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만물의 영장》의 주인공.2. 상세
본작의 주인공으로 삼남매 중 첫째. 나이는 현재 30세. 7년 전 어린 동생들을 위해 원양어선에 올라탔다가 새벽 조업 중 파도에 휩쓸려 지도에도 없는 무인도에 표류하고 말았는데, 그 무인도가 모든 생물들이 육식을 하는[1] 섬이었던지라 그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7년간 몸을 단련한 결과[2], 동물들의 능력을 사용하는 '바디 에볼루션'을 익히면서, 근육질의 초인으로 재탄생하여 귀향했다.이후 밝혀진 바로는 모든 생물이 육식을 하는 살육의 섬이 아니었다. 실상은 당시 잇는 자였던 레지널드가 모든 생물이 살육을 즐기도록 명령해서였다고. 그러니까 우영장이 좀 많이 허세를 부린 것이였다. 심지어 전투를 다 하는 것은 아니었고, 맹수 랭킹 100위 밖의 동물들은 상위 등수의 동물에게 복종하며 살았기 때문에 싸움을 하지 않았다.[3][4]
오랜 무인도 생활 탓에 그곳에서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어 [5]초창기에는 길에 떠돌아다니는 고양이나 비둘기를 보고서 잔뜩 경계했고[6], 기계소리를 동믈들이 내는 소리로 착각하기도 했으며,[7] 집에서도 범죄현장처럼 베란다에서 낙엽덮고 잠을 잔다던가 환경에 적응하기 쉽게 집을 아예 자신이 살았던 정글과 흡사하게 꾸며놓는 등 한동안 문명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덕분에 독고준한테서 원숭이를 기르냐는 욕을 듣기도.[8] 자신보다 무려 54살 많은 유기숙 여사를 '기숙 누나'라고 부르는 등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에게도 반말을 막 쓰기도 한다.[9] 그래도 이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바디 에볼루션을 막 사용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고작 시식용 떡볶이에서 어묵만 골라먹으려고 바디 에볼루션 중 하나인 인간 말벌을 사용하였다. 사람들에게 불리는 별명으로는 복분자 고릴라,[10] 또는 파란 고릴라[11]
물론 육체 및 능력만 그렇게 되었을 뿐 성격은 7년 전이나 현재나 기본적으로 동생들을 아끼고 주변인들에게 친절한 성격.[12] 중학교 동창인 그레이스가 짝사랑하고 있는데 과거에도 자신을 좋아하던 여학생[13][14]이 한명 더 있던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인기인으로 보인다. 고향에 돌아온 지 며칠 안 되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소매치기를 맨주먹으로 단번에 잡아
동생들과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이들이 관련되어 위기에 처하면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동물들의 습성과 삶을 존중하기 위해서라면 냉정하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앙 가족 이소기> 에피소드에서는 새끼원앙들이 6층에서 떨어지는 걸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훈련이라며 덤덤한 표정으로 지켜봤고[16], <길고양이 전쟁> 에피소드에서는 허니컷 로즈와의 결혼을 도와달라는 랭가스트 쿡의 부탁을
영장: 난.....이 전쟁에서 빠지겠어. 길고양이의 법칙이 있고...우리 만의 법칙도 있지...난 그 법칙을 깨고 싶지 않아.
라며 순순히 빠져나간다.[17], <삵삵삵> 에피소드에서는 소이가 돌보던 아기삵들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자 소이에게 이제는 야생성과 삵이라는 정체성을 위해서라도 놓아줘야 한다고 조언한다.[18]한편 14화에서 무인도에 있던 시절 야생동물들과 3대 500의 대혈투를 펼쳤다는데 이때 회상에서 사람 1명과 새 1마리가 함께 있던 걸로 보아 이 둘도 어떠한 이유로 무인도에 표류했다가 우영장과 함께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부에서 같이 싸운 사람은 쿠에쿠라는 원시 섬 귀족으로 밝혀졌고, 새의 경우는 1부 64화 금강앵무 '웅크린 바람'으로 밝혀지게 된다.여담으로 육체 능력은 매우 강하지만 귀신을 무서워한다.[19]약간의 아재미를 풍기는지, 요즘 줄임말들을 모른다. [20][21]심지어 표현력이 모두 동물로...빗댄다.[22]3. 성격
평소에는 매우 순박하고 선한 모습이지만... 시즌 2에서는 악의가 깨어나면서 완전히 흑화되기도 했다. 웅크린 바람 왈, 영장은 극명히 갈리는 악과 선이 있다고 한다. 물론 선함이 차이 나게 악함보다 강하지만, 언제 나올지도 몰라 말 그대로 시한폭탄같은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악의가 튀어나오는 일이 반복되면 영장의 성격은 180도로 바뀐다고 한다....한번 흑화되면 레지널드보다 더 폭력적으로 변하면서[23] 아무도 말릴수 없을 정도로 사악하게 변하기도 한다. 심지어영장: "버찌...난 이제 녀석들이 이해가 돼...꽤 재밌잖아? 폭력이라는 게."
