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키(테일즈런너)
1. 개요
테일즈런너 캐릭터 유키의 행적을 담은 문서이다.2. 작중 행적
2.1. 테일즈 아카데미
테일즈 아카데미 학생회 시리우스[1]에 학생 부회장으로서 속해있다.아벨을 꽤나 믿고 있는 듯하며[2], 성격이 비슷한만큼 하랑의 4번째 대화에서도 매우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아벨과 똑같이 트레스를 탐탁지 않게 여기며, 트레스를 트레스 조무래기라고 불렀다[3]. 아벨이 말하길 트레스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주로 유키에게 부탁한다고한다.
DnD의 미공개 음원 CD가 너무 학교 곳곳에 떨어져 있자 DnD에게 이 점을 지적하였고, DnD는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며 둘러대지만 이내 유키를 못 속이겠다며 멋쩍게 웃는다.
유키가 미식[4]부를 아름다울 미, 먹을 식(美食)부로 알고 나르시스를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에 내보낸다.
런너와의 대화중에서 닌자 얘기중에 이스터 에그로 나뭇잎 마을의 누군가를 언급한다.
2.2. 테일즈 프론티어
라라의 치료를 목적으로 카인은 긍정에너지를, 엘림스는 유물을 모으기 위해 런너들과 함께 맵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다.호러파크 맵에서는 음산한 연출에 도움을 준다는 '으스스 드라이아이스'를 발견할 수 있다. 이를 보고 나르시스는 유키의 술법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지만, 유키는 딱히 아름다운 연출은 필요없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또한 호러파크 중 강시소동 맵에서 사용되는 '강시 부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실제로 강시가 강령하는 건 아니고 그냥 어트랙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쿠로가 유키에게 이 부적을 보여주지만, 유키는 부적의 술법이 엉망이라며 조금 더 공부해야 겠다고 한다. 정작 쿠로는 그냥 같이 맵을 달리자고 권유하고 싶었던것 뿐이었지만..
이벤트 후반에 슬픔의 돌이 행방불명되고 말았고, 이에 앙리 3세와 카인,엘림스가 용의자가 되어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심문 2주 후, 어둠의 힘을 충분히 모은 카인이 본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이 범인이고 아누비스의 편임을 밝힌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아누비스'라는 말에 유키는 말없이 당혹감을 표한다. 이내 카인은 자신의 편에 선 이든,베라, 카이를 데리고 동화나라를 유유히 떠나버린다.
2.3. 이매망량
엘림스의 명령부탁대로 재료들을 모아와 노리개의 봉인을 푼 런너들. 그 노리개에 깨어난 것은 성주신 연오였다. 연오가 동화나라의 정식 성주신이 되기 위해서는 연오의 힘이 분산되어 보관된 '성주신의 구슬'들을 찾아야 했고 이에 런너들은 연오와 함께 '이매망량'맵으로 들어서게 된다.연오는 런너들에게 구슬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는 노리개들을 나눠주어 구슬을 찾는데 조움을 준다.
밍밍의 실수로 가락도깨비와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난 연오 일행은 이후 다시 길을 나서 연오의 (현재는 폐허가 된)옛 마을 터전에 도착하게 된다. 이 때 쿠로가 아직 멀쩡한 사당 하나를 발견했고, 그 사당에는 다행히 도깨비들이 아직 건들지 못한 구슬 하나가 보관되어 있었다. 유키의 노리개가 반응했던 것도 구슬이 바로 여기 있었기 때문. 런너들이 본격적으로 구슬을 찾으러 맵을 달릴 때, 유키가 '금나라 뚝딱 은나라 뚝딱''맵에서 파란 영혼들을 피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짤막하게 보인다.
런너들은 여차여차해 6개의 '성주신의 구슬'들을 모두 모으게 되었고, 동화나라로 돌아온 연오가 성주신의 의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동화나라의 정식일원이 되게 되었다.
