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03:45:05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스테이지4 1주차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파일:오버워치 리그 아이콘.svg 출범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colbgcolor=#f99e1a> 스테이지 1 1주
(1/11~14)
2주
(1/18~21)
3주
(1/25~28)
4주
(2/1~4)
5주
(2/8~11)
결산
스테이지 2 1주
(2/22~25)
2주
(3/1~4)
3주
(3/8~11)
4주
(3/15~18)
5주
(3/22~26)
결산
스테이지 3 1주
(4/5~8)
2주
(4/12~15)
3주
(4/19~22)
4주
(4/26~29)
5주
(5/3~7)
결산
스테이지 4 1주
(5/17~20)
2주
(5/24~27)
3주
(5/31~6/3)
4주
(6/7~10)
5주
(6/14~18)
결산
플레이오프 경기 일람

1. 변동 사항

  • 이번 스테이지의 패치 버전은 유독 논란이 많았다. 공개 전부터 경쟁전 시즌 10 시작과 함께 등장해 윈디메타에서 라자메타로 회귀시킨[1] 브리기테와 리메이크 된 한조가 적용될지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스테이지 4가 "너프전 브리기테, 리메이크 전 한조" 버전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반향이 매우 거셌고 일부 선수들과 코치들도 반대 의견을 밝혔으며 심지어 서명 운동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 일단 너프전 브리기테의 성능이 워낙 밸런스 붕괴 논란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현재 버전과 다소 동떨어진 옛날 버전으로 진행되는 것이 리그의 흥미도를 떨어뜨린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이유가 크다.[2] 그래서 리그 관계자들이 며칠간 현재 블리자드 측과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문제는 대회 이틀 전인 5월 15일까지도 정하지 못해 리그 선수들과 코치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며,[3] 심지어 선수들 간에도 정보 격차가 있어 블리자드의 운영 미숙이 지적되고 있다.[4]
  • 결국 대회 하루 전(...) 공식 발표에 의하면 최종적으로는 처음 계획대로 한조 리메이크 전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사유는 아직 리그 서버에서 최근 패치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 요약하면 스테이지 4는 1.22.01 버전으로 진행된다. 반응은 유저들 사이에서도 리그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극과 극으로 갈리는데 앞서 설명한 이유로 재미없을 것 같다, 안볼것 같다고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면 의외로 지금 메타로 갔으면 어차피 브라자메젠한[5] 고정이 됐을거라며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해외 관계자들 역시 한조 패치가 적용이 됐다면 메타가 고착화됐을거라며 맵에 따른 다양한 메타 변화를 볼 수 있는 현재 버전으로의 경기 진행을 환영했다. 결국 그 결과는... 항목 참고.

2. 로스터 변동

2.1. 신규 영입

소속 ID (이름) 포지션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NRG_Esports_Logo.png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NineK (김범훈) 코치
FA [6]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파일:미국 국기.svg KyKy (Kyle Souder) 수석 코치
파일:phi_univ_logo.png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파일:미국 국기.svg Aero (Aaron Atkins) 수석 코치

2.2. 이적

소속 ID (이름) 포지션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rusty (박대희) 코치 → 감독

2.3. 방출

이전 소속 ID (이름) 포지션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파일:미국 국기.svg Brad (Brad Rajani) 감독

2.4. 활성화

소속 ID (이름) 포지션 사유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ADO (김수민) 파일:overwatch_role_icon_tank.png TNK 30경기 출장정지
대리게임

3. 5월 17일

5월 17일 목요일
오전 08:00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LA 글래디에이터즈
3 1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결과
오전 10:00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2 3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LA 발리언트
결과
오후 12:00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3 1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
결과
전체 경기 영상

3.1. 1경기 LA 글래디에이터즈 3 : 1 샌프란시스코 쇼크

스테이지4 1주 1일차 1경기 (2018. 05. 17.)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미국 국기.svg
블리자드 월드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2 3 2 1 3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0 2 0 2 1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silkthread

메타 대격변이 예상되는 스테이지4의 첫 경기. 지금까지 메르시 중심의 유지력 메타 & 돌진 조합 → 메르시 너프 및 돌진 조합의 부활 등의 여러 번 메타 변경이 있었으나 윈디겐트라는 조합 하에 어레인지된 메타들이었고 실제로 이 조합이 1년 동안 줄곧 픽률 상위 티어를 유지했다. 그러나 브리기테가 출시되면서 경쟁전에서는 라인하르트가 S티어의 픽률를 차지하는 등 대대적인 메타 대격변이 예상되는 바, 많은 팬들은 이러한 신선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초반에 한국어 중계 송출 오류가 심각했는데 화면이 아예 멈춰서 안나오거나 심지어 방송이 몇번 터지기까지 했다. 중계 측의 장비에 이상이 있었다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너프 전의 브리기테와 더불어 라자메타가 나오긴 했는데, 한정적으로만 쓰인다. 이 경기에서 브리기테가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이면서 처음에는 또 돌진조합이냐는 한탄이 나왔는데, 다음 경기 이후 LAV가 브리기테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숙련도 차이임이 나타났다. 단 아무래도 프로간의 합은 다르다보니 경쟁전 10시즌 초반처럼 브리기테가 무쌍을 찍는 장면은 나오지 못했으며, 현재까지는 보통 라자 쓰기 좋은 맵에 브리기테를 넣는 방식으로만 쓰이는 중이다. 어쨌건 대회의 조합 고정화 탈피는 드디어 성공한 셈.오래도 걸렸다 추가적으로 피지컬과 합을 빼고도 경쟁전과의 차이는 한조 리메이크 전 버전이기에 1딜을 소화하기 가장 좋은 딜러가 없어 브라자메젠 조합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2. 2경기 서울 다이너스티 2 : 3 LA 발리언트

