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比奈 (ゆきひな)
1. 소개
CØDE:BREAKER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찾는 자 휘하 친위대 리:코드소속의 이능력자이며 애칭은 유키이다.[1] 첫 등장은 5권. 릴리와 센도 류이치를 이끌고 나타났으며 레이에게 '찾는 자' 휘하로 돌아올 것을 권했지만 레이가 이를 거절하자 다음에 만나면 가만 안 두겠다는 말을 남기고 날뛰는 리리를 기절시키고 사라졌다.
그 후 방사선 물질 연구소를 습격하여 '찾는 자'가 국회의사당에서 볼 일(?)을 볼 동안 시간을 끌어주고 코드:브레이커 일행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위험에 몰아넣으나 사쿠라가 희귀종파워로 이능을 지우고 자기자신은 로스트가 올 것 같다고 생각해 철수한다. 그 후 히요리와 시구레를 만나기 위해 번화가에 나왔다 시구레가 사람들을 학살하자 더 이상 시간끌 수 없다면서 서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누가 일 처리할 지를 정했다(…).
이후 별 이유도 없이 시부야장 주변에 왔다가 코지에게 한 소리 듣고 코지와 토키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코지와 함께 철수한다. 그 후 '찾는 자', 다른 리:코드들과 함께 시부야장으로 쳐들어 왔으며 비밀장소 열쇠를 가진 루이를 무차별 공격하다 난입한 헤이케와 과거 3일간 싸웠어도 못 냈던 승부를 내겠다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쭉 싸웠다. '찾는 자'가 레이에 의해 죽자 평소 그의 빠돌이[2]였던 그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며 침울해 하더니 코지나 루이가 말리는데도 레이를 공격하기도 한다.
갈색 피부를 가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표정의 변화가 크지 않고 상당히 냉정한 성격이나 헤이케와 대결할 때를 보면 아예 흥분하지 않는 건 아닌 듯 하다. 말을 적게 하는 편이고 용건만 재빠르게 내비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끔 뭔가 나사 하나 빠진 분위기를 풍기기도... 코지와 루이의 말에 따르면 한번 화가나면 꽤나 오래간다고 한다.
사용하는 이능은 '수태(水態)'. 간단히 말해 물의 3가지 상태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이며 본인은 주로 얼음의 힘을 애용한다. 얼음을 날리는 것부터 시작해 사람들을 순식간에 얼릴 수 있는 '영구동결(이터니티 제로)'와 같이 위협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리:코드 중에서도 코지와 더불어 최강급 실력자이다. 코드:브레이커들을 한번 위험에 빠뜨린 적도 있고 그 외의 상황에서도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로스트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헤이케가 '저는 꽤 좋아합니다. 당신의 로스트 모습'이라고 했더니 몹시 분노하는 걸 봐선 괴악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3]
2. 프로필
이름: 통칭은 유키히나 생년월일: 십일월 둘째날 신장, 체중: 백팔십삼, 칠십칠. 술 못함, 불면증 연령: 이십 후반 정도 혈액형: B 자신 있는 과목: 수학 수영 자신 없는 과목: 헤이케 트레이드마크: 얼어붙은 피부 특기: 궁도, 바둑 취미: 차(車) 보물: 동지 좋아하는 음식: 회(흰살생선) 좋아하는 색깔: 황록 좋아하는 말: 눈처럼 조용히 사라져 없어져라 (출처: 단행본 20권 앞쪽 책날개) |
3. 누설 섞인 행보
찾는 자가 내렸던 지시대로 에덴의 제거 대상이 된 레이를 지키기 위해 코지와 함께 나타나 사에치카를 막았다. 그 후 루이와도 의기투합해 키보우 고등학교에 교육실습생으로 오게 된다. 그 후 레이와 유우키의 대결이 벌어지자 안개를 일으켜 학생들에게 사실을 숨기고[4] 둘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그 후 키보우 고등학교에서 연락책을 맡고 있던 우에스기와 만나 정보를 듣고 코드:리벤저가 일으킨 지진에서 학생들을 구출한다. 그리고 레이의 팔을 노리고 난입한 헤이케를 막으면서 헤이케의 본성을 파악해 그가 정체를 드러내는 데 한 몫하는 활약(?)을 했다. 헤이케가 "헤이케 백식'을 써서 공격해오자 '그것'을 쓰겠다며 웃통을 벗었지만 루이의 저지와 엠퍼러의 난입으로 사용 못 했다. 그후 헤이케를 막으려던 루이가 로스트를 해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라면서 방관한다. 그러나 결국 사쿠라와 루이를 구해주는 걸로 봐선 그저 츤데레일지도 모른다(…).