2.4. 테일즈 시크릿
아누비스의 추격에만 힘쓰다가 정작 동화나라의 사람들을 챙겨주지 못했던 점을 떠올리며 그들을 위해 15주년 기념 이벤트로 '앙리성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된 앙리 3세. 앙리 3세는 앙리성의 정원과 성 내부를 모두 공개하고, 문어아빠와 도마뱀삼촌을 대표로 초대하여 축제 레이싱을 열게 된다.리나가 갖고 있던 '도마뱀 삼촌 모자'를 슬쩍하며(...) 도마뱀 삼촌의 편에서 레이싱을 달리기 시작한 러프. 이에 쿠로가 질 수 없다며 문어 아빠의 편에 서서 러프를 바짝 쫓아갔고, 결국 압도적인 격차로 쿠로가 우승하게 된다. 쿠로가 어릴 적부터 운동 신경이 발군이었다며 러프의 옆에서 흐뭇하게 웃는 유키는 덤.
그 때 앙리 3세가 직접 나타나 쿠로의 우승을 축하해주며 우승 트로피를 쥐어주었고, 이에 쿠로와 유키를 비롯한 런너들은 깜짝 놀라게 된다. 앙리 3세는 동화나라가 맨 처음 런너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었지만 소원의 돌이 사라진 현재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기 힘든 상황이 되었음을 상기시키고는, 조금이라도 더 일찍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며 허리를 숙여 사죄를 하였다. 이제부터라도 런너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쿠로와 유키에게 앙리 3세는 쿠로가 이번 달리기의 1등임을 언급하며, 이들의 소원이 '행방불명된 아버지(파파) 구출'이었음을 기억해낸다.[5] 유키와 쿠로는 파파가 실종된 이후로도 주변지역과 동화나라 일대를 샅샅이 뒤졌었지만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고, 둘만으로는 그 위험한 카오스 지역에 함부로 가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앙리 3세는 곧바로 카드병정들을 모아 수색대를 편성하고 그들에게 파파를 구출해오라고 명령한다.[6] 이에 쿠로는 감격하며 유키의 품에 안겼고, 유키는 우리도 힘내서 찾아보자며 쿠로를 쓰다듬어준다.
이후 앙리 3세는 주위를 둘러보며 다음 우승자는 누구냐고 넌지시 물었고, 이에 런너들은 의욕을 되찾아 활발히 레이싱을 달리며 우승 상금을 받아가는 등 즐거운 축제를 보내게 된다.
2.5. 언더월드
언더월드에서 리비 엘의 배를 타고 수로 깊숙한 곳으로 들어왔는데, 이때 나타난 히드라가 리비 엘을 공격하자 이를 구해주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이후 베라와 아벨이 마주하고 있을 때 리비 엘이 무작정 베라에게 달려드는걸 보고 위험하다며 놀라지만, 다행히 당시 베라는 아벨과의 과거회상덕분에 반쯤 돌아온 상태였기에 무사하였다.이후 베라가 완전히 본모습으로 돌아온 뒤, 유키가 쿠로와 함께 카인을 포위하지만 카인은 최후의 발악으로 라라의 목걸이를 가져가기위해 라라를 반전시키려고 달려든다 그러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언더월드의 결계가 열리게되자 카인은 다음을 기약하며 도망친다.
2.6. 테일즈 드림 ☆
2.6.1. 프로젝트 TR
뭐든 해낼 겁니다. 그게 예능일지라도.
소속은 쿠로와 동일하게 검은 눈 닌자단이며, 담당은 멘탈(?)이고 특기는 쿠로 성대모사라고 한다.. 반면 쿠로의 특기는 유키 성대모사..
2.6.2. 테일즈 드림
쿠로와 함께 쌍둥이 닌자 자매라는 특별한 조합에 사람들이 이목을 끌게 되었다고 한다.이에 유키는 요즘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하게 답한다.옷가게에서 이것저것 옷을 골라 일시불로 결제를 하던 연오는, 동생 껄로만 잔뜩 선물을 산 유키의 모습에 순간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더니 너 자신을 위한 것도 좀 사라며 이곳의 옷들을 전부 사다줄려 한다.. 이렇게 많이는 필요없다며 당황하는 유키.