스테이지4 1주 1일차 2경기 (2018. 05. 17.)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미국 국기.svg
블리자드 월드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3 0 0 5 0 2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1 1 2 4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Agilities

류제홍은 포지션이 공식적으로 플렉스로 변경되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탱커로 출전해 윈스턴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브리기테 및 브리기테 메타의 운용에 난점을 보인 서울이 거점 점령과 쟁탈 전장에서 모두 패배하며 2:3 패배를 하고 말았다. 패배 요인은 앞서 말한 브리기테도 있지만, 기도의 초월 타이밍이 매우 좋지 않았고 류제홍이 라인하르트 맞대결에서 밀린 점도 컸다. 라인하르트는 현재 폼이 많이 오른 미로 쪽이 낫다는 분석과 류제홍의 라인하르트 숙련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세. 또한 먼치킨이 정크랫과 트레이서를 플레이했는데, 화물 전장에선 이전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좋은 기량을 보였지만 거점 전장에선 순의 브리기테에 제압당하는 등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위키드라는 걸출한 멀티롤 딜러를 보유한 만큼 딜러진 재편이 필요할 듯 하다. 플레타의 파라와 위도우는 여전히 기복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3세트 리장 타워에선 맞파라 싸움에서 힘겨운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또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브리기테를 할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꽤 중요한 단점을 노출했다. 먼치킨이 잠시 브리기테를 쓰긴 했지만 안쓰느니만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서울은 그 이후 5세트 내내 라자를 쓰더라도 브리기테 없이 사용했다. 비록 맵에 따라 한정적으로만 나올수 밖에 없는 브리기테지만 특히 이번 스테이지는 연장전 맵인 5세트가 네팔이고 네팔 맵 3개중 2개가 라인 자리야 브리기테 조합을 쓰기 좋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LAV 쪽은 스페이스가 디바와 자리야 모두 생존성과 궁극기 기여 면에서 준바보다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브리기테의 출전 비중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1세트를 제외하고) 일단 브리기테를 잡았을 때 순이 제법 숙련된 플레이를 보여 스테이지 4에서의 활약이 기대받는 중. 어질리티는 4세트 지브롤터에서의 2연속 0검으로 굴욕을 당하긴 했지만[7] 정크랫과 겐지 모두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이로써 두 팀의 승점이 19승 12패로 동등해졌고, 세트 포인트에서 앞서는 LA 발리언트가 마침내 직접 대결로[8] 새로운 태평양 디비전의 1위로 등극했다. 서울 팬들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세트 실점을 1점으로 틀어막은 것에 만족해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승점과 세트 포인트를 끌어올릴 지 고민이 필요할 듯 하다.

3.3. 3경기 댈러스 퓨얼 3 : 1 상하이 드래곤즈

스테이지4 1주 1일차 3경기 (2018. 05. 17.)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2 3 2 3 3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3 2 0 2 1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Mickie

댈러스 퓨얼이 팀 내부의 상황과 맞물려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드래곤즈가 이 경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댈러스 퓨얼은 상하이 드래곤즈의 1승 제물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심지어 댈러스 퓨얼의 이펙트 선수가 자신의 방송에서 스테이지 4에도 출전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반면 상하이의 팬들은, 아니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드디어 그날인가"라며 상하이의 우승 첫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과거 라자메타로 한국에서도 북미에서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엔비어스이나 최근에는 그 라자메타로 조차 죽을 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때문에 이번 경기는 유독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최하위권끼리의 경기인데도 앞선 LAV와 서울의 경기보다도 시청자수가 더 많았다(!)

그리고 1세트부터 상하이는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화물을 끝까지 밀었고, 수비도 잘 해내면서 관중들의 기립박수(...)까지 받을 정도였다. 이대로면 상하이의 승리 확률이 높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장지수 해설이 상하이의 승리를 점치며 2세트가 시작되었는데...

2세트부터 미키가 브리기테를 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동안 미키가 비판받던 부분은 무리하게 들어가는 공격적인 플레이였는데, 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살릴수 있는 준탱커형 힐러 브리기테를 만나면서 안죽고 팀의 전선을 유지시켜 줬으며 방밀로 킬을 귀신같이 따내면서 댈러스의 경기력이 상승했다. 여기서 더 문제는 상하이가 브리기테 대처가 전혀 안되는 상황에서 자꾸 겐트를 써서 킬을 헌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2세트부터 쭉 밀리던 상하이는 결국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배했다.

이번 상하이의 패배는 기껏 잡은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차는 것에 가까웠는데 브리기테 등장으로 대두된 라자 메타를 전혀 대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상하이는 브리기테가 돌진 조합을 박살내고 다니는데도 끝끝내 윈디를 고집하는 이해할 수 없는 픽으로 미키에게 그야말로 밥상을 차려주었고, 결국 브리기테를 상대로 돌진을 들면 어떻게 되는지 반면교사만 남기고 처참하게 무너졌다.

댈러스 쪽은 천운이 따랐다고밖에 할 수 없는 메타가 찾아왔는데, 트레이서 담당 선수가 이탈하기 무섭게 흔드는 영웅들이 싸그리 고인화된 브리기테 메타가 찾아오고 탱커로 딜만 한다는 비판을 받던 미키는 탱딜힐 하이브리드 브리기테를 만나며 날아다닌 것. 게다가 포킹영웅의 비중이 올라가며 타이무는 오랜만에 맥크리와 위도우로 캐리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겐지 빼고는 투사체 영웅과 서브탱커를 잘 다루는 시걸까지, 그야말로 블리자드가 댈러스를 위해 만들어준 메타로 상하이를 박살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번 경기는 여러모로 프로게임보다는 경쟁전에 가까운 양상을 보였다. 미키는 브리기테로 킬은 꾸준히 따며 상하이를 고전시켰지만 포지션 이탈이 잦아 여전히 팀플레이보다는 따로 노는 기색이 역력했고, 이런 미키에게 또 대처를 못해서 고전한 상하이도 팀합과 전략보다는 디야의 피지컬로 겨우겨우 뭘 해본 형태에 가까웠다. 어떻게 보면 브리기테의 경쟁전과 프로시즌에서의 캐리력 차이가 왜 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상하이의 첫승리 기회라며 엄청나게 기대받던 경기였던데다가, 차라리 이전처럼 실력차로 졌으면 모를까 팀 전체가 브리기테 하나를 대처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세트만 해도 신나하던 관객들의 후반부 반응은 도서관 그 자체였다. 댈러스가 최종 승리를 거뒀을때도 환호소리가 거의 안나왔을 정도.

