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1:51:15

윌리엄 헐

초대 미시간 준주지사
윌리엄 헐
William Hull
파일:1000035130.jpg
출생 1753년 6월 24일
13개 식민지 코네티컷 식민지 더비
사망 1825년 11월 29일 (향년 72세)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턴
복무 미합중국 육군
최종 계급 준장
복무 기간 1775~1783
1812~1814
학력 예일 대학교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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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

2. 생애

코네티컷 식민지 더비에서 태어났고 예일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1775년 독립 전쟁이 시작되자 장교로 입대해 대위로 진급했다. 새러토가 전투, 트렌턴 전투, 프린스턴 전투, 몬머스 전투등 뉴저지, 뉴욕인근에서 여러 전투를 거치며 중령까지 진급했다. 조지 워싱턴과 대륙 회의에서도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하지만 절친인 네이선 헤일이 간첩 임무를 수행했는데 헤일을 한번 설득해 포기하게 했지만 헤일은 애국심으로 다시 자원해 뉴욕으로 들어가 영국군에게 처형당하는 비극도 있었다.

전후 매사추세츠 뉴턴으로 이주해 판사, 주 상원의원을 지냈다. 2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새로 개척한 미시간 준주의 주지사로 헐을 임명했고 아메리칸 원주민들을 설득해 주를 개척했으나 테쿰세를 포함한 반대파들은 강력한 저항을 했다.

1812년 미영전쟁이 발발하며 준장신분으로 현역으로 복귀했고 오하이오 신시내티, 데이턴에서 병력을 모집해 디트로이트로 행군했다. 이리호를 통과해 캐나다로 침공했으나 큰 피해를 입었다. 대신 디트로이트를 다시 공격해 승리해 아이작 블록 소장의 항복을 받아냈다.

이후 총기 사용으로 인해 고발당했지만 이전의 전과를 참작해 고발이 반려되었다. 하지만 그의 정치 인생은 끝났다. 자택에서 저서를 집필하다가 1825년 사망했다.

3. 여담

  • 미영전쟁 당시 활약한 아이작 헐의 삼촌이다. 아들인 에이버럼은 대위로 미영전쟁 당시 나이아가라 전투에서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