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8 22:49:08

요시자와 카요코

요시자와 카요코
吉澤嘉代子
파일:kayoko2018.jpg
출생 1990년 6월 4일 ([age(1990-06-04)]세)
일본 사이타마 카와구치시
데뷔 2010년 야마하 뮤직콘테스트 그랑프리, 청중상
레이블 일본 크라운
소속사 야마하 뮤직 아티스트
사이트 yoshizawakayoko.com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디스코그래피
2.1. 미니앨범2.2. 앨범2.3. 싱글
3. 여담4.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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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1990년 일본 사이타마 가와구치시에서 태어난 요시자와 카요코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노우에 요스이의 음악을 듣고 자랐으며 16살부터 작사, 작곡을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2010년 야마하에서 주최하는 The 4th Music Revolution JAPAN FINAL에 출전하여 그랑프리 상과 청중상을 동시 수상하고 야마하 뮤직 아티스트 소속 가수가 되었다.

이후 2013년 6월, 인디즈 미니앨범 '마녀도감'의 발매를 시작으로 2015년 3월, 정규앨범 1집 '혜성도감'을 발매하였으며, 같은 해 3월부터 두 달에 걸쳐서 혜성투어'15라는 이름으로 5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2016년 2월, 정규앨범 2집 '도쿄절경'을 발매하며 4월부터 홀 공연을 포함한 솔로 투어 '요시자와 카요코 절경 투어~夢をみているのよ'를 무사히 마쳤으며 같은 해 여름에는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이자 네 번째 미니앨범 '吉澤嘉代子とうつくしい人たち'을 발매.
이듬해 3월에는 자신의 음악색을 가장 뚜렷하게 담아낸 '屋根裏獣'를 발매하고 5월까지 '짐승 투어 2017~獣ツアー 2017'전국 단위 투어를 무사히 마친 상태.

2017년 4월에는 앨범 발매 이후 바로 만들어낸 본인의 신곡을 바카리즈무가 각본하고 주연한 심야 드라마 '가공 OL 일기(架空OL日記)'의 주제곡으로 타이업시키며 커리어 첫 싱글앨범 '月曜日戦争' 발매를 시작으로[1] 한달 뒤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WEB 버전 CM송을 불렀다.#

2. 디스코그래피

2.1. 미니앨범

번호 발매일 제목 순위[2] 비고
1st 13.06.05 魔女図鑑(마녀도감) 242위 인디즈
2nd 14.05.04 変身少女(변신소녀) 30위 메이저 넘버링 1st
3rd 14.10.22 幻倶楽部(환상클럽) 60위 메이저 넘버링 2nd
4th 15.10.07 秘密公園(비밀공원) 49위 메이저 넘버링 3rd
5th 16.08.03 吉澤嘉代子とうつくしい人たち(요시자와 카요코와 아름다운 사람들) 28위 콜라보레이션

2.2. 앨범

번호 발매일 제목 순위 비고
1st 15.03.04 箒星図鑑(혜성도감) 72위
2nd 16.02.17 東京絶景(도쿄절경) 33위
3rd 17.03.15 屋根裏獣(다락방짐승) 39위
4th 18.11.07 女優姉妹(여배우자매) 14위
5th 21.03.17 赤星青星(붉은 별, 푸른 별) 25위

2.3. 싱글

번호 발매일 제목 순위 비고
1st 2017.05.24 月曜日戦争(월요일전쟁) 42위 드라마 가공OL일기 주제가
2nd 2017.10.04 残ってる(남아있어) 17위 미공개 곡[3]
3rd 2018.06.13 ミューズ(뮤즈) 25위
4th 2020.11.25 サービスエリア(서비스 에어리어) 29위