라고 말할 정도로 폭력에 완전히 중독된다. 초록 눈보다 더 싸이코 같은 눈을 가지며, 보통 눈이 어둠 속에서 점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침까지 줄줄 흘리는게 초록 눈과 똑같다. 다른 야수들보다 악의가 강한지, 멀리서 있는 생물들도 전부 굳어버릴 정도이다. 그걸로 자경단이 탈출...영장 왈, 자신의 악의가 드러났을 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어떤 기운이 솟아났을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즌 2 59화에서 리젠의 죽음으로 자신의 악의와 본모습의 중간 지점에 머물게 된다.
영장: "선에겐 한없이 선하게... 악에겐... 바닥까지 악하게...!!"
이 상태의 우영장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악에겐 완전히 악의가 깨어난 모습이다. 선에겐 본모습의 모습이지만 이마저도 눈동자가 악의의 상태의 눈동자임으로 봐서 악의 인격의 비중이 더 큰 모습인듯. 완전한 시즌 1의 모습은 나중에 연재되면서 나올 듯 하다.
주인공 버프라는 게 있는지 습득력 자체가 엄청나다. 티몽으로부터 들은 심신일체를 처음에는 미미하지만 이론만 듣고 한번에 성공했으며, 그 후에는 자경단 내 캠프를 덮은 환한 초록색 빛을 온몸에서 낼 정도로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낸다. 이후 기운의 3개의 운용법과 과거 아버지에게서 배운 즉살을 쿠조와의 대련에서 과거 배우지 않은 초식까지 학습한다. 무엇보다 2년 300일이나는 시간동안 그 많은 만물 일체의 응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동물들의 특징을 모조리 다 외운 것 보면 성장성만큼은 먼치킨인듯.
4. 작중 행적
4.1. 시즌 1
4.2. 시즌 2
1화에서 원양어선에 타고있는 23살의 영장. 돌돔을 잡으려고 던진 그물에 띄무늬 물범[24] 새끼가 걸려 좋아하는 갑판장 앞에서 그물을 칼로 찢고 물범을 바다에 풀어준다. 이후 화내는 갑판장에게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국제 보호종을 불법포획해서 암시장에 내다 파는 파렴치한 인간말종 쓰레기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라며 갑판장을 대놓고 엿먹인다. 그러자 격노한 갑판장은 우린 지금 마의 오각지대를 항해하고 있으며, 계속 깝죽대면 바다에 던지고 모른척 해버린다고 협박한다. 이때, 영장은 멱살을 잡고 갑판장을 던지며, 갑판장에게 "피해요." 라고 말한 후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다.이후 소임과 소이와 해어지는 과거회상을 하다 깨어난다. 이후 어느 섬에 도착한 우영장,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무인도라는 것을 알고 낙담한다. 그러나 토끼를 보고 안심하는 그때[25], 뒤에서 사자가 나타나 토끼를 덮친다. 영장은 토끼가 할 수 있는건 그저... 라고 생각하다 브라질리언 킥으로 사자를 한방에 눞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곧이어 판다, 두꺼비, 코알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난투를 벌이고 있을 때, 뒤에서 비둘기 4마리가 나타난다.
비둘기들에게 쫒기다 절벽 밑으로 떨어진 영장. 이상한 소리를 듣고 놀라지만 곧 다친 새끼 날다람쥐의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소임과 소이가 생각나 지혈해 준다. 이때 이상한 기척을 느낀 영장은 빠르게 수풀 속으로 몸을 숨긴다. 곧이어 치타 '초록 눈' 이 나타나고 영장은 극심한 공포에 질린다. 다행히 초록 눈은 그냥 갔고, 버찌는 영장을 자신의 무리가 사는 둥지로 데려왔다. 그런데 도토리 덩굴에 발이 걸리고 어디선가 날아온 코코넛에 머리를 직격으로 맞는다. 알고 보니 외부인에 분노한 날다람쥐 무리가 공격한 것. 그러나 버찌는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며[26] 다른 동료들과 함께 영장을 둥지 안으로 끌고 간다.
세 달이 지나고 날다람쥐들과 친하게 지낸다. 과일들과 함께 산삼같이 생긴 식물을 가지고 왔는데 장로 날다람쥐가 놀란다. 동생들 얼굴을 본뜬(?) 인형을 만들고 대화를 하다 동생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버찌를 비롯한 날다람쥐들이 영장이 추워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몸에 입김을 불어넣고 몸을 비비며 따뜻하게 해준다. 자다 무언가에 놀라 깼는데 장군[27]가 자신이 가져온 산삼 같은 것을 먹고 일시적으로 암석을 깨부수는 괘려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그것을 먹는다. 엄청난 고통을 느끼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을들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고통에 비하면 이딴건 아무 것도 아니라며 고통을 버티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몸이 엄청나게 우락부락해졌다며 날다람쥐들을 찾아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정신을 잃은 순간 초록눈의 공격으로 버찌를 제외한 날다람쥐굴의 날다람쥐들이 초록눈에게 전부 죽고 둥지 밖에 날다람쥐들의 시체들을 보게된다. 영장은 초록눈에게 어째서 이들을 먹이로 잡았어야 됐던 것이냐 묻고, 초록눈은 그저 자기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꼴이 짜증나서 라며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말하자 고작 그런 이유였냐며 초록눈의 안면을 강타해 날려버린다.