POTM은 당연히 미키. 단 전 동료였던 커스타가 경기 이후 현재 미키의 플레이는 지나치게 공격적이며 상대가 준비를 안해온 안된 상하이가 아니였다면 여러번 죽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디바 너프부터 공격적인 플레이가 최대 단점으로 꼽히던 미키인만큼, 과연 이날 플레이가 이후 독이 될지, 아니면 단지 상대가 상하이여서 무리하게 플레이한 것인지는 이후 경기에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

4. 5월 18일

5월 18일 금요일
오전 08:00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보스턴 업라이징
1 3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결과
오전 10:00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3 0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플로리다 메이헴
결과
오후 12:00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4 0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결과
전체 경기 영상

4.1. 1경기 보스턴 업라이징 1 : 3 필라델피아 퓨전

스테이지4 1주 2일차 1경기 (2018. 05. 18.)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3 0 1 1 1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2 1 2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Eqo

필라델피아 보드진의 의사에 따라서 Sado(김수민)이 30경기 출장정지 징계 해제 이후 처음으로 뛰게 되는 경기가 될 수 있다. 그의 실력은 OGE와 달리 출중한 모양인지 솔큐로 보이스도 없이 계정 3개를 자그마치 1페이지에 박제시켜 놓는 기염을 토했다.

1세트에서는 프레기가 출전했지만 부진하면서 2세트에서는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사도가 출전했다. 완전체가 된 필라델피아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비를 자랑하면서 보스턴을 상대로 하나무라 완막으로 승리했다.

3세트 쟁탈전에서는 카르페의 위도우메이커의 정신나간 캐리로 마지막 거점 마지막 한타를 마무리지었다. 스트라이커의 파라가 포화 2킬에 이어 평타로 두 명을 데려가며 보스턴이 거점을 가져가나 했지만, 카르페가 팀원들이 거의 다 죽은 상황에서 위도우 - 자리야 - 파라 - 메르시 - 라인하르트를 순서대로 잡아내며 거점 세이브에 성공해 퓨전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필라델피아가 힐러와 탱커 4명이 다 죽은 상황에서 딜러 2명의 캐리로만 거점 세이브에 성공한 이 장면은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스테이지 4 최고의 플레이 1위에 선정되었다. 영상

퓨전의 딜러진은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이러한 딜러진들의 활약에 탱커진과 힐러진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어보였을 수는 있으나 사도는 확실히 프레기를 압도하다 못해 리그의 탱커들 중에서도 탑급 기량을 선보였다. 원시의 분노 사용과 안정성, 생존력, 그리고 무빙과 같은 센스까지 좋은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주면서 퓨전이 30경기 징계를 안고도 팀에 잡아두고 있었던 이유가 증명되었다. 물론 그가 했던 행적들은 절대 변호될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시청자들의 우려처럼 실력은 굉장히 출중했다.

사도의 첫 출전이 승리로 장식되자 마치 노렸던 것같이 하프타임 BGM이 16비트 음질 수준으로 깨져서 송출되었다. 지구멸망 플래그

또한, 해외 해설진이 해설 도중 한국 해설진을 비아냥거리는 장면이 나왔다.#

4.2. 2경기 뉴욕 엑셀시어 3 : 0 플로리다 메이헴

스테이지4 1주 2일차 2경기 (2018. 05. 18.)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3 3 2 3 3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2 3 1 1 0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Libero

뉴욕은 컨디션 관리인지 3세트동안 파인이 등장하지 않았고, 1, 2세트 내내 야누스가 마노 대신 나오며 로직스가 위도우와 둠피스트로 미칠 듯한 캐리력을 발휘하며 2세트가 무승부로 끝났다. 어찌 보면 안일한 엔트리로 세트득실을 날려먹은 상황이지만, 이미 뉴욕은 디비전 1위로 타이틀매치 진입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었기에 별 의미가 없었다(...). 결국 4세트에서 파인이 등장하자마자 캐리력을 발휘하던 로직스를 처참하게 서열정리했고, 공격은 그야말로 변변한 저항도 없는 고속도로로 오버워치 리그 내 지브롤터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수비에서도 파인이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위도우와 메르시를 잘라버리자 해설진은 "저건 위도우가 아니라 그냥 파인이다."라는 평을 내렸다.

이번 경기에서는 내내 브리기테가 거의 등장하지 않다가 4세트에 와서야 드디어 윈스턴 디바를 기용한 브리기테 3힐 vs 돌진 매치업이 성사되었는데, 플로리다는 상성의 우세를 가지고도 마땅한 승리를 챙겨내지 못했다. 새별비의 경우 집결로 추가된 방어구를 거의 단신으로 전부 갉아내며 오히려 트레이서로 브리기테를 카운터치는 기묘한 광경이 나왔을 정도. 이후 인터뷰에서 뉴욕도 사야를 경계하며 다소 쫄아있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사야플레이어의 등장이 당연시되었는데, 왜인지 사야플레이어는 이번 경기 내내 등장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또다시 파인쇼로 마무리되었다. 파인과 사야의 미러전을 기대했을 수많은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상황.

