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 나오는 도구에 대한 내용은 월령(2009 로스트 메모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개
열혈강호 등장인물. 환종의 출신 여류 고수.신지 환종 출신의 인물로 굉장히 신비한 여성으로, 추측만 가능하고 자세히 소개된 바도 없다. 그저 환종과 검종의 본전에서 일하는 것만 보여주었기에 독자들 입장에서 그녀는 매우 신기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다.
정보 업무가 매우 뛰어나서 본종의 지존인 환존에게 인정 받아 아마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입장인 듯 하다. 검종 본전의 자하마신에게 나름 그녀 본인만의 능력으로 혈뢰와 같이 검종에 협조하는 것으로 나온다.
전(前) 환존에 보고할 때도 있고 자하마신에게 차분히 보고하는 걸 보면 굉장히 활동 범위가 넓은 고수로 정평이 나있는 듯하다. 특히 그녀만의 환영술과 환영기만술은 환종 내에서도 상당히 능해 겉모습은 굉장히 차분하고 냉소적인 인물로 보인다.
2. 무공
환종은 남녀 가리지 않고 무사들이 기본적으로 분신술, 은신술, 기만술에 천부적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전투적으로 기공술에 능한데 무형의 기운을 다방면으로 사용하다.- 환영술: 보통 환영술은 한 사람의 형태를 여러 명으로 혼동을 주어 상대가 당황해 실수하도록 보이게 하는 무공이다.
- 체술: 자신의 형태를 무형의 기운을 극대화해 상대에게 혼동과 압박을 받도록 공포감을 주는데, 상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3. 작중
환종의 비술인 환영무공을 기반으로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어느 정도 환종 무공의 수준은 된다. 정보를 모으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혈뢰와 검종 본전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나온다. 첫 등장은 자하마신에게 뭔가 보고할 것이 있는 것처럼 자하마신과 전음으로 대화를 한다. 분명 혈뢰가 무림으로 화룡도와 마령검의 회수하러 간 과정을 보고하려는 듯 하다. 자하마신이 뭔가 명령을 내린 듯하며 은신술로 사라진다.연비가 스토리에 혈뢰가 이끄는 도종 무사들이 지옥화룡에 모두 타 죽는 과정에서 혈뢰가 한비광과 대결할 때 등장한다. 지옥화룡에 혈뢰가 패배하고 위험한 시기에 자신의 환영기만술로 부적을 이용해 괴물을 만들어 한비광에게 혼동을 주며 나오는데, 혈뢰를 구해주고 순간이동술로 혈뢰와 같이 그곳을 벗어나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된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옥화룡을 바라본다.
여담으로 육성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인지 대사는 시종일관 "..."만 나오며, 전음술로만 대화가 가능하다.
전 환존과의 대화 때 백강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되며, 위험한 상황이기에 환종 전체가 위험하므로 각자 위치에서 자제할 것을 당부할 때도 조용히 듣고 있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한비광이 신지로 돌아올 때쯤에 다시 나타난다. 풍연과 함께 전음사를 잡고 지주의 일탈 및 환존의 죽음을 알게 해주어 지주의 본 모습에 대해 알게 해준다.
4. 기타
- 월령도 엄연히 환종의 인물이며 무사다. 환종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검종 본진에서도 인정 받아 같은 업무를 보고 있다.
- 환존을 섬기며 출신 자체가 환종이기에 주로 중요한 임무나 정보를 나르며 환존의 눈과 귀 역할을 한다.
- 환종이 환존과 같이 검종과 악연으로 나올 때 신지에 남아야 한다고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