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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터널

원덕터널
Wondeok Tunnel
순천 방면
백양사IC
← -.- km 		파일:Expressway_kor_25.svg 논산 방면
내장산IC
-.- km →
연장
호남선 [논산 방향] 928m
[순천 방향] 882m
관리기관
호남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주지사
개통
호남선 2005년

1. 개요2. 상세3. 사건사고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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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에 위치한 길이 928m/882m 규모의 호남고속도로 상의 터널이다.

2. 상세

호남고속도로 개통 당시에는 이 터널이 없었으며, 순천 방향 기준으로 호남터널을 빠져나오면 급경사 및 급커브가 나타나면서 산을 2번 꺽어 우회하는 경로였다. 2005년에 선형개량을 하며 이 터널과 높은 교량이 새로 놓였으며, 2009년에 인근의 백양사 나들목 부근도 선형을 개량하고 이설했다. 현재 구 도로의 일부는 폐도로 방치되거나 철거되면서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3. 사건사고

2007년 6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55분, 원덕터널 순천 방향에서 오 모씨(당시 33세)가 운전하던 25톤 트럭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고장으로 앞에 정차된 대우 마티즈 차량과 현대 투싼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3중 추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1명[1]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이때 터널 안에 연기와 유독 가스가 가득 차면서 뒤따르던 차량 약 100대가 몇 시간동안 터널 안에서 고립되며 그 안에 탑승해 있던 200여 명이 차량을 버리고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4. 관련 문서


[1] 당시 46세 윤 모씨. 대우 마티즈 차량에 탑승해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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