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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기총은 총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기총 수에 상관없이 하나로 취급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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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 인치법 | 미터법 | |
.303 | 0.303 inch | 7.7 mm | |
.50 | 0.5 inch | 12.7 mm | }}} |
1. 개요2. 1차 전투기 트리
2.1. Arado 계통2.2. Messerschmitt 계통
3. 2차 전투기 트리2.2.1. Messerschmitt Bf 109 B - 4티어2.2.2. Messerschmitt Bf 109 E Emil - 5티어2.2.3. Messerschmitt Bf 109 F Friedrich - 6티어2.2.4. Messerschmitt Bf 109 G Gustav - 7티어2.2.5. Messerschmitt Me 209 A - 8티어2.2.6. Messerschmitt Me P.1092 - 9티어2.2.7. Messerschmitt Me P.1101 - 10티어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등장하는 독일 전투기 트리.현재는 CBT 시절부터 존재해왔던 1차 전투기 트리(Bf 109)와, 오픈베타 이후 1.1 업데이트에서 새로 등장한 2차 전투기 트리(Fw 190)가 존재한다.
2. 1차 전투기 트리
일명 메서슈미트 트리 또는 Bf 109 트리라고 부르지만, 중전투기와 공격기 트리도 메서슈미트제 기종들이 많아서 보통은 Bf 109 트리로 많이 부른다. 초기에는 8티어 이상 고티어에 Me 262 시리즈가 들어있었으나, 0.4.3 업데이트 이후 현재의 테크트리가 되었다. 머스탱 트리와 비슷하게 가벼운 동체와 빠른 속도가 특징이며, 주 교전방식은 고고도 붐앤줌이다.[1]그 외의 특징으로는 트리 내의 기종들 간에, 또는 다른 트리와의 부품 호환성이 매우 뛰어난데, 중저티어들은 자기 자신의 전 티어나 다른 트리의 기체들에서 최대한 호환되는 부품을 끌어올 때와 안 끌어올 때의 성능차가 매우 심해, 전자는 동티어의 다른 스톡에 비해 어느정도 쾌적한 수준을 자랑하나, 후자는 동티어 최악을 달리는 스톡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가장 확실한 예로는, 스톡이 자경으로 동체만 올리면 사실상 풀업과 8티어라는 놈이 성능은 6티어급을 넘나드는 Me 209 A를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중간 티어(6~8티어)는 다른 티어에 비해 무장에 많이 제한이 걸리는데, 특히 6티어부터 8티어 스톡까지는 기관총 2정과 기관포 1문으로만 승부를 봐야 한다. 이 때문에 1.9 시절에는 머스탱트리보다도 약체로 취급되었으나, 2.0 업데이트로 MK-108이 버프되면서 6티어만 무난히 극복하면 화력이 극도로 부족해지는 일은 없어진다. 또한, 무장이 제한되는 대신 거의 기수에 최대한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좋아야 다음 티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 8티어부터는 이러한 실력이 티어 대비해서 가장 많이 요구되므로 MG-213을 달고 날고자 한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관문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조준 실력만 충분히 뒷받침되면 적기의 자세에 상관없이 안정되게 딜을 넣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전반적으로 고고도 붐앤줌 트리 중에서는 머스탱 트리와 미그 트리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보인다.
2.1. Arado 계통
메셔슈미트 트리의 초반부를 맡고 있는 기종들.하지만 이쪽 트리의 특성이 선회전보다 BnZ에 좀 더 특화되었고, 선회전 특성인 2차 전투기 트리 초반부에서도 Bf 109 E로 건너갈 수 있기 때문에 Bf 109 B를 볼 게 아니라면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이쪽 트리를 타면 Bf 109E 에밀 스톡에서 고생을 덜 하게 된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2.1.1. Arado Ar 68 - 2티어
루프트바페 최후의 복엽기로, 스페인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의 전간기에 야간 전투기로 운용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210 Ea (수랭식) | 680 | 440 | 2티어 | 스톡 | 0 | 0 |
BMW VI 7.3 (수랭식) | 750 | 540 | 3티어 | 180 | 5,050 | |
BMW 132 Da (공랭식) | 850 | 580 | 3티어 | 최종 | 225 | 7,5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08/18 (S) 2정 | 16 | 600 | 400 m | 480 | 0.8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92mm MG-17(1934) (S) 2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최종 | 340 | 3,900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08/18 (W) 2정 | 16 | 600 | 420 m | 480 | 0.8 | 30 | 2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290 | 93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r 68e | 90 | 1,440 | 1티어 | 스톡 | 0 | 0 |
Ar 68h | 100 | 1,405 | 2티어 | 최종 | 150 | 3,6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00 xp | 3,3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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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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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1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1티어 Ar 65를 지나, 1차 전투기 트리(통칭 Bf 109 트리)의 시작을 여는 기종.
출고 직후의 스펙은, 스톡 동체의 이름대로 Ar 68 E형에 가깝다. Jumo 210 엔진을 탑재한 채, 7.92mm MG-08/18 기관총 2정을 엔진부에 달고 있다. 고증상으로는 MG-17 기관총을 이미 달고 있어야 정상이지만, 타국 2티어 스톡들과의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스톡 무장으로는 MG-08/18을 다시 사용한다.
다른 기체에서 부품을 연구하지 않은채 넘어왔다면 연구해야 하는 부품은 엔진 2개, 동체 1개, 무장 2개로 총 5개나 된다. 1티어 스톡과 비슷한 성능의 깡스톡으로 연구하기에는 약간 힘든 수준이다. 그래도 다행히
Ar 68h 동체 업그레이드 이후는 1티어 기본 무장과 같은 성능의 7.92mm MG-08/18 2정을 외부 무장으로 추가로 장착할 수 있으며, 이 화력은 중전투기를 제외하고 동티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축에 든다. 복엽기 특유의 선회력과 4티어 Bf 109 B급으로 좋은 BMW 132 Da 엔진의 성능을 바탕으로[2] 굉장히 가볍게 넘을 수 있다. 스톡일 때도 업글 부품의 반절은 전 티어에서 이미 들고 오는 편안한 기체.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풀업 엔진인 BMW 132 Da 엔진과, 날개에 달리는 7.92mm MG-08/18(W)는 전용 부품이라는 사소하고 별볼일없는 단점이 있다. 부스트시간은 5초.
선회전이 할 자신이 없으면 저티어에서는 아직 지상 타겟 내구도가 낮아 지상 타겟을 때려잡을 수도 있고, 같은 생각을 하는 적 중전투기나 공격기를 노려도 재미를 볼 수 있다. 2티어 봇 공격기로 Fi-98이 추가되었으니, TSh-2만 상대하던 과거에 비해 후방 기총의 위험성이 조금 줄어 좀 더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다.
조심할 점은 복엽기라고는 해도 과무장 때문에 다른 복엽기에 비해 선회가 살짝 밀리는 편이니 주의해서 선회전을 벌여야 하지만, 2티어 복엽기 주제에 플랩을 쓸 수 있어서 잘만 쓰면 선회전도 무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엔진부 최종 기총인 7.92mm MG-17(1934)(S)에서 다음 티어인 Ar 80을 연구할 수 있다.
부품을 연구해서 달아주다보면 기체의 외형이 조금씩 바뀌는 걸 볼 수 있는데, 엔진을 바꿀 때마다 엔진부 외형이 변하고(엔진 종류가 아예 휙휙 바뀌어버리니 당연한 것), 동체업을 끝내서 Ar 68h 동체로 부품을 갈아주면 밀폐형 콕핏으로 변한다. 이후 날개에 MG-08/18 2정을 탑재하면 윗날개에 기관총이 툭 튀어나오면서 기체의 외형이 살짝 변한다.
2.1.2. Arado Ar 80 - 3티어
루프트바페 작전사령부에서 요구한 규격에 따라 1934년에 개발된 경전투기입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Kestrel VI (수랭식) | 525 | 400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Ca (수랭식) | 640 | 430 | 3티어 | 650 | 5,810 | |
Jumo 210 Ga (수랭식) | 700 | 442 | 4티어 | 최종 | 750 | 13,4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1934) (S) 2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1934) (H) 1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엔진 연구 필요 | 340 | 4,500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m | 560 | 0.6 | 90 | 4티어 | 최종, 엔진 연구 필요 | 2,470 | 22,9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Ar 80 V1 | 110 | 1,610 | 2티어 | 스톡 | 0 | 0 |
Ar 80 V3 | 120 | 1,550 | 3티어 | 최종 | 550 | 10,45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300 xp | 35,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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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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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0.5.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1934년에 개발된 경전투기.
스톡 상태에서는 Ar 68과 비교하면 1티어급 7.92mm 기관총 2정이 사라지고, 단엽기로 바뀌면서 기동성도 눈에 띄게 감소한다. 가뜩이나 화력도 안 나오는데 BnZ도 불가능하고, 평균 선회시간도 10.5초로 급락해서 선회전도 안되니 스톡은 암담함 그 자체. 화력을 올리려면 1업 엔진을 올려야 가능하니 자유 경험치를 650 정도 모아두자.
동체를 연구하면 내구도 10 증가와 더불어 평균 선회시간이 0.2초만큼 줄어들어 8티어까지 보게 되는 10.3초가 된다. 1업 엔진을 연구하면 프로펠러 끝 기수부분 'Hub' 부분에 무장을 장착할 수 있게 되는데, 7.92mm 기관총 하나만 추가되어도 스톡 때에 비해 한숨 돌릴 수 있고, 20mm MG-FF를 올리면 20mm의 특유의 사거리와 발당 대미지 덕에 화력이 꽤 강력해진다. 적의 꼬리만 잡는다면, 강력한 화력으로 1티어 위의 전투기도 쉽게 잡아내는 편이지만, 사실 20mm 1문만 가지고 의외로 딜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보조무장이 경기관총 2정 뿐이어서 20mm가 과열되는 순간 딜량이 급작스럽게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는 이후 Bf 109 F/G에서도 다시 겪는 문제이니, 4티어 Bf 109 B와 5티어 Bf 109 E를 제외하고는 전부 주 무장이 기수 부분에 몰려있으므로 여기서부터 조준실력을 다져놓는다면 10티어까지 잘 써먹을 수 있다.
이때부터 고고도 BnZ의 특성이 크게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가장 큰 성능변화는 뭐니뭐니해도 실용상승한도. 2티어에서 800m였던 것이 3티어부터 1,500m로 2배 가까이 급증한다. 이는 20mm 장착 특성과 더불어 3탑방에서 Ar 80이 유일하게 폭격기 사냥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가급적이면 고고도에 머물면서 BnZ을 구사하는 연습을 하자.
최종 엔진인 Jumo 210 Ga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 B를 연구할 수 있다. 20mm MG-FF는 다음 티어 Bf 109 B에서 그대로 쓰므로, 꼭 연구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연구하지 않고 넘어가면 Bf 109 B 스톡도 선회만 조금 나아진 Ar 80 스톡 꼴이므로 고생길이 열린다.
참고로 부품들을 연구해서 달아주다 보면 기체의 외형이 살짝 살짝 변하는데, 스톡 엔진인 롤스로이스 Kestrel VI 엔진에서 업 엔진들인 Jumo 210 엔진들로 엔진 부품을 교체하면 엔진부 외형이 약간 변하고, 이후 프로펠러 끝 기수부분 'Hub'부분에 무장을 달 때도 외형이 약간 변한다. 7.92mm 기총은 프로펠러 뚜껑에 덮여 티가 나지 않고, 20mm 기관포도 끝에서 살짝 튀어나온 수준이라 크게 체감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확실히 체감이 가능한 외형변경은 동체를 바꿀때 이루어지는데, 스톡 동체인 Ar 80 V1은 Ju 87처럼 역갈매기형 날개지만, Ar 80 V3 동체를 올리면 날개가 Bf 109나 다른 일반적인 독일 전투기들처럼 일자형으로 되돌아온다. 전 티어에서 보이던 밀폐형 콕핏은 Ar 80에서는 구경할 수 없다. 게임 내에서 구현된 Ar 80은 V1과 V3인데, Ar 80이
2.2. Messerschmitt 계통
Bf 109 시리즈와 후기 기체들로 이루어진 트리이다.4티어부터 7티어까지는 양산된 Bf 109 시리즈로 구성되어있고, 8티어부터는 시제 단계에서 끝났거나 페이퍼플랜으로만 남은 기종들이 존재한다.
트리의 특성은 머스탱 트리와 비슷하게 Bf 109 시리즈와 제트기 시리즈로 양분되며, 8티어 Me 209 A에서 그 전환점이 된다. 해당 구간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고옹점이라면 상승한도가 높다는 점.
<Bf 109 시리즈>
- 기총 화력은 기축의 기관포 1문과 기관총 몇 정에 의지하는 약한 화력을 낸다.
- 같은 티어 전투기들 중에서는 상위급 내구도를 자랑한다.
- 주로 붐앤줌 방식으로 싸우는 같은 티어 전투기들 중에서는 기동성이 근소하게 앞선다.
<제트기 시리즈>
- 비행성능이 같은 티어 붐앤줌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기동성은 별 차이는 없지만 속도가 선회전기 수준으로 매우 느리다.
