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23:35:13

왕비파

1. 소개2. 왕비파 목록

1. 소개

Queen's Men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추종자들 중 를로르 신앙을 따르는 자들을 일컫는 말. 정식 명칭은 아니고, 반대파들이 주로 이렇게 부르는 듯 하다.

드래곤스톤셀리스 플로렌트멜리산드레에 의해 를로르 신앙으로 개종하였고, 를로르 신앙 개종자들은 이에 따라 왕비파(Queen's Men)라 불린다. 이에 대적하여 를로르 신앙을 견제하고 칠신교를 여전히 따르는 파벌은 자신들을 국왕파라고 부르고 있다.

"하나의 나라, 하나의 신, 하나의 왕!"(One Realm, One God, One King)이라는 구호를 자주 사용한다.[1]

그냥 적당히 따르고 있는 자들도 있고 인신공양도 마다 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광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들도 있다.

2. 왕비파 목록

  • 셀리스 플로렌트
    문서 참조 바람.
  • 멜리산드레
    문서 참조 바람.
    • 모간과 머렐
      멜리산드레의 호위. 둘 다 구제 불능의 알코올 의존증자이지만 취하지만 않는다면 나름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
  • 액셀 플로렌트
    문서 참조 바람.
  • 리차드 호프 경
    북부 전역에서 스타니스에 이은 부사령관을 맡고 있다. 종자 시절 킹스가드를 지망했지만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반대로 거절되었는데, 스타니스는 리처드는 너무 죽이는 것을 좋아한다며 옳은 판단일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를로르를 진심으로 믿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며, 윈터펠의 영주 자리를 노린다고 한다. 아르놀프 카스타크가 볼턴 가문과 내통중임이 드러나자 카스타크 병력을 무장해제하고 구금하는 역할을 맡는다.
    드라마 시즌 5에서 이름은 언급은 안되었지만 "바라테온 장군"으로 나온다. 스타니스를 충성스럽게 보좌하다가 볼턴 가문의 기병대가 등장하자 공성전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여기서는 윈터펠 전투에서 전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 '거인 살해자' 고드리 파링경
    파링 가문 문서 참조 바람.
  • 클레이톤 서그스경
    고드리 파링의 오른팔로 용감하지만 단순무식하고 잔혹하며 고문을 좋아하는 성격. 날개 달린 돼지를 문양으로 사용한다. 화형과 인신공양을 좋아하기에 를로르를 믿는다는 말도 있다. 서윈, 톨하트, 혼우드 등 볼턴 가문에 붙은 북부 귀족들을 모두 반역자, 라니스터의 개라고 매도했다.
  • 저스틴 매시
    문서 참조 바람.
  • 킹스 마운틴의 패트렉경
    셀리스 왕비에 의해 의 약혼자로 지정되었다. 존 스노우가 와일들링의 약탈혼 풍습에 대해 언급하자 그 말에 웃으며 "어떤 남자도, 여자도 내 용기를 의심할 수 없다"라고 말하지만, 이후 거인 운 운과 시비가 붙어 사지가 찢겨져 죽는다. 운 운이 발의 경비 역할이었음을 감안하면 존의 말에 쓸데없이 자극받아 와일들링의 풍습대로 발을 훔치려 하다가 운 운에게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 브루스 버클러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이며 캐슬 블랙에서 자유민게릭 킹스블러드의 둘째 딸과 결혼했다.
  • 레드풀의 말레고른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로 호색한이라고 한다.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이며 캐슬 블랙에서 자유민게릭 킹스블러드의 어린 딸과 결혼했다.
  • 나버트 그랜디슨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
  • 베네손 스케일스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
  • '음울한' 도덴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
  • 퍼킨 폴라드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
  • 램버트 화이트워터경
    셀리스 플로렌트와 함께 장벽에 남은 인물. 현재는 셀리스와 함께 동행 중.
  • 코리스 페니경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함께 남진한 인물 중 하나.
  • 스윗 가문의 가주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함께 남진한 인물 중 하나로 캐슬 블랙에서 작전 회의 중 존 스노우볼턴 가문의 본성인 드레드포트 함락은 불가능 할것이라 진언하자 존 스노우를 겁쟁이라 매도했다.


[1] 콘스탄티누스 대제, 메흐메트 2세, 아돌프 히틀러 등 역사적으로 꽤 자주 쓰인 구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