프로젝트 TR 연습생 전원이 데뷔하게 된 '앙리 캐슬 유닛 프로젝트'에서 쿠로, 루시와 함께 풀잎처럼 싱그럽다는 느낌의 '가드니아' 그룹을 결성하였다. 화보 촬영장에선 어떤 컷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감사쪽지에서는 본래 자신은 닌자로서 최선을 다할 뿐,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한다는 일을 할 줄은 생각치도 못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런너가 자신을 그렇게나 응원해줄 줄은 생각도 못했으며, 덕분에 서툴고 모자란 부분이 많음에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한다.
2.7. 이클립스
시오넬의 지시에 따라 동화맵 곳곳을 수색하는 임무를 받는데, 유키와 쿠로는 추운 곳은 익숙하니 설녀 맵을 수색하겠다고 통보한다.아누비스의 공격을 받아 죽어가던 라라를 카인이 모든 힘을 짜내 회복시키고 그 과정에서 어둠에 둘러싸였던 동화나라의 일부도 정화시켰다. 기력을 다해 쓰러진 카인을 닥터헬 연구소에서 아슈와 보우가 응급조치를 하긴 했지만,시즌 2의 메인빌런으로서 대치했던 카인이 동화나라 일부를 정화하고 그런 그를 구하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에 모든 런너들은 할 말을 잃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해 했었다.
그러다 엘림스 일행이 로로아라는 영매사 꼬마를 데려와 연구실에 돌아왔고, 로로아가 (라라의 증조할아버지인) 앙리 1세의 가면을 꺼내 현재 아누비스의 숙주가 된 앙리 2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내 앙리 1세는 그가 완전히 동화나라를 파괴하기 전에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고 세가지 감정의 돌의 에너지와 합쳐 모두의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완전한 소원의 돌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소원의 돌'이라는 말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이 바로 유키와 쿠로였다. 하루로 인해 파파가 행방불명이 된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그를 찾아다녔으나 별다른 단서를 잡지 못하고 막막해 했었던 그들에게 있어서 '소원의 돌을 다시 만든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한줄기의 빛이 다시 찾아온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니.
엘림스는 소원의 돌을 만든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작업이 아닌데다 무척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곤란해하지만, 초원과 밍밍을 시작으로 모든 런너들이 우리가 협동해서 아누비스&이든과 싸워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외치기 시작한다.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다지며 환호성을 내는 가운데 쿠로가 유키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서로를 복돋아주고 있었다.
이후 모든 런너들이 앙리성으로 돌입했다가 그들을 막아선 이든을 하루, 아벨, 시호가 상대하는 동안 중앙부로 진입한다. 이때 아누비스의 기운을 제일 먼저 감지해 라라를 물러서게 한 후 '인술.풍둔' 주문을 외워 공격하지만, 곧바로 아누비스의 반격에 강타당해 나가떨어진다. 그녀를 받아주며 걱정하는 쿠로와 라라.
그후 아누비스가 무수한 검들을 소환해 런너들을 공격하자 여기에 대응해 오토리 인형들을 소환해 방어하는 업적을 세운다. 그틈에 쿠로에게 신호를 보내 오공과 함께 아누비스를 머리위에서 공격하게 한다. 비록 아누비스의 반격때문에 실패하지만.
이후 엘림스가 불완전한 소원의 돌을 운반해 오는데, 문제는 소원의 돌이 완성되기 위해선 라라,카이,알 중 한명이 희생하여 모든 감정에너지를 받아들이고 감정의 돌 그릇이 되어야 하는 상황!!! 라라가 스스로 희생하길 자처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뜯어말려보지만 이후 아누비스의 공세가 거세지는 바람에 런너들이 힘겹게 막아내고 있었고, 결국 라라가 불완전한 소원의 돌에 뛰어들고 만다.
그렇게 소원의 돌이 완성되면서 아누비스와의 결전이 끝나게 됐지만, 감정의 돌 그릇이 된 라라는 그로부터 몇주째 일어나질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때문에 모든 런너들이 공원에서 주저앉은채 슬퍼하고 있었는데, 러프가 이들에게 요즘 무언가 이상한 걸 느끼지 못했냐며 화제를 바꾼다.
