 물어보고 눈빛부터가 다르다고 말한다. 한별이 사실 잘 모르겠다며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자 자신이 지금의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말해준다. 이두식의 아내는 '배불리'에서 홀 베테랑 서버였는데 당시 자신은 주방 막내였다고 말한다. 이에 자신도 그녀를 좋아했는데 한국에서 온 동양인이 매일 혼나기만 하는 막내가 어떻게 그녀를 좋아할 수 있겠냐며 절망적인 상황을 가졌으나 확신을 주었다고 말한다. 그 확신은 바로 자신이 지금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세상에서 그녀를 가장 행복하게 해줄 거라는 확신이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높고 낮음은 없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며 한별이 보여준 주제인 '희망'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의 희망만 찾지 말고 한별 너만의 희망을 찾으라고 말한다.
3. 성격
겉으로 보기엔 껄렁껄렁하고 아주 날카로운 인상에 2, 3학년들로부터 "개두식"이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날라리처럼 생겼다.[11]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대인배다.4. 어록
크크크 앞치마라... 신입생으로 골때리는 녀석이 들어왔군.
한별이 요리고등학교 입학식 때 앞치마를 입고 오자 학교 옥상에서 한 말이다.
한별이 요리고등학교 입학식 때 앞치마를 입고 오자 학교 옥상에서 한 말이다.
지금 우리 애한테 뭐하는 짓이냐! 그 1학년 우리 동아리다.
한별을 양식부에 가입시키려고 하는 최민혁한테 한 말이다.
한별을 양식부에 가입시키려고 하는 최민혁한테 한 말이다.
강동철,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우리 동아리는 이런 거 안 하기로 했잖아.
강동철이 한별과 김길수한테 정신교육을 시키려고 하자 한 말이다.
강동철이 한별과 김길수한테 정신교육을 시키려고 하자 한 말이다.
5. 실력
베스트 쿡 기록이 40회로, 김예슬의 뒤를 이어 3학년 내 랭킹 2위일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다.6. 기타
- 모태솔로여서 송아리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송아리가 여자친구라도 생겼냐라는 말을 하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시즌 3에서는 스페인 현지인와 결혼하는데 성공한다.
- 2학년 시절에는 검은 머리였다.
- 졸업한 후 맛집부 동아리 방은 창고화된 모습으로 있고 시즌 2에서 한별이 이지혜, 이민상과 축제를 준비할 때 완전히 창고로 되어있다.
[1] 김한나가 한국에 입국한 시점이다.[2] 별난식당이 폐업한 시점이다.[3] 제멋대로 내린 결정이긴 했지만 이 덕분에 한별이 2학년 선배들한테 폭행당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4] 다만 이후 마지막 화에서 한별을 구해내고 억지로 동아리에 가입시킨 것이 아닌 한별의 의사를 한번 더 물었음이 묘사된다.[5] 당시 3학년들의 스카프가 주황색이고 현재의 2학년 스카프가 주황색이니, 이두식이 1학년이었단 의미가 된다.[6] 그리고 한별은 양식부에서 사온 찹스테이크를 들고 선배인 이두식을 찾아가 위로한다(...) 물론 한별도 마음은 순수하게 악의는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었다면 약올리냐며 갈구거나 최소한 눈치가 없냐며 한소리 했을 것이다. 정말이지 이두식의 천사같은 성품을 또 한번 실감할 수 있다.[7] 전날에 라면을 끓여 한별과 같이 먹어서 얼굴이 부은 것이었다. 그것도 5개입에다가 달걀 5개를 넣어서 먹었기 때문에 얼굴은 처참해졌다.[8] 맛집부 부원들한테는 취업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배불리 레스토랑은 분자요리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었다고 말한다.[9] 배불리 레스토랑의 셰프는 처음에 지옥이 시작될 거라며 버틸 수 있겠냐고 이두식한테 말한다. 나중에 그도 이두식이 끝까지 버티는 게 좋게 보였다고 인정했다고 한다.[10] 이 장면때문에 혐중 댓글과 대댓글이 나와서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11] 시즌 1 18화에서 노는 애들과 같이 다니던 과거의 모습이 나왔는데, 23화에서 한 호강고 학생의 증언으로 중학생 시절 지역 내 중학교를 모조리 통합해서 짱을 먹었을 만큼 잘나가는 일진이었단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