초록눈을 날려버린후 버찌가 살아있음을 알고 버찌를 챙기지만. 그순간 바디레볼루션을 하고 돌아온 초록눈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스피드에 당해 쓰러진다. 초록눈은 그냥 죽이는 것은 성에 안찬다며 영장을 쓰레기장이라 불리는 싱크홀에 던져버리려 하고, 영장은 초록눈의 어깨죽지 털가죽을 뜯고 자신이 먼저 떨어져버린다.
그렇게 싱크홀로 떨어져 가던중, 버찌처럼 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바디레볼루션을 시전하고, 버찌와 함께 쓰레기장 밑바닥으로 무사히 떨어진다.
시즌2 32편 마지막에서 "우리 버찌 누가 괴롭혔냐?" 라고 말하며 마지막에 등장한다.
이후 33화에서 매니저들에게 니네가 버찌 때렸나고 물으며 기세 하나로 뱀들을 압도한다. 그리고 쓰러진 버찌에게 다가가 속상하니까 다치지 말라며 걱정한다. 그러나 정오가 되어 붉은 코뿔새가 울기 시작했고, 벳푸는 자경단원들을 조롱한다. 하지만 영장은 자경단 2중대와 벳푸 일당이 싸우는 사이에 땅굴을 파서 온천수를 확보했다. 아까부터 벳푸가 느낀 대지의 진동이 바로 이것. 이후 변신한 리젠을 막으며 자경단원들을 대피시킨다. 34화에서는 리젠과 여러 번 합을 겨루다 뱀들에게 기습당한다. 이후 리젠이 막아서며 둘만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도중, 리젠의 점액에 맞고 붙잡혔을 때, 초록 눈의 궁극기 타키온을 카피하며 벗어난다. 마지막에는 바디 에볼루션을 발동시킨 리젠을 보고 놀라지만 곧 웃는다.
이후 서로 격렬하게 싸우나 결국 체력부족으로 영장이 패배한다. 뒤늦게 리젠은 영장이 땅을 파고 나서 싸운것에 의해서 체력이 떨어졌음을 뒤늦게 눈치채고 영장을 존중해 자신의 점액으로 영장을 지켜준다.
이후 정신을 차리나 심신일체를 닫을 줄 몰라 죽어가던 중 원시섬 인간들의 기술이란 말을 듣고 자경단의 도움을 받아 원시섬으로 향한다. 이후 자경단과 쿠에쿠의 도움으로 원시섬에 도착한 영장은 쿠에쿠 덕에 심인일체의 제어법을 배우고 곧바로 무아지경을 배운 후 삼라만상을 시도한다.[28] 하지만 무리한 삼라만상의 시도로 자아가 붕괴되고 레지널드가 온 줄 알고 온 쿠조와 싸워서 기절한다.
하지만 그한테서 짐승의 기운이 마음에 든 쿠조는 자신이 기운을 알려주고 영장이 동물적 감각을 알려주는 것으로 서로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외지인을 공포의 대상으로 삼고있는 원시섬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결사대와 친해지게 된다.[29]그렇게 또 편안하게 지낼 줄 알았으나...6옹주 일원 중 짐볼의 선두로 다른 오생사신들이 원시섬을 침공하게 된다. 그는 필사적으로 다른 결사대 일원과 함께 막아냈으나 눈앞에 보인 것은 안톤부르크에게 세뇌당한 리젠이었다. 물론 영장은 리젠을 간단하게 상대하면서 심지어 패턴이 너무 투박하다며 도발까지 하지만...리젠이 자의가 아니지만 어린아이를 공격하자 하는 대사가 압권이다.
...어이 리젠. 난 말이야...네가 싫지 않았어...!
서로 반대쪽에 서있긴 했지만 순수하게 무의 영역을 탐했던 너를 말이야.
하지만 이제...전면 철회야!!
내가 알던 순수무인 리젠은 방금 죽었다!!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자는...! 무방비의 어린아이 마저 공격하는 쓰레기 같은 짐승일 뿐...!!