POTM은 리베로. 왕의 길에서는 정크랫, 하나무라에서는 리메이크도 되지 않은 한조로도 무서운 캐리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오아시스에서 파라로 보여준 활약은 거의 공포스러운 수준. 직격타 24%라는 엄청난 스탯으로 게임을 캐리했다.

리베로에 묻혔지만 TviQ 역시 2세트에서 리메이크 되지 않은 한조로 역대급 명장면을 연출하였다.# ???: 저기요 한조님?

4.3. 3경기 휴스턴 아웃로즈 4 : 0 런던 스핏파이어

스테이지4 1주 2일차 3경기 (2018. 05. 18.)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3 2 2 5 4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0 1 0 4 0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LiNkzr
Stage 4 will be ours.
(스테이지 4는 우리의 것이다.)
5월 18일 對 런던 스핏파이어 이후 JAKESNS에서

휴스턴의 리그 순위가 널을 뛰는 가운데에도 이상하게 만나기만 하면 휴스턴이 이기는 두 팀의 재매치. 특히 휴스턴은 브리기테의 추가로 겐트가 전처럼 자주 나오기 힘들어진 현 상황에서 가장 이득을 본 팀이기 때문에[9] 이번에도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원조 세최겐이라 불렸던 아르한 선수의 첫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런던으로서는 아르한의 폼이 더 떨어졌기를 기대해야할 상황. 다행이게도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겐지의 입지가 약해지면서 아르한 선수가 나올지조차 불투명해졌고, 결국 안 나왔다.

그동안 버드링의 손목 부상 외에 런던 스핏파이어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C9측의 미약한 지원이었다. 하위권에 머무는 모 팀조차 선수 개인에게 집을 제공해주는 마당에 런던은 각 방이 아닌 단체 방을 쓰고 있었으며 컴퓨터 숫자도 로스터 숫자에 맞지 않아 연습 환경도 매우 열악했다. 그러나 이번에 런던의 새로운 단장으로 Susie Kim이 부임하면서 선수들의 개인 방송이 활발해지고 새롭고 넓은 숙소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성적으로 바로 연결되어 현재 3연승을 거두고 있고, 스테이지4를 기점으로 다시 런던이 떡상할 것으로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이사를 간 곳도 각방이 아니란 것이 아직 문제지만

1세트에서 휴스턴은 그야말로 아득한 기량차로 런던을 고속도로-완막으로 박살내버렸다. 프로핏의 정크랫 실력은 크게 나아진 점이 없었기에 스프리 자리야 게이지와 힐러궁을 조공하기만 했고, 타이어는 굴리는 족족 링저에게 터져나갔으며 버드링은 링저에게 수없이 서열정리 당하며 런던은 말 그대로 갈려나갔다. 자리야 담당으로 들어왔던 휴스턴의 Spree 선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개인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자리야 실력으로 경기를 캐리했고, 결국 탱커/딜러/힐러 모든 포지션의 피지컬 차로 1세트를 내주었다.

이어지는 2, 3세트도 휴스턴은 정말 일방적이게 런던을 두들겨 팼다. 제이크는 파라로 게임을 하드캐리하며 자신이 정크랫 원챔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보였고 링저는 버드링을 완벽하게 압도했다.[10] 라인자리야는 물론 윈스턴디바마저 휴스턴이 우세했고(!) 라인자리야의 경우 스프리가 3세트에서 대박궁을 몇 번이며 터뜨리며 우햘과 퓨리 두 훌륭한 서브탱커의 자존심을 말 그대로 아작내버렸다.

4세트에서는 휴스턴이 이번 메타를 위해 준비해 온, 사실상 시범 조합이라고도 볼 수 있는 리그 최초의 브리기테 변칙 조합을 선보였는데, 바로 브리기테를 메인탱으로 기용한 3힐 조합이었다![11] 위도우-한조 투스나에 디바 원탱, 브리기테-메르시-젠야타로 구성된 213 조합에서 메인탱커 담당 선수인 무마가 브리기테를 들었고, 괜찮은 -채찍질- 브리기테 숙련도를 앞세워 3점 득점에 성공했고, 공수교대 후 다시 이 조합으로 런던을 완벽하게 관광냈다. 심지어는 무마 혼자서 고지대에 나타나자 고지대에 위치한 런던 선수 네 명이 도망가버리는(...) 일도 있었다.

게다가 런던 입장에서는 꽤나 굴욕적인 일도 있었는데, 평소 시메트라로 장난치길 좋아하는 무마 선수가 4세트에서 진짜 시메트라를 픽하고 나가다가 돌아와 윈스턴으로 바꿨다. 설마 시메트라를 들고도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걸까(...). 런던은 4세트에서 마치 의욕을 상실한 듯한 플레이와 선수들의 영혼 없는 듯한 표정들로 팬들의 애를 태웠고, 2라운드를 밀어 그나마 4점을 주진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었지만 이어서 나오는 제이크-링져의 저격듀오에게 품었던 희망이 희망고문으로 바뀌었다.

휴스턴은 링저, 제이크, 그리고 무마까지 무려 세 선수가 브리기테를 픽해서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프리와 쿨맷 선수가 디바와 자리야를 번갈아 픽하며 양쪽 모두 준수한 캐리력을 발휘하는 엔트리 관리능력도 돋보였다. 겐트의 비중이 낮아지는 스테이지에서 제이크는 겐지, 트레이서 모두 기용하며 자신들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고, 파라로는 경기를 하드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브리기테로 대두된 라자메타에서는 철벽에 가까운 기량차를 자랑하며 이번 스테이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반면 런던 쪽은 제스쳐가 무마를 상대로 단 한번도 탱커전을 우위로 잡아내지 못했고 브리기테의 경우도 프로핏이 가끔씩 들고 별 활약도 보여주지 못 하는 등[12] 메타에 대한 대비에 안이했던 모습을 보였다.

