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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랩소디

은의 랩소디
파일:은의 랩소디 신표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윤슬
출판사 디앤씨북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6. 01. 27.[1]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레시아 아이나 데 아스타테아5.2. 로스만 피스린 데 아스타테아5.3. 샤를 누비라 폰 크롬웰5.4. 엘리자베스 아리스 폰 크롬웰5.5. 얀 세르네아 시이라 폰 크롬웰5.6. 반 카르디안 폰 시라스 크롬웰5.7. 라페니히 베르그 폰 크롬웰5.8. 쥴리아나 프리실 데 아스타테아5.9. 이안
6. 평가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슬.

2. 줄거리

눈을 뜨니 완전히 다른 세계에 다른 몸으로 깨어나게 된 레시아.
바로 거울 속에서 보았던 세계에 그곳에서 자신을 부르던 소녀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었다.
몸의 이름 또한 자신과 같은 이름인 레시아.
크롬웰 제국 내 권력자인 아스타테아 공작의 큰 병으로 요양 중이던 둘째 딸이었다.

자, 이제 돌아가자. 원래 우리들의 운명의 수레바퀴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1월 27일 전편이 동시 업로드되었다. 총 80화로 구성되어 있다.

4. 특징

타로카드와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가 특징이며, 윤슬작가의 2번째 작품이자 사실상 처음으로 완결낸 작품이니 초창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5. 등장인물

5.1. 레시아 아이나 데 아스타테아

은발, 금안을 가진 공녀. 아버지는 로스만 공작. 어머니는 올리비아 공작부인[2]. 위로는 2살 많은 언니 쥴리아나[3]가 있고 아래로는 4살 아래 동생 이안[4]이 있다. 5살부터 병에 걸려 외딴 섬에 박혀 지내고 있다. 저주에 걸려 성장이 멈추고 기억을 잃다가 자신을 잃어버리고 죽게 될 뻔했다. 하지만 레시아의 영혼이 바뀌면서 저주가 풀리고 자연사할 수 있을만큼 수명이 늘어났다. 빙의 전 본래 이름은 레시아 프란시스이다. 바뀌기 전 레시아와 쌍둥이인 게 밝혀졌다. 아버지의 어머니인 이린느를 빼다박았다고 한다. 레시아의 정체는 사실 은랩 세계관을 만든 주신(主神) 휘르아스와 그가 창조한 베르딘 일족의 자손인 아스리가 결혼해 낳은 큰딸이자 여신이다. 작은딸 리세아와 쌍둥이. 레시아라는 공녀와 그 가족들은 리세아가 언니 레시아를 위해 안배한 환경이었다. 자기를 구하고 죽은 언니를 위해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을 주고 싶었던 것.

5.2. 로스만 피스린 데 아스타테아

아스타테아 공작이자 레시아, 줄리아나, 이안의 아버지. 크롬웰의 고귀한 기둥 두 가문 중 하나인 아스타테아 공작가의 가주이자 크롬웰의 검은 재상. 철혈의 공작이라고 불리는 사람. 이성을 잘 잃지 않는 철저한 사람이다. 작가의 동일 세계관 월흔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내는 검은 재상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딸바보 아빠이다.

5.3. 샤를 누비라 폰 크롬웰

샤를 황제. 금발 금안을 가지고 있으며 크롬웰 제국의 황제이다.
아들 셋에 딸 둘을 둔 아버지이기도 하다. 첫 번째 황후였던 카르디안의 엄마를 진심으로 매우 사랑했다. 하지만 반려를 잃은 슬픔에 빠져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그 때문에 카르디안이 상처를 받았다. 평소에는 위엄있는 황제지만 로스만과 말다툼할 때는 몹시 유치해진다.

5.4. 엘리자베스 아리스 폰 크롬웰

사석에서는 아리스 폐하라는 말을 듣기를 원하는 황태후이다. 현 황제의 어머니로 황제와 똑같이 닮았다고 한다. 금발 금안이다.

5.5. 얀 세르네아 시이라 폰 크롬웰

이름이 3개나 있으며, 샤를 황제의 첫 번째 황후. 아들을 위해 독을 흡수해 자신을 대신 희생하였다. 본디 베르딘이라는 신비의 종족으로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다.

5.6. 반 카르디안 폰 시라스 크롬웰

남주이자 2황자. 선황후 세르네아 황후와 샤를 황제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자식이다. 다섯 살 때 독에 당할 뻔해서 어머니가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데도 생명을 포기하고 독을 흡수해서 죽음으로써 살아난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 대신 희생한 어머니를 늘 그리워한다. 베르딘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았으며 흑발 홍안이다. 적의 기사단 단장이다. 오로지 그만이 미친개라 불리는 적의 기사단을 완벽히 통솔할 수 있다고 한다. 훗날 레시아와 결혼하기 위해 적의 기사단 단장을 사퇴, 황위 계승권을 포기하나 레시아와 적의 기사단 기사들이 뜯어말려 적의 기사단 단장 자리는 되찾은 듯하다. 원래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이었으나, 레시아와 만나고 티격태격하며(사실 레시아 혼자 열받아서 화내는 반응이 재미있어서 카르디안이 더 놀리는 것) 친해진 뒤로 성격이 조금씩 둥글둥글하고 따뜻해졌다. 레시아와 결혼하고 딸을 낳은 후 매우 온화하고 다정한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변한다.

5.7. 라페니히 베르그 폰 크롬웰

카르디안의 이모(異母) 형이자 첫째 황자.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여자를 무척 좋아한다. 금발 금안. 고대 일족의 후예인 수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결혼하게 된다. 딸을 낳게 되는데 월흔에 나오는 아이세스 공주이다. 카르디안을 동생으로서 아낀다. 하지만 정작 카르디안은 형을 질색하는 모양.

5.8. 쥴리아나 프리실 데 아스타테아

레시아의 언니이자 로스만의 장녀인 첫째 공녀. 처음에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처럼 보였던, 부모의 아픈 손가락인 레시아를 질투하고 미워했으나 후에 진심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고 화해했다. 사디운 공작의 장남인 카리스를 짝사랑해 청혼을 하려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좌절하고 가출한다. 훗날 아버지의 보좌관인 리하르트 후작과 결혼해 아들 둘을 낳는다. 자식들의 이름은 이케인, 테나인이다.

5.9. 이안

레시아의 남동생이자 삼남매의 막내. 로스만의 유일한 아들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부드러운 성격으로 누나 레시아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훗날 월흔에서 아스타테아 공작이 되고 레시아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아시나를 무척 아낀다. 아버지 로스만 때문에 성격이 나빠졌다.

6. 평가

  • 윤슬작가의 특징이자 장점이 특별하고 관심가는 소재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 하지만 너무 난해하다는 말도 나온다. 데뷔작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할 것 같다.
  • 하지만 월흔에 비하면 낫다. 은랩은 후반부에 떡밥을 전부 풀었지만 월흔은 떡밥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렸다. 작가가 떡밥 풀기 귀찮았던 모양이다.

7. 기타

  • 월흔, 은의 소네트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른바 윤슬 로판 삼부작 중 시작에 해당하는 작품.
  • 본래 돼지케이크가 그린 표지를 이용했으나 숙자의 표지로 교체되었다.
    파일:은의 랩소디.jpg

8. 관련 문서


[1] 카카오페이지 기준 하루만에 전편이 업로드되었다.[2] 프레스코트 후작의 딸[3] 금발, 금안[4] 금발, 녹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