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안의 상위 동술. 하무라의 후예인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도 특수한 차크라를 가진 인물이, 하고로모의 후예인 지구의 휴우가 일족 구성원의 순도 높은 백안을 이식하는 것으로 두 일족의 차크라를 융합시켜야만 개안할 수 있는 특수한 동술이다. 토네리는 특수한 차크라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지구에서 순도 높은 백안을 지닌 휴우가 하나비의 눈을 빼앗아 개안하였다.[1]
개안시 홍채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눈동자가 까매지며, 발동시에는 연꽃 윤곽 모양의 빛무리가 눈동자를 중심으로 홍채 위에 위치하는 동시에 눈동자가 홍채와 같은 색을 띠게 된다. 다만 한 번 개안하면 파괴되지 않는 한 그 능력이 반영구적으로 계속되는 윤회안과 달리, 큰 타격을 입거나 힘을 지나치게 소모해 동력이 약해지면 동술이 풀려 백안으로 회귀하는 단점이 있다.[2]
백안의 최종단계인 만큼, 사륜안의 최종단계인 윤회안에 필적하는 동력을 갖고 있으며, 신라천정이나 만상천인 등 일부 동력은 윤회안과 공통되지만, 육도선인 모드에 필적하는 특수한 차크라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윤회안과 결정적으로 차별화되는 점이다.
전생안의 기본 동력 중 하나. 인력을 다루는 힘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물질'을 끌어당길 수 있는 능력이다. 사용시에는 대상에 손바닥을 뻗어 억지로 손바닥에 끌어온다. 표적이 된 대상은 저항할 도리 없이 그 인력에 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
하무라의 석불(ハムラの石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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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라의 석불 ハムラの石仏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머리가 조각된 거대한 석불. 민달팽와 같은 몸에 거대한 팔을 가지고 있다. 등에는 구도옥을 본 뜬 거대한 11개의 검은 구체가 박혀 있는데, 이것에 정체에 대해 작중 밝혀진 바는 없다. 토네리의 의지에 따라 나루토를 공격하기 위해 성을 습격했으며, 이에 대항하기 위해 쿠라마가 따로 분리되어 나루토가 토네리와 싸우는 동안 쿠라마는 하무라의 석상과 맞서게 되었다. 전생안의 힘으로 움직이는 석상일 뿐이지만, 포효하는 등, 마치 짐승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힘 자체는 최강의 미수인 쿠라마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자가 재생 능력으로 인해 끈질기게 쿠라마를 붙잡았다. 때문에 결국 파괴하는 것만으로는 끝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한 쿠라마는 미수중포로 우주 저 멀리 날려버려 우주의 스페이스 데브리로 만들어버렸다.
전생안의 고유 동력. 인주력의 차크라 모드와 같이 술자는 초록색의 차크라의 옷을 입은 차크라 모드로 변신한다. 외형적 특징으로는 칼라 주위에 6개의 곡옥 표시가 있고, 이마에 돌출된 독특한 차크라의 뿔이 존재한다. 또한 차크라의 옷은 나루토의 쿠라마 링크 모드와 같이 이글거리는 불꽃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이 상태에서는 무려 나루토의 선인 쿠라마 링크 모드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며, '차크라의 수주'를 무제한으로 생성하는, 종래에 없던 특징을 발휘해 전투의 우위를 잡는다.
