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9:37:44

유영식(민간인 통제구역 시리즈)

유영식
파일:유영식.jpg
소속 4사단 14연대 GOP대대 →4사단 14연대 수색중대 1소대 3분대
보직 자동수 II
계급 이병일병
입대일 2001년 11월
출생
신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민간인 통제구역 - 일급기밀의 등장인물로 총기난사 사건 가해자. 전작 41화에서 언급된 탁-쓰 귀신을 봤던 병사다. 원래는 GOP소속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GP로 전출갔다.

2. 작중 행적

  • 2화: 사건 직후 최초 목격자인 부지피장이 영식을 부르자 뒤돌아서 씩 웃는 모습이 나온다.
  • 3화: 말미에 체포되어 포승줄에 묶인 모습이 나온다.
  • 4화: 헌병들에게 이끌려 호송차에 탄다. 이후 사건 당시 영식의 사수였던 3분대 오동민 일병의 심문이 시작되는데, 동민이 영식에게 전방주시를 맡기고 뒤에서 있다가 깜박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영식이 총을 들고 나갔고, 잠시뒤 총성이 들렸다고 한다. 김근호 팀장은 근무태만을 한 것을 들킬까봐 유영식이 사라진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냐고 묻고, 동민은 그것도 있지만 평소에도 자리를 이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진술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유영식이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 5화: 합조단의 심문을 받을때 찍은 영상을 박두일이 재생하는데 패닉 상태에 빠져 1분 넘게 아무 말도 안하고 있어서 김근호 팀장은 이거 소리 꺼졌냐고 할 정도이다.
    오동민 일병의 심문이 다시 시작되고 이번엔 처음 전입 온 날이 나온다. GOP에서 귀신을 본 적이 있어서 전출되었다고 말하고, 그 귀신이 강시후 병장의 관물대 안에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 6화: 마용덕 상병의 진술에도 유영식이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가 동일하게 나온다. 유영식의 귀신 이야기에 오동민 일병과 분대장 신건우 상병이 흥미있게 듣다가 어느날 신 상병이 멧돼지 출몰지에 데려가(산신령이 나오는 곳이라고 했다) 멧돼지를 산신령이라며 대화해보라고 하는데, 유영식이 뿌리치다 신건우의 이마를 가격해 피가 나는 사건이 벌어진다.
  • 7화: 영식의 사수 정찬돈 상병이 "이 근처에서 6.25때 격전이 있었으니 수많은 영혼들이 잠들어 있을텐데, 네가 귀신을 많이 보는것도 그런 이유 아니겠느냐"취지의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서 드러난 바로 남건우 병장은 치료를 명목으로 영식의 머리에 총알을 올려놓고 떨어트리지 못하게 하는 가혹행위를 하고 있다.
    남건우 병장은 미대 출신인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미세한 선 하나하나를 주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가운데 손가락에 볼펜을 올리고 떨어뜨리지 않게끔 손떨림을 막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유영식에게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그리고 유영식이 몸을 떨다 탄을 떨어뜨리자 특단의 조치라며 40mm 유탄(이중목적 고폭탄)을 머리 위에 올려놓는다.
  • 8화: 시간이 흘러 영식은 일병으로 진급하고 후임 박호철 이병이 전입온다. 어느날 호철은 영식과 둘이 있을때 선임들이 심하다며 GP장에게 신고하는 방안을 제안하나 잘 안된 듯 하며 GP장과 남건우 상병의 대화를 호철이 엿들은 바에 따르면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기에 영식을 어떻게든 케어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이에 영식은 근무 들어간 후 GP장과 강시후, 남건우, 신건우를 따로 불러달라고 하는데, 무엇 때문이냐는 말에 씩 웃으며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생각났거든."이라고 한다.
  • 9화: 그렇게 네 사람이 벙커에 모이고, 오동민이 자는 사이 호철이 찾아와 영식에게 네 사람을 모아놨다고 알리는데, 영식은 호철에게 총기를 넘기지 않고 나갔다.
    한편 네 사람은 영식이 어디 있는지 모르니 당황하다 남건우가 라이터를 켜고, 인기척을 느껴 "유영식. 너냐?"라고 말한 순간 뭔가가 날아와서 남 병장이 "이게 뭐야?" 하는데, 수류탄이었다.
    이후 유영식이 총을 들고 나타나고 신건우는[1] 유영식을 달래려고 하나 "신건우 상병님, 왜 그러십니까?"라는 말과 함께 총을 겨누고는 "평소엔 저를 벌레 보듯이 보시더니, 지금은 무서우십니까?"라는 말을 하며 회차가 끝난다.
  • 10화: 다시 합조단의 심문을 받으려 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 11화: 오동민이 영식의 사수였던 어느날, 낮 근무를 서는데 북한군 3명이 푯말을 가지고 담력훈련 하는걸 보게 되는데, 영식은 한명이 계속 내려오는것 같다며 그대로 발포해버린다.
  • 12화: GP장(중위 하진)이 이를 상부해 보고하고 이 사건으로 두사람은 얼차려에 진술서를 쓰게 된다. 며칠 후 영식은 GP장에게 전출 보내달라고 했다가 혼나고, 동민이 불러 으슥한 곳으로 간다. 동민은 갑자기 "영식아,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영식의 뺨을 때리는데 이는 신건우가 시킨 것이었고 "내가 너(동민)한테 한 거랑 똑같이 하라 했잖아, 다시 더 세게 때려"라고 한다.
  • 13화: 그렇게 동민에게 두들겨맞고 사건 전날인 6월 17일, 다시 동민의 부사수로 투입된다. 밤이 되어 박호철 이병이 네 사람을 모아뒀다고 알려주자 나가고 총을 안 줬다고 소리치는 것도 들었으나 무시하고 나간다. 잠시 불을 켰다가 1소대 앨범을 보고 격노하고, 네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자 불을 껐다. 이후 네 사람이 있는 곳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강시후가 "유영식 너냐?"하자 "일병 유영식. 부르셨습니까?"라는 말과 함께 총을 쏴 사살한다.
  • 15화: 박두일이 유영식의 전출 전 상관 이건 중위를 만나 들은 이야기로는 하반신 없는 귀신이 몸을 끌고다니는 것을 보았다는데,[2]영식이 알려준 방법으로 제사를 지내니 더 이상 안 나타났다고 한다. 귀신을 볼때마다 쓰러져서 의무기록지 같은게 있을 거라고 한다. 이후 박두일이 이건 중위에게 생도 시절 구타당한 트라우마가 올라와 화장실로 피했을때 한 병사가 말하기로 유영식은 사람 죽일수 있는 애가 아니라고 한다.
  • 16화: 다음날 현장검증을 하는데 조서 내용과 다소 달라서 수사관이 여러번 정정하고, 유족중 한 사람이 "그날 있었던 일을 재현하는거면 영식이 알아서 해야지 왜 수사관 하는 말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있냐"고 항의해서 영식의 자의적 행동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는데, 중간과정을 깜박했다.
  • 17화: 수사관은 이점을 들어 "유영식이 사건의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데다가 정신분열 증세까지 있어서 첨언을 할 수밖에 없다. 최전방 감시초소라서 주어진 시간 내에 현장검증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유족들의 이의를 반박한다. 이후 벙커로 내려가 현장검증을 마저 진행한다.
    현장검증을 마친 후엔 사실상 하차하며, 박두일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듣는 진술에만 등장한다.
  • 20화: 최종익 팀장이 박두일에게 준 경계작전명령서에, 유영식의 사수가 오동민이 아닌 남건우로 적혀 있었다.
  • 21화~23화: 등장이 없다.
  • 24화~27화(상병 문기현 1~4): 남건우 병장의 맞후임이었던 문기현 상병이 나온다. 두 사람은 두달 차이지만 알동기가 없던 남건우의 사정때문에 거의 동기처럼 지냈고, 세월이 흘러 남건우가 분대장, 문기현이 부분대장이 되었다. 남건우가 분대장으로써 진행하는 첫 예초작업때 자기가 여분기름 안챙겨도 된다고 해놓고 문기현에게 떠넘긴 것이 단초가 되어 두 사람은 갈등하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문기현이 남건우에 대한 낙서를 하고 다녔는데 이를 남건우가 인수인계 받으러 왔다가 발견해 다투다가 주먹다짐까지 가게 되면서 남건우는 분대장에서 해임되고 문기현은 3소대로 전출간다. 문기현은 진술을 마무리하면서 남건우가 범인 같다는 의견을 낸다.