원래 러프는 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몸이 움직이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무심코 생각하듯 몸을 가누는 게 가능해졌다고 한다! 그 말에 쿠로는 자신도 최근에 소원의 돌에서 뿜어져 나왔던 빛이 자꾸 카오스 지역 어딘가를 가리키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유키 언니도 자신과 똑같은 꿈을 꿨었다며 놀라워한다. 유키와 쿠로는 이 때문에 소원의 돌이 '파파'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었는데 러프도 이상한 낌새를 느낀걸보니 분명 소원의 돌이 정말 자신들의 소원을 이뤄주는것 같다고 말한다.
2.8. 저승 컴퍼니
저승 컴퍼니 회사의 경영지원팀의 팀장을 담당한다.다른 런너[7]들과 저승컴퍼니에 입성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74U-kYlXDQ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 경영지원팀이 무엇[8]을 하는 지 알려준다. 그리고 야근은 없다고 말하며, 주어진 임무만 수행만 잘한다면 크게 부딪힐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팀원은 자신 포함 총 3명[9]이라고 하면서 모두 좋은 팀원이라고 말하면서 적응하는 데 크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고 말한다. 이 말을 끝으로 경영지원팀의 소개를 마친다고 말하며, 열정 가득한 업무를 기대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입사한 지 2주가 지난 후 런너에게 회상 대화를 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r9xro0J7q8
런너가 받은 후 이제야 드디어 재대로 된 면담을 한다고 말하며, 2주동안 정말 잘해주었다며 격려해준다. 또한 이후에 각 부서에 맞는 업무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하는 대로만 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준다.[10] 그리고 간단하게 경영지원팀을 간략하게 설명[11]하곤 세부적인 내용까지 모두 포함한다면 지금까지의 부서들 중에서는 더 많은 업무를 하게 된다고 말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업무량이 너무 많다거나 어렵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말해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업무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준다고 말하며 업무는 본인이나 리나 주임이 알려준다고 말하며 혹시나 이해가 안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면 언제든 편하게 말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끙끙 앓지 말라고 말하며 처음 입사하고 업무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는 일이라고 독려한다. 마지막으로 경영지원팀에 합류해준 것에 감사드리다고 말하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회상 대화를 끊는다.
저승컴퍼니 에서 긴급상황이니 각 팀의 팀장들에 대회의실로 모이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팀장들이 모인다. 연오와 하루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자 안 그래도 바쁜데 싸울 기력이 있다면 그 시간에 제출할 서류를 검토해달라며 뜯어 말린다.
다음 날 회의실에서 마고, 염라가 참석한 팀장 회의가 시작되고, 도서관 사건 관련 안건으로 회의를 갖는다. 그러다 또 다음 날 마고, 염라와 회의를 갖는데 옥황상제가 이승, 저승 생명의 흐름을 관리하고 생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승 저승의 생명체를 순환시키기 위해 저승에서는 혼령이 많을 경우 환생시킨다고 운을 띄운다.
이에 명부관리를 책임지는 염라가 명부가 저승생활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책자라고 하자 명부로만 관리되기엔 망자에 대한 판단 거리가 너무 많다고 의견을 밝힌다.
에필로그 팀장 회의에서는 하랑의 차사팀이 6등이 나쁘지 않다고 하자 6팀 중 6등이라고 짚는다. 그리고 하랑이 의외로 업무성과가 좋은 편인데 하랑이 할 일을 미리 끝내고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해당 단어가 생각 안나자 워라밸이라고 짚어준다. 하지만 요즘 시대의 단어 뜻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아 본연의 뜻을 설명해준다. [12]
그리고 시오넬에 대한 평가가 거의 얼굴복지라는 등 미모 찬양의 평가가 다수 보여지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때 담연이 퇴근 시간이니 예의 차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하루가 담연에게 예의차리지 않은 말투로 대하자 예의를 차린 적이 없지 않냐고 묻자 나름 회사라고 예의 차린 거라고 하자 유키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환멸의 눈빛을 보인다.. 그 눈빛을 보고 욱하는 하루에 한숨만 내쉰다.