- 기총 화력이 매우 강하다. 속사형 기총을 쓰기 때문에 순간화력이 강한 대신 과열시간이 짧다.
- 기체의 크기가 작아 피탄면적이 작지만 그만큼 내구도도 낮다.
1.9 무장 재조정 이전 까지만 해도 흉악한 화력과 오래 가는 부스트로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었던 최강의 트리들 중 하나였으나, 1.9 무장 재조정으로 모두 칼질 너프를 당하면서 그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 당연히 그만큼 화력이 약해지고, 연사력 저하로 명중률도 낮아져 초심자가 몰기에는 난이도가 높아졌다.
2.2.1. Messerschmitt Bf 109 B[3] - 4티어
루프트바페의 주력 전투기로 최종 선정된 Bf 109 시리즈의 초기형으로, 스페인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의 전간기에 운용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210 B (수랭식) | 640 | 410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Da (수랭식) | 680 | 420 | 4티어 | 700 | 12,500 | |
DB 600 Aa (수랭식) | 900 | 570 | 5티어 | 최종 | 1,340 | 24,0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6) (S) 2정 | 26 | 1,200 | 440 m | 480 | 30 | 4티어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6) (W) 2정 | 26 | 1,200 | 440 m | 480 | 0.8 | 30 | 4티어 | 최종 | 425 | 4,30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 (1936) (H) 1정 | 26 | 1,200 | 440 m | 480 | 0.8 | 30 | 4티어 | 스톡 | 0 | 0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m | 560 | 0.6 | 90 | 4티어 | 2,470 | 22,900 |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m | 600 | 0.6 | 90 | 5티어 | 최종 | 2,950 | 28,65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f 109 B | 160 | 1,490 | 4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3,800 xp | 131,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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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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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이 항목은 현재 2.0.5.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Bf 109 시리즈의 초기형으로, CBT 당시 명칭은 Bf 109 C였으나, 0.4.3 업데이트에서 1차 테크트리 대격변이 일어나면서 인지도가 조금 더 높은 Bf 109 B로 명칭이 바뀌었다.
1.9 무장 재조정 이전에는 여기부터 독일 트리의 명물 Bf깡패 트리가 시작됐었는데, 기체를 잘 다루지 못해도 저고도에서 지상타겟을 공격하는 그런 기체 성능을 완전히 버리는 방식의 교전만 피하면 밥값은 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중-고티어들은 너프를 여러번 받은 탓에 중간 티어가 미묘해지긴 했으나, Bf 109 B는 엔진 성능과 화력이 미묘한걸 제외하면 크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게 없기에 여전히 강하다.
Ar 80에서 20mm MG-FF 기관포를 찍지 않고 올라왔다면, 스톡은 Ar 80 스톡을 그대로 갖다놓은 게 아닐까 싶은 지옥 그 자체. 7.92mm MG-17이 1정 늘어난 3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4티어 기준으로는 영 난감한 수준의 무장. 20mm MG-FF를 찍었다면 스톡치곤 굉장히 쾌적한 성능을 자랑하는 극과 극의 스톡을 자랑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후의 Bf 109트리 기체들이 그렇듯 그냥 달아주고 시작해도 좋을 물건을 크레딧을 따로 지불해가면서 달아줘야 한다는 것. Bf 109 트리가 첫 트리라면 22,900 크레딧이 조금 부담될 수 있으니 Ar 80을 판매할 때 20mm MG-FF 대신 7,92mm MG-17을 장비해서 MG-FF를 창고에 집어넣어 놓으면 저 크레딧을 아낄 수 있다.
기축(Hub)에 장비되는 최종 무장인 20mm MG-FF/M은 전 티어에서 들고 오는 20mm MG-FF의 성능을 전부 소폭 증가시킨 무장으로, 티어 업을 여기서 멈출거라면 연구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티어 업을 할 생각이라면 꼭 연구해야 한다. 연구하지 않으면 다음 티어인 Bf 109 E에서 Ar 80에서 MG-FF를 연구하지 않은 것과 똑같은 수준의 불지옥 스톡을 자랑하다보니 여기서 연구하고 넘어가는 게 좋다.
날개에 장비되는 7.92mm MG-17(1936) (W)은 기수에 기본으로 장비되는 기관총과 동일한 성능을 내는 무장으로, 장착해도 속도성능 저하가 거의 없고, 딜안정성을 높여주는 만큼 대부분 장비하는 편이다. 물론 DPS가 크게 상승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근접 공격 시 대미지 상승이 체감되는 정도는 된다. 이 부품은 독일 공격기 트리의 Fw 189 C에서 스톡 부품으로 사용하기에, 그쪽을 먼저 탔다면 그냥 경험치 추가 소모 없이 달아줄 수 있다. 최종 무장은 I-17과 비슷하게 기축에 20mm 기관포 1문과 날개와 엔진부에 각 2정씩, 7.92mm 기관총 4정을 장착한다.
Bf 109 B는 화력보다는 BnZ 위주의 비행성능에서 오는 빠른 속도를 이용해 '근접으로 폭딜 + 치고 빠지기'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편이 좋다. 20mm 1문으로는 일격이탈에 살짝 부족한 파괴력이기 때문. 그래도 선회력이 평균 선회시간 10.3초로 BnZ 전투기 치고 좋은 축에 속하기에 무리해서 저고도 선회기와 선회전을 붙거나, 한 판 내내 공격기 꼬리를 물거나, 기관포로 땅을 파는 것만 아니면 뭘 해도 그럭저럭 잘 해낼 수 있는 시기. 실용상승한도도 1,700m로 꽤 높고, 전투기 특성의 절륜한 부스트성능 덕에 중전투기도 생각외로 잘 잡는 편이다.
최종 엔진인 DB 600 Aa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 E를 연구할 수 있다.
2.2.2. Messerschmitt Bf 109 E Emil - 5티어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이후 만들어진 메서슈미트 전투기의 개량형으로, 루프트바페와 추축국 공군에서 폭넓게 운용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DB 600 Aa (수랭식) | 900 | 570 | 5티어 | 스톡 | 0 | 0 |
DB 601 B (수랭식) | 1,100 | 600 | 6티어 | 2,775 | 41,800 | |
DB 601 N (수랭식) | 1,175 | 650 | 6티어 | 최종 | 2.950 | 47,2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1940) (S) 2정 | 30 | 1200 | 440 m | 480 | 0.8 | 30 | 4티어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1940) (W) 2정 | 30 | 1200 | 440 m | 480 | 0.8 | 30 | 4티어 | 스톡 | 0 | 0 |
20mm MG-FF/M (W) 2문 | 67 | 360 | 600 m | 600 | 0.6 | 90 | 5티어 | 최종 | 2,950 | 21,95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m | 600 | 0.6 | 90 | 5티어 | 2,950 | 28,650 | |
15mm MG-151/15 (H) 1문 | 80 | 420 | 620 m | 680 | 0.6 | 90 | 5티어 | 최종 | 2,580 | 34,15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Bf 109 E | 200 | 1,775 | 5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B | He 112 | Fw 190 A-1 (옆) | 319,000 크레딧 |
16,900 xp | 15,100 xp | 15,000 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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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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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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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대로라면 Bf 109 B에서 이어지지만, 2차 전투기 트리의 He 112에서도 넘어올 수 있다. 다목적기 트리 5티어 Fw 190 A-1과는 서로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는 관계이다.
스톡 성능은 Bf 109 B나 He 112 깡스톡이 그렇듯 절망적이다. 날개의 7.92mm MG-17 2정, 기수 엔진부에 2정으로 총 7.92mm MG-17 기관총 4정이 전부로, 2티어 수준의 난감한 무장이다. 기축에 장착되던 무장 중 7.92mm MG-17과 20mm MG-FF (H)는 사라졌다.
Bf 109 B에서 20mm MG-FF/M (H)를 연구하고 넘어왔다면 다행히 호환이 돼서 그대로 달아주고 좀 나은 스톡 기간을 보낼 수 있으나, He 112에서 Bf 109 E로 넘어온 경우에는 Fw 159 → He 112나 He 112 → Fw 190 A-1같이 날개의 20mm 기관포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이건 독일 첫 트리로 시작한 경우에 한해서고 Fw 189 C 또는 Fw 190 A-1에서 최종 무장으로 쓰기도 하므로 여기서 가져올 수 있다.
엔진 성능은 Bf 109 B에서 소폭 증가한 수준으로, 티어 대비해서는 여전히 중전투기를 제외하면 탑클래스. 속도를 제외하고 전부 내다버린 Me 209 V4나, 6티어 P-51A 머스탱과 동급 수준의 엔진을 사용하는 스핏파이어 Mk.I같은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자체 성능으로는 상대방을 난감하게 하는데 충분하다. DB 601 N은 4티어 Bf 110 B의 최종 엔진이기도 하므로 여기서 가져올 수 있다. 2.0 이전에는 속도성능이 선회기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2.0 업데이트로 5티어 고고도 전투기들과 나란히 어깨를 맞댈 정도가 되었다. 부스트시간은 8초.
무장 업그레이드로는 기축 허브 부분에 15mm MG-151/15와 20mm MG-FF/M 중 하나를 올리는 것과, 날개의 7.92mm MG-17을 20mm MG-FF/M으로 교체하는 것이 있다. 20mm MG-FF/M은 Bf 109 B와 He 112에서 쓰던 MG-FF의 성능을 소폭 올려놓은 물건이며, 15mm MG-151/15는 1.9 무장 재조정 이전까지는 구경으로 인해 12.7mm M2와 비슷한 기관총 취급을 받다가[4] 1.9 무장 재조정으로 20~23mm와 함께 중구경 기관포로 분류되었으며, 세부 성능은 MG-FF보다 더 좋은 무장이다. 과열시간도 15mm가 5초로 4초인 MG-FF보다 살짝 길어서 과열로 인한 화력 반토막의 완충효과도 조금은 있다.
<장점>
- 뛰어난 부품 호환성
최종 엔진은 Bf 110 B에서, 날개 기관포는 Fw 189 C 또는 Fw 190 A-1에서, 기축 기관포는 전 티어 Bf 109 B에서 가져올 수 있다. 추가로 연구해야 하는 동체는 없으므로 위 기종들을 모두 탔다면 15mm만 연구하면 된다. 사실상 스톡이 곧 풀업.
- 기관포 3문의 행복
풀업하면 20mm를 총 3문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7.92mm 기관총 2정과 더불어 이 무장 구성은 동티어 고고도 BnZ기들 중에서 최강인 건 물론이고 9~10티어에서 쓰는 MG-213C 4문과 더불어 같은 티어 Fw 190 A-1보다 우월한 화력을 자랑한다.[5] 독일 전투기의 특성을 이용해 고고도에서 7~80도로 내리꽂으며 사격을 가하면 못해도 반피에 운 좋으면 부품 파괴로 킬 카운트를 올리고 시작할 수 있다.
- 중전투기 수준의 상승한도
운항 고도가 1,800m로 가장 높은 P-38F(2,100m)에 뒤이어 Bf 110 E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한다. 덕분에 중전투기를 상대로 고고도 전투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
<단점>
- 빠른 과열
기관포들이 하나같이 초기형을 계속 사용하는 탓에 사격시간이 4초(15mm는 4.5초)로 여전히 짧다. 빠른 시간 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일이 좀 귀찮아질 것이다.
칼같이 BnZ을 해오는 플레이어가 붙잡으면 아군을 휙휙 찢어놓는 Bf 깡패같지만,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잡으면 활약하기 어려운 미묘한 기체. 이후의 Bf 109 F, Bf 109 G에서는 기관포 수가 줄어들며 조준이 훨씬 중요해지니 미리 여기서 연습해두는 게 좋다.
여기서 선택지가 존재한다.
기축 1업 무장인 20mm MG-FF/M에서 다음 티어인 Bf 109 F를 연구할 수 있으며, 날개의 20mm MG-FF에서 같은 티어 Fw 190 A-1을 연구해서 다목적기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Bf 109 F의 1업 무장이 15mm MG-151/15이므로 호환성 차원에서 연구하고 가는 걸 권장한다.
여담이지만 월오플의 모든 기종들 중에서 도색의 종류가 가장 많은 기종이다(11종).
