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14:24

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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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
파일:웅크.jpg
<colcolor=#0b9598,#ffffff> 장르 치유, 성장
작가 나유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2. 09. 19. ~ 2024. 05. 07.
연재 주기 화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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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단행본7. 굿즈8. 후속작9. 기타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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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치유 웹툰. 작가는 나유진.

작가의 전작인 《일상날개짓》 이후 9년 만의 복귀작으로, 전작인 일상날개짓은 일상툰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힐링툰을 표방하고 있다.

2. 줄거리

<colcolor=#ffffff>
파일:웅크1배너.png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웹툰
<일상날개짓> 나유진 작가님의 힐링 차기작.

'나는 왜 태어났을까?'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꼬물꼬물 애썼던가. 하나의 세포에 불과했던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

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엄마 뱃속
감성 판타지! 우리 모두가 거쳐온
280일의 성장 이야기가 시작된다.
.

고등학생 주인공이 한 아이를 구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거북이 모양의 길잡이 영혼이 빛덩이 하나를 품에 안고 지상으로 내려온다.

길잡이가 한 남성의 몸 안으로 들어가 수많은 정자 무리 중 한 녀석에게 빛덩이를 넣어주자 정자는 의식을 가진 채 깨어나게 된다. 길잡이는 빛이었던 기억을 잃은 정자에게 삶이라는 여행을 본인이 선택하였음을 알려주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설명한다. 그렇게 정자는 길잡이의 안내에 따라 질에 진입하여 질산성을 버텨내고, 난자를 향해 힘껏 질주하고, 힘들고 아픈 세포분열 과정을 거치는 등의 여러 위기들을 이겨내고 무사히 자궁에 착상하는 데 성공한다.

자궁에 안착 후, 배아가 된 정자는(이때부터 아기 캐릭터) ‘웅크’라는 이름으로 아기섬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곳에서 웅크는 생의 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해줄 숨꽃 씨앗을 길잡이에게 받아 그 꽃을 소중히 키우게 된다. 반려신경체인 뉴렁이와 여러 영양소 친구들의 보호 아래 모든 것이 설레기만 하던 그때, 정작 웅크를 품고 있는 엄마는 원치 않았던 임신에 당황하며 중절 수술을 고민한다. 이제 막 숨꽃이 싹을 틔웠는데 너무나 큰 위기에 봉착한 웅크. 그런 엄마의 마음을 돌리려 길잡이는 웅크의 살고 싶은 마음을 엄마에게 전달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된다.

2024년 1월 22일부터 미리보기가 2주 간 2월 5일까지 휴재된다. 사유는 일상날개짓의 가람이의 외할아버지, 할머니 탭 참고.

2024년 4월 16일, 마지막화가 미리보기로 올라왔다. 이후 에필로그 2편이 더 연재되면서 완결될 예정이다.

