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카와 코타로 内川幸太郎 | Kotaro Uchikawa | |
<colbgcolor=#ef91ae><colcolor=#000> 소속 | 일본프로마작연맹 KADOKAWA 사쿠라나이츠 (2019~) |
출생 | 1981년 5월 6일 ([age(1981-05-06)]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
프로 입단 | 2006년 (연맹 22기) |
SNS | |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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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프로 작사. 나가노현 마츠모토시 출생. 일본프로마작연맹 22기생. 제 35기 십단위(十段位)였으며 2024년 기준으로 A1리그에 있다. 현 단수는 七단. 마작 프로라면 대부분 지니고 있는 캐치프레이즈 성격의 이명은 수순 마에스트로(手順マエストロ). 작풍은 밸런스 중시의 대응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명처럼 패를 버릴 때의 수순을 특히 중요시한다. 이런 특징에 힘입어 마작 이론서를 쓰기도 했다.6살에 마작을 처음 접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하지 않은 채 마츠모토시에 있는 마장을 예전 업주에게서 계승하는 형태로 공동 경영하다 2006년에 일본프로마작연맹 22기생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프로가 된 이후에도 2년간은 마츠모토시에서 활동했지만 3년째에 상경하여 신주쿠구의 평생학습관에서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 마작교실의 강사를 맡고 있었다. 이후 2014년에 A2리그로 승급, 2017년도에 A1리그로 승급했으나 2018년도에 강단되었다. 십단위를 획득한 것도 이 때이다. 2023년에는 2위로 마무리해서 승격에 성공, 봉황위를 노릴 수 있는 위치(A1)에 복귀하게 되었다[1].
2019년 7월 9일, M리그 신생 팀인 KADOKAWA 사쿠라나이츠에 1위로 지명을 받게 된다.[2] 2020-21시즌부터 합류한 호리 신고와 더불어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작풍이자 천재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호리와 달리 정석적인 수로 견실하게 이기는 타입이라 할 수 있는 선수. 2021년 1월 28일에 M리그 최초로 하루에 두 경기를 출전하고 전부 1등을 하여 이날에만 무려 140포인트를 벌었다. 이후 2021년 11월 19일에 다시 하루에 두 경기를 출전하고 전부 1등을 했다. 획득한 점수는 127.2점. 다만 2023-24시즌에는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듯한 모습으로 개인 스코어 전체 36명 중 31위, 4위 회피율 최하위를 기록하며 M리그 데뷔 이래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연맹 소속 M리거 16명이 경합하는 토너먼트로 출범한 대회인 홍룡전[3]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2. 획득 타이틀
- 제35기 십단위 (2018년)
- M리그 2021-22시즌 우승 (KADOKAWA 사쿠라나이츠)
- 제1회 홍룡전 우승 (2023년)
3. 저서
- 현대마작의 절대수순 (마이나비출판, 2019)
- 이길 수 있는 마작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세요! (무시메가네(虫眼鏡) 공저, KADOKAWA, 2022)
4. 여담
- M리그 2020년 2월 25일 제 2경기 남 4국에서 쿠로사와 사키에게 스안커 단기를 방총당한 후 고개를 푹 숙이는 모습이 유명해져서 마작 팬들에게 네타로 취급받는다.#당시 상황의 키리누키 사실 이때 우치카와도 하네만 텐파이였지만, 점수차 탓에 쯔모 화료 or 쿠로사와를 직격하는 것 외의 화료로는 순위가 바뀌지 않아서 리치자이자 남 4국 오야였던 카츠마타에서 나온 화료패를 화료하지 않고 넘기면서 텐파이를 유지하다[4] 하이떼이(패산의 마지막 패)로 쿠로사와의 대기패인 西를 가져오고 1분 가까이 고민한 끝에 결국 버렸다. 그 결과 3위였던 쿠로사와가 1위로 뛰어올라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우치카와는 하코시타(마이너스 점수가 된 것)로 침몰. 당시 사쿠라나이츠 대기실 상황을 보면 우치카와가 西를 가져온 순간 오카다가 시선을 피하다못해 도게자까지 하며 방총회피를 바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폰서인 다이와 증권이 이 장면을 CM으로 써먹었으며, 한때 M리그 방송 종료시 매번 이 광고가 떠서 '우치카와 하면 西' 라는 인식이 붙박히는 계기가 되었다.
우치카와, 시즌 ×××회 스단 방총 달성실은 쏜 쿠로사와 버전의 광고도 있지만 방총당한 쪽의 임팩트가 워낙 컸던지라... 덧붙여, 우치카와가 Youtube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후 '(마작 프로로서의 일에) 쿠로사와 씨와 한 세트로 나가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쿠로사와 쪽이 선배인데다 연맹 내에서의 리그도 다른 탓에 그다지 접점이 없었다고. - 상기 언급한 西로 스안커 단기를 방총당한 것의 임팩트 탓에 '니시(西)카와 코타로'라는 애칭이 생겼다. 그 외에는 '아카(赤)가와 코타로' 등이 있다.
- 외모가 상당히 빼어나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하다. 한때 안경을 쓰고 M리그에 출전하기도 했으나 2023년 기준으로는 잘 착용하지 않는 편.
[1] 참고로 봉황위에 현재 있는 선수가 그와 같이 데뷔한 사사키 히사토 프로다.[2] M리그에서 선수로 참여하기 이전에 객원 해설을 맡았던 적이 있으며, M리그 출범과 사쿠라나이츠 창단 이전부터 RTD리그에서 원년멤버들과 대국한 적이 있었다.[3] 22-23시즌 M리거 중 연맹 소속이 정확히 절반을 차지하다보니 그 16명으로 대진표를 만들어서 아카도라 있음 룰로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 초대라는 이름이 붙은 이상 내년에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연맹 멤버가 20명(신생팀 BEAST Japanext 포함)이 된 시점에서 해당 대회의 방식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2회는 실제로 방식에 개선이 이뤄져 두 번 대국하여 1위를 결승에 올리는 조가 한 곳이 만들어졌는데 우치카와는 정규시즌 부진한 성적때문에 여기에 들어가게 되었다.[4] M리그에서는 아가리야메/텐파이야메가 없기 때문에 오야였던 카츠마타가 리치로 화료하거나 화료를 못해서 유국이 될 경우 (리치자인 카츠마타는 무조건 텐파이니까) 다음 국이라는 기회가 남는다. 다만 유국시 노텐이었을 경우에는 텐파이한 사람에게 점봉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쿠로사와와의 점수 차이가 더욱 벌어져서 하네만 쯔모 조건 바깥으로 넘어가 버릴 수 있다. 그래서 4등 확정이 되는 카츠마타 대상의 직격은 거부했지만 텐파이만은 유지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