2.2.3. Messerschmitt Bf 109 F Friedrich - 6티어
1940년에 개발된 Bf 109 F는 공기역학적으로 개량된 동체, 더 강력해진 엔진과 경량화된 무장 덕분에 이전의 Bf 109 E를 압도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DB 601 N (수랭식) | 1,175 | 650 | 6티어 | 스톡 | 0 | 0 |
DB 601 E (수랭식) | 1,350 | 756 | 6티어 | 최종 | 7,700 | 54,3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1940) (S) 2정 | 30 | 1200 | 440 m | 480 | 0.7 | 30 | 4티어 | 스톡 | 0 | 0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500 m | 560 | 0.7 | 60 | 6티어 | 최종 | 5,500 | 25,20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FF/M (H) 1문 | 67 | 360 | 600 m | 600 | 0.6 | 90 | 5티어 | 스톡 | 0 | 0 |
15mm MG-151/15 (H) 1정 | 80 | 420 | 620 m | 680 | 0.6 | 90 | 5티어 | 2,580 | 34,150 | |
20mm MG-151/20(1941) (H) 1문 | 90 | 420 | 720 m | 680 | 0.6 | 90 | 6티어 | 최종 | 5,530 | 46,9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F-3 | 240 | 2,300 | 6티어 | 스톡 | 0 | 0 |
Bf 109 F-4 | 260 | 2,342 | 6티어 | 최종 | 7,500 | 63,1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33,500 xp | 889,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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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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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CBT시절 1차 트리 대격변이 일어났던 0.4.3 업데이트에서 제트 라인업이었던 Me 262 시리즈와 Me 109 TL이 중전투기 트리로 옮겨가면서 공백을 메꾸기 위해 9티어 Me P.1092, 10티어 Me P.1101과 함께 등장했다.
동체 연구가 다시 돌아왔으며, 호환되는 부품이 전 티어에서 연구했던 15mm 하나뿐이라서 나머지 부품들은 직접 연구해야 한다. 이제부터 보조 무장으로 중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고, 기관포도 MG-151/20으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일단 딜안정성과 비행성능을 끌어올리는 쪽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기관총과 엔진을 먼저 연구하고, MG-151/20과 동체는 그 뒤에 연구하자. 최종 무장구성이 중기관총 2정에 20mm 1문인데, 중기관총 4정인 P-51A와 20mm 2문인 I-210의 절충형이라는 인상을 준다. 2.0.12 업데이트로 다음 티어 Bf 109 G의 기총 분산도가 줄어들면서 같은 부품을 쓰는 Bf 109 F의 기관총도 분산도가 줄어드는 혜택을 받았다.
<장점>
- 균형잡힌 무장
유일한 장점. 기관포가 아예 없어 격추하는데 오래 걸리는는 P-51A나, 20mm 2문 뿐이어서 딜이 다소 불안정한 I-210 사이에서 적당히 절충한 형태라서 보조무장의 지속딜에 기관포 딜을 적당히 쏟아주면 딜은 무장구성에 비해 생각외로 잘 챙긴다. 보조 무장도 중기관총으로 바뀌면서 최대 화력이 적용되는 사거리도 그만큼 늘어난다.
- 뛰어난 고고도/고속 성능
실용상승한도가 2,000m로 6티어 전투기들 중 가장 높고, 상승률 역시 57m/s로 6티어 고고도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우월하다. 순항 속도도 430kph로 P-51A에 거의 근접한 편이며, 부스트시간은 여전히 8초이다. 평균 선회시간도 10.3초로 고고도 전투기들 중에서는 프리미엄 기체인 스핏파이어 DB605를 제외하고 가장 좋아서 기동전도 선택해볼 만하다.
<단점>
- 부실한 전체 화력
최종 무장이 20mm 기관포 1문과 13mm 중기관총 2정이 전부이기 때문에 무장이 풍부한 밸런스형이나 선회기 포지션과 비교해보면 약한 건 사실이다. 사실상 20mm에 의존하거나 중기관총 사거리까지 근접해야 하는 건데, 20mm 기관포가 과열되면 화력은 3티어 수준으로 곤두박질친다.
이제부터 무장의 숫자가 급감하기 때문에 헤드온은 절대 금물이다. 본격적인 저고도 선회기와의 선회전은 힘드나, 같은 고고도 전투기끼리의 싸움에서는 선회력으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이제는 고고도 전투기가 아닌 이상 본격적으로 선회전은 금물이며, 부스트로 어떻게든 적보다 조금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간 뒤 강하하는 식으로 BnZ을 벌여야 한다. 단, 상대를 실속으로 유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한다면 무장이 더 풍부한 상대가 역으로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된다. 기관포는 사거리가 길긴 하지만 1문만으로는 원거리 사격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냥 근접전으로 승부를 보는 게 좋다.
기축 최종 무장인 20mm MG-151/20에서 다음 티어로 넘어갈 수 있는데, 여기서 전투기인 Bf 109 G와 중전투기인 Bf 109 Z[6]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Bf 109 G를 연구하면 1차 전투기 트리로 계속 이어지지만, Bf 109 Z를 연구하면 중전투기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Bf 109 F가 중간에 등장한 기체라서 그런지, DDS 자체는 Bf 109 E랑 같은 DDS를 사용한다. 물론 DDS 내에서 사용하는 파트와, DDS의 경로가 달라서 Bf 109 E 스킨을 Bf 109 F에 그대로 적용하는 건 힘들다.
1.6 업데이트 이전에는 건팩으로 인해 20mm MG-FF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던 Bf 109 E의 개량형같은 인상을 주었다. Bf 109 E 풀업과 비슷하게 20mm MG-151/20 3문에, 7.92mm MG-17 2정을 탑재할 수 있었으며, 20mm MG-FF가 MG-151/20으로 바뀌어 연사력과 대미지가 증가해 화력이 강력하지만 건팩 장착에 대한 반동으로 무거워지면서 기동성이 더욱 둔해지기 때문에 초보자는 운용하기 힘들었던 기체였다. 1.6 업데이트에서 건팩을 달고 다니는 Bf 109들이 혼자 대다수의 기체들을 찢어버리고, 화력을 받은대신 기동성이 벽돌인 Fw 190 트리를 꾸준히 팀킬해오던 것을 막기 위해서였는지, 날개 아래 장착하는 20mm 건팩을 삭제하고, 기수 무장으로 Bf 109 G부터 장착되는 13mm MG-131 기관총을 받아왔다.
어쨌든 그로 인해 화력은 감소했으나, 무게가 가벼워져 비행성능이 좋아지면서 선회력 빼고는 이점이 없던 당시엔 P-51A 머스탱을 압도적으로 짓눌렀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다.
2.2.4. Messerschmitt Bf 109 G Gustav - 7티어
메서슈미트 전투기 중 가장 널리 생산된 전투기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모든 전선에 투입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DB 605 A-1 (수랭식) | 1,475 | 730 | 6티어 | 스톡 | 0 | 0 |
DB 605 AS (수랭식) | 1,800 | 756 | 8티어 | 17,400 | 122,000 | |
DB 605 ASC(M) (수랭식) | 2,000 | 800 | 9티어 | 최종 | 21,100 | 140,5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17(1940) (S) 2정 | 30 | 1200 | 440 m | 480 | 0.7 | 30 | 4티어 | 스톡 | 0 | 0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500 m | 560 | 0.7 | 60 | 6티어 | 최종 | 5,500 | 25,20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1941) (H) 1문 | 90 | 420 | 720 m | 680 | 0.55 | 90 | 6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1942) (H) 1문 | 180 | 240 | 576 m | 560 | 0.55 | 120 | 7티어 | 최종 | 14,100 | 57,0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Bf 109 G | 280 | 2,363 | 6티어 | 스톡 | 0 | 0 |
Bf 109 K | 300 | 2,400 | 7티어 | 최종 | 18,800 | 86,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63,900 xp | 1,290,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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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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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전문가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3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조준실력으로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메서슈미트 계통 유일의 근접 전투기
CBT시절 초창기에는 6티어 전투기였으나, 1차 트리 대격변이 일어났던 0.4.3 업데이트에서 제트 라인업이었던 Me 262 시리즈와 Me 109 TL이 중전투기 트리로 옮겨가면서 Me 209 A와 함께 티어가 한 단계씩 올라갔다.
일단 스톡은 Bf 109 F에서 엔진 출력이 125마력 올라가고 내구도가 살짝 늘어난 상태로, 딱 Bf 109 F라고 볼 수 있다. 20mm MG-151/20의 안정성도 괜찮고, 13mm MG-131은 그냥 무난한 수준. 다만 동티어 중전투기 츠빌링이 G형 동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호환되는 게 기축 30mm가 전부라 엔진은 일일이 연구해야 한다. 부스트시간은 9초로 1초 늘어났으며, 내구도는 스톡 280에 최종 동체 300으로 P-51D와 동일하다.
기관포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Me 262가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고, 게임 내에서도 Me 410과 Bf 109 Z가 들고 적을 으깨고 다니는 흉악한 30mm MK-108로 교체된다. 2.0 이전에는 발당 화력 빼면 지속사격능력도 연사력도 없어 총체적 난국에 빠진 무장이었으나, 2.0 업데이트로 구스타프의 무장들은 다시 버프를 받았다. 기관총의 사거리가 늘었고, 특히 30mm MK-108(1942)는 과열시간이 20mm와 동일한 6초로, 연사력 분당 240발(초당 4발), 구스타프 한정으로 분산도 0.6으로 버프되어[7] 1.9 업데이트 당시 잃어버린 지속사격능력과 딜안정성을 어느 정도 다시 되찾아왔으며, 기관총과 중기관포의 사거리 격차도 줄어들었다. 물론 여전히 30mm 1문과 중기관총 2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없으므로 기관포 다수로 중무장한 기종들 상대로 헤드온을 벌이지는 말자.
<장점>
- 일단 맞으면 곶통을 호소하는 강력한 기관포
최대 유효 사거리에서 쐈든 에리히 하르트만처럼 초근접 사격을 가하든 일단 딜이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내구도가 확 줄어드는 걸 볼 수 있으며, 2.0 업데이트로 치명타 피해 확률과 지속시간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치명 피해를 가장 잘 내는 30mm 중기관포를 쓰는 Bf 109 G 입장에서는 디버프 능력까지 크게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 이전에 비해서 30mm를 거부하면 모두 죽는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체감될 정도로 화력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단점>
- 조금 아쉬운 무장 구성
최종 무장이 30mm 기관포 1문과 13mm 중기관총 2정이 전부라서 사실상 30mm에 의존하거나 중기관총 사거리까지 근접해야 한다. 기관포가 과열될 때마다 화력은 3티어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긴 하는데, 2.0 버프로 기관포의 과열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과열관리만 적당히 해주면 더이상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다만 적어도 13mm 만큼은 불이라도 붙이라는 의미로 크레딧탄 사용을 권한다. 30mm를 좀 더 확실하게 맞추고자 한다면 기관총의 유효사거리 내로 들어가는 정도의 근접사격을 하자. 탄이 튀더라도 튀어나간 원 내에 적이 전부 들어간다면 다 맞출 수 있다. 한마디로 뵐케의 금언 제 3조를 완벽하게 실천해야 하는 기종.
기존의 Bf 109 G의 비행성능은 P-51D와 I-220의 딱 중간수준이었으나, 2.0 업데이트로 내구도, 속도성능, 한계고도가 P-51D와 대등하고 기동성이 셋 중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점한다. 평균 선회시간과 롤링 속도가 각각 10.3초, 초당 130도로 I-220과 동일하고, I-220이 조종 반응성이 조금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순항속도가 좀 더 높게 나오는 걸로 봐선 Bf 109 G의 세부스탯상의 우위가 들어있는 듯하다. 실용상승한도는 2,200m이다.
Bf 109 G는 높은 연사력과 넓은 분산도로 가장 안정되게 딜을 넣는 P-51D, 20mm 4문으로 강하면서도 장거리까지 비교적 안정되게 딜을 넣는 I-220과는 달리, Bf 109 G는 최대 DPS와 연사력은 낮지만 30mm의 발당 화력이 원거리에서 다른 고고도 전투기가 1~1.5초간 가한 피해량에 맞먹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조준실력이 좋을수록 고고도 전투기들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물론 뒤집어 말하면 조준실력이 낮을수록 그만큼 더 약해진다는 뜻이므로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된다. 물론 기관포 1문에 의지하는 건 Bf 109 G
여기서 선택지가 존재한다.
Bf 109 F에서 연구해서 넘어올 수 있는 13mm MG-131에서 다음 티어인 Me 209 A를 연구해서 트리를 이어갈 수 있으며, 허브의 30mm MK-108(1942)에서 다음 티어 Ta 152를 연구해서 2차 전투기 트리로 넘어갈 수 있다.