POTM은 링저. 전 세트 내내 런던은 링저의 저격총에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5. 5월 19일

5월 19일 토요일
오전 08:00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댈러스 퓨얼
0 4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LA 글래디에이터즈
결과
오전 10:00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보스턴 업라이징
1 3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휴스턴 아웃로즈
결과
오후 12:00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샌프란시스코 쇼크
3 1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서울 다이너스티
결과
전체 경기 영상

5.1. 1경기 댈러스 퓨얼 0 : 4 LA 글래디에이터즈

스테이지4 1주 3일차 1경기 (2018. 05. 19.)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미국 국기.svg
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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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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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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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
파일:댈러스 퓨얼 로고 1.svg 0 2 1 2 0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1 3 2 3 4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글래디에이터즈 로고 1.svg Surefour

여담으로 저 중 피셔가 오지와 악수를 하는 장면이 제일 볼 만 했다고. 장면이 잘려 안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와 서울 간 경기 중간 하이라이트에서 나왔다.#[13]

5.2. 2경기 보스턴 업라이징 1 : 3 휴스턴 아웃로즈

스테이지4 1주 3일차 2경기 (2018. 05. 19.)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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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보스턴 업라이징 로고 1.svg 0 1 2 1 1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1 2 1 2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휴스턴 아웃로즈 로고 1.svg Jake

경기 시작 전, 텍사스 산타페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한 휴스턴 선수들의 묵념이 있었다.#

미키에 이어 이번에는 제이크가 브리기테로 겐트 조합을 박살내버리는 쾌거를 내며 브리기테의 위력이 서서히 대두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키의 경우 상하이를 상대로 낸 성과였다면, 이번에는 전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감한 보스턴이었다는 것에서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 현재 리그 투탑의 트레이서라는 스트라이커마저도 제이크의 브리기테에 고통받고 결국 트레이서를 내려야 했다. 이것이 과연 브리기테의 사기성 탓인지, 보스턴의 메타 대비가 안일했던 탓인지는 아직 모르나 확실한 것은 휴스턴이 이번 메타를 위해 단단히 준비해왔고, 현재 무서운 기량을 발휘하며 타이틀매치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사실이다.[14]

2세트까지는 휴스턴이 승리하고 오아시스의 절대 강자 보스턴이 3세트를 가져갔다. 가장 큰 볼거리는 4세트 지브롤터였는데 제이크가 브리기테를 꺼내자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브리기테로 등장하자마자 혼자 4킬을 했으며그 전에 돌연사해서 부활받은건 넘어가자 보스턴의 날카로운 포커싱에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 적팀들을 때려잡으며 게임을 굳혀버렸다. 특히 이 세트에서 스트라이커는 몇번이고 브리기테에게 원콤즉사 했으며, 제이크는 스트라이커에게 티배깅 & 스프레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휴스턴의 브리기테-젠야타-메르시 3힐 체제로 아무리 포커싱에도 죽지 않는 불사신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보스턴 수비에서 한 번 막히자 제이크가 또다시 브리기테를 들었더니 바로 밀어 게임을 끝내버렸다.

일명 세최트 중 한명이던 스트라이커인데도 불구하고 모습만 보이면 브리기테에게 맞아죽고 겐지의 용검도 킬내기도 전에 스턴맞고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브리기테 상대로는 겐트를 꺼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용봉탕 해설은 보스턴 팬들은 슬프겠지만 돌진 조합을 싫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아주 통쾌했을 경기였다고 평했다.

여담으로 4세트에서 보스턴 업라이징이 그냥 업라이징으로만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하락세여서 보스턴이 후원 끊었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보스턴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휴스턴은 이 날까지 스테이지4 1주차의 경기들을 대상으로 모두 뷰잉 파티를 진행했는데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5.3. 3경기 샌프란시스코 쇼크 3 : 1 서울 다이너스티

스테이지4 1주 3일차 3경기 (2018. 05. 19.)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미국 국기.svg
블리자드 월드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3 2 0 3 3
파일:서울 다이너스티 로고 1.svg 2 1 2 1 1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샌프란시스코 쇼크 로고 1.svg Architect

앞 경기들에서는 브리기테의 사기성이 나왔다면, 이변 경기에서는 브리기테 준비가 안된 팀 상대로는 겐트 중심의 돌진 조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게 입증됐다. 쇼크는 브리기테를 전혀 꺼내지 않은 돌진 조합만으로 메타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서울을 격파했다. 이번에는 위키드가 브리기테를 들고 나왔는데, 먼치킨보다는 나은 정도였고 아키텍트와 시나트라를 상대로 중간중간 활약하긴 했다. 하나 아키텍트는 브리기테를 상대로도 거리낌없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나트라도 결코 브리기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었던 것. 아키텍트는 겐지와 위도우라는 모순된 영웅으로 이번에도 미칠 듯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나트라 역시 115킬 14데스로 킬댓 8.21를 기록하며 결코 부족하지 않은 트레이서 활약을 보여주었다.

POTM은 아키텍트. 4세트 동안 겐지와 위도우를 비슷비슷한 빈도로 꺼내들었으나 무려 10번이나 용검을 뽑았고, 용검으로 무려 17킬을 기록하며 서울의 힐러진을 도륙했다. 특히 호라이즌 달기지에서 뽑은 4.5검은 그야말로 간지가 휘몰아치는 명장면. ???: 서울 횟집이 오픈했습니다 또한 위도우로도 맹활약을 보여주며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이끌었다.