차크라의 수주(チャクラの数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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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의 수주 チャクラの数珠
전생안 차크라 모드의 고유 능력. 통상의 상태에서도 손 등, 육체의 일부만을 차크라 모드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3] 빛나는 청록색 형태의 차크라 수주를 만들어내며, 이 수주는 구도옥보다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구에서 히나타를 습격했을 때는 이 수주를 히나타의 눈 앞에 갖다대자 히나타가 정신을 잃었으며, 최종결전에서는 이를 사용해 히나타를 가두는 황금의 우리를 만들었다. 전쟁폭 계열의 기술 역시 모두 이 수주를 통해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이 수주 자체도 염주 같은 모양으로 엮은 뒤 토네리가 직접 쥐어 근접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수주가 바로 구도옥으로도 변환된다는 점에 있다. 때문에 토네리는 이전에 육도 선술의 힘을 가졌던 마다라나 오비토, 나루토와 달리 구도옥을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다. 물질 창조에 5대 속성을 모두 내포한 구도옥까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면 사실상 거의 만능의 구슬이나 다름없다.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 본래는 육도 선술을 개화한 자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지만, 토네리는 차크라의 수주를 통해 구도옥을 얼마든지 생성할 수 있다. 이 구도옥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품고 있으며,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사이즈는 술자의 맘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내포한 모든 성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누노보코의 검과 같은 보구나 단순한 폭탄, 타인을 띄울 수 있는 발판 등,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며 제한이 없다.
구도옥・회(求道玉·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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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옥・회 求道玉·廻
구도옥을 거대한 구형의 장벽으로 만들어 술자의 몸을 지키는 술법.
* 부유 능력(浮遊能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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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능력 浮遊能力
전생안 차크라 모드의 고유 능력. 하늘을 자유자재로 부유할 수 있다.
근방전생폭(近傍転生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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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전생폭 近傍転生爆
차크라의 수주의 응용술. 한 손에 차크라를 집중시켜 차크라를 흡수할 수 있는 수주를 생성하여 상대에게 발사한다. 수주가 상대에게 명중하면 상대의 몸을 통과하는 동시에 차크라를 모두 빼앗아 의식을 잃게 만든다. 그렇게 상대의 몸을 빠져나간 수주는 지면으로 충돌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그 위력은 달의 토양을 파괴할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이 구체에 대해 술법으로 대항하려고 해도 술법 그 자체를 침식한 후, 상대에게 명중하는 특성이 있다. 나루토의 경우, 이를 나선환으로 받아쳤지만, 수주가 나선환을 흡수. 직후 나루토의 몸을 통과해 효과를 발휘했다.
이 술법은 굳이 구체가 상대의 몸을 통과하지 않아도 장거리에서 차크라를 흡수할 수도 있다. 전생안을 빼앗긴 토네리가 나루토의 차크라를 빼앗은 것도 이 술법이었다. 이런 식으로 훔친 차크라가 축적됨에 따라 구체의 크기는 더욱 증가한다.
은륜전생폭(銀輪転生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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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륜전생폭 銀輪転生爆
차크라의 수주를 원형의 포지션으로 배치시킨 후, 거대한 폭풍을 만들어 전방을 휩쓸어버리는 술법. 거대한 폭풍은 달의 지표까지 깎아낼 정도로 강력하다.
금륜전생폭(金輪転生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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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륜전생폭 金輪転生爆
손바닥에 생성한 차크라의 수주 하나를 거대한 금빛의 검으로 만들어 적을 일도양단하는 술법. 범위는 나루토 세계관 최고로, 달의 표면을 갈라버릴 정도로 범위와 위력이 엄청나지만 나루토가 상쇄해버렸다.
전생안을 잃은 토네리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술법. 파괴된 하무라의 전생안으로부터 수많은 백안을 소환하여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 것으로, 세상을 종말시켜 버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손에 넣는다. 그만큼 매우 불안정하고 제어하기 힘든 술법이기 때문에, 태양 빛에 노출되어 백안의 차크라에 영향이 가해지자 토네리는 이 술법을 제어할 수 없어 자멸의 위기에 처했었다.
마음을 비추는 거품(心を映す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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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추는 거품 心を映す泡
거품을 생성해 특정 대상의 마음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능력.
[1] 가장 순도 높은 백안을 지닌 건 휴우가 히나타지만, 히나타는 토네리가 자신의 신부로서 점찍어둔 인물이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하나비가 선택된 것이다.[2] 물론 윤회안도 해제되지만 않을 뿐이지, 힘을 지나치게 소모하면 동력을 쓸 수 없다는 점은 마찬가지라 윤회안에 비해 큰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3] 쿠라마 링크 모드의 나루토가 쿠라마의 손이나 머리 등 일부만을 차크라 모드화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