캐노피 프레임이 에를라 하우베로 바뀐 모습 |
여담이지만, 풀업 구스타프는 G형 동체가 아니라 K형 쿠어퓌르스트 동체를 쓰는데,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스톡과는 다르게 에를라 하우베(Erla Haube)라는 신형 캐노피가 도입된다. 2.0 초기까지는 바뀐 캐노피를 보려면 동체가 아니라 엔진 1업을 해야 했고, 정작 동체를 올리면 날개 부분의 랜딩기어 쪽에 덮개가 생기기만 했는데, 어느샌가 K형 동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걸로 통합되었다. 그래도 스톡 엔진이 G-6형에 장착되었고, 1업 엔진과 풀업 엔진은 각각 최후기형인 G-10과 K-4에 장착된 엔진인데, G-10과 K-4에선 앞에 서술했듯 얼라 하우베라는 신형 캐노피를 적용했기 때문에 업데이트 전처럼 엔진 연구로 동체가 변하는 현상을 딱히 고증오류로 볼 건 아니었다. 즉, 엔진 연구 자체가 G-6에서 G-10을 거쳐 K-4로 가는 과정인 것으로 보면 별 문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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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Messerschmitt Me 209 A - 8티어
비행속도 최고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개발되었던 기종으로, 이후 Bf 109를 대체하기 위한 전투기로 개량되었지만 양산되지 않았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DB 603 A (수랭식) | 1,750 | 920 | 7티어 | 스톡 | 0 | 0 |
DB 603 G (수랭식) | 1,900 | 950 | 8티어 | 17,700 | 134,000 | |
Jumo 213 E-1 (수랭식) | 2,050 | 940 | 8티어 | 최종 | 18,300 | 146,2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13mm MG-131 (S) 2정 | 49 | 700 | 500 m | 560 | 0.8 | 60 | 6티어 | 스톡 | 0 | 0 |
20mm MG-151/20(1944) (S) 2문 | 95 | 400 | 780 m | 800 | 0.55 | 90 | 8티어 | 최종, 동체 연구 필요 | 14,700 | 44,20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H) 1문 | 110 | 420 | 780 m | 800 | 0.55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4) (H) 1문 | 200 | 200 | 616 m | 560 | 0.55 | 120 | 8티어 | 19,000 | 62,900 | |
30mm MK-103 (H) 1문 | 140 | 60 | 950 m | 680 | 0.2 | 180 | 9티어 | 최종 | 25,900 | 79,0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 209 V5 | 300 | 2,363 | 7티어 | 스톡 | 0 | 0 |
Me 209 V6 | 340 | 3,100 | 8티어 | 최종 | 16,600 | 136,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78,800 xp | 2,380,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독일 프리미엄 5티어 전투기인 Me 209 V4의 후기 개량형으로, CBT시절 초창기에는 명칭이 Bf.209 A1이었고 7티어 전투기였으나 1차 트리 대격변이 일어났던 0.4.3 업데이트에서 제트 라인업이었던 Me 262 시리즈와 Me 109 TL이 중전투기 트리로 옮겨가고 Bf 109 F가 6티어로 들어오면서 Bf 109 G와 함께 티어가 한 단계씩 올라갔고 명칭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일단 출고하고 나면 이전 티어에서 호환되는 부품이 하나도 없어서 사실상 스톡 Me 209 A는 엔진만 좋은 Bf 109 F랑 별반 차이가 없다. 다른 트리를 하나도 타지 않고 Bf 109 트리만 탔다면 Bf 109 F, Bf 109 G처럼 플레이어에게 좋지 못한 성능으로 안 좋은 인식부터 팍 심어주고 시작하는 스톡을 보여준다.
하지만 독일답게 호환성은 매우 뛰어난 편이라 다른 트리를 탔거나 병행육성한다면 여기저기서 부품을 떼어올 수 있다. 엔진은 Fw 190 D의 1업 엔진이면서 Ta 152의 스톡 엔진, 또는 Bf 109 Z의 최종 엔진인 Jumo 213 E-1이 Me 209 A의 최종 엔진이므로, 만약에 다른 트리에서 이 엔진을 연구했다면 처음부터 바로 최종 엔진을 장착할 수 있다. 물론 Me P.1092를 출고하려면 1업 엔진을 연구해야 하지만, 최종 엔진을 먼저 확보함으로써 1업 엔진의 우선순위를 맨 나중으로 돌릴 수 있으며, 그나마도 1업 엔진 역시 Me 265와 Me 329의 1업 엔진이기도 하므로 공격기 트리에서 연구했다면 역시 연구할 필요가 없다. 부스트시간은 10초로 전투기들 중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더 뛰어난 수준이다. 2.0.12 업데이트로 Bf 109 G에서 Ta 152를 바로 연구할 수 있게 되어 Me 209 A를 연구하기 전에 Ta 152를 먼저 연구하면 최종 엔진과 엔진 20mm 기관포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니 Ta 152를 먼저 연구하고 Me 209 A를 올리는 쪽을 강력히 추천한다.
그렇지만 BnZ기에서 엔진과 같이, 가장 중요한 화력은 떼어는 올 수 있지만 그걸 장착하는 과정은 많이 난감한데, 13mm MG-131 대신 교환하는 20mm MG-151/20은 Fw 190 D를 연구하면 자동으로 연구되지만 문제는 미국네 머스탱을 벤치마킹했는지 동체를 올리기 전에 그것들을 장착할 수가 없다. 그러니 동체를 연구할 수 있도록 자유경험치를 1만 7천 정도는 확보해두자.[9] 허브 무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서술하지만, 성능이 향상되면서 연식이 달라져 이전 티어와 호환이 전혀 되지 않으니 만약 다른 트리에서 부품을 연구하지 않은 채 Bf 109 G에서 바로 넘어왔다면 티어를 올렸는데 성능은 하락하는 (일명 엔진만 좋은 Bf 109 F 꼴인) 암담한 스톡이 기다리니 주의하자.
허브 부분의 무장 중 20mm MG-151/20은 Bf 109 F부터 꾸준히 써온 20mm 기관포이고 30mm MK-108은 Me 262의 무장으로 유명하며 Bf 109 G에서 한번 써본 무장이지만 1942년형이 아닌 1944년형이어서 새로 연구해야 한다.[10] 다만 Ta 152에도 존재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이쪽에서 연구했다면 추가로 연구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30mm MK-103(H) 역시 Mk-108(H)처럼 Ta 152에도 달리는 기관포로, 원래는 중기관포로 분류된 무장이었지만, 1.9 무장 재조정 이후로 성능상 연사가 '상대적으로' 빠른 MK-108 계열 중기관포와는 다르게 연사가 느리지만 유효사거리가 길고 발당 대미지가 높은 대구경포로 분류된다. 한두 발 맞추면 억 소리가 나는 세 자릿수 대미지(최대 140)가 들어오지만, 문제는 그게 빗나가면 화력이 처참해지는 데다 3발(3초 동안) 쏘면 금방 과열된다.
무장 구성은 일단 13mm 기관총을 유지하는 플레이어는 자경없는 스톡 유저 아니면 거의 없기에, 20mm MG-151/20 3문이거나 20mm MG-151/20 2문에 30mm 1문(108/103 모두) 둘 중 하나다. MK-108은 분산도와 지속사격능력이 20mm와 동일하고 딜안정성이 MK-103에 비해 높지만, 최대 화력이 근접에 가까운 사거리에서만 발휘되고, MK-103은 950m로 Su-9 뺨치는 긴 사거리와 발당 대미지라는 강점이 있으나, 조준 실력에 따라 화력이 극과 극으로 갈리므로 자신에게 맞는 걸로 취향껏 쓰자. 종합화력과 비행성능은 어떤 걸 쓰든 거의 차이가 없다. 30mm가 둘 다 마음에 안 든다면 딜안정성이 가장 높은 20mm MG-151/20 3문으로 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대신, 같은 8티어에서 살살 보이기 시작하는 20mm 4문 전투기보다 화력이 부족해서 잃는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실용상승한도가 2,500m로 1차 트리 내 정점을 찍는다(이후에는 2,500m로 고정된다). 기동성은 평균선회시간 10.3초에 롤링 속도 140°/s로 종합성능은 같은 고고도 포지션인 P-51H, I-250보다 우월하다. 다만 8티어 중에 비행성능이 밸런스형에 가까운 일본 2차 트리의 Ki-94-II가 실용상승한도 2,200m로 고고도까지 돌아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Ki-94-II는 화력도 압도적으로 강할 뿐더러 기동성도 월등히 좋다.
종합하면 고고도 전투기들 중에서는 비행성능이 가장 좋지만, 애매한 무장구성으로 인해 평판을 깎아먹는 '구스타프의 진화형.' 하지만 그렇다고 무장이 이전 Bf 109 G 시절이라든가 Yak-15나 La-11처럼 티어 대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대구경포의 막강한 화력을 기반으로 20mm 4문과 맞먹는 잠재력이 분명히 존재하는 무장이다.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려면 적기와의 거리에 따라 사격을 서로 다르게 해야 하는데, 700m 이내에서는 최대 화력이 나오므로 연발 사격을 가하면 되지만, 700~950(+@)m에서는 20mm를 최대한 쓰지 않고 대구경포만 쓰도록 단발 사격을 가해야 한다. 30mm를 운용하는 이상 복합무장 구성으로 인해 30mm 3문으로 달고다니면서 과열관리를 상대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Ta 152보다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 장비 슬롯도 기총 슬롯 1칸이 추가되면서 전문가 단계에서 기총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구경포만 3문이 장착되는 Ta 152와는 달리 중구경 기관포와 대구경포의 복합무장이다보니 어떤 장비를 선택하든 기총 강화의 효율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자신의 전투 성향을 파악해서 가장 적합한 기총 장비를 고르자.
9탑방에서 대구경포를 주 무장으로 쓰는 공중전 전력들 중에서는 비행성능이 가장 우수하다. 화력이 발당 대미지와 사거리를 극대화한 대구경포를 쓰거나(I-260, Su-9), 대구경포를 3연장으로 쓰는 기종(Ta 152, I-211)에게는 밀리지만, 종합비행성능(속도, 기동성, 상승한도)이 모든 면에서 Me 209 A가 우위이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 초기 공격을 적당히 회피해주면 나머지는 기동전이나 실속유도 등의 여러 수단으로 카운터를 날리면 그만이다.
최종 엔진인 Jumo 213 E-1에서 다음 티어인 Me P.1092를 연구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모델링상 DB 엔진을 Jumo 엔진으로 교체해주면 공기 흡입구가 반대편으로 옮겨가고, A6M5와 비슷하게 카울링의 무장이 날개로 옮겨가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프로펠러의 회전 영역 내에 사선이 존재하는 익근 무장이라 엔진 무장 칸에 장착되는 날개 무장 논란은 없다는 점에서 A6M5와는 엄연히 다르다.
2.2.6. Messerschmitt Me P.1092 - 9티어
1943년에 Me 262에 적용된 기술들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로, 여러 사양이 제안되었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004 A | 800 | 720 | 8티어 | 스톡 | 0 | 0 |
Jumo 004 B | 910 | 725 | 9티어 | 20,900 | 160,000 | |
Jumo 004 C | 1,015 | 760 | 9티어 | 23,600 | 169,200 | |
Jumo 004 E | 1,200 | 760 | 9티어 | 최종 | 24,600 | 181,200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1944) (C) 4문 | 110 | 420 | 780 m | 800 | 0.55 | 90 | 7티어 | 스톡 | 0 | 0 |
20mm MG-213C (C) 4문 | 200 | 700 | 800 m | 960 | 0.5 | 120 | 10티어 | 최종 | 40,900 | 74,75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Me P.1092/4 | 350 | 3,225 | 8티어 | 스톡 | 0 | 0 |
Me P.1092/5 | 380 | 3,300 | 9티어 | 최종 | 23,600 | 219,5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6,000 xp | 3,500,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독일 전투기 라인의 첫 제트 전투기로, 0.4.3 업데이트에서 기존의 Me 109 TL이 중전투기로 이동하면서 새로 들어온 기종이다.
일단 출고하고 나면 Me 262가 그러했듯 엔진을 3번이나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Me 262에 들어간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기체답게 최종 기관포는 독일 중전투기 트리의 9티어 262 HG II에서 가져올 수 있고, 엔진은 다른 독일 트리의 제트 전투기들도 쓰는 Jumo 004 라인이라서 Ta 183처럼 독일 중전투기 트리를 마스터하거나 9티어 Me 262 HG II를 풀업했다면 동체만 연구하면 되는, 사실상 스톡이 곧 풀업인 셈이다.[11]
동체를 연구하면 엔진 배치를 제외하고 외형이 슈발베의 축소판이라는 인상을 준다. |
만약에 Bf 109 트리가 독일의 첫 트리라서 모든 부품을 직접 연구해야 한다면 일단은 요구 경험치가 낮은 순서대로 동체와 엔진을 연구해주자. MG-213C가 기존의 중구경 기관포들보다 조금 더 무거워서 장착하면 최고속도와 상승률에서 페널티를 조금 받는다.
<장점>
- 편안한 스톡을 보장하는 부품 호환성
상술했듯 엔진은 다른 트리 9티어에서도 쓰고, 무장은 Me 262 HG II의 1업 무장이다. 중전투기 트리를 마스터했다면 연구할 부품은 동체 하나 뿐이다.
- 미니 전투기
크기가 매우 작다보니 피탄면적도 작아서 데드식스 상황에서도 일반 전투기라면 피격 판정이 날 탄을 회피하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2.0 업데이트로 인해 리드타겟이 사라지면서 전체적으로 유저들의 조준실력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600m 이상 원거리 전투에서는 의외로 체감이 되는 편.다만 봇은 정말로 조준을 잘하므로, 봇이 쫒아온다면 어설프게 피할 생각은 하지 말자..
- 속사형 기관포
MG-213C은 속사형 기관포라서 매우 빨리 과열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총합 DPS는 벌컨만큼 강력한 수준이라서 무장 과열 관리가 잘 되어있고, 조준만 제대로 되었다면 9티어 내에서 웬만한 전투기들은 물론이고 다목적기들까지도 원턴킬을 낼 수 있다. 거기다 탄속도 960m/s로 최상위급이어서 조준도 편하다.