류제홍은 미로와 다를게 없는 진입각과 더욱 부실한 원시의 분노 활용을 보여주며 포변에 의문점을 남겼고, 토비도 겜블러 보다 부족한 생존력과 부활각에 의문점을 남기며 각각 미로와 겜블러의 하위호환임을 입증했다. 위키드는 파라나 브리기테를 이용해 여러가지 변수창출을 노렸으나 브리기테의 사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역으로 시나트라-아키텍트의 겐트딜러 듀오에 팀이 무참하게 찢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브리기테를 이용해 시나트라나 아키텍트를 견재하지 못하고 라자조합이 아닌 윈디에도 무리하게 브리기테를 넣는등 위키드의 브리기테는 댈러스의 미키나 휴스턴의 제이크 브리기테 플레이에 비하면 겐트를 억재하는데 실패한 브리기테 플레이었다. 기도는 말할 것도 없이 늘 한결같은 초월 타이밍과 엉성한 포지션, 수준낮은 솜브라 플레이[15]로 팀의 패배를 가속화시켰다.오늘도 플레타와 준바만 고통받았다

이제는 류제홍이 앞라인 오더&판단을 내리며 가져가는 이득보다, 류제홍이 뒷라인 오더&판단을 하지 못해 생기는 손해가 더 크다고밖에 할 수 없다. 결정적인 근거는 기도의 초월 판단력. 기도는 최소 2번 이상, 시나트라가 자신을 때리자마자 주변 아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초월을 켜는 모습을 보였다. 초월을 침착히 아껴 어질리티의 겐지까지도 견제하던 류제홍과는 너무나도 대비되는 모습이다. 서울의 입장에서는 결국 또 다시 서울 다이너스티의 최고의 조합은 {플레타-위키드(먼치킨)-미로-준바-류제홍-겜블러}이거나 꼭 류제홍의 탱킹이 필요하다면 {플레타-위키드(먼치킨)-류제홍-준바-토비(서브힐러)/기도-겜블러}라는 사실만 증명했던 경기이다. 결과적으로 류제홍을 미로 대신 기용한 것이 한두 판 더 기록이 좋았다고 아무런 고민도 없이 류제홍을 탱커 포지션에 고정해버리는 건 안일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기도와 토비의 힐러진은 여전히 처참했고, 갬블러가 왜 등장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16]. 하지만 류제홍이 계속 탱커로 나설거라면 이럴 바에야 차라리 토비가 서브힐러를 잡고 갬블러를 고정출현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시나트라 입장에서는 드디어 2017 옵드컵의 한을 풀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간 시나트라는 새별비-마노가 있는 뉴욕을 상대로도, 준바-토비-류제홍이 있는 서울을 상대로도 통쾌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스테이지에서는 토비의 트레이서마저 확실히 누르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확인할 수밖엔 없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만큼은 허약한 기도-토비 라인을 영혼까지 털어버리며 간만에 150k의 위엄을 과시했다. 서브힐러 류제홍의 빈자리가 여러모로 아쉬웠던 부분.

서울은 이번 2연패로 인해 태평양 디비전 1위 탈환은 고사하고 필라델피아 퓨전에게 승패 싸움에 밀려서 6위로 떨어져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더욱이 휴스턴 아웃로즈, LA 글래디에이터즈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플레이오프 막차를 향한 치열한 순위+승점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바로 밑에 있는 휴스턴과는 이제 두 게임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오히려 승점은 휴스턴이 더 높다. 2주차에는 휴스턴도 한참 떡상중인 LA 글래디에이터즈,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만나 쉽지 않은 매치가 예상되지만[17] 서울은 뉴욕 엑셀시어, 런던 스핏파이어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마디로 사면초가에 빠진 서울이다.

여담으로 이 날, 서울 청담동에서 이번 경기를 관람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뷰잉 파티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최약체는 아니면서도 중하위권인 팀을 상대하는 날 교묘하게 잡은 것 같은데... 졌다.그리고 예상대로 분위기는 도서관이었다고..

6. 5월 20일

5월 20일 일요일
오전 05:00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필라델피아 퓨전
4 0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플로리다 메이헴
결과
오전 07:00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상하이 드래곤즈
1 3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LA 발리언트
결과
오전 09:00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1 3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뉴욕 엑셀시어
결과
전체 경기 영상

6.1. 1경기 필라델피아 퓨전 4 : 0 플로리다 메이헴

스테이지4 1주 4일차 1경기 (2018. 05. 20.)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미국 국기.svg
블리자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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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2 1 2 3 4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0 0 0 1 0
한국 중계: 3세트 4세트[18]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필라델피아 퓨전 로고 1.svg neptuNo

이날 한국 방송에서 꽤 역대급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송출 오류로 2세트까지를 통째로 중계하지 못했다. 중계 영상에 문제가 있으면 급하게라도 외국 방송이라도 끌어와서 중계를 하곤 했었는데, 이날은 뭐가 문제였는지 그러지도 못하고 약 1시간 가량을 휘모리의 중계 영상으로 때웠다. 시청자들도 늦게라도 재방송 중계를 해줄것이라 믿으며 기다렸으나 결국 제대로 된 중계는 3세트부터 이루어졌고, 시간이 너무 지체돼서인지 재방송은 하지 못했다. 원래도 방송오류가 많았던 한국 중계긴 했지만 이렇게 중계 자체를 1시간 넘게 못했던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도 새벽시간대 방송이라 시청자가 별로 없어서 그렇게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했다(...)

퓨전은 첫 번째 오아시스 대학에서 펼쳐진 라운드에서 4번 연속으로 전원처치를 만들며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3세트에서는 40킬 0데스를 달성했다.

한국에서 방송되지 못했던 2세트에서 사야플레이어가 또다시 위도우로 연속 헤드샷 4연킬을 달성하는 등 활약했다.

