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8 18:57:39

오토메스위치 ~그가 가진 그녀의 리모콘~

オトメスイッチ ~[ruby(彼,ruby=かれ)]が[ruby(持,ruby=も)]ってる[ruby(彼女,ruby=かのじょ)]のリモコン
오토메스위치 ~그가 가진 그녀의 리모콘~
브랜드 Digital Cute
발매일 2013년 11월 29일
장르 그녀를 조작하는 바이브레이션 ADV
시나리오 志田哉,、玉城琴也、双海悠、一
원화 こうぐちもと(코우구치모토)
등급 18금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주제가3. 스토리4. 시스템5. 그 외6. 등장인물7. 엔딩・공략

[clearfix]

1. 개요

2013년 11월 29일[1] 발매된 Digital Cute에로게. 순애물을 기대한 사람도 있었는데, 발매 후의 공통적인 평가는 괜찮은 누키게. 하지만 스토리는 별로 기대할게 없고, NTR에 스캇 요소도 약간 있어서 미묘하다는 평가도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후반에서도 반쯤 진행됐을 때 급전개로 주인공이 맛이 가서 히로인을 타락시키는데, 그때 현대 배경의 능욕물에서 나올 수 있는 플레이는 거진 다 나온다. 물론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많지는 않고 연애루트에 가면 좋은 것들만 볼 수가 있다. 문제는 이 맛이 가서도 중간중간 순애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에 개연성은 거의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여담으로 남자인 친구 타치바나 우루는 남장여자가 아니다. 게다가 아래 썸네일처럼 주인공에게 뭔가 말하지도 않는다. 처음엔 좀 다양한 말을 하지만 후반부엔 제작이 급했던 것인지 정말 앵무새같은 말만 하는 캐릭터. 또 여동생 능욕은 있으나 전용 루트는 없으며(...) 심지어 회상방에 여동생 것이 들어가야 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짤린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엄청난 평점 다운을 먹고 있다. 이 회사 게임을 다시는 사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2. 주제가

오토메스위치 ~그가 가진 그녀의 리모콘~
オトメスイッチ ~[ruby(彼,ruby=かれ)]が[ruby(持,ruby=も)]ってる[ruby(彼女,ruby=かのじょ)]のリモコン
오프닝
웰컴 에로큐트
ウェルカムエロキュート
삽입곡 [2]

3. 스토리

지금까지의 일상이, 그녀들이――나의 스위치 하나로 바뀌어 간다――

나는 주변에 많이 있는 성적 평범, 외모(아마도) 평범, 평범하게 동정에 평범하게 쌍둥이인 여동생이 있는 인축무해한 정말 평범한 남자.
단 한가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이브페치라는 것 정도였습니다.
그 스위치를 넣으면 진동하거나 꾸불꾸불거리는 그겁니다.
수상쩍은 가게에서 팔고 있는 수상쩍은 목적에 사용하는 그겁니다.
나는 그 바이브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거기 이걸 듣고 있는 당신도 약간 끌렸죠? 이것이 평범한 반응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바이브를 좋아한다는 것은 주변에 비밀로 하고 있고 십몇년간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내가 다니고 있는 학원의 클래스메이트 중에 이런 여자가 있습니다.
재색을 겸비한 미인 우등생, 모두가 동경하는 "사쿠라기 후미카".
밝고 분위기를 잘 맞추고 귀엽고 여자친구로 만들고 싶은 NO.1 "아오야키 나츠야".
둘 다 나같은거는 가까이 가기 힘든---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림의 떡"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그림의 떡이라는 그녀들은 속옷 속에 바이브를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왠지 그 리모콘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이 언제든지 좋을때 그 스위치를 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인지 잘 아시겠습니까?
이 때가 바로 나의 욕망을 이루어주기만 할 것같은 행동이 그녀들이 안고있는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되는 듯 합니다.
뭔소리를 하는건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그러니까 그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이 바이브와 리모콘으로 그녀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장난에서 시작되고 몸을 겹치고 대담해져가는 우리들의 행위.
쾌락을 조종하여 이윽고 그녀들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을 때, 그곳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행위는 전부 스위치를 켜는 내 손가락에 달려있다.