하지만 리젠은 자신의 상황을 겨우겨우 버티면서 말하자 뒤늦게 상황 파익을 한 영장은 리젠에게 기다리라며 자신이 안톤에게 가서 억지로라도 실토하게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리젠은 자신의 최면 내용이 죽을때까지 원시섬 생명체를 사냥하는 것, 체력이 떨어지면 자결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면 내용을 알게 되더라도 이미 수많은 인명피해가 생길거라며 마지막까지 자신을 죽이라고 하자, 이에 영장은 어쩔 수 없이 리젠의 머리통을 부수고 무너진 리젠의 점액 속에서 결국 야수들에게 매우 잔인해지며 광기로 물들게 된다. 마을에서 인간 전기뱀장어로 필라테스를 쓰러뜨리고 인간 아시비니안 캣으로 숄더를 쓰러뜨리고 망명자 구역에 가서 투플레그의 한쪽 날개를 자른 뒤 벳푸까지 쓰러뜨려하나 버찌는 그는 개심하려 한다고 하자 그를 받아들이게 된다.[30] 이렇게 리젠의 죽음으로 그의 고통이 끝났으면 좋으나.....서로 반대쪽에 서있긴 했지만 순수하게 무의 영역을 탐했던 너를 말이야.
하지만 이제...전면 철회야!!
내가 알던 순수무인 리젠은 방금 죽었다!!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자는...! 무방비의 어린아이 마저 공격하는 쓰레기 같은 짐승일 뿐...!!
원시섬 침공이 마무리 되고 영장이 리젠과 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쿠나오의 선동으로 원시섬 주민들에게 모함을 받고,[31] 심지어 최면을 걸린 자 중에서 발견된 자는 다름 아닌 그의 스승인 웅크린 바람이었다.. 결국 그는 리젠의 죽음 때부터 끊어질까 말까 했던 이성의 끈을 완벽히 놓으며 극대노를 한다. 극대노를 한 그의 표정이 매우 압권.
폭발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흔들리는 이성을 간신히 붙잡기 위해 자기 자신을 자학하던 중 자신을 끌어내라는 대모 쿠나오의 말에 시끄럽다며 초저주파을 내뿜는다. 쿠조에게 제압당하고 쿠조가 스승인 웅크린 바람이 조종당한 것은 자기 탓이라고 하자 자기 자신의 손목을 부러트려 빠져나온 후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침착하냐며 쿠조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하니존의 설명에 화를 가라않히고 진정하는데 쿠나오에게 따귀를 맞는다. 영장은 순간 자신을 주체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최면을 푸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나 결국 쿠나오의 선동질에 선동당한 원시섬 사람들에 의해 추방당한다.
이후 하니존, 버찌, 벳푸와 같이 원시섬 사람들과 웅크린 바람에게 걸린 최면을 풀기 위해 안톤부르크의 영역으로 간다. 함정에 걸리나 만물일체로 탈출하고 하니존이 알려준대로 기를 운용하면서 버찌가 표시한 표식을 따라와 안톤부르크의 부하들로부터 버찌와 벳푸를 구해준다.
하지만 안톤부르크의 부하들 역시 잔뼈 굵은 맹수랭킹에 있는 자들이었고, 무엇보다 쉬지 않고 마녀의 숲으로 강행군한 탓에 우영장도 버찌도 벳푸도 기력이 바닥인 상황, 하니존의 희생으로 겨우겨우 탈출하나 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자경단의 리더 켈리의 난입으로 전원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시간이 촉박했기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영장은 켈리에게 원시섬의 사람들은 하니존 빼고 전부 싫지만 그들은 자신의 친구의 소중한 이들이라며 그들을 구하는데 힘을 보태달라 부탁하고, 이에 현재 세뇌당한 이들을 구하려는 자신과 겹쳐보았는지 켈리도 협조한다.
그렇게 어느 작전을 세우고 다시 한번 마녀의 숲에 도달한 영장, 하니존, 벳푸, 켈리. 안톤은 이번에 총공세에 나서 자신의 양자들을 전부 대동하여 영장을 맞이한다. 영장은 안톤의 기술들이 소리를 응용한 것이라고 간파하여 벳푸의 기술들로 소리를 상쇄시켜 안톤과 맞선다. 하지만 안톤은 자신의 양자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의 이성만을 자유롭게 최면을 해제하여 맞서고, 자신을 죽여달라, 고통스럽다며 애원하는 죄없는 이들을 보고 망설임이 생긴 영장은 벳푸가 뚫어놓은 구멍으로 피한다. 안톤은 이를 보고 자신의 홈그라운드로 들어갔다며 스스로 무덤을 판다며 비웃고 영장을 쫒지만. 사실 이것 역시 영장의 노림수로, 인간 흰방울새 로 변신하여 안톤의 공격을 전부 상쇄하고, 안톤에게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안톤에게서 해방의 단어를 말하게 하려는 영장이었으나 안톤은 이미 영장이 한계상황임을 파악하고 자신의 통각과 공포심을 차단하고 영장이 쓰러질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간다. 이 추잡한 모습에 영장은 패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욱더 추해져가는 비겁자 라며 스승까지 비웃는 안톤을 뇌가 망가진 것은 네 쪽이라며 일갈한다.
