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스테놉테론 Eusthenopteron | |
학명 | Eusthenopteron Whiteaves, 188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육기어강Sarcopterygii |
아강 | 사지형어아강Tetrapodomorpha |
목 | †오스테올레피스목Osteolepiformes |
과 | †트리스티코프테루스과Tristichopteridae |
속 | †에우스테놉테론속Eusthenoptero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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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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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억 8500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나타난 고대 어류. 발견 직후 현재까지도 사지형 어류와 초기 사지동물 진화의 아이콘으로 엄청난 네임드를 자랑한다. 보통 육지를 오르내리던 물고기로 알려져있지만, 실제 연구에 따르면 엄밀히 말해, 그냥 수생 동물이었다고 한다.2. 특징
에우스테놉테론의 화석 |
몸길이는 모식종이 1.5m, 옌킨시종의 경우 2.1m 정도로 추정되는 꽤나 큰 어류였다. 초기 사지동물의 것과 공유되는 여러 독특한 특성들이 보인다. 이크티오스테가와 아칸토스테가에게서 보이는 두개골 천정골의 패턴이 비슷하다.
또한 다른 사지형 어류들과는 달리[1] 비강을 가지고 있다. 이빨은 다른 어류의 돌기 형태의 이빨이 아닌 애나멜 물질로 감싸인 모습을 띄고 있다. 다만 두개골이 두개골내 관절을 따라 길게 붙어 있는 두 개의 부위로 나누어져 있어 다른 대부분의 육기어류들과는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근연종으로 히네리아가 있으며, 히네리아보다는 작았지만 입을 벌린 복원도를 보면 이빨이 상당히 날카로운 편인데다가 에우스테놉테론 자체의 덩치도 있다보니 이 녀석도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대중 매체 출연
EBS 다큐멘터리 <생명 40억년의 비밀>의 3번째 에피소드에서 해양생물이 육지로 올라가는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 등장한다. 극중 한 마리는 작은 물고기를 잡았지만 곧 둔클레오스테우스에게 잡아먹힌다.<벼랑 위의 포뇨>에서 다른 고대 어류와 함께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에덴의 우리>에서는 야라이가 잡아온 물고기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