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츠키 킨시키/사용 술법

뇌둔・순신술 雷遁・瞬身術

뇌둔을 사용해 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순신술의 일종. 이동한 궤적에 번개의 흔적을 남긴다. 킨시키의 경우 육체 능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통상의 상태로도 윤회안의 동력으로 육체를 활성화한 우치하 사스케의 스피드에 육박할 정도이다.

백안 白眼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동술. 발동시 눈 주변에 경맥이 솟는다. 멀리 있는 상대를 망원하거나 물체를 투시, 멀리 보거나 넓게 보는 시야 확장 및 차크라의 시각화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설정화로는 킨시키가 백안을 발현한 모습이 존재하지만, 극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아라타케토오시 荒武融

킨시키의 고유 능력. 인술을 흡수하여 얻은 차크라를 통해 등에 나타나 있는 오메가 모양(Ω)의 차크라로부터 각종 무기를 생성한다.[1] 팔미를 구속하기 위한 사슬이나 킨시키의 주무기인 거대한 도끼 등, 마치 구도옥처럼 그 형태나 크기 변화에 제한이 없다. 작중에서 나온 무장의 종류는 몽둥이와 단검, 사슬, 도끼, 대태도, 망치, 낫, 나기나타가 있다. 이 중에서도 킨시키는 그 거구에 맞게 도끼를 주로 사용한다.[2]

인술 흡수 忍術吸收

킨시키의 고유 능력. 모든 종류의 인술을 흡수할 수 있다.[3] 흡수하여 모은 차크라는 아라타케토오시를 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다만 설정만 있을 뿐, 극중에서는 오히려 모모시키가 흡수하기 전까지 시카마루의 그림자 묶기를 풀지 못하거나 쿠로츠치의 회석봉의 술에 몸이 묶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등, 설정과 상반되는 묘사가 그려졌다.

아메노사카호코 天逆矛

천역모.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차크라의 단검. 반달형의 칼날을 갖고 있다. 주로 리치가 길고 커다란 무기를 사용하는 킨시키의 무기 중에서도 가장 심플하다. '아메노사카호코(天逆矛)'라는 이름은 일본의 창세 신화에서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부부가 일본을 만들 때, 혼돈으로 가득찬 하계를 저을 때 썼다는 창의 명칭이다.

아메노하바키리 天羽羽斬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차크라의 검.[4] 단순히 베어 넘기는 방법 외에도 이를 양손에 쥐어 몸을 재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으로 거대한 타이푼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아메노하바키리(天羽羽斬)'라는 이름은 일본 신화에 나오는 검의 이름이다.

부월격 斧鉞擊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거대한 차크라의 도끼로 상대를 강력하게 내리찍는 기술. 상대한 위력을 자랑하는지 땅이 격렬하게 갈라진다.[5] 작중에선 사스케와의 전투에서 이를 사용했지만 아메노테지카라를 발동한 사스케에 의해 기술을 맞추지는 못했다.

카즈치 迦槌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거대한 차크라의 망치로 공중에서 상대를 내리치는 기술.

칸야라이 神逐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투창을 상대에게 투척하는 기술. 상당한 차크라가 응축되어 있는지 차크라의 폭발이 일어난다.

'칸야라이(神逐)'는 일본 신화에 전해 내려오는 일화로, 아마테라스를 화나게 한 스사노오 때문에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자 신들이 그 벌로 스사노오의 손발톱을 뽑고 수염을 잘라버린 뒤 지상세계로 쫓아내버린 이야기를 말한다.

대태도 휘두르기 大太刀薙ぎ

아라타케토오시로 만든 거대한 차크라의 태도를 휘두르는 기술. 이를 휘둘러 공기의 칼날은 무려 이공의 신수를 절단할 정도로 강력했으며, 폭풍과 같은 강력한 돌풍을 동반했다. 심지어 이때의 킨시키는 중상을 입어 만전의 상태도 아니었다.

나이노카미 波威神

마디 끝에 차크라를 응축시킨 손가락을 지면에 내리쳐 지진과 같은 파동을 일으키는 기술. 게임판에서는 연출이 더 강화되어 단순히 지진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분홍색의 차크라 파동이 일어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술명 '나이노카미'는 일본 신화에서 전해지는 지진의 신의 이름이다.

아메노하바야 天羽羽矢

자신의 모든 차크라를 짜내 아라타케토오시로 조작할 수 있는 여러 차크라 무기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킨시키의 최종 오의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차크라를 짜내는 만큼, 죽음을 받아들인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무기들은 술자가 직접 쥐고 있지 않아도 술자의 의지대로 공중을 움직일 수 있으며, 술자의 명령에 따라 수많은 무기가 빠른 속도로 발사되어 경로에 있는 모든 것을 산산조각낸다.

극장판에서는 킨시키의 최후의 기술로서 모모시키를 포위한 사스케와 카게들을 일망타진하는 동시에 신수의 뿌리를 잘라내는 정도의 위력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소설판에서는 쿠라마와 사스케의 스사노오조차 압도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부유 능력 浮遊能力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능력. 하늘을 자유자재로 부유할 수 있다.

근육 확장 능력 筋肉拡張能力

킨시키의 고유 능력.[6] 양둔에 의한 신체 조작 능력으로, 술자는 근육을 부풀려 체력과 공격 범위를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작중에서는 육체의 한계를 넘어 두 카게 급의 봉인술 깨부쉈다.

오오츠츠키・시공간인술 大筒木・時空間忍術

오오츠츠키 일족의 공통 능력. 행성 간 이동을 필요로 하는 오오츠츠키 일족은 타 행성으로 단숨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오츠츠키의 공통 능력이지만 같은 능력으로 각자 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오오츠츠키 잇시키는 우치하 사스케나 카마 술자들과 같은 이차원의 게이트를 열고, 오오츠츠키 우라시키나 오오츠츠키 카구야는 요모츠히라사카를, 킨시키는 카무이처럼 자신의 백안에 공간을 왜곡시켜 자신의 몸이나 주변에 있는 상대의 몸을 전송시킨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