안톤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며 반박하고, 이말에 발끈한 영장이 안톤을 공격하지만. 그간 무리한 것이 터져버려 결국 무력화된다. 안톤은 그런 우영장을 보고 생각을 바꿔 우영장에게 최면을 걸어 우영장을 자신의 양자로 삼는데...
그후 결국 최면에 걸려 안톤에게 세뇌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하니존과 켈리를 무력화시키고, 안톤을 치유의 온천까지 옮기나 했지만. 사실 최면에 걸린 척만 했던 것이었다. 안톤의 최면에 걸리면 눈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눈의 색깔을 임의로 바꿀수 있는 순록의 특성을 이용해 안톤을 속인 것. 안톤은 다시 자신의 통각을 마비시키려 하지만. 그전에 우영장에게 테트로톡신을 주입당해 고통스러운 상황이었고, 죽기직전까지 방치하다가 죽을 것 같으면 다시 회복시키고 다시 독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안톤을 고문한다. 결국 안톤은 해방의 단어를 말해버리고, 이를 전해들은 버찌는 전속력으로 원시섬으로 간다.
그러나 안톤이 최후의 발악으로 마녀의 숲의 모든 함정을 모두 발동시켜 마녀의 숲 통째로 우영장을 묻어버리려 하고 영장도 미쳐 피하지 못하고 함정에 휘말린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하니존과 켈리가 무사한 것을 본 영장은 피가 자신의 머리옆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위를 올려다 보고, 그곳엔 마지막 힘을 짜낸 벳푸가 자신의 몸을 던져가며 영장과 마녀의 숲에 있던 이들을 구하고 죽어가는 벳푸가 있었다. 벳푸는 기운으로도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고작일 정도의 상태였고 벳푸는 어째서 자신을 동료라고 불러준 것인지 묻는다. 그런 벳푸를 보고 영장은 너가 버찌를 몸날려 구했을 때부터 우린 이미 벗이 된 것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그말을 시작으로 벳푸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들이 벳푸에게 감사인사를 해오고, 이에 벳푸는 오늘은 자기 생에 최고의 날이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사망한다. 영장은 벳푸의 시신을 붙잡고 오열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녀의 숲에 소란을 듣고 잠에서 깬 레지널드가 마녀의 숲에 도달한다.
현재 하니존과 켈리의 상태도 좋다고 보기 어려웠기에 그대로 싸운다면 진다는 것을 안 영장은 레지널드에게 자신이 베스트 컨디션을 만드는데 3일이면 충분하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며 레지널드와 교섭을 하고, 레지널드는 의외로 진정하고 3일후 무등봉의 정상에 동틀 녘까지 오란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후 벳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레지널드와 싸우기 위해 휴식에 들어가고, 하니존의 최후의 수련을 받게된다.
그렇게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하고 하니존의 "통곡의 탈"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통곡의 탈이라는 이름 답게 온갖괴로움에 시달리며 당장 가면을 벗어버리고 싶은 영장이었으나 버지가 해방의 단어를 전하는데 성공했다는 전보를 듣고, 자신도 힘내겠다며
레지널드와의 접전을 펼치며 궁극의태로 레지널드를 몰아붙이는데 성공하고, 온힘을 다한 "인간 핀치새" 로 레지널드를 쓰러뜨리는 듯 했지만. 레지널드가 바디 에볼루션 제왕(帝王) 을 사용하며 그 흉흉한 기운에 매우 당황한다.
제왕상태에 들어간 레지널드는 이미 영장은 뒷전으로 자신도 원시섬 밖으로 나가고 싶다며 원시섬을 탈출하는 것을 방해하는 워터독들을 몰살시키기 시작한다. 영장은 이에 니 상대는 나 아니냐며 따지지만 레지널드는 이미 영장이 싸움을 포기했음을 간파한 상태였기에 안중에도 없는 상태였다. 이에 분노하여 달려들지만. 레지널드의 주먹한방에 매우 거대한 벽과 그 뒤로 더더욱 거대한 벽이 있음을 느끼며 절망한다. 레지널드는 그런 영장을 가지고 놀며 만물일체를 사용한다해서 하니온 처럼 만물의 영장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며 영장을 비웃는다. 그러던 중, 영장은 누군가의 손길을 느끼는데...
레지널드는 순간 스승과의 과거를 떠올리고 기분이 안좋아져 영장을 무자비하게 린치하기 시작한다. 쿠조와 하니존도 이를 보고 제지하려 하지만 레지널드가 영장의 목숨을 위협하여 쉽사리 다가갈수 없는 상황. 웅크린 바람까지 레지널드에게 복종의 자세를 하고, 분해서 레지널드에게 돌격한 버찌는 레지널드의 공격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흑화하는 듯 했지만.