3. 여담

  • 범상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었다는 모양. 그것도 겨우 다섯 살 정도에 "벌써 5년씩이나 살아버렸네" 라던가, 열 살이 되어서는 "벌써 두 자릿수나 살아버렸다"라고 생각했다고. 중증 애늙은이 이는 블로그#와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를, 유치원 시절부터 종종 집에서 쉬기 일쑤였고, 이윽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서부터 중학교 졸업하기까지 학교에 전혀 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인터뷰에선 '여성이 되어가는 공포'라고 표현했으며 결벽증에 비유할 정도로 자의식 과잉이 심했었다는 듯. 늘 부모님께 죄송해했으나, 결국 다닐 수는 없었다고 한다. 학교를 쉬는 동안에는 마녀가 되고자, 빗자루 타는 연습을 하는 등. 집에서 혼자 '마녀 수업'을 했다고. 이는 당시, 방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그것과는 다른 특별한 자신을 찾길 바라는 '변신 욕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을 거라고 한다. 지금의 요시자와 카요코로서는 '백번 용서할 수 없는 시절'이라고 반성하는 중. 또한 첫 미니앨범 이름의 유래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마녀 수업 말고도 책을 좋아해서, 책을 읽는 시간으로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어릴 적에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자신의 감정을 글로써 나타내는 것을 좋아했다고. 그렇게 초등학생 때부터 천천히 가사를 쓰기 시작했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 블로그 링크를 참조.
  • ストッキング(스타킹)의 가사는 과거 본인을 주제로 쓴 것이며, 뮤직비디오에서의 검은 스커트를 입은 꼬마는 흑역사과거의 카요코를 재연한 것이라고 한다.
  • 고등학교부터 다시 학교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에는 몇몇 뮤지션의 음악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뮤지션이 삼보마스터로, 마음 속 연인으로 여길 정도로 정말 각별하게 좋아했다고. '나도 고등학교에 가면 그들과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경음악 부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첫 미니앨범을 준비하기까지 크나큰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 그리고 2016년, 본인의 첫 번째 콜라보 앨범 '吉澤嘉代子とうつくしい人たち'에서 꿈에 그리던 그들과 함께 앨범 타이틀곡을 장식하게 됐다.
  • 데뷔 이후 삼보마스터와의 콜라보를 계속 바라왔었는데, 이를 소속 레코드사의 디렉터가 삼보마스터에게 전달. 그들이 흔쾌히 제의를 받아들여, 이내 직접 곡을 써서 주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요시자와 카요코는 어레인지나 피처링 참여인 줄 알았지, 직접 곡을 그것도 갑작스레 건네주리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사실 지금의 미니앨범 4집을 내놓기 전까지는 여름에 어울리는 곡들을 모아서 따로 직접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갑작스레 받은 곡이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런 곡을 본인 앨범의 트랙 하나로 끼워 넣을 순 없다'라고 생각해, 그때까지의 구성을 다 엎고서 그 곡이 중심이 되는, '지금까지 인연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앨범'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 데뷔하기 전까지는 달달한 사랑노래보다 ケケケ 같은 유머스러운 곡을 쓰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데뷔 당시 그녀가 주목받을 수 있었던 未成年の主張 이나 らりるれりん 같은 러블리팝은 오히려 싫어하는 타입이었다고. 첫 미니앨범 발매 후, 未成年の主張 이 히트를 치자 오히려 당황했다고 할 정도.# 그 이후부터는 모두가 기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쓰고싶다는 마음으로 러브송을 거리낌없이 쓰고있다 하나, 러브송을 쓸 때도 마냥 두근거리는 가사보다는, 어디에 웃음 포인트를 넣을지에 신경쓴다고. 그러나 막상 곡을 쓸 때는 감정이 폭발하여, 대부분 울면서 쓰기 때문에 그조차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 첫 미니앨범의 5번트랙 '울보 듀공'은 카요코가 17살때 쓴 곡으로, 21살때 자신을 주제로 개사를 한 적 있었는데, 그것을 앨범을 준비하면서 음반 녹음 당일까지 다시 썼다고 한다. 그 덕에 가사에 완전하게 심취해있는 상태로 녹음작업을 하여, 아주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와 매우 기뻐했었다고.#
  • 3집 '다락방짐승'의 컨셉은 이전 발매한 앨범들과는 달리 유난히 어두운 편이며 은근히 무섭기까지 하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읽어보도록 하자.

4. 링크



[1] 초회한정판에 한하여 카세트테이프를 증정.[2] 吉澤嘉代子:ORICON STYLE[3]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었다.[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리릭 비디오 몇 가지를 여기서 볼 수 있다.[5] 뮤직 나탈리에서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