- 고고도의 위엄
전 티어 Me 209 A와 동일하게 실용상승한도가 2,500m로 여전히 고고도로 배정되었다. 실제 역사 속에서도 고고도 요격기로 설계된 만큼 고도성능이 좋고, 이전 티어와는 다르게 선회기에 가까워지면서 폭격기를 쉽게 요격할 수 있다. 고도 상승률도 풀업 기준 기본 65.7m/s, 전체 163.8m/s로 고고도까지 돌아다니는 건 그럭저럭 해낼 수 있다.
<단점>
- 물몸
피탄면적이 작은만큼 내구도가 굉장히 약하다. 스톡 동체의 내구도가 350이고, 최종 동체를 적용해봐야 380으로, 그냥 8티어 풀업보다 약간 나은 정도다. 방공포 지역을 조심하는 등의 안전한 플레이를 절대적으로 요구하지만, 공격기를 요격해야 한다면 반드시 측면(또는 수직강하)접근 전방이탈 플레이로 피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2.0 업데이트 이후 후방 기총의 화력과 명중률이 더욱 강력해졌으니 순삭당하는 건 시간 문제다. 다만 컨트롤에 능하다면 단점보다는 상술한 장점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후방 기총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면 '내구도를 거의 보존하거나', 아니면 '그 자리에서 즉사하거나' 라는, 거의 극과 극의 양상을 보인다.
- 비행성능 약화
기동성은 풀업 기준으로 평균 선회시간 10.8초로 프롭기 시절보다 더 떨어졌고, 롤링 속도가 130°/s로 동티어 FJ-1의 하위호환이 되는, 이른바 비행성능상의 우위가 뒤바뀐다. 특히 9티어부터는 선회기 포지션 기종들도 부스트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쉽게 따라잡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속도성능도 약해지는데, 부스트 최고속도가 기본적으로 900kph를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강화해도 950kph가 한계다. 상승률도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기종들은 이미 170m/s를 기본으로 찍을 정도라서 추격전에서도 밀릴 수 있다.
- 빠른 과열
10티어까지 이어질 단점. 과열시간이 3초에 불과해 점사 플레이가 강제된다. DPS는 충분하므로 기총 슬롯에는 사격시간 강화 장비를 달아주자.
이제부터는 동료와 함께 움직이되, 2선으로 빠지면서 어그로를 최대한 줄이고, 격돌이 시작되면 교전 중인 적기가 눈치채서 대응하기 전에 접근하여 재빠르게 잡아내는 난전 속의 저격수라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직접 목표물을 찾아서 쫓아가는 능력 이외에도 자기 근처로 접근하는 적기를 재빠르게 낚아채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그리고 상술했듯 Me P.1092부터는 아무리 용을 써도 같은 고고도 전투기들을 상대로 기동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가 눈치채기 전에 재빠르게 적기들을 잡아내어 공중전을 압도적인 우세로 끝내는 속전속결성 플레이가 요구된다.
최종 무장인 MG-213C에서 다음 티어이자 트리의 마지막인 Me P.1101을 연구할 수 있다.
2.2.7. Messerschmitt Me P.1101 - 10티어
1944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이 기종의 최신예 사양은 1945년 초에 80% 정도 완성된 상태에서 미군에게 노획되었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HeS 011 | 1,300 | 920 | 10티어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20mm MG-213C (C) 4문 | 200 | 700 | 800 m | 960 | 0.5 | 120 | 10티어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Me P.1101 | 450 | 2,919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85,900 xp | 6,000,000 크레딧 |
장비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소모품 슬롯 | |||||
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0.4.3 업데이트에서 기존의 Me 262 HG III가 중전투기로 이동하면서 새로 들어온 기종으로, 독일 내 10티어 기종들 중 EF 131과 더불어 유이한 실존기다.[12] Me P.1092 시절에 비해서 내구도와 속도성능만 올랐기 때문에 Me P.1092의 장단점을 참고하여 운용해주면 된다.
최고 급강하 속도가 원체 낮아 아무리 기를 써도 부스트 최고속도가 1,000kph를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장시간 추격전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대신 순항 속도가 550kph라서 순항 성능에 최적화된 세팅을 가면 대형 맵에서 순회공연을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부족한 고속성능을 보완할 수 있다. 부스트시간은 평균 수준인 8초.
내구도가 티어 대비 낮은 건 여전하지만, 폭격기와 공격기의 후방 기총 화력은 더욱 올라갔기 때문에 부득이 이들을 잡아야 한다면 사각지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빠르게 딜을 넣고 이탈해야 한다. 즉, (전 티어 기종도 해당하지만) 상대 공격기 또는 폭격기의 후방 사수를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이 기종으로 공격기와 폭격기를 상대로 정직하게 '6시 방향에서 수평 비행으로 천천히 접근'하면서 '점사'로 사격 시간을 늘리는 행위는 '자살 행위'다. 적 유저가 공격기/폭격기라면 상황은 더 끔찍해지는데, 2.0 업데이트 이후로 후방 기총의 사거리가 기본 1km인 데다 화력과 인공지능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된 상태이므로 후방 접근은 더더욱 금물이다. 운 좋게 후방 사수를 기절시키지 않는 이상 후방 기총 범위 내로 들어가는 순간 건드리기도 전에 속절없이 털릴 수도 있다. 그나마 방어 기총의 원거리 화력 너프와 DPS가 최대치에 이르기까지의 골든 타임이 존재하긴 하지만 워낙에 물몸이어서 접근각 잘못 잡으면 죽는 건 매한가지다.
상성은 같은 고고도 전투기 포지션인 세이버, MiG-15와 일장일단의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으므로 장기전에서 세이버가 유리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사실상 누가 먼저 뒤를 잡느냐로 승패가 갈린다. 세이버는 기관총 무장이라 순간화력이 약하고, MiG-15는 속도가 빨라도 저속기동성이 빈약하고 중기관포 화력이 변수이기 때문에 딜안정성이 떨어지는 반면, Me P.1101은 기총의 화력과 딜안정성, 사거리를 모두 챙겨 같은 조준 실력이라면 Me P.1101이 상황을 더 빠르게 끝낼 수 있다. 그 외 중저고도 선회기는 3,000m 상공까지 적당히 도망치면 힘을 못 쓰므로 일격이탈을 적극 활용해주자.
전체적으로 전 티어 Me P.1092와 별 차이가 없다 싶을 정도로 성능상승폭이 다른 트리에 비해 작으면서도, 프롭기를 상대할 여지라도 있는 Me P.1092와는 다르게, 99.9% 제트 전투기만 상대해야 하는 만큼 운용 난이도가 높은 기종이다. 전투기의 내구도는 매우 약하고, 최고속도도 매우 낮지만, 정 반대로 상승률이 중전투기 수준으로 높고 기총의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력하여 전투기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웠다가 급습하길 반복하면서 얼마나 빨리 적기를 저격해서 아군의 생존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난다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OP 전투기로 이름 좀 날리고 다녔다가 1.8 업데이트와 1.9 무장 재조정을 거치면서 많이 약해졌으나, 2.0 업데이트로 대격변을 다시 맞이하면서 선회만능주의의 대세로 떠오른 Yak-30과 더불어 경전투기 양대산맥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 기종은 실제 역사 속에서 제한적인 가변익으로 설계되었는데, 1.9.4 당시 워게이밍과의 질의응답에서 시스템상 가변익을 재현하는 건 무리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 가변익 시스템을 적용하려면 슬랫과 알고리즘 자체는 비슷해지겠지만, 선회 때만 열리는 슬랫과는 다르게, 속도에 따라 전 자동으로 설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상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데다, 이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고증상의 오류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13]
3. 2차 전투기 트리
정식 서비스 개시 후 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트리로, 2, 3, 4티어를 일반 전투기로 시작하고 5, 6, 7티어의 Fw 190 계열에서 다목적 전투기로 전환한 뒤, 8티어부터 다시 일반 전투기로 돌아오거나 다목적 전투기 트리를 계속 이어가는 길만 존재했으나, 이후 1차 다목적기 트리에 상위 티어가 추가되어 사실상 독립된 트리가 되었고, He 112에서 Bf 109 E로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Bf 109 G에서도 Ta 152로 넘어가는 길이 생겨 전투기만으로 트리를 타는 것이 가능해졌다.2~4티어의 저티어 기체들은 중저고도 밸런스형 전투기지만, 다목적기인 5티어 Fw 190 A-1부터의 중-고티어들은 고화력 저선회의 벽돌이라는 특징이 있다.
8티어 전투기부터는 30mm로 통합되기 시작하면서 Fw 190 시리즈에서부터 이어져온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선회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뒤를 잡히기 쉽다. 그래서 뒤를 잡히는 걸 염두에 두었는지 내구성이 탄탄한 편이라서 같은 경전투기 상대로 헤드온을 걸 정도는 된다. Bf 109 시리즈가 딜러라면, Fw 계통은 딜탱의 성격이 강하다.
3.1. Heinkel 계통
정식 서비스 개시후 1.1.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들로, 2차 전투기/다목적기 트리의 저티어 부분을 담당하며, 이후 5티어 다목적기인 Fw 190 A-1부터 시작되는 포케불프 트리의 주 특징인 고화력 저선회를 충족시키지 않는 선회기들이 이 부류에 들어간다.3티어의 Fw 159를 제외하면 전부 Heinkel 소속
여기서도 5티어 Bf 109 E를 연구해서 넘어가는 경로를 통해 1차 전투기 트리로 다시 넘어갈 수 있어서 1차와 2차를 모두 공략하기 위해 2차 전투기 트리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제법 있지만, 5티어를 날개 무장 없이 시작해야 한다는 문제점에 1차 트리에서도 다목적기 트리로 넘어가는 경로가 생겨서 인기도는 다소 떨어진 편이다.
3.1.1. Heinkel He 51 - 2티어
루프트바페의 Ar 65의 후계 기종으로서 1933년에 개발되어 총 7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BMW VI (수랭식) | 660 | 510 | 2티어 | 스톡 | 0 | 0 |
BMW VI 7.3 (수랭식) | 750 | 540 | 3티어 | 최종 | 180 | 5,05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7.92mm MG-08/18 (S) 2정 | 16 | 500 | 400 m | 480 | 0.8 | 30 | 1티어 | 스톡 | 0 | 0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최종 | 340 | 3,9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He 49 | 100 | 1,300 | 1티어 | 스톡 | 0 | 0 |
He 51 | 110 | 1,398 | 2티어 | 최종 | 150 | 3,6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90 xp | 3,2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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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포케불프 트리인 2차 전투기/다목적기 트리의 스타트를 끊는 기종이지만, 저티어는 선회전이 주류를 이루므로 4티어까지는 포케불프의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후의 과무장 저선회가 특징인 중간 티어 이후의 기체들과는 다르게, 무장을 적게 실어서 선회가 동티어인 Ar 68보다 약간 좋다.
스톡 무장은 7.92mm MG-08/18, 풀업 무장은 7.92mm MG-17 2정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둘 다 1티어에서 쓰던 무장이어서 풀업하고 시작할 수 있으며, 엔진은 스톡엔진으로 BMW VI 엔진, 최종 엔진으로는 BMW VI 7.3 엔진을 장비하며, 엔진출력이 90마력 올라간다. 이쪽도 1티어에서 쓰던 장비. 부스트시간은 5초다.
스톡 동체는 He 49로 시작하며, He 49d가 He 51로 바뀐것을 감안하듯, 최종 동체는 He 51로 바뀐다. 동체를 교체하면 엔진 하부의 라디에이터의 형상이 바뀌고, 랜딩기어도 좀 더 단단해 보이는 물건으로 바뀐다.
풀업까지 연구하는 부품이 단 3개만 존재하며, 그 중 무장과 엔진은 1티어 Ar 65에서 연구해 올라올 수 있으므로, 1티어를 풀업하고 올라왔다면 실질적으로 풀업까지 연구하는 부품이 동체 하나뿐이라는 직관적이고 깔끔한 연구계통도를 자랑한다.
7.92mm MG-17이 특유의 연사력 덕에 동티어 일반 전투기 중에서 밀리는 것도 아니고, 선회도 그럭저럭 괜찮기에 잘만 몰면 괜찮은 기체이다. Ar 68처럼 플랩이 달리기도 하고.
흠이라면 2티어 복엽기가 죄다 고만고만해서 막 특출나게 좋은건 아니라는 점.
최종 기총인 7.92mm MG-17 (1934) (S)에서 다음 티어인 Fw 159를 연구할 수 있다.