  • 62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았고 끝내 사형이 구형된다.[3]

3. 기타

GP에서 신건우와 남건우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이로인해 총기난사 하여 4명을 사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조작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누명을 썼을 가능성이 있고 또한 진술상에서 오동민과 같은 근무를 시간대로 나왔지만 20화에 나온 후반야 경계명령서에서는 남건우랑 같이 근무를 섰다는점 그리고 상병이랑 이등병의 대화에서 유영식을 관심병사로 묘사했던 진술과는 달리 유영식은 전출갈때 이건이 가장 아쉬워했을 정도로 군 생활을 잘했고 사람 죽일 애가 아니라는[4]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면서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일단 진술상 무려 4명이나 되는 사망자를 내었기에 군사재판에서 최소 무기징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5]


[1] 앞에 있던 하진 중위와 남 병장이 파편을 막은 건지 별로 다치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2] 그래서 탁.쓰ㅡ하는 소리가 났다.[3] 여담으로 현재는 제2지역군사법원(경기도) 또는 제3지역군사법원(강원자치도) 관할이다.[4] 이로 보아 진술 내용과는 달리 실제로 하진, 남건우, 신건우, 강시후와의 관계는 매우 좋았을 확률도 적지않다.[5] 사실 피살자도 무려 4명에 하진 중위와 신건우에 대해서는 군법상 상관살해죄로 가중처벌됨을 고려하면 사형감이지만 그간의 부조리가 참작된다면 무기징역으로 감형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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