4. 등장인물

파일:웅크_등장인물 전체.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웅크/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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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 생의 차원
    자궁 밖, 생의 차원에 있는 엄마가 웅크의 존재를 알아야 이름을 지어줄 수 있다고 한다.
  • 아기섬
    자궁, 산모의 뱃속이다. 풍경은 섬과 바닷가다. 바닷가는 양수로, 바닷가 바닥에 자궁문이 있어서 웅크가 탯나무 내부가 좁다고 느껴질 때 그 문을 열고 생의 차원으로 나가야 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화창하고 평화롭지만, 산모의 기분에 따라 번개가 치거나 눈보라가 몰아치는 등 날씨가 우중충해지거나 험해지기도 한다.
  • 탯나무
    탯줄, 끝도 없는 하늘로 올라가는 나무다. 생의 차원에 있는 엄마와 연결되어 있다. 탯나무의 내부는 들어가면 엄마의 생명 에너지 때문에 따뜻하지만 웅크가 성장할수록 점점 좁아진다.
  • 숨씨
    아기의 첫 자가호흡, 씨앗처럼 생겼고 자비가 그걸 웅크에게 건넸다. 땅에 심어서 꽃을 피우면 백합처럼 피어나 숨망울이라는 열매가 피어나는데 태어날 때 그걸 삼켜서 자궁문을 통과해야 하며, 그래야만 생의 차원으로 넘어갔을 때 호흡이 가능하다고 한다.[1] 웅크가 이 숨씨를 심을 때 너무 깊이 심는 바람에 왜 싹이 안 트는지 걱정을 사기도 했다.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게 아기섬 밑에 있는 양수 바다까지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식물이라고 한다. 다만 웅크의 숨망울은 웅크의 빛덩이가 워낙 약한지라 제대로 영글지 못한 상태며, 이때문에 현우가 자신의 숨망울을 웅크에게 남겨준다.
  • 빛덩이
    가장 큰 빛에서 길잡이들이 데려오는 빛이다. 쉽게 말하면 새로 태어날 아기의 영혼, 길잡이들이 빛덩이를 데려와서 정자에 심은 후 기억을 지워 착상까지 유도, 착상이 되면 출산 직전까지 인도하는 식이다. 만약 아기가 중간에 유산되거나 사산되면 태아는 빛덩이로 돌아간다. 사망한 성인 역시 마찬가지다. 성인의 경우 길잡이가 될지 빛덩이로 돌아갈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일란성 쌍둥이는 빛덩이를 하나만 갖고 갔음에도 세포 분열에서 둘로 나뉘지만 이란성 쌍둥이는 빛덩이부터 2개라고 한다.
  • 입덧고래
    양수바다를 휘저으며 입덧을 유발하는 존재. 헤엄칠 때마다 입덧을 유발하는 만큼 엄마들에게 괴로움을 선사하지만, 헤엄치며 바다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것으로 양수를 정화하는 순기능도 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정도가 달라서 유난스럽게 요동치거나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개체가 있다고 하나, 웅크 엄마의 양수바다 속 입덧고래는 운 없게도 웅크와 영양소들의 우주의 기운을 받아 힘찬 녀석이었다(...) 그나마 유난스러운 덕에 웅크의 엄마가 웅크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 길잡이
    빛의 영혼을 빛의 부모가 될 사람들에게 전하는 요정으로 자비가 속해 있다. 본래 정체는 인간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가 생전 자녀가 좋아하던 모습으로 변하여[2][3] 빛의 인도자로서 빛이 무사히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면 3일간 자녀를 만날 수 있다. 다만, 이게 어지간히 힘든지 자비는 길잡이로서 평생에 2번밖에 만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매우 드물게 자신의 자녀의 길잡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엔 자녀의 성장과 빛의 성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일이 생길 경우엔 깊은 상실을 얻게 된다. 현재까지 자녀의 길잡이로 활동했다고 밝혀진 건 웅크의 친외할머니인 토끼 길잡이.