4. 시스템

일명 DVS라는 시스템을 채용했는데 Docodemo(어디서든) Vibe(바이브) System(시스템)의 약자다. 시스템 소개 영상과 기타 언급된 내용들에 따르면 어느 특정 부분에서 선택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 중 아무때나 스위치를 넣고 꺼서 상황이나 이벤트를 변동시키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는 과거의 치욕의 관계라는 에로게에서 제일 먼저 시도되었으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이 플레이어의 자유고 대사 단위로 스위치를 켜고 끄는것을 조절해야해서 매번 대화의 흐름같은 것이 전부 달라져 회상씬 저장을 따로 해줘야하고 중도 저장이 안 돼서 한번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하고 이벤트 발생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호불호가 갈렸기에 이 작품은 어떻게 이용할지 약간 의문시 되는 부분이었으나 체험판에서 공개된 시스템을 보면 대사단위로 타이밍을 조절하는 식이 아니라 이벤트 단위로 스위치를 넣으면 다음 이벤트가 발생하는 방식이었다.

제작진은 소재가 리모콘바이브인 만큼 이 시스템을 반드시 채용하고 싶었다고 한다.

5. 그 외

초회한정판 특전으로 사운드트랙과 '그녀와 먹는 밥'이라는 앱이 딸려오는데 한마디로 2D의 먹방 퀄리티가 매우 심심하다. 하다 못해 식탁에 같이 앉는거라도 기대했을텐데, 현실은 교실 배경에 타치에 하나 있고 클릭해야 대사가 넘어가는 수준.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서 그에 맞는 대사를 하고 같이 밥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따로 DVD가 있는게 아니라 게임 본편에서 클리어 후 오마케 형식으로 선택 가능.

11월 16일 무료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6. 등장인물

주인공
미즈타니 하루키(水谷 晴樹)

성인용품 수집이 취미로 특히 "신도우 메이나"의 바이브를 남들보다 훨씬 고집하고 있다.
에로에 관한 지식도 풍부하지만 유감스럽게 그것을 활용할 기회는 지금까지 없었다.
일상생활에서는 평범하지만 한번 에로의 정열이 높아지면 행동이 대담해진다.

공식적인 썸네일은 없지만 여동생인 이케비와 똑같은 연노랑 빛깔의 머리카락, 안경이 잘 어울리는 뚜렷한 이목구비, 전체적인 지적인 분위기, 그 외에 잘 발달된 몸, 상류층의 집안, 예쁜 여동생까지 그야말로 엄친아되시겠다. 하지만 작중 대화에선 친구도 적고 성적도 나쁘다고 언급되기 때문에 왠지 잘 납득이 안 간다. 게다가 취미는 바이브 수집에 극초반에 꾸는 꿈도 덕중덕 십덕의 꿈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이 분, 타카키 아키토와 비슷하다.

"아아...바이브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파일:attachment/c773757chara1.jpg

사쿠라기 후미카(櫻木 文香)
착실한 우등생. 그 실태는 천연 덜렁이

좋아하는 것 : 토끼, 토끼 캐릭터 상품. 일식, 담백한 음식을 좋아함.
장래의 꿈 :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음. 필요로 해주는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음.

언뜻 보면 착실한 학생이지만 실제로는 천연 덜렁이인 점도 많다.
남자에게 인기는 많지만 그림의 떡이라고 여겨져 그렇게 고백을 받는 기회는 없었다.
잠재적인 M기질이 있으며 특히 정신적인 치욕에 쾌락을 느낀다.

"우리들 사귀는 것 처럼 보일까? 나는 싫진 않은데..."

파일:attachment/c773757chara2.jpg

아오야기 나츠야(青柳 夏弥)
스포츠를 좋아하는 약간 소악마같은 요즘 여고생

좋아하는 것 : 겉치장, 패션잡지, 윈도우쇼핑, 망고과자
장래의 꿈 : 거칠게 살고 남들처럼 사랑을 하고 편하고 즐겁게 살고싶음.

