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간동호랑이 梭羅虎 | Ngandong tiger | |
학명 | Panthera tigris soloensis Von Königswald, 1933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아목 | 고양이아목(Feliformia) |
과 | 고양이과(Felidae) |
속 | 표범속(Panthera) |
종 | 호랑이(P. tigris) |
아종 | †응간동호랑이(P. t. soloensis) |
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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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 19만 5천 년 전 플라이스토세에 살았지만 현재는 멸종된 호랑이의 아종이다.2. 연구사
알려진 화석은 '솔로인'으로 불리는 화석 인류 호모 에렉투스의 아종인 솔로엔시스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 자바 섬의 솔로(Solo) 강 유역 하안단구 지역 응간동(Ngandong)에서 발견된 두개골과 다리뼈 일부 정도이다.[1]국내에서는 고대 호랑이 아종이 별로 알려지지 않아 응간동호랑이가 완셴호랑이의 동물이명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응간동호랑이(좌), 완셴호랑이(중앙), 트리닐호랑이(우)와의 추정 크기 비교 |
3. 기타
응간동호랑이의 크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큰 고양잇과 동물을 밝히려는 해외 매니아들이 다른 호랑이 아종의 골격과 응간동호랑이의 화석을 대조하여 크기를 추정하는 포럼을 여러 번 열기도 하였다.화석 출토지인 자바섬 응간동과 가까운 트리닐(Trinil)에서 트리닐호랑이 화석이 발견되었다. 트리닐호랑이는 응간동호랑이보다 더 작아 110~150kg 사이로 추정되며, 더 이전 시대에 생존했다고 추측되지만, 역시 화석이 많지 않아 한계가 있다. 가까운 위치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응간동호랑이와 트리닐호랑이가 서로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1] 응간동호랑이의 화석 사진이 실린 서적의 일부가 개제된 해외 포럼.[2] 허나 모스바흐사자가 사자의 아종인지 별개의 종인지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