여기서 두드러진 메이헴의 문제는 힐러진과 서브탱커. 어썸가이와 사야, 트빅이 제아무리 버텨봐도 안일한 위치선정과 노후화된 플레이로 무력하게 잘려나가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사실상 Reinforce가 있었던 Misfits 시절보다도 불안한 플레이라 보아도 이견이 없었다. 또한 SADO에게 지속적으로 진입각을 내주는 애매한 위치선정이 패배에 일조했다. Manneten은 xepheR보다도 MEKA 체력 관리 자체가 안 되는 공격적이고 기복 심한 D.Va인데, 차라리 Zappis에게 D.Va를 주거나 시즌 1 종료 후에 Meta bellum의 Envy를 데려오거나 Meta Athena의 Sansam을 데려오란 말마저 나올 정도.

6.2. 2경기 상하이 드래곤즈 1 : 3 LA 발리언트

스테이지4 1주 4일차 2경기 (2018. 05. 20.)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파일:이라크 국기.svg
오아시스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감시 기지:
지브롤터
파일:상하이 드래곤즈 로고 1.svg 4 0 0 3 1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5 1 2 0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LA 발리언트 로고 1.svg SoOn

이 경기에서 패배해 스포츠 팀 비공인[19] 최다 연패 기록인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32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4경기때는 발리언트에서 비주전 선수들이 여럿출전했고 특히 Numlocked는 첫출전이다. 그런데 4세트를 패배했다.

6.3. 3경기 런던 스핏파이어 1 : 3 뉴욕 엑셀시어

스테이지4 1주 4일차 3경기 (2018. 05. 20.)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영국 국기.svg
왕의 길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무라
파일:중국 국기.svg
리장 타워
파일:멕시코 국기.svg
도라도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1 0 2 0 1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2 1 1 1 3
한국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해외 중계: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Player of the Match 파일:뉴욕 엑셀시어 로고 1.svg JJoNak

런던은 이전 경기에서 스테이지를 위해 칼을 갈아온 휴스턴에게 처참하게 패배했고, 뉴욕은 이전 경기에서 브리기테를 꺼내지 않았었다. 이번 메타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플로리다 때처럼 적당히 편성한 엔트리에 런던이 패배한다면 런던에게는 더 이상 뉴욕의 라이벌을 칭할 자격이 없어지는 셈이다.

경기 시작 전 제스쳐와 우햘이 각각 왕과 여왕의 관을 쓰고 나란히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날 영국의 서식스 공작 헨리 왕자 왕세자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리고 우햘은 런던 소속으로서 마지막 등장이다

1세트 왕의 길에서 뉴욕이 거점을 먹자 새별비가 브리기테를 픽 한 후, 야누스의 윈스턴이 뒤로 돌아 런던의 아나,젠야타한테 방벽을 깔고 싸우면서 힐 차단하자 런던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며 결국 C9 으로 뉴욕이 1세트 승리.

2세트는 파인이 급한 합류를 위해 위도우를 둠피스트로 교체했는데 이게 예상 밖의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합류하자마자 힐러진을 단독으로 터뜨려버리며 결정적인 분기점을 마련했고, 이어지는 난전에서도 프로핏을 터뜨려버리며 경기를 캐리했다. 새별비 역시도 첫 한타가 시작하자마자 단독으로 힐러진을 터뜨리고 돌아오는 캐리력을 발휘했고, 결국 분명 좋은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음에도 런던은 완막을 허용했다. 공수교대 후 버드링의 위도우가 살아나나 했으나, 마노와 새별비가 거점을 밟아 억지로 파인에게 쏠린 어그로를 덜어주자 귀신같이 파인이 버드링을 잘라버렸고, 프로핏이 용검을 뽑자마자 자폭에 폭사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며 뉴욕 승리.

3세트에서 런던은 드디어 브리기테에 대한 제대로 된 카운터전략을 선보였는데, 아주 간단하게도 파르시+정크랫. 원거리에서 쏟아지는 딜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새별비와 쪼낙은 터져나갔고, 결국 새별비는 브리기테를 내렸다. 겨우겨우 브리기테에 파훼법을 꺼내든 런던의 3세트 승리.

4세트에서는 새별비와 파인이 교체하며 메코가 브리기테를 꺼냈다. 겐지-위도우-윈스턴의 어그로가 오직 파인에게만 쏠렸는데도 파인을 끝끝내 잘라내지 못하며 첫 한타가 터져버렸다. 이후로도 브리기테 3힐의 생존력과 파인의 존재감(...)[20], 쪼낙의 극딜에 뉴욕은 철벽수비를 해냈다. 이 수비에서 정크랫보다 젠야타가 딜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한다(...). 공수교대 후 비도신과 버드링의 활약으로 잘 막아냈지만, 파인의 위도우에 모든 어그로가 쏠린 사이 리베로의 한조가 막 초월이 온 비도신을 잘라버리며 뉴욕의 승리.

뉴욕 측에서는 드디어 브리기테를 꺼내들었는데, 메타의 변화에 맞춰 역시나 브리기테를 꺼내든 것은 새별비와 메코였다. 새별비는 패배한 3세트에서 정크랫과 파라라는 카운터픽들에게 터져나가면서도 17킬 4데스라는 킬데스를 유지했고 기회가 올 때마다 프로핏과 버드링의 겐트를 두들겨패며 겐트 카운터라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1세트에서는 라인에게 스턴을 걸고 바로 극딜을 넣는게 아니라, 라인의 뒤를 잡고 아군 쪽으로 라인을 밀쳐넣는 센스플레잉도 보여주었다. 메코 역시도 젠야타, 메르시, 위도우의 생존력을 뻥튀기시켜 완막에 크게 기여했다. 런던 측에서는 겨우 슬럼프를 좀 털어냈는지 막판에 프로핏의 컨디션이 괜찮았고, 특히 4세트에서는 제스쳐와 우햘의 수비력이 대단했다. 비도신은 도라도 마지막 추가시간, 협회장님의 화살에 뚝배기를 따이면서 4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상황을 제외하면 활약은 준수했던 편이다.