욘석아! 그게 아니라고 했잖여~ 네가 너를 놔버리면 우쯔캬 그냥 인정하고 다~ 받아들이면 되는 거여~ 네자신을...! 알긋냐?
그순간 자신에게 손길을 주던 하니온의 환영이 자신에게 조언을 해주고 이에 깨달음을 얻은 영장이 삼라만상을 개방하게 된다.
삼라만상을 개방한 영장은 잠시 자신의 심층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의 집합체들을 만난다. 집합체들은 삼라만상을 터득한 것을 축하해하며 손짓한번이면 자신들을 없엘 수 있고 그럼 더이상 선과 악의 충동적 자아붕괴 현상이 사라지고 완벽에 가까운 의식을 갖추게된다며 우영장에게 자신들을 없에고 완벽한 의식을 갖출 것을 조언한다.
꼭 없애야 해?
하지만 하니온의 조언으로 깨달음을 얻은 영장은 "이분법적인 이치에 정답이란게 있을까?" 라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역시 받아들이려 한다. 집합체들은 충돌현상은 없겠지만 깨어나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받아들이겠냐 묻는다.
상관없어 그것 또한 나니까
....나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나의 모든 것을.... 애정한다
....나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나의 모든 것을.... 애정한다
그렇게 영장은 자신의 삼라만상 애정충만(愛情充滿)을 각성하고 마침내 1부시절의 우영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순식간에 버찌를 구하고 웅크린바람을 일으킨 영장은 괜찮은 것이냐는 쿠조의 말에 딱좋다며
버찌는 그 조그만 몸으로.... 얼마나 아팠을까 이 못된 것아....!!!
그러나 버찌의 아픔은 얼마나 되겠냐며
자신의 삼라만상을 사용한 레지널드는 전의 근육돼지모습은 사라지고 삐쩍마른 듯한 모습으로 영장과 대치한다. 그러나 영장은 그런 레지널드를 보고 딱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다며 레지널드를 동정한다. 그러나 삼라만상을 사용한 레지널드는 그런 감정은 오로지 강자만이 품을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이라며 영장에게 덤벼들고, 제왕 할퀴기를 당해도 상처없이 일어난 영장의 몸이 노화되며 영장이 고통스러워 하기 시작한다. 레지널드가 삼라만상을 각성하여 얻은 파괴라는 신념의 실체화는 노화로, 공격하는 대상은 물론 자신의 몸에 닿기만 해도 노화되는 강력한 능력이었다. 영장도 인간 홍해파리로 변하여 노화된 부위를 세포째로 교체하여 맞서지만, 영장의 기운이 무한하지 않는 한 불로불사가 아니란 것을 레지널드는 이미 알고 있었고, 머리를 공격하면 뇌세포가 노화되어 기운을 쓸수도 없다며 영장의 머리를 공격하지만. 어째서인지 영장에게 더이상 노화가 먹히지 않고, 그대로 반격당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영장이 말하기를 "사랑은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다" 라는 설명으로 회춘을 해버린다.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확고한 신념들이 송두리째 부정당하자 레지널드는 메크로 에볼루션 괴멸분화(壞滅噴火)까지 사용하며 덤벼들기 시작한다. 이에 영장도 확실히 자신과 너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며 그렇다면 이쪽도 진정한 애정의 위대함을 선사하겠다며 헤테로시스로 변신한다.
괴멸분화까지 사용한 레지널드는 플라스마 덩어리를 내뿜으며 물체에 닿는 순간 순식간에 체내로 퍼져나가 겉과 속에 세포 하나하나까지 전부 폭발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영장을 공격하지만. 헤테로시스를 발동한 영장은 그공격을 버텨낸다. 헤테로시스는 잡종이 자신의 양친보다 우수한 성질을 가지는 경우를 말하며, 레지널드의 공격을 받아냈을 때는 회색곰과 북극곰의 하이브리드인 피즐리베어로 변신하여 막아낸 것이었다. 우영장은 그대로 반격하며 레지널드에게 사랑에 대해 전파하며 늑대개(울프독)와 살인벌로 변신하여 레지널드를 몰아붙인다. 레지널드도 질세라 영장을 물어뜯으며 반격하지만. 영장은 이번엔 악상어(...)와 범범고래(...)로 변신하여 레지널드에게 반격한다.
레지널드:그...! 그딴게 어딨어!!!!독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말
우영장:사랑에 시련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는 거야웅크린 바람과 안톤은...?
우영장:사랑에 시련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는 거야
레지널드도 그런 우영장에게 계속해서 덤비고, 서로 난타전을 벌이며 가장 단단한 변성암으로 이루어진 무등봉을 쿠키처럼 깎아가며 호각의 싸움을 이어나간다. 그러나 어느새 레지널드가 우영장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레지널드는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가르침을 떠올리며 영장을 마구 난타한 뒤 마무리 일격을 넣으려는 찰나. 영장의 눈빛을 보고 자신의 과거[32]를 떠올리며 자신이 진정으로 구원받았던 것은 스승의 애정덕분이었다는 것을 께닫고, 영장에게서 마지막 일격을 맞고 마침내 쓰러진다. 그렇게 영장은 레지널드를 쓰러뜨리고 새로운 맹수왕으로 등극한다.