친구관계가 넓고 남자 관계는 없이 편하게 친구를 사귀는 분위기 좋은 아이.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성경험도 전무.
야한 것에 흥미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보거나 조사해보기도 한다.

"야한 것도 괜찮아. 내 파트너니까"

파일:attachment/AEFE.png

미즈타니 아케비(水谷 通草)
모두와 사이좋게! 밝고 쾌활한 같은 학년 쌍둥이 여동생

좋아하는 것 : 별 생각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 동서양 상관없이 그냥 단 과자.

주인공인 하루키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은 일때문에 바빴기에 외로워서 자주 하루키에게 달라붙었다.
지금은 물론 그런 일은 없지만 그래도 사이가 좋고 장난치는 것은 변함없다.
둘을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때때로 연인사이로 오해받는다.

"좋잖아 좋잖아! 다같이 놀러가자!"

파일:attachment/AEFEd.png

나나아라시 사야(七嵐 沙耶)
친해지기 쉽고 엄하지 않은 보건 선생님. 야한 것도 지도해준다?

남녀학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미인에 상냥한 보건 선생님.
학생에게서 고민을 상담해주는 일도 많고 그 중에는 성과 관련된 고민도 적지 않다.
그것이 진지한 내용이면 그녀 자신이 돌봐주기도 한다.
성에 관련된 지식이나 경험은 무척 풍부.
후미카나 나츠야에게서 상담을 받고 있으며, 그 협력을 하루키에게 의뢰한다.

"후후, 안되는건 아냐. 이정도 나이면 당연하잖아?"

파일:attachment/EFEAA.png

쿠키(クッキーさん)
성인용품점 '에로큐트'의 점원

하루키가 애용하는 성인용품점 '에로큐트 5호점'의 점원.
평소 그다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조용한 성격의 여자아이.
외견은 어리지만 나이부터 훌륭한 성인.
여왕 점장의 명령에 언제나 이런 차림으로 있지만 본인도 싫어하진 않는다.
단 절조가 없는건 아니고 어떤 의미론 오직 몸도 마음도 여왕님 일직선인 듯 하다.

"아, 이 신상 바이브말입니까? 시험해보겠습니까? 아 물론 시험해보는건 제가 아니라 손님의 항문입니다만"

파일:attachment/AEGE.png

스즈시로 코우메(涼城 小梅)
융통성 없는 미인 여교사

남녀 교제에 대해 엄격한 사고를 가진 담임 교사.
섹스를 불결하다고 생각해 그녀 자신도 지금까지 남자와 사귀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억압되온 반동으로 그녀의 본능은 성적인 자극을 갈망하고 있다.
하루키의 행동에 수상함을 느끼자 때때로 경고해온다.
하지만 그가 가진 바이브를 알게 되자 그 흥미를 숨길 수 없게 된다.

"교내에서 불순한 이성교제는 금지! 물론 교외에서도 금지! 불순한 동성교제도 금지입니다!"

파일:attachment/오토메스위치 ~그가 가진 그녀의 리모콘~/twitter_g.jpg

타치바나 우루(立花 閏)

좋아하는 것 : 여자(단, 일정 수준 이상)
장래의 꿈 : 여러 여자와 사귀는 것. 결혼에 속박당하기는 싫음.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학생으로 하루키의 악우.
입만 다물면 미소년이지만 입만 열면 유감스러울 정도로 저급하고 변태같은 말만 한다.
그게 원인이 돼서 여자들에겐 전혀 인기가 없지만 자신은 마이페이스라서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여자한테 관심없는 척 해놓고는 이 변태♪"

7. 엔딩・공략

오토메 스위치 공략 사이트
이름 엔딩종류 엔딩 이름 내용
아오야기 나츠야 조교엔딩 아오야기와 동거생활
순애엔딩 그 후 부터의 우리들
사쿠라기 후미카 조교엔딩 나의 졸업식
순애엔딩 즐거운 우리를 위해서


[1] 원래는 9월 27일이었으나 발매일이 연기되었다.[2] 상점에 들어가면 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