그러다 엘림스가 시오넬이 팀원 배려 차원에서 밥먹는다고 하자 나름대로 팀원들에 대한 배려라고 평했다. 그리고 하랑이 팀원 배려차원에서 밥 따로 먹는다고 하자 되려 다른 팀장들로부터 안 좋은 소릴 듣는다. 그나마 유키만 하랑 나름 할 일이 있었을 거고 놀러다닌 건 아닐 거라며 헤아리지만 하랑이 놀러 다닌 건 맞다고 해맑게 답하자 다시 특유의 환멸의 눈빛을 드러낸다.
엘림스가 같이 밥먹어서 그런지 시오넬이 엘림스가 오기 전까지 한 술도 안 뜨고 기다린다고 운을 띄우자 시오넬은 쉬고 있던 거라고 둘러대자 은근 배려심 있다고 평한다.
저승 컴퍼니 마지막 날. 옥황상제를 모니터로 수고했다는 말을 접하고 저승컴퍼니에서 퇴사해 돌아갈 준비하고 담연을 기다리는데 상사로서 좋은 분이었다고 평했다. 그리고 런너들과 캐리어 싼 담연과 함께 동화나라로 돌아온다.
2.9. 차원관리국
여느 런너들처럼 레브로 부터 단서 찾기 부탁 듣다 이런저런 사정 듣고, 차원문을 통해 차원관리국을 향해 도착 후 대기실에서 차원사관학교 교복 지급 받고 사이즈 재조정할 동안 디저트 먹다 셀리아를 마주하고 차원사관학교에 입학예정이라는 통보를 듣는다.
셀리아 비하인드에 의하면 학년은 4학년, 선택 전문 분야는 과학/기술, '기초 교양','전문 분야','전투 교양' 이수과정 성적이 올 A+로[13]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 해당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닌자로서의 소양을 과학 기술과 연관 짓고자 해서'이고, 셀리아는 그녀 더러 이론, 전문지식, 운동능력 모든 면에서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내렸다. 유키는 실제로 설정상으로도 빠르고 능력이 출중한 닌자이다.
3. 학습 만화 스토리
3.1. 영어킹왕짱 시리즈
닌자 가문의 테일즈런너 유키
아벨과 함께 인간계에 숨어 사는 테일즈런너입니다.
Y 카드의 주인이며, 은닉술과 변장술이 뛰어납니다.
인간계와 테일즈월드를 잇는 시공간의 문을 찾고 있습니다.
아벨과 함께 인간계에 숨어 사는 테일즈런너입니다.
Y 카드의 주인이며, 은닉술과 변장술이 뛰어납니다.
인간계와 테일즈월드를 잇는 시공간의 문을 찾고 있습니다.
25권 마지막에 아벨과 함께 첫 등장한다. 러프를 보살펴 달라는 미카엘의 말대로 악몽에 시달리는 러프를 지켜본다.
깨어난 러프를 아벨에게 맡기고 상황을 살펴보겠다며 아벨의 집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가 인간계의 상황을 살펴보며 시민을 괴롭히는 악당을 때린 뒤 Y 카드를 보여주어 악당이 도망치게 만들고,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받은 뒤 떠나지만 도망친 악당이 다른 악당들을 잔뜩 데려와 상황이 귀찮아졌다며 Y 카드로 Yellow 마법을 사용해 무사히 악당들을 따돌린다.
그리고 테일즈월드로 가는 시공간의 문을 찾기 위해 지도를 살펴보다 헤엄쳐 가기엔 너무 먼 거리의 섬을 향해 Yacht 마법을 사용해 이동한다. 헬하운드보다 나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던 켈베로스를 발견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자신을 아벨의 비서로 소개하며 부하들에게 가짜로 만든 아벨의 편지[14]를 전해준다. 그 와중에 대마왕의 부하들은 유키를 보고 예쁘다며 반했는지 얼굴이 빨개진 채 두근두근거려한다. 그 뒤 켈베로스에게 아벨의 편지를 전해주며 엄청 예쁜 아가씨였다며 부하들이 말한다.
다시 아벨의 집으로 돌아온 유키는 인기척은 하고 다니라는 아벨의 말에 버릇이 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시공간의 문을 찾았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가보자는 아벨의 말에 서두를 필요 없고, 곧 켈베로스가 찾아올 거라고 말한다. 켈베로스가 도착하기 전 아벨의 비서로 변장하고, 장식품이었던 갑옷을 러프에게 입혀 아벨의 경호원으로 변장시킨다.