레지널드가 쓰러지고 난 후 영장은 맹수왕이 되었다. 비록 잇는자의 3법칙은 유효하여 아직 맹수랭킹은 건재했지만 영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맹수랭킹은 사실상 폐지되었고, 삼라만상을 각성한 탓에 많이 바뀌어버린 영장을 원시섬의 친구들은 잠시 당황하였으나 언제나 처럼의 영장이란 것을 알고 영장의 바뀐 모습을 받아들인다. 영장이 맹수왕이 된 후 원시섬의 사람들도 경계하는 이들도 있지만 영장을 환영하는 이들이 더 많아졌다한다. 버찌와 레몬은 끊겨버린 맹수섬과 원시섬을 잇는 다리를 복구한 후 두 섬간의 교류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더더욱 놀라운 일은 리젠이 살아있었다는 것 도롱뇽의 경우 재생능력으로 뇌를 재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리젠이 바로 그 경우 였던 것. 물론 뇌를 재생한 대가로 기억을 잃었지만 영장은 여의치않고 리젠에게 자신의 애정을 쏟아붙는다.
그렇게 친구들과 지내며 즐거운 때가 이어지던 중. 우영장을 눈앳가시처럼 여긴 쿠나오에게 유인당해 기습당하게 되는데...
쿠나오는 영장을 기습하려던게 아니라 1년에 한 번 아주 잠시동안 해류가 변화될 때 빠져나갈 수 있다며 자신이 미리 배와 식량과 식수를 준비해두었으니 이를 이용해 떠나라고 영장에게 제안을 한다. 하지만 영장은 잇는 자 시합에서 승리해서 정당하게 섬을 나가겠다며 쿠나오의 말을 거절한다.
소중한 자들을 잃고 잇는자에 오른다. 그리고 129대 잇는자로 잇는자 후보였던 켈리와 하니토가 아닌 버찌를 선택하고 모두에게 이를 인정을 받는다. 안톤부르크의 동생 안톤 프란츠의 최면에 걸린 후 소중했던 자들에게 배웅을 받은 후 미지 영역을 탈출. 최면의 영향으로 미지 영역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33] 미지 영역을 탈출하고 최면의 영향으로 그곳에서 있던 추억을 잊어버리게 되지만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도중에 알비노 철갑상어를 구해주고 보답으로 철갑상어로부터 알들을 받았다.[34] 그리고 철갑상어들과 함께 행패를 부리는 여행객들을 응징한다.
4.3. Final 챕터
시즌 1 마지막 시점으로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가 원시섬의 영애 하나비인 것을 비롯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당황하고 있는데 독고준이 총상을 입은 더피를 업고 찾아오고 이에 놀라면서도 수복강녕으로 치료해주려고 하지만 기운이 나오지 않고 웅크린 바람으로부터 어느 순간부터 미지 영역 그 누구도 기운을 방출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더피로부터 영장 자신의 동생들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5. 능력
1부에선 개그스러운 전개로 그냥 몸이 우락부락한 만능 야생인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2부로 들어서 능력자 배틀물이 되면서 해당 능력이 엄청난 능력이란 것이 밝혀진다.[1] 묘사를 보면 초식동물들도 육식동물의 몸을 뜯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물들간의 체급 차이도 상관없는지 청설모들이 기린을 다굴로 잡는가 하면 고양이가 악어를 두들겨 패거나, 토끼와 호랑이가 박빙으로 대결을 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이다. 심지어 시즌 2에서는 토끼가 사자한테 브라질리언 킥을 날렸다.[2]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싱크홀에서 웅크린 바람 아래에서 2년 300일을 수련을 했다. 하지만 수련의 강도가 너무 세서 그 시간동안 몇십년 치 수련을 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영장이가 절대로 수련을 적게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알아두어야 한다.[3] 단, 버찌는 랭킹 최하위 권 동물중에서 최초로 올라왔고, 영장이 오기 전에도 자경단이 있었는데, 대부분이 맹수 랭킹 밖의 동물이다.[4] 시즌2 2화에서 그가 근육질의 몸과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된 이유가 무인도 생존 3달차에 개력산삼을 섭취하여서 된 것임이 밝혀졌다. 사실 '의식'은 이것의 섭취를 의미한다는 것이었다고.[5] 한국에서의 23년 습관보다 무인도의 7년 습관이 더 남아있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원래 이전의 습관보다 최근에 든 습관이 더 쉽게 튀어나오는게 당연하기도 하거니와 습관처럼 튀어나오는 버릇이 드는 시간으로서는 사실 23년이나 7년이나 실질적으로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더군다나 무인도는 한국과 달리 전혀 평화로운 분위기는 아니었다.