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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colbgcolor=#ddd,#010101><colcolor=#373a3c,#ddd> 위험하지 않아요 NPC씨 | |
<nopad> | |
장르 | 게임 판타지 |
작가 | 미라주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네이버 웹툰(해외) ▶ |
연재 기간 | 2024. 08. 18.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1. 개요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툰. 작가는 미라주.2. 줄거리
게임을 즐기는 법엔 여러 가지가 있다.
레벨을 올려 강해지거나, 강화를 해서 더 좋은 아이템을 얻거나, PvP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혹은, 게임의 세계관에 푹 빠져 몰입하거나.
주인공 '모험가'와 길드 안내원 NPC '엠마'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네이버 웹툰 소개
레벨을 올려 강해지거나, 강화를 해서 더 좋은 아이템을 얻거나, PvP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혹은, 게임의 세계관에 푹 빠져 몰입하거나.
주인공 '모험가'와 길드 안내원 NPC '엠마'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 네이버 웹툰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8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3.1. 연재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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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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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위험하지 않아요 NPC씨/연재 전#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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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등장인물
<nopad> |
4.1. 빅토리 길드
- 모험가
게임 로스트스토리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본 작의 주인공.
- 엠마 [여성/길드 NPC/길드 안내원]
<nopad> 어서 오세요, 모험가님!
빨간머리의 길드 안내원 NPC. 이 작품의 핵심 주인공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긍정적인 성격이고, 자주 덜렁거린다. 모험가에게 단순히 친절을 배푸는 수준이 아닌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지병을 앓고 있어 건강이 조금 좋지 않아 가끔 일을 쉰다.[1] 종족은 엘프이며, 어려보이는 외형 때문에 성인이 아닌 어린아이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해외판 이름은 Emma.
- 바닐라 [여성/길드 NPC/견습 안내원]
<nopad>
길드 NPC이자, 길드 견습 안내원. 고양이귀를 한 것으로 보아 고양이과 동물이거나 고양이 수인으로 보인다. 길드장, 엠마보다 키가 커서 모험가와 비슷하다. 엠마보다는 느긋한 성격이나 이쪽도 가끔은 덜렁댄다. 토토의 말을 번역해주는 걸로 보아 고양이어도 사용 가능한 걸로 보인다.
해외판 이름은 Vanilla.
- 토토 [암컷/NPC/고양이]
<nopad>
길드에 사는 흰색돼지고양이이자 길드의 마스코트. 암컷이다. 약간 마쉬멜로우같이 생겼고 항상 실눈 상태이다. 심각한 비만 상태로,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5kg(!)을 찍은 전적이 있다.
해외판 이름은 Toto (the Cat).
- 빅터 [남성/길드 NPC/길드장]
<nopad>
빅토리 길드의 길드장. 푸근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생각보단 눈치가 없는 편이라 가끔 엠마와 바닐라를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종족은 드워프로, 때문에 길드원들 중에서는 가장 키가 작은 편이다.
4.2. 대리자의 성역
해외판 이름은 Sacred Ground of the Avatar.- 이라그네프
주시자의 성역에 거주하는 NPC.
해외판 이름은 Avatar the Iragneff.
4.3. 왕국
- 셀레스
<nopad>
게임 속 세계관의 여왕.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이던 정식 연재 전에 비해서 비중이 상승하였다. 다만 흔히 말하는 막타충 캐릭터가 되어서 이미지 면에서는 마이너스. 인게임에서는 상당한 인기캐로 보이며, 모험가와의 호감도 단계는 3단계 '친한'이다. 때문에 모험가를 자신의 친우라 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외판 이름은 (Queen) Celes.
4.4. 크레타 마을
- 릴리
<nopad>파일:릴리_로딩.png 마법 같은 하루 보내세요! [해석]
크레타 마을 축제 준비 때 스라키에게 등불을 빌리며 아는 사이가 된 마을 주민. 터울이 큰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스라키가 혼자 산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웃는 등 스라키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다. 다소곳한 인상과는 달리 4차원끼가 다분한 성격으로, 보통은 건드릴 생각도 안 하는 스라키의 발명품들을 막 만져보며 재밌어한다. 하지만 이런 성격 탓에 주변으로부터 이상한 시선을 많이 받아온 듯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퀘스트 상 등불 축제 이벤트에서 스라키의 새로운 연인이 되게끔 “설정”되어 있다. 1부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스라키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친근한 친구 사이로 발전한 것을 볼 수 있다.
- 에밀리
릴리의 여동생. 5~6세 가량의 어린아이로, 이미 성인이 된 언니 릴리와는 터울이 상당히 크다. 그 나이대 어린아이답게 순진하고 천진난만하지만 간혹 악의 없는 비수를 날릴 때도 있다.
4.5. 엘프 왕국
- 사비아 엘
<nopad>
엘프 왕실 친위대의 대원.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이며, 매일 숲만 보는 것이 지겨워 휴가를 내고 모험 생활을 하며 지냈다. 먹성이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축제 순찰대원으로서 엘마가 모험가를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3]
- 디멘토 엘
엘프 왕실 친위대의 단장. 검은 머리에 후드를 눌러쓰고 있으며, 냉철하고 사무적인 성격이다. 다만 매운 음식에 약하다는 인간적인 면 또한 있다. 성별은 불명.
4.6. 기타 NPC
- 카슈
캐시샵의 상인. 흰 머리, 게슴츠레한 눈과 코에 잔뜩 난 주근깨가 특징. 외향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시샵 상인이라 NPC와 상호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베스트 도전 연재 당시 인기투표에서 모험가를 제치고 7위를 한 적이 있다(...).