3.1.2. Focke-Wulf Fw 159 - 3티어
루프트바페의 새 전투기로 1935년에 설계되고 시험비행까지 했지만, He 112와 Bf 109보다 열등하다고 평가되어 시제기 2대만 만들어졌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210 A (수랭식) | 610 | 390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B (수랭식) | 640 | 410 | 3티어 | 550 | 5,700 | |
Jumo 210 Da (수랭식) | 680 | 420 | 4티어 | 700 | 12,500 | |
Jumo 210 D (수랭식) | 730 | 425 | 4티어 | 최종 | 850 | 16,5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4) (S) 2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7.92mm MG-17 (1934) (H) 1정 | 23 | 1200 | 420 m | 480 | 0.8 | 30 | 3티어 | 340 | 4,500 | |
20mm MG-FF(H) 1문 | 60 | 320 | 580 m | 560 | 0.6 | 90 | 4티어 | 최종 | 2,470 | 22,9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Fw 159 | 140 | 1,810 | 3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50 xp | 36,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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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처럼 생긴 파라솔-윙이 특징인 기종으로, 스톡 화력은 이전티어 He 51과 비슷하고, Ar 80과 동일하게 3티어치고 처참한 편이다. 대신 Ar 80과는 다르게 추가 무장을 엔진 연구를 안 하고도 달아줄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20mm를 달고 나면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다.
3티어 주제에 엔진을 3번이나 연구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1업과 2업 엔진은 Bf 109 B와 호환되므로 이쪽을 탔다면 사실상 최종 엔진만 연구하면 된다. 평균 선회시간이 9초라서 Ar 80보다는 선회가 조금 더 나은 편이나, 8초대를 기본으로 여기는 선회기랑 한바탕 싸우기에는 부족한 수준이어서 주의해서 몰아야 한다.
실용상승한도가 2배 가까이 늘어나 폭격기도 요격할 수 있는 Ar 80과는 달리 실용상승한도가 800m 선에서 머물고 있어 고고도 플레이는 무리다. 대신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서 1.5선에서 적기를 저격한 뒤 난전에 끼어들거나, 공격기를 끊어서 거점을 방어하는 플레이를 적극 활용하자.
1업 엔진인 Jumo 210 B에서 다음 티어인 He 112를 연구할 수 있다. 기축에 장착되는 추가 무장들이 Ar 80과 Bf 109 B와 호환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다음 티어인 He 112와는 호환되는 게 하나도 없다보니 Bf 109 트리를 타서 20mm MG-FF(W)를 연구한 게 아니라면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전에 자유 경험치를 2,500 정도는 모아두는 게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능한 경우 한정이다.
3.1.3. Heinkel He 112 - 4티어
1935년에 설계되고 시험비행을 마친 루프트바페의 신형 전투기 경합 모델로, 스페인, 일본, 헝가리, 루마니아에 수출되었으며, 총 1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210 Ca (수랭식) | 640 | 430 | 3티어 | 스톡 | 0 | 0 |
Jumo 210 E (수랭식) | 700 | 435 | 4티어 | 750 | 13,500 | |
Jumo 210 F (수랭식) | 850 | 445 | 4티어 | 최종 | 1,100 | 20,5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7.92mm MG-17 (1936) (S) 2정 | 26 | 1200 | 440 m | 480 | 0.8 | 30 | 4티어 |
날개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없음 | 0 | 0 | 0 | 0 | 0 | 0 | 스톡 | 0 | 0 | |
20mm MG-FF(W) 2문 | 60 | 320 | 580 m | 560 | 0.6 | 90 | 4티어 | 최종 | 2,470 | 17,55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He 112 V5 | 150 | 1,690 | 3티어 | 스톡 | 0 | 0 |
He 112 V9 | 160 | 1,737 | 4티어 | 최종 | 1,400 | 33,5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4,300 xp | 122,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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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전투기 경합에서 Bf 109 B에게 밀려 탈락하고 스페인 내전 때 지상 공격기(!!)로 잠시나마 활약한 전투기.
스톡이 지옥이기 때문에 스톡 상태로 출고했다면 가장 먼저 2티어와 동급인 빈약한 무장을 보고 멘탈 붕괴를 경험할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티어에서 쓰던 20mm 기관포가 호환이 안 된다. 20mm MG-FF가 호환이 안되는 것은 이후 워플레인을 계속 하면서 겪게될 불합리한 무기부품 관련 배정때문인데, 같은 기관포도 장착하는 위치가 다르다면 처음부터 다시 연구해야 한다. 2차 전투기 트리에서는 이후 약간 다른 사례긴 하지만 Ta-152에서 MK-103으로 다시 겪게 된다. 다만 다행이라면 공격기 트리의 4티어 Fw 189 C에서 해당 기총을 쓰므로 여기서 먼저 연구했다면 바로 가져올 수는 있다. 만약에 20mm 없이 싸운다면 답없는 화력과 답없는 사거리를 통해 20mm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자경을 들이붓든지 아니면 인내심으로 버티며 경험치를 모아서 20mm부터 달아주자. 물론 딜이 엄청 안나와서 암이 걸리므로, 자유경험치를 미리 모아놨다가 붓는 걸 추천한다.
최종 동체가 적용된 He 112. 풀업하면 외모가 스핏파이어와 비슷하다. |
<장점>
- 강력한 순간화력
주 딜량 공급원인 20mm 2문에서 나오는 화력 자체가 엄청나고, 2.0 업데이트로 모든 기관총의 유효사거리가 40m씩 상향 조정되면서 최대 화력이 발휘되는 구간도 조금 길어진 덕에 4티어 전투기들 중 헤드온 성능이 최강이다.
- 상위급 내구도
2.0 업데이트로 Bristol 146과 함께 내구도 버프가 이루어지면서 Bf 109 B와 동격이 되었다. 내구도가 높은 만큼 생존시간이 조금이나마 더 길어졌다.
- 독일기답지 않은 기동성
기동성이 롤링 속도 140º/s에 평균 선회시간 9.6초로, 10.8초로 매우 둔한 BnZ 전투기가 답답하다면 그것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다.
<단점>
- 이도저도 아닌 기동성
롤링 속도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선회시간이 딱히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투기 클래스에서는 애초에 8초대를 찍는 기종들이 넘쳐나고(I-17, A6M1, Ki-43-I, Bristol 146), He 112보다 더 둔한 기종으로 Bf 109 B와 P-36이 있지만, 그나마도 이들은 일격이탈로 도망치면 그만이기 때문에 상대가 엔진이 터졌거나 엔진관리를 못한 게 아닌 이상 정상적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 낮은 고도성능
실용상승한도가 1,200m로 독일기 치고는 매우 낮은 편이며, 부스트시간도 고작 6초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저고도 선회기들에게 생각외로 잘 털린다.
- 불안정한 딜안정성
20mm가 주력인데 문제는 20mm 기관포의 과열시간이 4초여서 과열이 금방 된다. 과열되면 화력이 다시 스톡 수준이 되어버려서 처참해지는데, 이 때는 P-36이나 Bristol 146처럼 기관총을 주 무장으로 쓰는 기종들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할 위험에 빠진다.
- 스톡지옥
20mm를 이미 연구한 적이 없고, 그렇다고 연구할 수 있는 자유경험치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2티어급 화력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스톡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더 슬픈 건 이 스톡지옥은 다음 티어 기종들 중 하나인 Fw 190 A-1에서도 이어지는데, 20mm 자체는 호환이 되지만 동체를 연구하지 않으면 20mm를 못 쓰는 처참한 꼴을 보여준다.
"독일 전투기" 하면 고고도 급강하 전술을 떠올리겠지만 He 112는 약간 다르다. 제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He 112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순간화력과 선회력이다. 물론 초지일관 선회로 먹고사는 일본보다 선회가 잘 되는건 아니지만, 자신보다 선회가 딸리는 적을 찾아 뒤를 잡고 접근해서 강력한 화력을 퍼부어주자. 특히 다목적 전투기들을 주식으로 삼는 게 좋으며, 가능한 한 선회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역에서 활동하는 게 좋다.
몰고 나면 여러모로 월탱의 38t.na와 닮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스톡에서 최약의 화력, 선회로 승부보는 타입 등등.
여기서 선택지가 존재한다.
He 112 V9 동체 부품을 통해 2차 전투기 및 1차 다목적기 트리로 이어지는 Fw 190 A-1을 연구할 수 있고, 20mm MG-FF (W) 기관포를 통해 1차 전투기 트리로 넘어가는 Bf 109 E를 연구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으로 가든 선회전 포기하는 건 매한가지다. 물론 병과가 완전히 바뀌는 포케불프가 더 지옥일 뿐.
3.2. Focke-Wulf 계통
정식 서비스 개시후 1.1.0 업데이트로 추가된 포케불프 트리 기체중 고티어 구간의 기체들. 5티어부터 7티어까지의 다목적 전투기 구간과 동일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1차 전투기/메셔슈미트 트리 기체들과 달리 중전투기 뺨치는 화력과 내구성이 일품이지만, 속도는 좀 부족한 편에 선회력은 좀 심각하게 떨어지므로 일격이탈로 밀고 가는 게 주된 운용방식이다. 수차례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상위 티어에도 폭격기가 추가되면서 중전투기를 카운터치는 것 이외에도 폭격기와 공격기에 대한 요격에 직접 나서서 전투기임에도 중전투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포케불프 계통으로서 승패를 결정짓는 열쇠다.
3.2.1. Focke-Wulf Ta 152 - 8티어
Fw 190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1944년 말에 루프트바페에 채택되었으나 극소수만 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
왕복 엔진 | 출력(마력)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213 E-1 (수랭식) | 2,050 | 940 | 8티어 | 스톡 | 0 | 0 |
DB 603 LA (수랭식) | 2,300 | 980 | 9티어 | 21,200 | 169,500 | |
Jumo 213 F-1 (수랭식) | 2,560 | 885 | 9티어 | 최종 | 23,100 | 179,000 |
허브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 (1944) (H) 1문 | 110 | 420 | 780 m | 800 | 0.55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 (1944) (H) 1문 | 200 | 200 | 616 m | 560 | 0.55 | 120 | 8티어 | 19,000 | 62,900 | |
30mm MK-103 (H) 1문 | 140 | 60 | 950 m | 680 | 0.2 | 180 | 9티어 | 최종 | 25,900 | 79,000 |
엔진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1944) (S) 2문 | 95 | 400 | 780 m | 800 | 0.55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3 (S) 2문 | 140 | 60 | 950 m | 680 | 0.25 | 180 | 9티어 | 최종 | 25,900 | 68,5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a 152 B | 380 | 3,070 | 7티어 | 스톡 | 0 | 0 |
Ta 152 H | 380 | 3,524 | 8티어 | 최종 | 15,200 | 13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
Fw 190 D | Bf 109 G | 2,440,000 크레딧 |
90,000 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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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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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소싯적에 오락실 좀 들락거렀다면 눈에 익을 법한 기종으로 고고도 성능에 특화되어 실용상승한도가 2,500m로 높고, 최종 동체를 올리면 길어지는 날개와 엮어 농담삼아 U-2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운항 고도가 2,650m로 월오플 최고기록이었으나 2.0 업데이트 이후에는 실용상승한도 개념으로 바뀌었고 그 값도 3,000m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최고 고도 타이틀을 내준 상태다. 기존에는 Fw 190 D에서만 연구할 수 있었으나 2.0.12 업데이트로 Bf 109 G에서도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톡은 20mm MG-151/20 3문으로 Fw 190 D에 이어 또 다시 화력이 전 티어에 비해 감소한 상태지만 그나마 20mm 3문이 기본으로 장착되고 무장의 명중률도 또 다시 소폭 올랐다. 호환성도 영 좋지 않은데 엔진은
기존에는 애매한 화력구성으로 인해 Me 209 A처럼 한쪽만 30mm MK-103을 장착하는 건 비추천되었으나[15] 2.0 업데이트 이후 리드서클 삭제로 가늠자 역할을 맡아줄 20mm를 하나쯤 달아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하지만 딜 감소가 뼈아프게 작용할 수도 있다. 이런 선택지를 고려해보게 된 이유가 2.0.9 업데이트에서 엔진의 MK-103에 분산도 너프가 가해지면서 딜 기대값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H형 동체가 적용된 Ta 152. 날개 길이가 굉장히 길어졌다. 익면하중이 작아지면서 선회력이 오르고 실속속도가 낮아지지만, 에일러론의 크기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스톡 동체에 비해 롤링 성능이 떨어진다. |
2.0 이전에는 스톡과 최종 동체의 내구도가 각각 350, 400으로 스톡부터 8티어 P-51H와 맞먹고, 최종 동체는 9티어 소련 전투기와 맞먹는 수준이었으나, 2.0 이후 스톡과 최종 동체의 내구도가 380으로 완전히 동일해서 풀업이 약간 약해진 대신 처음부터 내구도 부족으로 고생할 일은 없다. 차이점이라고는 선회력과 롤링 속도, 실속속도 뿐인데 스톡이 롤링 속도가 더 뛰어나지만 최종 동체가 선회력이 더 높고 실속 속도가 20kph만큼 더 낮다. 이러한 특성 덕에 월오플에서 최초로 부품 연구를 통해 실속 속도를 바꿀 수 있는 기종이 되었다. 스톡과 풀업의 선회력 차이가 꽤 큰데 스톡은 12.3초, 풀업은 11.4초로 약 0.9초만큼 차이가 난다.