    자녀들의 안위는 길잡이들의 직감이라 언급되는데 토끼 길잡이는 딸이 건강하게 지내서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지만, 동호란 관장의 어머니였던 고릴라 길잡이는 결국 아들이 사망하여 길잡이를 그만두게 된다. 그러나 현우의 아버지인 똥 길잡이는 작중 시점에서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죽었음에도 마음을 추스르고 현재 담당 중인 쌍둥이 아기들을 위해 길잡이를 계속하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영양소들과 텔레파시가 가능하다고 한다.[4]
  • 피구름
    하혈을 상징한다. 그나마 46화에서 드리운 피구름은 임신 초기에 나오는 피 비침 현상이었으며, 만약 유산이었다면 피구름에서 그치지 않고 붉은 비까지 내렸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안정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하혈이라 영양소 요정들이 웅크 엄마가 자책에 빠질 것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 복구슬
    생의 차원에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 복구슬은 생의 차원에서 가질 수 있는 복이다. 갖가지 복들이 있지만 이 생의 차원에는 3개 밖에 가지고 갈 수 없음에도[5] 자비는 웅크가 실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있는대로 모으게 둔다. 한 번은 레스가 먼저 발견했는데 레스가 건드리자마자 팍삭 썩어버린다. 그런데 하필 그것이 올 때부터 약한 정자를 고른 웅크에겐 제일 중요한 것이라[6] 자비가 능력으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당시 웅크 엄마의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던 상태라 레스가 자비에게 죽을 뻔했다. 하지만 웅크의 노력에 간신히 회복의 기미가 보였고 웅크의 아빠의 힘으로 완전히 회복된다. 아래는 작중에서 등장한 복구슬 목록.
    • 먹을 복: 51화에서 등장했으며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복구슬로 색깔은 파란색. 먹는 문제로 속상할 일이 없게 해주는 복.
    • 꽃미모: 64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분홍색. 누가 봐도 꽃처럼 어여쁜 모습이라고 하며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단편적인 호불호가 결정되는 상황 속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가지게 되는 복.
    • 노력의 결실: 85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초록색. 노력의 방향이 어긋나지 않도록 해주는 복으로 제대로 발현되기 위한 조건으로 인내심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딱 한 발자국만 더' 가보도록 밀어주는 자기 푸쉬가 필요한 복.
    • 횡재운: 95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노란색.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을 사고팔 때 쓰는 사회적 약속 같은 것으로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는 기회를 담은 복. 다만 그 기회가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다루기 매우 까다로운 복 중 하나. 물론 그만큼 내면이 성숙한 시기에 터지면 인생 역전을 할 만큼 아주 강력한 복.
    • 무탈한 신체[7]: 103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빨간색. 몸과 마음이 별 탈 없이 무사하도록 보호해 주는 수호 복에 가까우며 튼튼한 몸을 넘어 외부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와 정신의 붕괴까지 막아주는 복.
    • 유머 감각[8]: 119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주황색.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재밌는 말과 행동이 그들의 빛덩이를 진동하게 해서 웃음이 뿜어 나오게 하는 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복.
    • 인복: 127화에서 등장했으며 색깔은 보라색. 상대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도와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복. 이 복이 발현되어 만나는 좋은 사람들은 그 상대의 잠재력을 믿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준다고 하며 발현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좋은 배경이 되어 주어야 하는 복.

    이 중 웅크는 필수적인 무탈한 신체, 그리고 노력의 결실과 인복을 챙겨가기로 했으나, 문제는 넣으면 다시는 뺄 수 없는 복주머니에 결정한 구슬들을 넣는 순간 다웅이가 꽃미모를 하나 더 넣는 바람에 복들의 랜덤 발동이 확정되어 버렸다...[9]

