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로포스 | 라케시스 | 클로토 |
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를 통칭하는 용어. '모이라이 세 자매'라도고 불리며, 셋이서 합체하면 노른을 만들 수 있다. 모티브는 당연히 운명의 세 여신.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에 개입한 적이 있지만,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만들 수 있는 페르소나에 불과해 스토리상 등장한 적은 없다.
2. 작중 행적
2.1. 진 여신전생 3 녹턴
오벨리스크 탑에서 히카와의 사주를 받아 인수라가 타카오 유우코에게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세 자매가 동시에 막아선다.2.2. 진 여신전생 5 / Vengeance
오리지널에서는 평범한 악마였으나, 확장판 벤전스에 와서는 모이라이 세자매와 관련된 '운명의 세 여신' 퀘스트가 생겼다.일단, 타이토구에서 클로토를 동료악마로 만들면 악마의 뒤뜰에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노른을 처치하는 퀘스트인데, 조건이 꽤나 까다롭다. 클로토를 포함한 다른 자매인 라케시스, 아트로포스를 모두 동료악마로 만들고, 세 자매로만 파티 멤버를 구성한 뒤 특정 구역에 가면 노른을 불러낼 수 있다.
노른은 디스 3마리와 함께 전투에 임하는데, 디스가 각종 상태이상과 전격계열 공격을 가하는 동시에 디아라한 등으로 힐까지 하면서 귀찮게 한다. 대신 디스는 물리 약점이지만 노른이 물리 블록으로 디스를 보호하는 패턴이 있어 공략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다. 더군다나 플레이어가 세 자매를 키워놓은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스킬 세팅을 해줘야 하는 귀찮은 퀘스트다.
노른을 처치하면 '만리의 망원경'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은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는 '만리의 안경'을 무한정 사용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