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16:55:16

욱일기/명칭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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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는 잘못 알려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욱일기가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인 줄 아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1]

일본에서는 단순히 욱일기(旭日旗)라고만 부를 뿐, '욱일승천기'라는 용례는 없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문서명이 욱일기로만 나와 있다.

욱일(旭日)은 아침에 솟는 해를 뜻하는 말로 시경 패풍(邶風) 포유고엽(匏有苦葉) 편에 있는 '옹옹명안 욱일시단[2]'이란 구절에 나올 만큼 오래전부터 쓰여 온 말이고 세조실록선조실록 등 국내 기록도 많다. 그러나 욱일과 승천(昇天)이 결합한 '욱일승천'은 여러 고전에도 용례가 없다. [3]

'욱일승천(旭日昇天)'이라는 단어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거침없는 기세'라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욱일승천의 기세로...' 등의 표현으로 쓰인다. 따라서 '욱일기'라는 단어와는 무관하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나 역사정보통합시스템에서 검색해도 욱일승천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등장한다.

중국 인터넷의 뉴스 기사나 문서 등 에서는 한국 네티즌들의 잘못된 명칭 사용을 그대로 인용했는지, 바이두에서 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검색하면 항목이 줄줄 뜬다. 다만 바이두 백과 등에서는 역시 '욱일기'라고만 짧게 표기하고 있다.[4]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신문 등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욱일기'라고만 표기한다.
[1] 단적인 오용 사례로 2018년 9월 29일 자 MBN 뉴스 8의 대화형 클로징 멘트에서 앵커 최일구와 정아영이 욱일기는 욱일승천기의 줄임말이라는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파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다. 영상[2] 雝雝鳴鴈, 旭日始旦: 끼룩끼룩 우는 기러기, 해 솟는 아침[3] 그나마 비슷한 것으로는 봉신연의에도 등장하는 욱일동승[5]이나 같은 뜻의 욱일초승(旭日初昇)이란 말은 있다. 조선 중기 문신 주세붕의 시문집 "무릉잡고"에 "手援旭日昇天東"[6]이라는 시구절이 있으나, 이는 手援/旭日//東으로 끊어 "旭日을 手援하여 天東에 昇한다'로 해석되는 문장이어서 '욱일승천'이라는 하나의 성어는 아니다.[4] 오히려 욱일승천(旭日升天)을 검색하면 운세에 관한 이야기만 대체로 많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