비 오는 날 아벨, 러프와 함께 인간계를 돌아보다 빅보와 나르시스의 수배지를 발견해 놀라는 러프에게 테일즈런너는 대마왕에겐 눈엣가시라고 말해준다. 갑자기 헬하운드가 부하들과 함께 나타나자 아벨의 말대로 러프를 데리고 숨어있는다.
투표일이 되자 썰렁한 투표소 앞을 보며 의아해하지만 아벨의 말을 듣고 투표를 하러 투표소로 들어간다. 아벨이 영어 마법으로 시민들을 공격하는 헬하운드를 해치우자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웃는다.
아벨의 집으로 돌아와서 테일즈런너들의 수배지를 보는 아벨이 러프를 찾자 아침 일찍 테일즈런너들을 찾으러 나갔다고 말해준다. 마키를 찾아낸 러프가 곤경에 처하자 아벨, 뱀파이어들과 함께 나타난다. 아벨이 영어 마법으로 켈베로스의 부하들을 휴가 보내버린 후 아벨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바다가 아벨의 집으로 찾아오자 아이들을 데리고 빅보를 찾아와달라는 아벨의 말에 빅보를 찾으러 나간다. 백화점 앞에서 아까부터 누군가가 우리를 쫓아오고 있다며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백화점 마트 시식 코너에서 2시간째 먹고 있던 빅보를 찾아내지만 켈베로스의 부하들과 마주치자 아벨과 자신도 테일즈런너라고 밝힌다. 아벨이 애들을 데리고 일단 빠져나가라고 말하자 주저하지만 결국 러프를 데리고 빠져나간다. 빅보를 못데려온 게 마음에 걸린다는 러프에게 내가 인간계에 있을테니 안심하라며 미카엘이 있는 시공간의 문으로 이동한다. 테일즈월드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냐는 미카엘의 말에 아벨이 준 V 카드 밖에 없다고 말하는 러프에게 자신의 Y 카드를 넘겨주며 자신은 어차피 동생을 찾아야한다며 테일즈월드로 가지 않을 거라 말한다.
[1] 다른 멤버는 아벨과 알. 대립 진영인 트레스나 시리우스에 속하는 유일한 여성 캐릭터.[2] 당장이라도 트레스를 제재하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아벨의 의견을 우선시했다.[3] 유키의 이 말에 하루는 "뭣.. 조무래기.. 죽고 싶어?!"라며 화내고 러프는 "ㅋㅋㅋ역시 유키. 폭언이 대단하다니까?"라며 비꼬았다.[4] 아름다울 미, 꾸밀 식(美飾).[5] 파파는 과거 카오스 전쟁때 장난감 협곡을 마지막으로 어둠의 구슬과 함께 사라진 상태였다. 정작 범인인 하루를 왜 추궁하지 않는건지..[6] 근데 이거 의도는 좋지만 , 만약 카드병정들이 은밀히 흔적을 추적하다가 아누비스 세력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오히려 그들에게 새로운 부하들을 제공해주는 꼴이 되어버린다. 아누비스에게 덤볐던 하루의 부하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자. 체이서 이벤트 때 마냥 연오가 지원해주는 게 아닌 이상 이들만으로는 힘들 것이다.[7] 스토리 캐릭터 엘림스, 카인, 로로아 포함 29인[8] 내부 관리를 담당한다고 말하며, 회계, 복지, 신입교육 등[9] 베라, 리나[10] 이때 면담을 하면서 업무를 보는 유키의 모습이 압권.[11] 저승 컴퍼니의 전반적인 일[12] 오죽하면 시오넬이 컨셉이냐고 엘림스에게 묻자 그는 컨셉이 아닌 찐이라고 한다.[13] 시오넬과 같은 성적이다.[14] 친애하는 켈베로스 님께. 현재 인간계를 다스리는 헬하운드는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켈베로스 님이 인간계를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저희 집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때 하도록 하죠. - 아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