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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실종 사건의 범인 담임 스즈카와 료우부가 아머레이서로 활동할 수 없게 만들어 주겠다며 협박하자 친구인 코나츠를 울면서 강간하지만 스즈카와가 눈을 베어버려 실명해 꿈을 접는 신세가 된다.
마왕편에서 무라마사를 만나고 차에 치일뻔할 때 도움을 받는데 무라마사가 유우히를 죽인데 관여했다는걸 눈치채는 눈썰미를 보여준다. 그녀를 용서하지는 않지만, 닛타 유우히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복수할 생각이 없으며, 유우히가 죽음을 확실히 등에 지고 살아가라는 대인배스러운 말로 격려해준다. 덕분에 무라마사는 미나토 카게아키를 구하겠다는 마음을 확실히 다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