그후 다른 리:코드 멤버들과 함께 거처를 사쿠라의 집으로 옮기게 되며 엠퍼러의 실종을 알아채는 모습도 보여준다. 아오바가 다시 한번 레이를 공격해오자 이를 저지하려 하는 루이에게 에덴의 공격이라면 막아주겠지만 이건 레이의 개인사라며 자신은 끼어들지 않겠다며 구경만 한다.[5] 그러다 꼬마 레이의 강력한 이능을 보면서 나름대로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꼬마 레이를 그냥 두고볼 수 없어서인지 일부러 자신의 이능을 써서 꼬마 레이가 자신에게 '검은색의 변옥열화(벨페고르)'를 걸게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진실을 알기 위해 에덴의 본부로 잠입하는 레이일행에 합류해 동행하게 되었다. 도중에 설치된 헤이케의 트랩에 일행이 곤란에 빠지자 자신에게 맡기라며 나섰는데, 트랩으로 인해 온몸이 산산조각났는데도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사실 그는 과거에 헤이케에 의해 심장을 빼앗겨 일종의 불사(언데드)상태에 빠졌으며 그로 인해 헤이케를 그토록 증오하고 있던 거였다. 이후 사쿠라가 폭주했을 때는 헛소리를 하던 시온을 혼내주려다 운좋게 말려들지 않았다(…)
그후 사쿠라의 폭주, 레이와 토키의 대결들이 연이어 벌어지지만 레이일행을 조금도 도와주지 않고 재미있다는 듯이 구경만 하고 있다. 오히려 레이를 도와주려는 유우키나 루이를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러더니 레이와 토키의 싸움이 끝나자마자 그 자리에 등장했던 헤이케와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그를 귀찮게 여긴 헤이케가 이능으로 조각조각 잘라버려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려 우에스기의 이능으로 도망친 레이 일행과 합류하지 못하게 된다. 그후에 휘망제에 참가하면서 헤이케와 싸우게 되었고 거기서 유키히나가 초대 코드브레이커란 정보를 모두가 알게되었다.
그후에 에덴의 문지기인 호카베와 싸우며 에덴에 반역을 일으킨 이능력자들을 얼음에 가둬 이능을 흡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유키히나 이상의 동결능력을 보였으며 이능력자들이 인질이기 때문에 반격을 할수가 없는 상태인데도 이능력자들을 주저없이 공격하며 호카베의 전신을 가리는 얼음을 순식간에 기체로 바꿔 수증기 폭발을 일으키며 끝장낸다. 루이가 이능력자들을 죽인것에 화를 내자 방해가 되었기 때문에 죽였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 이능력자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죽였다는 것이 아직 살아있던 이능력자에 의해 드러난다. 164화에서 헤이케의 설명에 결국 모든것이 헛수고였다고 참견한다. 물론 헤이케가 레이일행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썼다는 설명은 했지만 말이다.
코드:네임과 레이 일행의 싸움을 지켜보고 그후에 나타난 천사들과의 싸움에서 레이일행이 위기에 빠지자 헤이케를 치료해주며 코지, 사쿠라코와 함께 레이일행이 도망갈 시간을 벌게되고 헤이케도 도망치게 한다. 헤이케, 제드, 사쿠라코, 엠페러가 만나는것을 보게되며 헤이케와 또 싸우게 된다. 예전에는 헤이케에 의해 스카우트되어 에덴에 참가했으며 희귀종, 이능력자를 위험에 빠뜨린 엠페러는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만 헤이케는 엠페러를 믿는다고 말하자 죽여서라도 헤이케를 막겠다고 말하며 뒤에서 칼로 찌르며 두사람은 결별했고 헤이케는 배신한 유키히나에게 죽음보다 무거운 벌로 불사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헤이케와의 대결에서 헤이케에게 인간이면서 100년 가까운 시간을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아왔고 판도라의 상자의 허무화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후지와라 총리가 무섭냐고 말한다.
그후에 헤이케에게서 목숨을 돌려받게 되자 분노하지만 헤이케는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너는 나의 동지라고 말하며 과거에 헤이케를 공격한것에 대해 말하자 헤이케는 애완견에 손을 물린 정도로 당황하면, 뛰어난 투견은 길들이지 못한다고 웃으면서 말하며 헤이케에게 자유롭게 살아가라는 말을 듣고 헤이케의 진심을 알게된다. 그후에 악감정이 남아있는지 욕을 하는등 헤이케에 대한 태도는 변하지 않았듯 하지만 코드:브레이커의 일을 계속하겠다는 헤이케의 말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말하며 헤이케와 화해하며 같이 움직이며 그후에 칸다와 함께 코드:브레이커의 보조를 맡는다.
4. 그 외
실력은 최상급인데 일반 상식은 제로다. 자신이 지금 맡고 있는 교육실습생이라는 위치조차도 제대로 모른다(…). 전투 센스는 최강급이며 통찰력도 뛰어난데 일반 상식이 이러다보니 평상시에는 조금도 도움이 안 된다. 그를 제어할 코지나 루이가 없었다면 오히려 폭탄과도 같다. 분명히 루이가 '찾는 자'의 지시에 따라 코드:브레이커가 되었고 본인도 그 사실을 알면서도 루이를 무차별 공격하지 않나[6] '찾는 자'가 지키라고 한 레이를 틈만 나면 공격하지 못 해 안달이 나 있지 않나.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한때는 그가 등장만 하면 이상하게 그 다음 회가 휴재인 경우가 많아서 휴재를 부르는 놈이라는 악명을 들은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다행히 그 징크스가 사라졌다(…). 10권에서는 원래 연재본에서 나오던 기술이 단행본에 들어와서 잘리는 일도 있었다.
[1] 루이와 코지가 유키로 부르기도 한다.[2] 본인의 말에 따르면 찾는 자 휘하에 있으면 죽이기와 승리만 있으니 함께 있으면 따분하지 않아서 라고 한다.[3] 221화에서 밝혀졌는데 여자의 몸으로 변하는 것이다.[4]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학생들을 죽이는 게 더 빠른데 코지가 말렸다면서 아쉬워했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5] 이 부분은 잡지 연재분에선 없고 단행본에서 추가되었다.[6] 그런데 루이는 유키히나의 이런점을 잘 알고있어서 그런지 같은편이 된 이후에는 그것에 관해 언급하지 않고 친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