5. 설정
5.1. 배경
5.2. 지역
- 트라츠 마을
어원은 영단어 'start'의 역순. 다만 해외판 이름은 TRATZ로 번역되었다. - 빅토리 길드
- 대리자의 성역
주시자 이라그네프가 거주하며 세상을 지켜보는 곳. 로스트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행성의 대기권에 떠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로스트아크의 트리시온. 용사인 주인공을 제외하면 그 어떤 NPC도 접근할 수 없게 설정되어 있으며 접근할 경우 벼락이 내리친다.
- 크레타 마을
산 속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을. 과거에는 울창한 숲으로 인하여 마물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이었으나, 신께서 내려주신 꺼지지 않는 등불[스포일러]로 마을을 밝히어 활기를 되찾았다.
5.3. 몬스터
작중에서 마물로 불린다. 어두운 곳에선 강하고 사나워지며 밝은 곳에서는 약해지지만, 그 정도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작중 묘사로는 쓰러트려도 죽지는 않고, 상처를 회복한 후 모험가 앞에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메크 남작
Lv 20. 주간 보스 몬스터. 마왕의 여섯 간부 중 하나라는 설정이다. 드랍하는 아이템은 '네메크의 숨겨진 뿔'.
해외판 이름은 Baron Nemek.
- 킹슬라임
Lv 15. 뒷산에 산다는 설정. 처리시 수많은 슬라임으로 변화한다.
- 화야화야
Lv 53. 불꽃처럼 생긴 몬스터. 어두운 곳에서는 난폭하고 무서운 마물이지만 밝은 곳에선 힘이 심하게 약해진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시에선 작고 온순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야생의 난폭한 개체하고 종 자체는 같지만 취급은 별개라고 한다.
- 하트 플랜트
Lv 40. 그루터기 위에 하트 모양의 열매가 올려진 것처럼 생긴 몬스터. 쓰러트리면 심장초라는 회복 효과가 있는 부속품을 드랍한다.
- 복슬뿔나방
복슬복슬한 털과 날개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 매일 깨끗한 물로 몸을 씻어 항상 털이 뽀송뽀송하다. 위험할 때는 몸에서 대량의 반짝 가루를 뿌린 다음 천적으로부터 도망친다.
6. 평가
'퀘스트'
동굴에 들러서 전설의 검을 얻거나 1년에 한 번만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방문하는 것 같이,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마련해 놓은 장치.
즉, 플레이어가 겪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그 '다양한 경험'을 겪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이는 곧, 어떤 이유로든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경험하지 못할 것 같다면
겪어야 할 것을 경험하지 못할 것 같다면.
퀘스트는 언제든지 몇 번이고 '의도한 길'로 갈 수 있게끔
안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굴에 들러서 전설의 검을 얻거나 1년에 한 번만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방문하는 것 같이,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마련해 놓은 장치.
즉, 플레이어가 겪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그 '다양한 경험'을 겪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이는 곧, 어떤 이유로든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경험하지 못할 것 같다면
겪어야 할 것을 경험하지 못할 것 같다면.
퀘스트는 언제든지 몇 번이고 '의도한 길'로 갈 수 있게끔
안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이 이런 특징을 이 게임 시스템의 한계를 응용하는 고인물 플레이어인 모험가와 엠마 등 트라츠 마을의 주요인물들을 통해 가볍고 코믹하게 인지하게 하다가, 스라키-이라그네프 에피소드부터는 확 무겁고 날카로운 충격을 주는, 상당히 고단수의 스토리텔링이 엿보인다.[5]
하지만 그곳에는,
감정하는 동안 소소한 잡담이나 농담을 던지는 바닐라가 없고,
가끔 어설프시지만, 머쓱하게 웃음 지으며 열심히 노력하는 길드장님이 없고,
음식을 주문해 먹고 있으면 쫄래쫄래 다가오는 토토가 없고,
그리고...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길드 접수원도 없으니까.
이래저래 여기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
알게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나봐.
감정하는 동안 소소한 잡담이나 농담을 던지는 바닐라가 없고,
가끔 어설프시지만, 머쓱하게 웃음 지으며 열심히 노력하는 길드장님이 없고,
음식을 주문해 먹고 있으면 쫄래쫄래 다가오는 토토가 없고,
그리고...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길드 접수원도 없으니까.
이래저래 여기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
알게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나봐.
7. OST
<colbgcolor=#ddd,#010101><colcolor=#373a3c,#ddd> Cistus Sobrem/냥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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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OST는 정식 연재 전 웹연재 시절 독자들을 위한 서프라이즈로 준비하였으나, 정식 연재가 결정됨에따라 2년에 가까운 세월 공개되지 못했다.
[1] 심하게 아플 때면 눈 색깔이 원래의 파란색에서 주황-노랑 계열로 변하는 게 특징.[해석] 릴리의 인사말인 이 대사는 사실 Magic(마법)+Lily(릴리)=Magic Lily(상사화)를 나타내는데, 여기서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나타낸다.[3] 이때 엘마의 '갈색 머리의 잘생기고 다정하며 조금 허술한 면이 귀엽고 그러면서도 상냥하며 저 멀리 있어도 알아볼 만큼 빛이 나는 사람'이라는 설명에 그런 사람이라면 진작에 마을 경비원들이 찾지 않았을까(...)라는 반응을 보이는 건 덤.[스포일러] 사실 꺼지지 않는 등불은 이라그네프와 스라키가 만든 것이나, 이라그네프는 신의 대리자로 선정되어 물망초 가루를 이용해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스라키는 자신의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대가로 그녀에 대한 기억을 유지했다. 그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등불을 만든 사람에 대한 기억이 없어 신께서 내려주신 것이라 믿고 있다.[5] 시스템이라는 벽이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삶의 방향마저 가로막는 차가운 운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6] 1화, 4화, 7화, 8화, 10화 등[7] 3화, 5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