[6] 비둘기는 이해가 가는 게 처음 맹수섬에 왔을 때 가장 괴롭힌 생명체가 비둘기였다. 선장 복 상체를 거의 뜯어 먹었다고... 이후 우영장이 직접 보진 못했지만 무인도 최상위권 강자들 중에 비둘기 형제가 존재.[7] 예를 들면 드릴 소리를 시베리아 호랑이 이빨 가는 소리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자동차 경적 소리를 코디악 불곰 방귀소리라고 한다... 그걸로 우소임은 오토바이를 표범이라고 말하고, 우연인지 그 오토바이 색이 표범의 털 색이여서 영장은 그걸로 도둑을 잡았다.[8] 그래도 42화 시점에서는 많이 적응한 듯, 우소임이 오토바이를 표범이라 부르자 도심에 맹수가 어딨냐며 웃어 넘겼다. 문제는 직후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진짜로 표범이 탈출한 것이 알려졌다.[9] 그래도 웅크린 바람은 자신한테 반말 써도 된다고 허락은 받았다. 그걸로 버릇이 된 모양.[10] 이둥염 한정.[11] 영장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영장을 고릴라라고 부른다.[12] 단, 평소에는 한이비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낙천적이지만 우장우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면 순수한 악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13] 이둥염이 짝사랑 한 여자이지만, 영장의 개소리 연구 동아리 때문에 뺏겼다.[14] 영장을 또 짝사랑한 사람으로는 영장의 친구 이둥염의 동생 이두이다. 나이는 우소임 나이와 같이 17세.[15] 이때 영장 머리를 굴리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형광 버섯을 보고 형광등에 반응하는 형광물질을 덫 곳곳에 도포해 범인을 색출하는데 사용한것[16] 물론 강풍으로 옆으로 날아가 큰일 날 뻔한 새끼 한마리에게는 오리 궁둥이를 시전하여 구출했다.[17] 그래도 이 경우는 배후가 있었음을 눈치채고, 우연을 가장해서 도와줬다.[18] 소이도 이에 동의했는지 눈물을 흘리며 삵들과 작별한다.[19]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놀랄 때마다 뭔가를 찢는 행위로 정장을 입은 사람을 고대 로마인의 옷으로 만들 정도....[20] 프사를 프로필 사진이 아닌 프러포즈 사이코라고 한다.[21] 엄마인 한이비도 그런 영장을 닮았는지, 인싸를 인싸이더가 아닌, 인간싸움이라고 한다...[22] 예를 들면, 아바타 데이트 편에서는 음료수의 맛을 고양이 발바닥 같은 맛이라고 하고, 한이비의 정성담긴 김밥을 축 늘어진 강아지 볼살이라고 표현한다. 심지어 인간 개박하도 영장의 표현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장의 표현을 들은 사람들은 한번씩은 꼭 "표현....죽이네...."라고 한다.[23] 레지널드는 힐링으로 뼈 하나하나를 부순다고 했지만, 영장은 복수라는 이유 하나로 초록 눈의 모든 신체를 하나하나 부러뜨리겠다고 한다.[24] 국제 보호종이다.[25] 토끼가 산다는 것은 이 섬에 물과 자원이 풍부하다는 뜻이다.[26] 여기서 버찌가 초록 눈에게 공격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7] 덩치가 큰 날다람쥐.[28] 심신일체의 최고경지로 방어와 자기회복을 높이는 수복강녕과 스피드와 파워를 높이는 무아지경을 동시에 운용해 최상의 몸상태를 끌어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완성한 이는 초대의 하니온, 레지널드, 현 족장 셋 뿐이라고 한다.[29] 어떻게 친해지게 됐는지는 만물의 영장/등장인물 파트를 참고.[30] 허나, 벳푸는 아직도 매우 겁에 질린 모습이었는데, 영장이 방금 전까지 매우 잔인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면서 광기에 물든 모습을 계속 보였다가 바로 자신을 용서하겠다고 말하니 진짜로 용서 받은 기분이 아닐 것이다...[31] 모함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돌까지 던지면서 영장을 쫓아내려고 하고, 쿠에쿠와 하니토가 우영장을 두둔사고 진실을 알려줘도 그들의 말을 듣지도 안는다.[32] 사실 레지널드도 자신의 어머니가 죽은 날 어머니를 따라 투신자살하였다. 하지만 웅크린 바람이 레지널드를 구조하고, 영장과 같은 눈빛으로 자신에게 고맙다 인사를 해왔다.[33] 다만 미지 영역에서 영장 자신을 포함한 3명이서 500마리와 혈전을 치른 기억 등은 가지고 있는데 단편적으로나마 기억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행이도 미지 영역 인물들을 만나면 그 사람과의 추억에 대한 기억이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34] 시즌 1 1화에서 영장이 가져온 알마스 캐비어는 사실 이때 얻은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