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 |||
<colbgcolor=#dddddd,#010101> 본편 | 체육관의 살인 | 수족관의 살인 | 도서관의 살인 |
단편 |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
1. 개요
裏染天馬シリーズ일본 추리 작가 아오사키 유고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 제목을 본떠서 내놓고 있는 시리즈. 본격 미스터리와 라이트노벨을 결합한 작풍이 특징.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이 괴짜 건축가가 지은 특이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면 아오사키 유고의 작품들은 전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물들이 배경이다. 2016년 7월 27일 아야츠지 유키토가 자신의 SNS 계정에 "관 시리즈는 앞으로 아오사키 유고에게 맡긴다"라는 농담조의 칭찬을 #했다.[1]
국내 독자들 사이에선 한동안 '관 시리즈'라거나 '신(新) 관 시 리즈'라는 식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정식 명칭은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혹은 '우라조메 시리즈'다. 일본측 출판사인 도쿄소겐샤에서는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작가 본인은 트위터에서 '우라조메 시리즈'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출판사인 한스미디어 측에서는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라고 칭하고 있으므로 본 문서의 제목 역시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가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 본편 시즌 1
- 단편 수록집
3. 주요 등장인물
공식 캐릭터 비주얼[2]- 가제가오카 고등학교
- 하카마다 유노 - 1학년으로 탁구부원. 문학 소녀 분위기의 스포츠 소녀이다. 살인 혐의를 쓴 탁구부장을 위해 덴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것으로 그와 첫 접점을 가진다. 타이틀 히로인으로 늘 책의 앞표지에 그려져 있다. 이후의 역할은 덴마의 조수나 심부름꾼. 형사인 오빠가 있기 때문에 덴마에게는 '여동생 하카마다'라고 불리고 있다.
교카의 뒤를 잇는 레즈비언[3] - 우라조메 덴마 - 2학년. 중간고사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을 정도로 굉장한 천재이자 각종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빠져 사는 오타쿠. 빈 햐쿠닌잇슈 연구실을 차지하고 남들 몰래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체육관 사건을 해결한 후에는 종종 센도로부터 사건을 의뢰받는데, 그때마다 대가를 요구한다.[4] 상당한 명문가의 자제인 것으로 보이며, 명문교 히텐 학원 중등부 출신. 여동생 교카를 통해 왜 학교에서 사는지 이유가 조금 나왔다.[스포일러1]
- 노미나미 사나에 - 1학년. 유노와 마찬가지로 탁구부원이며 유노의 단짝 친구다.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유노와 다르게 활발한 성격인듯하다.
- 사키사카 가오리 - 2학년으로 신문부 부장. 덴마의 소꿉친구. 도서관 편에서 히텐 학원 중등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덴마가 겪었던 과거의 일도 알고 있지만 말하지 않는다.
- 구라마치 겐토 - 2학년으로 신문부 차장. 가오리를 제어하는데 애를 먹는다.
- 사가와 나오 - 2학년으로 여자 탁구부 주장. 공부도 운동도 열심인 엄친딸.
- 야쓰하시 지즈루 - 2학년. 체육관 편에서는 학생회 부회장.[스포일러2]
- 하리미야 리에코 - 2학년. 노랗게 염색한 곱슬머리에 까칠하고 험악한 말투로 오해를 사는 여학생. 취주악부의 남학생 사오토메와 사귀는 사이이다.
- 시로미네 아리사 - 3권에서 등장한 신레귤러 인물.
- 경찰 관계자
- 센도 유지로 - 가나가와 현경 수사1과 경부. 처음에는 고교생이 살인 사건에 간섭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덴마가 첫 사건을 해결한 이후에는 나름 그를 신뢰하게 된다. 풀네임은 도서관 편에서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나왔다.
- 하카마다 유사쿠 - 센도의 부하. 유노의 오빠. 유노와 아홉살 터울이다. 유노와 덴마가 계속 붙어다니다보니 오빠 입장에서 신경쓰이는지 덴마를 계속 견제한다. 그리고 동생이 어려서인지 귀엽다고 생각하는듯.