<장점>
- 카탈로그 이상의 수준을 자랑하는 가속 성능
카탈로그만 보면 고고도 전투기들보다도 느려서 금방 잡아먹힐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프롭기답게 제트기를 따라가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카탈로그상의 낮은 수치와 달리 실질적인 속도성능은 웬만한 동티어의 프롭 전투기들을 따돌릴 수 있는 수준이며, 특히 Fw 190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기종이라 그런지 부스트시간이 10초로 8티어 단발 프롭 '전투기' 중에서는 P-51H 다음으로 길다. 실용상승한도에서 부스트를 확보한 Ta 152는 그야말로 적들에게 신기루같은 존재이다.
- 초고고도 전투기
실용상승한도가 2,500m로 이전의 Fw 190 시리즈와는 전혀 딴판인 양상을 보여준다. Me 209 A와 I-250, P-51H만 조심한다면 나머지는 딱히 무서울 게 없다.
- 일격필추의 MK-103
30mm MK-103은 독일의 다른 트리에서 운용하는 중기관포인 30mm MK-108처럼 실제 역사에서 기관포로 분류되는 무장이지만 1.9 무장 재조정 이후 소련쪽 Yak-7/9에서 주로 사용하는 초저연사 초고대미지계 성능으로 바뀌면서 대구경포로 분류된다. 발당 대미지가 140으로 대구경포 치고는 조금 아쉽지만, 대신 연사력이 분당 60발로 분당 30발인 소련 다목적기에 비해 딜안정성이 좋고, 3문을 장착하고 있어 전탄명중 시의 대미지는 (이론상이긴 하지만) 동티어 이하의 프롭기 대부분을 즉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실제 화력은 매우 강하고, 분산도가 매우 작으며, 사거리가 기존에 10티어급 중구경 기관포 수준이었던 800m에서 2.0 업데이트로 추가 버프를 받으면서 950m가 되었다. 공대공용 대구경포 특성상 집탄율 하나는 매우 좋으므로 가끔씩 원거리 저격으로 전탄명중을 내서 전투기를 즉사시키는 럭키샷을 노릴 수 있다. 요약하자면 Ta 152의 MK-103 3문은 8티어 중전투기 또는 10티어 전투기의 평균 화력과 맞먹는 수준으로 매우 강력한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 붐앤줌기 평균에 근접한 기동성
포케불프 시리즈 사이에서는 기동성이 가장 좋다. 2.0 이전처럼 Ta 152가 스톡이어도 풀업을 해도 중전투기인 XF5U보다 선회력이 떨어지는 불상사는 없어졌다.[16] 평균 선회시간 11.4초는 전투기들 중에서 낮은 수치기 하지만 10.8초에 가장 근접한 수준이기도 하므로 컨트롤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롤링 성능도 스톡에서 160º/s가 나오지만 동체를 올리면 날개가 길어지는 탓에 롤링 모멘트가 저하되면서 롤링 속도가 오히려 20º/s만큼 감소한다. 140º/s는 롤링의 명가 포케불프 기종들 중에서는 썩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전투기로서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과거 2.0 이전의 단점이 보완된 것.
<단점>
- 빠른 과열
Me 209 A를 운용해봤다면 알고 있겠지만, MK-103은 초당 1발씩, 총 3발을 연속으로 쏘면 바로 과열되며, 초당 1발인 탓에 발사 후 1초 동안 냉각에 딜레이가 생긴다. 사실상 단발 장전식으로 쏘는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탄이 3발씩 나가는 볼트액션 저격총을 다룬다고 생각하고 운용해주자. 그렇다고 20mm MG-151 3문을 달고 다닐 경우 Ta 152는 Me 209 A에 비해 그다지 이점이 없는 기종이 된다. Me 209 A보다 좋은 엔진을 장착하긴 했지만 대신 선회력이 부족하기 때문.
- 인파이트 함정
대구경포는 적기에 근접할수록 맞추기 힘들어지는데 Ta 152는 대구경포치고 사거리가 그렇게 긴 것도 아니어서 어느 정도 접근이 강제되며, 보통 대구경포를 장착하는 기종들과는 달리 BnZ기라서 속도조절을 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아웃레인지 파이터가 인파이트를 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17]
- 명중률 개판
대구경포에 숨은 의외의 함정. 원래 허브용이나 엔진용이나 MK-103의 분산도가 0.2였으나 한 차례 너프를 받아 2문짜리 엔진용의 분산도가 0.2.에서 0.25로 팍 늘어나면서 명중률이 20%나 떨어져 기총 화력이 개판이 되었다. 적어도 명중률이 가장 안 좋은 엔진의 30mm MK-103을 20mm로 바꾸고 싸우면 딜이 보장될 수는 있겠지만 그럴 거면 차라리 Me 209 A를 타는 게 나을 지경. 전문가 단계에서는 무조건 MK-103이 강제되므로 Ta 152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영원히 감내해야 할 고통이 될 것이다.
- 스톡지옥
기체에 호환되는 부품이 굉장히 적다. 엔진과 엔진부 무장은 아예 다른 기체에서 떼어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전용부품이고, 기축의 무장 하나 호환되는데, 이것조차 동티어인 Me 209 A와 호환되는 물건이다 보니 사실상 어느 한쪽에서 먼저 고통받을지 양자택일하는 쪽에 가깝다. 그렇다보니 자경을 잔뜩 싸들고 넘어오는 게 아니고서야 Fw 190 D에서 넘어왔다면 스톡에서는 심각하게 고통받게 된다. Me 209 A를 타지 않은 이상 전 티어 Fw 190 D보다 선회가 살짝 좋아졌더니 기총이 20mm 4문/13mm 2정에서 반토막난 20mm 3문으로 대폭 줄어드는 다운그레이드에 가까운 기종이 되기 때문. 그나마 2.0.12 업데이트로 Bf 109 G에서 넘어오는 선택지가 추가돠면서 Me 209 A와 병행육성을 더 쉽게 할 수 있어 고통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되었다.
화력빨로 무조건 밀어붙이는 기존의 Fw 190 시리즈와는 운용법이 크게 다른데 기존 방식이 화력빨 믿고 강하게 밀어붙여서 일격이탈을 거는 방식이라면, MK-103 3문으로 무장한 Ta 152는 교전이 벌어지면 1.5~2선에서 아군 전투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원거리 저격으로 적기를 한 대씩 차례로 격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며, 속도와 부스트 관리 능력은 기본이고 저격 시에는 집탄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연사와 기동을 최소화하는 조종능력이 필요하다. 다른 기종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기종은 특히나 생존률과 사격 명중률을 얼마나 높이느냐에 따라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하드캐리 유저가 되거나, 아니면 훌륭한 경험치팩으로 전락하느냐의 차이를 보일 정도로 극과 극으로 갈린다고 할 수 있다. 만약에 자신이 다른 FPS 장르 게임에서 저격수로 이름 좀 날렸다면 한 번쯤은 이 기종의 에이스 파일럿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2.0 업데이트 이후 중전투기와 공격기, 폭격기의 상성이 되었는데 전투기들의 부스트 운용방향이 높은 가속도로 짧게 운용하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속도로 장시간 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빠르게 추격하여 초장거리 저격으로 높은 내구도가 무식하게 중전투기, 공격기, 폭격기를 순식간에 털어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8탑방의 8티어 제트기들은 물론이고 9티어들 상대로도 유효한 요격을 보여주는 수준. 속도유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9티어 중전투기조차 내구도가 뭉터기로 증발하다 격추당해버린다.
1업 엔진인 DB 603 LA에서 다음 티어인 Ta 183 휴케바인을 연구할 수 있다.
특이점으로 스톡과 최종 엔진은 Jumo 엔진이고, 1업 엔진은 다임러-벤츠(DB) 엔진인데 Jumo 엔진은 공기 흡입구가 기체 우측에 붙어있지만 다임러-벤츠 엔진은 좌측에 붙어 있어 엔진을 풀업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공기 흡기구가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옆트리 동티어 전투기인 Me 209 A에서도 비슷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
3.2.2. Focke-Wulf Ta 183 Huckebein - 9티어
Ta 183 설계안은 루프트바페의 전투기 입찰에서 최고의 전투기로 인정받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시제기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Jumo 004 B | 910 | 725 | 9티어 | 스톡 | 0 | 0 |
Jumo 004 C | 1,015 | 760 | 9티어 | 23,600 | 169,200 | |
Jumo 004 E | 1,200 | 760 | 9티어 | 24,600 | 181,200 | |
HeS 011 | 1,300 | 920 | 10티어 | 최종 | 30,800 | 198,000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20mm MG-151/20(1944) (C) 4문 | 110 | 420 | 780 m | 800 | 0.55 | 90 | 7티어 | 스톡 | 0 | 0 |
30mm MK-108(1944) (C) 4문 | 200 | 240 | 616 m | 560 | 0.6 | 120 | 8티어 | 최종 | 19,000 | 54,500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비고 | 요구 경험치 | 가격 | |
Ta 183 Ra-1 | 420 | 2,600 | 8티어 | 스톡 | 0 | 0 |
Ta 183 A-1 | 450 | 3,140 | 9티어 | 최종 | 24,800 | 195,000 |
요구 경험치 | 가격 |
128,500 | 3,530,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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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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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대구경포를 운용하여 적기를 저격하는 Ta 152와는 달리, 다시 Fw 190 시절처럼 일격이탈성 근접 딜러 포지션으로 되돌아온다.
8~9티어 독일 제트기들의 호환성이 그렇듯 호환성이 Me P.1092, Me 329와 동등한 수준으로 좋은 편이다. 최종 무장인 MK-108(1944) (C)는 중전투기인 Me 262와 공격기인 Me 329에서 들고올 수 있고, 엔진 중 Jumo 004 B~E는 다른 8~9티어들과 호환되며, 최종 엔진인 HeS 011은 다른 독일 트리 10티어 기체들이 쓰는 엔진이므로 10티어를 찍으면 자동으로 연구된다. 즉, 독일 중전투기 트리나 공격기 트리를 끝까지 전부 연구했다면 동체만 연구하면 되는, 사실상 스톡이 곧 풀업인 셈이다. 물론 포케불프 트리를 첫 독일 트리로 삼고 티어를 올려왔다면, 6티어 수준의 MG-151/20 4문으로만 경험치를 모아야 한다.
최종 무장은 슈발베의 무장구성과 동일하게 30mm MK-108 4문이다. 20mm에서 30mm로 넘어가면 DPS는 Me P.1092와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가지만, 중기관포이기 때문에 유효사거리가 200m 정도 짧아지고, 중량도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속도성능에 페널티가 생긴다. 슈발베나 츠빌링을 운용해봤다면 알고 있겠지만, MK-108은 딜안정성이 20mm보다 떨어지고, 그마저도 급기동을 자주 하는 전투기 상대로도 명중률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20mm를 운용한다고 해서 (Fw 190 D와 마찬가지로) 어태커나 썬더제트와 선회전으로 맞붙을 만큼 기동성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어서 딜은 딜대로 안 들어가고 뒤는 뒤대로 잡기 어려워 이도저도 못하는 처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니 차라리 MK-108을 쓰자. 다만 가능한 한 직선 비행일 때 사격을 가하는 게 좋다.
2.0 업데이트에서 일반형 중기관포들의 연사력이 전반적으로 버프되면서 연사력이 분당 240발로 오르면서 딜안정성 면에서 어느 정도 혜택을 보게 되었다. 30mm를 4문씩 달고 다니는 만큼 과열시간은 4초로 약간 짧다.
<장점>
- 편한 스톡을 보장하는 부품 호환성
엔진은 다른 트리의 9~10티어와 호환되고, 무장은 Me 262와 Me 329와 호환된다. 그렇게 되면 연구할 부품이 동체 하나밖에 남지 않는데, 그 동체마저도 스톡 동체의 내구도가 9티어 풀업 평균 수준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낮은 편이므로 조건만 만족시키면 사실상 스톡이 곧 풀업이나 마찬가지다.
- 맞으면 뼈 부러지는 무장
최종 무장이 30mm 4문이다. MK-108이 분산도가 크긴 해도 2.0 업데이트로 연사력이 늘면서 딜안정성도 다소 좋아졌고, 4문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한 번 제대로 맞기 시작하면 8티어 때 슈발베에게 맞았을 때처럼 속절없이 털린다. 잘 안맞는다고 무시하는 경우가 잦은데, MK-108의 DPS는 200으로, 4문이 달린 Ta 183의 DPS는 800이며, 이는 20mm MG-213C 4문이 달린 Me P.1092와 같은 수치, 정규트리 9티어 전투기중 공동 1등이다. 거기다 MG-213C는 기본적으로 연사력이 높은 무장이라 새는 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데 반해, MK-108은 조준실력이 높을수록 새는 탄의 비율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딜량은 정규트리 전투기 1위이다. 물론 "맞기만 한다면" 말이다.
- 강력한 부스트성능
기본 상승률이 58.4m/s로 기본 가속 능력이 낮지만, 전체 상승률이 168.9m/s로 어태커와 MiG-9와 견줄 만한 정도라 부스트성능이 꽤 강력하다는 사실을 넉넉히 알 수 있다.