6.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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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굿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웅크/굿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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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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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작가가 직접 답글을 달아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일상날개짓》을 봤던 어린 독자들이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버린 터라[10] 일부 컷 댓글에 동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대표적으로 2화 마지막 컷 등.아앗...벌써🐰[11]
  • 작가가 밝히기를 웅크는 《일상날개짓》 114화 '아기는 뱃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와 122화 '태어나기 전에'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라고 한다.
  • 작가는 웅크 연재 이후 독자들을 빛똥이라고 부르고 있다.[12]
  • 웅크가 정자 시절에 받은 위협[13]을 자비가 막아주면서 난자를 만났는데 작가는 스스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1인자에서 지금 묘사로 변경했다고 한다. 이유는 우리는 보호받고 태어난 필연적인 존재임을 담은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 태교 웹툰 같지만 작가는 존재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우리네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 작가가 밝히기를 웅크의 이름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자세에서 따왔다고 한다.
  • 작중에서 뱃속에 있는 등장인물들 위주로 흘러가서 자주 비춰지진 않지만 어른들만 색이 있다. 한 독자가 아이들은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아직 갈 길이 정해지지 않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백지 상태라 아이들만 하얀 색이 아니냐고 추측했는데 작가가 맞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했다.
  • 보조 영양소인 분이/슈미/민디/산이/오삼이/연이/막슈므는 캐릭터들이 워낙 단순했기 때문에 색으로 구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각각 무지개색을 배정했다고 한다.
  • 이야기의 진행상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여러가지를 설명해야 하는 관계로 '~랄까', '~한달까'같은 말투가 자주 쓰인다. 특히 자비 캐릭터가 이 말투를 자주 쓴다. 일상날개짓부터 종종 쓰이던 이 말투는 작가 본인이 자주 쓰는 말투인 듯하다.
  • 2023년 11월 10일 작가홈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단행본 계약이 완료되어 현재 단행본 작업 중이라고 한다. 총 5권으로 구성되며, 완결 시점에 맞추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24년 만우절 특전 <#타임머신을 탄다면?> 컷으로 4년 후 꽃미모 복구슬을 가져간 웅크의 모습을 그렸는데, 매우 귀여운 미소년으로 그려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4살 버전과 17살 버전을 따로 그렸는데, 나유진 작가 말로는 17살 버전은 AI로 돌린 결과물을 본인이 살짝 손 본 거라고.

10. 둘러보기

파일:나유진 작가.gif | 나유진 작가의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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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피어나지 못하고 그냥 생의 차원으로 넘어가면 산모는 사산하게 된다.[2] 왜 자기 얼굴로 변신 못하냐는 영양분들의 질문에 자비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투성이라 자기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기 어려워 차라리 자녀가 좋아하는 걸로 변신한다고 한다.[3] 실제로 웅크의 아빠인 박현우가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려 했지만 형체가 매우 별로였고 결국 웅크가 보고 싶다는 병아리로 변신했다.[4] 이는 웅크의 친할아버지인 똥 길잡이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자녀가 다 장성할 때까지 길잡이를 해온 자비도 이건 몰랐던 모양.[5] 이유는 3개에서만 복이 확실하게 발현되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이상이나 7개 전부 가져갈 수도 있긴 하지만 그 경우에는 복이 제대로 발현할 확률이 크게 줄어서 어떤 복이 발현될지 알 수 없으며, 복불복 마냥 가져간 복들이 전부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과욕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인 셈.[6] 게다가 웅크 엄마의 건강 문제로 웅크는 한 번 빛덩이로 돌아갔던 적이 있었다.[7] 선술했듯 레스에 의해 오염되었던 복으로, 현재 항체와 자비의 영력으로 정화 중이지만 아직까지 3칸밖에 게이지가 안 차 있어서 웅크의 아빠가 시도해보기로 한다. 대망의 149화에서 웅크가 항체를 뽑아버리는 바람에 쓰임을 다한 항체는 사라졌지만, 다행히 복구슬은 선술했듯 어느 정도 정화된 덕에 웅크의 아빠가 축복의 힘을 불어넣자 완전히 정화된다.[8] 등장 타이밍이 참 절묘한 것이 이 복이 등장했을 때 웅크의 아빠가 자고 있는 웅크를 깨우려고 아재개그를 쳤다.[9] 그것도 모자라 다웅이는 횡재운도 넣으려고 했다. 다행히 넣기 전에 웅크가 복주머니를 가로채서 미수로 그치지만...[10]일상날개짓》이 연재됐던 시기가 2008~2013년이라 2022년 현재 독자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에서 성인이 되었으며, 심지어 일상날개짓의 주인공인 아기새도 2023년에 성인이 됐다.[11] 토끼는 교미 시간이 짧기로 유명해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12] 작중에서도 웅크가 혀가 짧아서 자기 반쪽인 빛덩이를 빛똥이라고 불렀었다.[13] 정자가 난자로 이동하는 중에 대치하는 산성액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