- 사립 히텐 학원
- 우라조메 교카 - 중등부 3학년. 우라조메 덴마의 여동생. 말씨는 명문가 자제답게 예의바르지만 오빠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애니 오타쿠이다.
레즈비언[7] 주인공 하카마다 유노에게 흑심을 품고 있다. - 오시키리 조코 - 고등부 2학년. 간토 최강 여자탁구부원인데 나오를 자신의 라이벌로 보고 있다.
- 센도 히메마리 - 중등부 3학년. 우라조메 교카의 절친이다. 학생부 잡무계에 속해 있으며 센도 경부의 딸. 호신술에 능하다.
[1] 이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작가님 관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요그러니까 빨리 쓰세요”[2] 일러스트는 타나카 히로타카(田中寛崇)가 맡았다.[3] 사실 유노 포함해서 사나에, 교카까지 전부 레즈끼가 있다. 교카는 커밍아웃 단편집에서 사나에는 간접뽀뽀(?)에다 꽉 껴안기도 하고 유노는 선배인 나오에게 동경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는듯 하고 시험문제를 풀땐 문제가 어려우면 좋겠다, 같이있을땐 이상하게 볼을 붉히기도 한다![4] 체육관 편에서는 소액의 돈(탁구부 부장의 혐의를 벗겨주는 대가로 탁구부에 10만 엔+사건 해결로 5만 엔+경찰에게 받은 금일봉 5만 엔), 수족관 편에서는 고장난 에어컨 수리(당연하지만 학교 측에 걸리지 않게)와 소액의 돈(15만 엔)과 에어컨 빵빵 터지는 차. 단편집에서는 '원플러스원 덮밥'에서 토핑 없는 하프 우동 식권 20장,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 미스터리'에서 닭꼬치 5개(은근슬쩍 6개째 먹었다), '하리미야 리에코의 서드 임팩트'에서 사례금 2천 엔에서 두 사람이 수족관 데이트를 할 때 찍은 사진으로 변경(이 사진을 통해, 도서관 편에서 야쓰하시 지즈루를 역관광시킨다.), '천사들의 늦더위 인사'에서는 딱히 받은 대가가 없는데, 그 이유는 귀신을 싫어해서 괴담의 수수께끼를 푸는데 협조했기 때문. '그 꽃병에는 주의를'에서는 우라조메 교카가 탐정 역이라 등장이 없고,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사우나'는 사우나 하러 왔다가 아버지와 마주쳐서 말싸움을 하기 때문에 요구할 것이 없다. 도서관 편에서는 아노하나 블루레이를 사고 싶어서라고 말하는 걸 보면 역시 소액의 돈인듯.[스포일러1] 아버지와 진로 관련으로 의견 대립(그때 당시가 수험 기간이었고, 아버지는 아들이 계속 히텐에 다니길 원했지만 덴마는 끔찍한 일을 겪은 탓에 히텐을 떠나고 싶어한 것 같다.)을 겪은 끝에 절연당했다고 한다. 집안 내의 문제로 인한 게 아닌데다 덴마의 교우관계를 몰랐고, 아버지나 덴마나 입이 무거운 탓에 교카는 자세한 이유를 모르며, 그 이후로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교카를 통해 아들에게 반찬과 생활비를 보내주는 모양. 부자 사이가 얼마나 크게 비틀어졌는지 아버지도 어머니가 걱정하니 가끔 얼굴을 비추되, 내가 없는 날을 노리라고 말하는데다 덴마도 아버지에게 '당신은 내가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라고 말한다.[스포일러2] 덴마에게 약점[8]을 잡힌 이후로 사퇴했으며, 다른 사건에서는 그 약점을 빌미로 덴마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있다. 도서관 편에서는 등장인물 소개란에 대놓고 속이 시커멓다고 소개된다. 도서관 편에서는 하리미야를 포섭하여 덴마가 시험을 망치게 만들려 했으나 오히려 역관광당한다.[7] 농담이 아닌게 단편집에서 후배와 동창에게 성희롱은 물론, 대놓고 여자 좋아한다고 커밍아웃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