<단점>
- 전투기라 쓰고 요격기라 읽는다
30mm를 장착한 전투기들의 공통적인 문제점. 30mm를 급기동할 일이 많은 전투기에 달고 다니는 탓에 중전투기일 때에 비해 분산도가 쉽게 커지므로 조준기는 반드시 달아줘야 한다. 이르면 Fw 190 D/Bf 109 G부터 겪는 문제긴 하지만 이 단점으로 인해 동티어 중전투기인 Me 262 HG II의 스톡은 심히 괴로운 수준이므로 30mm랑 잘 안맞는다면 엄청 괴로울 수도 있다. 다른 무장 선택지라면 2차 전투기 트리 기준 6티어에서나 쓰던 20mm MG-151/20이 전부기에, 사실상 신덴 시리즈처럼 안 맞는 30mm 중기관포를 들고 다녀야 한다고 보는 게 좋다. 차라리 엔진성능을 살려 중전투기, 폭격기, 공격기 위주로 상대해주는 편이 낫다.
- 2% 부족한 최고속도
최고 급강하 속도는 1,050kph로 어태커와 MiG-9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문제는 부스트 최고속도. 부스트성능도 막강해서 최고속도에 쉽게 도달하고도 남는데도 불구하고 부스트 최고속도가 920kph로 940kph인 다른 둘보다 약간 낮기 때문에 극속도 세팅이 강제되는 면이 있다.
- 급락한 선회력
Ta 152에서 커세어급 선회력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던 것도 여기서부터 다시 안녕이다. 평균 선회시간이 12초로 다시 늘어나면서 완전히 요격기로 운용해야 한다.
포지션이 F6U와 비슷하지만, F6U가 안정적인 장거리 공격과 오래 가는 부스트를 챙겼다면, Ta 183은 강력한 부스트성능과 순간화력, 고고도 성능을 챙겼다고 볼 수 있다. MK-108 4문은 사거리 내의 적기를 가차없이 산산조각 내주는 위력을 내지만, 유효사거리가 매우 짧아 특유의 부스트로 빠르게, 선회력을 고려한 예측사격점을 잡고 정확하게 적기에 접근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최종 동체인 Ta 183 A-1에서 다음 티어이자 트리의 마지막인 Fw 252를 연구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10티어 HeS 011 엔진을 쓰지만, 1차 연소와 후연기 이펙트는 9티어의 것을 쓴다.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독일기의 킬마크는 꼬리 날개에 새겨지는데, 수직 꼬리날개가 평행사변형인 탓에 직사각형 공간을 만들기 위해 킬마크가 가로나 세로 방향이 아닌 대각선 방향으로 새겨지는 걸 볼 수 있다.[18]
3.2.3. Focke-Wulf Fw 252 - 10티어
비행 성능이 Ta 183보다 더 향상되도록 설계된 기종으로, 개발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중단되었습니다. |
제트 엔진 | 추력(kgf) | 무게(kg) | 티어 |
BMW 109-018 | 3,400 | 2,200 | 10티어 |
동체 장착 무기 | DPS | 연사력(RPM) | 유효사거리 | 탄속(m/s) | 분산도 | 무게(kg) | 티어 |
30mm MG-213/30 (C) 2문 | 350 | 330 | 700 m | 640 | 0.5 | 120 | 10티어 |
내구도 | 무게(kg) | 티어 | |
Fw 252 | 600 | 3,500 | 10티어 |
요구 경험치 | 가격 |
192,800 xp | 6,000,000 크레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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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전문가 | ||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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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 | 동체 | 엔진 | 기총 | 터렛 | 폭장 |
기본 | 기본 | 기본 | 기본 | ||
전문가 |
이 항목은 현재 2.0.12 기준으로 서술되었습니다. |
Ta 183 design iii로 설계되었던 파생형으로(참고), 이미지와 표에서 알 수 있듯 비행성능을 올리기 위해서였는지 더 커다란 엔진을 올렸는데, 그 덕분에 독일의 다른 10티어 기종들과 다르게 전용 엔진을 사용한다.
Ta 183의 계열기지만 전 티어와는 특성이 좀 다르다. 내구도가 티어 대비 한참 높은 대신 기총 무장이 30mm 2문으로 줄어들어 조준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장점>
- 속사형 무장
무장이 2문으로 줄어들어 총합 연사력과 DPS 자체는 줄었지만 속사형 무장인 30mm MG-213/30을 달면서 발당 대미지는 오히려 올랐다. MK-108에 비해 스트레스는 덜 받는 편이다.
- 가장 튼튼한 경전투기
기체가 무게값을 못하지는 않아내구도가 600으로 세이버와 더불어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높다. 피탄면적도 생각외로 크지 않은 편이라 통상적인 상황에서의 생존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후술하겠지만 롤링 성능이 필요 이상으로 뛰어나서 롤링 성능을 덜고 내구도를 강화하도록 세팅한다면 거의 800에 가까운 내구도를 뽑아볼 수 있다.
- 고고도 전투기
2.0 이전에는 운항 고도가 2,000m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성능이 그 이하에서만 발휘되었기 때문에 중고도 전투기로 취급받았으나, 2.0 업데이트에서 스위프트와 함께 2,500m로 실용상승한도가 재배치되었기에 고고도기 반열에 올랐다. 기본 상승률도 81m/s, 전체 상승률 192m/s로 매우 뛰어나며, 부스트시간도 10초로 경쟁상대인 스위프트와 MiG-15에 비해 오래 가는 편이다.
- 롤링의 신
롤링의 명가 포케불프답게 롤링 속도가 매우 우수한데, 기본 롤링 속도가 200°/s로, 1초도 안 되어 180° 뒤집기를 시전할 수 있고, 극기동 세팅을 마쳤다면 내구도 30% 미만에서 268°/s까지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방향전환이 매우 빠르다. 특히 페이크 롤링으로 헤드온을 여유롭게 회피할 수 있으며, 배럴 롤 기동을 활용하는 동안에는 적 유저 입장에서 조준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내구도 강화를 하더라도 절대로 160°/s 아래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
- 뛰어난 고속기동성
스위프트, MiG-15와 공유하는 장점. 최대 기동성이 발휘되는 상한선이 900kph라서 고속에서 기동성 저하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
<단점>
- 부실한 선회력
스위프트의 하위호환이 된 이유 1. 평균 선회시간이 미국 다목적기 트리의 이단아인 9티어 경전투기인 F6U 파이어릿과 동일하게 12.3초인 것도 모자라, 기동성이 고속 위주로 세팅되어 선회반경도 F6U보다 더 넓다.[19] 그래서 같은 붐앤줌 전투기들에게 한 번 뒤를 잡히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 뭔가 좀 부족한 최고속도
Fw 252에게 극가속-극속도 세팅이 강제되는 이유. 최고속도가 기껏해야 1,000kph이고, 최고 급강하 속도가 1,100kph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같은 포지션의 MiG-15, F-86A와는 최고 급강하 속도가 동일하고, 스위프트가 좀 더 특출나게 좋은 거지만, Fw 252는 기동성이 좀 안 좋은 만큼 속도성능으로 더 보정되지 못한 게 아쉬운 편이다. 다만 최고 급강하 속도의 영향을 받는 급강하 스킬(Raptor Strike, Nosedive)을 사용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최고 급강하 속도 덕에 스킬을 좀 더 손쉽게 발동할 수는 있다.
- 극악의 저속 성능
스위프트, MiG-15와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Fw 252는 좀 더 심각하다. 선회기나 밸런스형과는 달리 500kph 아래에서 기동성 저하가 일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속도유지 실패는 사실상 패배의 지름길이나 마찬가지다. 거기다 실속속도도 300kph로 중전투기 수준이어서 보통 전투기들이 200kph 근처에서 논다는 점에 비하면 부스트로 상승하면서 이탈 후 재진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 맞추기 힘든 무장
스위프트와 공유하는 단점. 중기관포 2문만 달고 있는 탓에 속사형 기관포라도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특히 Fw 252는 선회는 안 좋은데 롤링만 쓸데없이 좋기 때문에 조준이 더 까다롭다. 명중률 강화에 많이 신경써주자.
- BnZ + 단발 = 엔진 터지면 끝이다
물론 이건 BnZ을 주 공격수단으로 삼는 경전투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티어 내에서 기동성이 가장 낮은 Fw 252에게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다. 엔진이 터지면 부스트를 아예 쓸 수 없어 수리하기 전까지는 속도성능에 치명타를 받는다. 기동성을 희생시켜 속도를 얻었는데, 엔진이 터지면 이건 이거대로 곤란해져 전문가 단계를 해금하기 전까지는 소모품 선택에서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고고도로 재배치되고 상승률도 좋아지긴 했지만, 선회력이 안 좋은 건 여전하고, 기동성이 고속 위주로 설정되어있어 BnZ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이 기종의 성능이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극상성으로 같은 포지션의 스위프트, MiG-15가 있지만, 이들도 다루기가 매우 까다로운 데다 현 월오플 메타가 전투기는 선회기가 대세로 자리잡은 상황이라 유저로 만날 일은 생각외로 많지는 않다.
주 상대는 폭격기와 공격기, 중전투기. 10탑방에서는 폭격기들이 전부 폭탄 한 번 떨궜다 하면 지상 타겟이 점수를 가리지 않고 순삭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기 때문에 선제공격으로 털어주는 편이 좋다. 방어전을 뛴다면 다목적 전투기와 중전투기 위주로 사냥해주자.
[1] 2티어는 대다수가 복엽기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트리의 특징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공격기,중전투기를 제외한 대다수의 트리들이 중저고도 선회전으로 고정되어있다.[2] 복엽기 특유의 비행성능 탓에 속력은 그만큼 나오지 않으나, 동티어 복엽기 중에선 엔진 성능이 좋은 편이다.[3] 실제로도 애칭은 "에밀"이라 불리는 E형부터 붙었기 때문에 B형은 애칭이 따로 없다.[4] 그로 인해 종종 20mm MG-FF/M을 올리고 오는 유저들은 '도대체 왜 이 필요없는 MG-151/15를 연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5] 건팩이 사라지기 이전에도 Bf 109 시리즈는 6티어에서 8티어까지는 여전히 Fw 190 시리즈에 비해 화력이 약했는데, 1.6 업데이트로 6, 7티어의 외부 무장 건팩{Outboard Weapon (O)}들이 사라지면서 화력이 더 떨어졌다. 20mm를 3문 이상 매단 기체가 메셔슈미트 트리에선 8티어 Me 209 A에서부터 다시 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5티어에서 20mm 3문과 7.92mm 2문은 절대 약한 게 아니다.[6] Bf 109 Z의 제작조건은 "양산 중인 기체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한정지었는데, 초기 개발 진행 당시에는 Bf 109 F를 양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Bf 109 F동체를 활용했다. 그러나 양산 승인이 지연되다 중간에 생산라인이 Bf 109 G로 바뀌면서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7] 1.9 당시의 성능은 4초/분당 200발/0.65[8] P-51D, I-220, Bf 109 G[9] 만약에 Ta 152를 연구하지 않고 기관총을 처음부터 졸업하고자 한다면 총 3만 1천이 필요하다.[10] 츠빌링과 구스타프에서 쓰는 1942년형은 DPS 180에 유효사거리가 576m이며, 슈발베와 Me 209 A, Ta 152가 쓰는 1944년형은 DPS 200에 유효사거리가 616m이다.[11] 팁을 추가하자면, 9티어 타는 순서를 공격기 Me 1099 B-2 > Me P.1102 B, 중전투기 Me 262 HG II, 전투기 Me P.1092 로 하면 매우 편하게 탈 수 있다.[12] Me 262 HG III, Fw 252 (Ta 183 design III), BV P.215.02는 페이퍼플랜, Me P.1102 B는 페이퍼플랜 기반에 후방 기총이 추가된 일부 창작.[13] 당시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Me P.1101의 가변익은 임무에 따라 지상에서 수동으로 후퇴각을 조절하고 비행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최초의 전자동 가변익은 Me P.1101을 기반으로 만든 Bell X-5에 적용되었다.[14] 9티어 공격기인 Me P.1099 B-2도 MK-103을 최종무장으로 쓰지만, 이쪽은 연식이 별도로 표기되어있고, 공대지용 무장이라 분산도와 연사력 등에서 성능이 아예 다른 별개의 무장이다.[15] 20mm, MK-108과 MK-103은 과열 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무장을 효율적으로 쓰기 어려우므로 무장은 웬만해선 20mm나 30mm 한 쪽으로 통일해서 쓰는 게 좋았었다.[16] 다만 이쪽은 2.0 업데이트를 통해 XF5U의 성격이 저속 기동전술기에서 고속 일격이탈기로 크게 바뀐 것도 있다.[17] BV P.203도 붐앤줌 특성이지만 15mm 2문을 같이 쓰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화력 보조를 하면서도 대구경포의 가늠자로 활용할 정도는 된다.[18]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어떻게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에일러론과 러더를 동일 부품으로 설계해놨기 때문이다. 그 결과 러더마저 45º 후퇴각이 적용되면서 수직 꼬리날개가 평행사변형이 되어버렸다.[19] 프리미엄 기체까지 포함하면 슈스이가 14.4초로 꾸준히 밑바닥을 차지하고 있어 꼴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