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배우 겸 성우
及川 ナオキ[1]일본의 남자 배우, 성우 . 도쿄도 출신. 스타더스 21 에 소속. 1962년 10월 7일생.
1.1. 출연작
2. 교도관 나오키의 주인공
만화 교도관 나오키의 주인공. 드라마판 배우는 이토 아츠시[3]
무대가 되는 나니와 구치소에 배속된 신참인데, 사실 자신이 일하는 구치소의 전 소장이자 현재 검찰청의 고위 간부로 일하는 아버지의 연줄로 들어온 낙하산이기 때문에 주위의 평판도 그리 곱지 않았고 본인 역시 상당히 자격지심을 갖고 있다.
성격이 연약하고 중요한 선택에서 갈팡질팡하는 유형이라 이로 인해 교도관 일을 처음 할 때는 애인인 사와자키 아사미와도 헤어지게 되고 교도관 일에 대해 상당히 동요하는 등 많이 힘들어했지만, 착한 심성과 세심한 관찰력으로 반성하지 않고 놀고 먹으며 빈둥빈둥 살던 사형수 호시야마 카츠히로를 설득하여 감동시키는 등 사형수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사형 제도가 필요한지에 대한 깊은 의문감을 점점 더 갖게 된다. 자기 친구이자 사형수인 와타세 미츠루와 접근하려 하지만, 그의 훼방이나 대화 거부로 인해 실제 진전은 더디다. 복수를 해낸 미츠루를 동경하지만, 미츠루가 자신을 쌀쌀맞게 대하는 것에 대해 내심 힘들어하고 있다.
사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양부모. 실제 부모는 후지마 타카코와 야마모토 노리히토로, 나니와타니 사건으로 인해 야마모토가 누명을 쓰고 사형당해 죽은 뒤 그 아들을 야마모토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사인 나오키의 양아버지가 데려다 기른 것.
이후 와타세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여 결국 와타세의 범죄의 모든 진상을 알게 된다(이 부분은 와타세 미츠루 참고). 7권 말에 가서 와타세의 마음이 흔들려 사형을 받지 않기 위해 재심 청구를 부탁하지만, 누명을 겪는 사람들이나 사형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있더라도 결국 사형 제도는 필요하며, 사형을 선고받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와타세의 청을 거절한다.
결국 와타세는 처형되고, 자신이 집행관으로 직접 버튼을 눌러서 와타세가 처형된 뒤 와타세의 여동생인 코하루를 만나서 울음을 터뜨리며 와타세에 대한 사과를 하며, 그런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힘겹게 말하는 코하루의 모습에서 미츠루의 모습을 느끼며 조용히 코하루와 손을 잡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