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00:05:55

완전선 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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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善大将軍

1. 개요2. 상세

1. 개요

SD 건담 포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최정호[1].

2. 상세

갑자기 네오토피아에 나타난 아크의 대장군. 그러나 바쿠네츠마루의 설명에 의하면, 지금의 아크는 전란의 한복판이라 대장군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 과거의 역사에도 그런 이름의 대장군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당초 아크의 관계자는 모두 혼란스러워 했고, 코브라 마루는 대장군의 이름을 대는 발칙한 존재라고 수상히 여기고 있다.

상당히 늙었는지 다른 대장군에 없는 수염이 있다. 음식도 좋아하는데 특히 케이크를 좋아한다.[2] 꽤 세련된 성격의 소유자로 부채를 이용해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창문형의 차원 이동 기술을 사용하거나, 모든 것을 내다볼 수 있는 백금의 보물선을 타고 있거나, 천지를 뒤엎어 공격을 상대에게 반사하는 천지반환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 대장군답게[3] 초월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바쿠네츠마루의 부러진 검을 부채로 즉석에서 수리하여 복원시켜주었다.

이후 간간히 등장하여 건담 포스들을 도와주었으며, 최종결전에서는 미지의 바다에서 제네럴 지옹이 일으킨 붕괴 현상을 단독으로 막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정체를 드러내는데...

==#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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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기동무사 대신장으로부터 선택받은 겐키마루. 머나먼 미래의 아크에서 온 차원의 여행자였다. 그가 장비하고 있는 갑옷과 백금의 보물선은 기동무사 대신장이 변화한 것. 최종회에는 슈트 일행 앞에 나타나 다른 차원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니 그 차원을 구해달라고 하며 순간이동 능력으로 건담 포스들을 다른 차원으로 보낸다.[4]

모티브는 배를 탄다는 것으로 보아서 바이킹 건담으로 추정된다.[5]
[1] 프로페서 가베라, 디스트로이어 돔과 중복으로 맡았다.[2] 바쿠네츠마루에게 수행을 알려주면서 그 이후에 한 말이 '이 곳은 다 괜찮은데 먹을 것이 없구나~^^' 결국 바쿠네츠마루는 어찌저찌해서 슈트 어머니와 세라에게 도움받아 주먹밥을 대접하려 했으나 펜이 다 태워먹는 바람에 세라가 결국 특대 사이즈 크기만한 케이크를 만들어주었다. 그 답례로 세라와 슈트 어머니는 대장군의 서명을 받으며 훈훈하게 해피엔딩.[3] 아크의 대장군은 신 다음으로 높은 지위에 있으며 최종 보스를 때려잡는것도 대장군이다.[4] 마지막화에 SDG 멤버들이 다 집합했는데, 겐키마루만 등장하지 않는다. 완전선 대장군은 당연스레 겐키마루와 동일인이니까 그런 것.[5] 턴에이 건담으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크 출신의 건담들은 전원 기동무투전 G건담의 건담들이 모티브라서 바이킹 건담이 유력한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바이킹 건담의 두부를 자세히 보면 수염이 있는데 이 수염은 완전선 대장군의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