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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 2009 | → |
Peace Love & Ice Cream 2009 | ひとつ空の下 2010 |
<colbgcolor=#596D77><colcolor=#fff> Growing Season The 3rd Album Part.B | |
윤하 정규 3집 파트 B | |
발매일 | 2009년 12월 4일 |
기획사 | 라이온미디어 |
유통사 | 지니뮤직 |
곡 수 | 9곡(inst 제외 7곡) |
재생 시간 | 34:07 |
타이틀 곡 | 오늘 헤어졌어요 |
전곡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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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373a3c>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01 | Say Something | 윤하 | COLETTE TRUDEAU, Davor Vulama | 이관 |
02 | TITLE 오늘 헤어졌어요 | 화요비 | 이관 | 이관 |
03 | 좋아해 | NaNa | GUSTAV NILS EFRAIMSSO, Vincent Degiorgio, Pontus Winnberg | 이관 |
04 | 편한가봐 | 유희열, 양재선 | 유희열 | 박용준 |
05 |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Duet With BSK) | NaNa | 이관 | 이관, 정수완 |
06 | LaLaLa | 윤하 | 윤하 | 이관 |
07 | 스물두 번째 길 | 윤하, 비가 내리면 | 윤하 | 이관 |
08 | 오늘 헤어졌어요 (Inst.) | - | 이관 | 이관 |
09 |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Inst.) | 이관 | 이관, 정수완 | |
국내 여성 뮤지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윤하의 세번째 정규앨범. |
2009년 12월 4일에 발매된 가수 윤하의 한국 정규 3집 Part.B이다.
2. 음반 소개
YOUNHA 3rd Album Part.B [Growing Season] |
{{{#596D77 국내 여성 뮤지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윤하의 세번째 정규앨범. Part.A와 Part.B로 나누어 발매된 윤하의 세 번째 정규앨범은 윤하가 뮤지션으로써 음악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잘 보여준 앨범이다. 특히 [Part.B `Growing Season`]에서는 윤하가 가장 잘 그려낼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을 부각 시키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
3. 수록곡
3.1. Say Something
Track 1 〈Say Something〉 |
{{{#fff 모던 록 스타일의 곡이자 윤하가 작사한 'Say Something' |
|
가사는 이별을 원망하는 내용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했다. 사운드베리페스타에서 공연 도중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의 실제 경험이라고 한다. 자신의 아픈 기억을 담은 것과 상관없이 본인도 이 노래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3.2. 오늘 헤어졌어요
Track 2 〈오늘 헤어졌어요〉 |
{{{#fff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가 화요비의 가슴 저린 가사와 어우러져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발라드 곡 '오늘 헤어졌어요'. 이별의 아픔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오늘 헤어졌어요'라고 고백하는 윤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
|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약 2주간 몇몇 음원 차트 정상에 있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히트곡이다. 음원 발매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흐른 이후에도 윤하의 대표적인 발라드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2]
3.3. 좋아해
Track 3 〈좋아해〉 |
{{{#fff 경쾌한 비트와 가사가 잘 어우러져 기분은 업 시켜주는 록 스타일의 곡 '좋아해' |
|
후렴구 '좋!아!해! (그녀가 전해달래) 근!데!왜! (난 반대로 말해)' 떼창은 공연의 하이라이트이다. 이 곡도 〈Say Something〉처럼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이 묻어나는 곡이다.
3.4. 편한가봐
Track 4 〈편한가봐〉 |
{{{#fff 유희열과 윤하가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편한가봐'는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에서 느낄 수 있었던 환상적인 하모니를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되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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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편한가봐'는 대강 '넌 편한가봐? 난 (네가 너무 좋아서) 아닌데...'하는 식의 뉘앙스이다. 음악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다. 윤하가 유희열의 섬세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이다.[5] 특히나 윤하의 보컬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이러한 면들 때문인지 〈편한가봐〉는 팬들이 윤하 최고의 노래를 뽑을때 항상 언급되는 노래이다.[6]
부르기 굉장히 어려운 노래여서인지 라이브에서 부른 적이 드물다. 비중격만곡증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성대 컨디션이 좋아진 이후에는 간간히 셋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여담으로 2014년 8월 15일에 타블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공개된 유희열의 노래 가이드가 엄청나다.#
3.5.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Duet With BSK)
Track 5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
{{{#fff 윤하와 김범수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한 편곡에 잘 묻어난 블루지한 듀엣곡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
|
곡 장르 자체가 R&B이기도 하고 듀엣 파트너가 김범수여서 그런지 윤하 노래 중에서 그루브나 소울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곡이다.
3.6. LaLaLa
Track 6 〈LaLaLa〉 |
{{{#fff 윤하 작사 작곡의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재즈 스타일의 곡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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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스물두 번째 길
Track 7 〈스물두 번째 길〉 |
{{{#fff 윤하 작사 작곡의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재즈 스타일의 곡 '라라라', 윤하가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맡은 뉴에이지 풍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자작곡 '스물 두 번째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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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늘 헤어졌어요 (Inst.)
Track 8 〈오늘 헤어졌어요 (Inst.)〉 |
3.9.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Inst.)
Track 9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Inst.)〉 |
4. 평가
멜론 선정 명반 Growing Season |
역대 윤하 정규 음반(앨범)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음반 중 하나.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전작 정규 3집 Part.A 《Peace Love & Ice Cream》과는 확연히 방향성이 다른 음반이고, 윤하가 보여줄 수 있는 두 개의 다른 영역을 각각의 독립된 음반으로 출시한 연유를 보여줬다. 이전까지의 앨범이 발랄한 팝 위주였다면 이 앨범에서는 사운드가 확실히 묵직해졌고 타이틀곡도 발라드로 정했다. 특히 기존의 '〈비밀번호 486〉[9]이나 〈텔레파시〉[10] 같은) 팝밴드+피아노' 조합이 이 앨범부터 나오지 않게 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에이브릴 라빈 풍의 팝 펑크 노래들이 수록되었다. 결과적으로 정규 3집 Part.A보다는 정규 3집 Part.B가 대중과 팬들에게 음악적으로 더 호평을 받으면서, 윤하 팬들 사이에는 정규 2집 《Someday》, 정규 4집 《Supersonic》, 정규 6집 《END THEORY》과 함께 명반 대접을 받고 있으며 평론가들도 제목에 걸맞은[11]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적은 수록곡에 다양한 장르가 뒤섞여 있어서 너무 중구난방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음반의 퀄리티에 비해서 상업적으로는 약간 아쉬운 성과를 거뒀다. 판매량이 9천 장에 머물렀다는 설이 있었으나, 실제 판매량은 18,000장 정도로 추정되며 어찌됐든 2013년 9월을 기준으로 절판된 상태다. 실망스러웠던 정규 3집 Part.A의 영향도 있었고, 음악적 노선 변화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스테디 셀러가 되기는 하였다.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가 2010년 멜론 연간 차트 89위에 오르면서 〈비밀번호 486〉 이후 3년 만에 멜론 연간 차트에 진입했다.
윤하 음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앨범이다. 이 앨범부터 윤하의 음악이 진지해지기 시작했고, 이전의 캔디팝 같은 음악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윤하가 인터뷰에서 "발랄한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돌 같이 행동하는 게 너무나 불편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의 음악은 음악적으로나 컨셉적으로나 본인 취향에 맞지 않았던 듯 하다.
5. 여담
- 오래된 앨범이기도 하고, 당시 소속사가 소속사인지라 뮤직비디오와 같은 컨텐츠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뮤비를 볼 수 없다. 다만 유튜브에만 업로드되지 않았을 뿐, 멜론이나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는 시청과 구매 모두 가능하다.
[1] 작곡가 두 명이 모두 캐나다 출신이기 때문에 같은 캐나다 출신인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실제로 윤하도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데뷔 초기 인터뷰에서 에이브릴 라빈의 2집과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수 차례 밝히기도 했다.#1#2 사실 전세계의 락을 기반으로 하는 윤하와 비슷한 세대의 여성 솔로 가수들 중에서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을 받지 않은 가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 정확히는 표절 논란이 일었으나 작곡가 간의 대화로 유사성 정도로 마무리했다고 한다.#[3] 라디오에서 유희열은 '올려 묶은 머리\'로 가사를 적었다고 밝혔다. 무심한 남자에 대한 서운한 마음에 머리를 올려 묶었다고. 그런데 발음으로나 윤하가 부르는 노래로나 '몰래 묶은 머리'로 부르기에 '유희열이 발음을 잘못했다.', '몰래 올려 묶은 머리다.', '윤하가 잘못 불렀다.' 등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일단 CD 가사집과 음원사이트에 등록된 정식 가사는 '몰래 묶은 머리'로 되어있다.[4] 유희열과 윤하는 토이 앨범 말고도 유희열의 스케치북 때문에 자주 봐 왔었고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한다.[5] 이는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에서 이미 증명된 바 있다.[6] 윤하 갤러리 노래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다.[7] 참고로 윤하는 일본 여행 프로그램과 V LIVE에서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재즈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8] 〈Hello Beautiful Day〉, 〈빗소리〉[9]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10] 정규 2집 Someday[11] Growing Season: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