POTM은 이번에도 쪼낙. 비도신도 젠야타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현존 젠야타 최강자가 쪼낙이라는 것에는 물음표가 없어졌다. 특히 브리기테의 집결로 방어구를 받자 피통 350이 된 젠야타가 아예 최전방까지 뛰어나가 파라를 떨구고 죽어도 초월을 안 내주는 모습은 런던 입장에서는 가히 호러였다. 4세트 수비에서 쪼낙은 초월을 한 번도 안 썼는데, 이게 초월을 못 채운게 아니라 광속으로 초월을 채워 놓고 쓸 필요가 없어서 안 쓴 것이었다...

7. 관련 문서


[1] 현재 경쟁전 시즌 10의 픽 1위가 라인하르트이다.[2] 실제로 브리기테는 경쟁전에 추가된지 딱 1주일만에 너프되었기에 만일 너프 전 브리기테로 경기가 진행된다면 시청자들이 7일 만에 사라진 구버전 브리기테를 한 달 내내 봐야 한다는 문제점이 생기며, 거기다 리메이크된 한조를 보려면 포스트시즌까지 기다려야 한다.[3] 현재 한조는 리메이크 이후 그마 구간에서 픽률 3위를 보이고 있어서 리메이크가 적용되냐 안되냐에 따라 메타가 크게 변화한다.[4] aKm은 '한조가 패치되지 않아 모든 팀들이 패치되지 않은 버전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같은 팀의 unKoE는 '블리자드가 한조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5] 브리기테+라인+자리야+메르시+젠야타+한조. 현재 천상계 경쟁전의 0티어 조합이다.[6] 댈러스에서 방출을 당했기 때문에 이적이 아닌 영입이다.[7] 결국 발리언트가 승리했기에 '굴욕' 정도이지, 자칫하면 팀의 패배를 부르는 스노우볼이 될 수 있었다. 서울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고, 궁 상황마저 서울에게 불리했다. 서울의 공격시간이 끝나기 10초쯤 전 어질리티가 끝내기 용검을 뽑았지만, 이 용검이 0검에 그치고 그동안 팀원들이 서울의 마지막 포커싱에 죽어버린다. 결국 어질리티의 실수로 인해 3대 1로 끝날 수도 있었던 경기가 타이브레이커로 넘어간 것.[8] 그동안 두 팀간의 접전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디비전이 바뀌는 경우의 수가 많았지만 결국 맞대결로 디비전의 1위가 바뀌었다.[9] 현재 리그 12팀 가운데 가장 겐트를 못쓰던게 휴스턴과 댈러스다.[10] 위도우 미러전은 의외로 동점이었지만, 링저의 딜량이 버드링의 1.5배였고 링저가 50처치 13죽음을 하는 동안 버드링은 19처치 20데스를 기록했다.[11] 부가설명하면 현재 경쟁전의 3힐 조합과는 완전히 다르다. 현 경쟁전은 라인 자리야 브리기테에 한조 원딜을 쓰는 1딜 2탱 3힐 조합이지만 이 조합은 서브탱인 디바만 넣고 브리기테가 메인탱 역할을 하는 2딜 1탱 3힐 조합이다.[12] 심지어는 브리기테 운용의 기본인 극딜콤보조차 익숙하지 않았는지 윈스턴에게 방패밀치기를 맞춰 놓고 도리깨 던지기가 빗나가는 모습까지 나왔다.[13] 그와는 별개로 이제 OGE와 피셔의 관계는 그렇게 안 좋은건 아니다. 물론 OGE가 과거 대리를 했고, 그에 대해서 피셔가 저격을 한 것으로 사이가 안 좋게 시작한건 사실이지만, OGE가 피셔에게 직접 찾아가서 변명하지 않고 깔끔하게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사과를 해서, 피셔도 "집안 사정이라든가 그런거 말하면 그냥 욕을 하려고 했지만, 변명 하지 않고 사과 하는 모습을 보아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라고 말을 했기도 해서 이제는 사이가 그렇게 안 좋지는 않다. 오히려 SADO를 만났을 때 더 사이가 안 좋을것으로 예상이 된다.[14] 사실 카운터픽이 나와서 고통받고 픽을 내렸다는 것이 영웅의 사기성을 반증하는 것은 아니다. 영웅과 선수만 바꿔서 이렇게 말해보자. "현재 리그 최고의 정크랫인 제이크마저도 미스테이크의 파라에 고통받고 결국 정크랫을 내려야 했다." 브리기테는 애초에 겐트 및 돌진 조합에의 파훼법으로 나온 영웅이다. 상성상 불리한 픽을 자처하고 그 결과 패배한 것이니, 결국 보스턴이 안일했다고 봐야 한다.[15] 3~4번 이상 해킹을 시도했지만 점프 이후 떨어지는 타이밍을 계산 못하고 해킹에 실패하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16] 트위치 채팅창에서는 '겜블러가 아프다'라는 소식이 경기 엔트리가 공개되던 시점부터 전해졌다. 해외중계 채널에서 먼저 송출된 분량을 보고 이번 경기의 로스터와 선수 소식을 국내중계 채널에 전한 것으로 추측된다.[17] 다만 휴스턴은 스테이지1에서는 두 팀을 모두 4:0으로 꺾었지만 돌진 메타가 대세였던 2,3스테이지에서는 쇼크에게 모두 패배, LAG에게는 1:1의 전적이 있다.[18] 이날 송출오류 때문에 3세트부터 중계되었다. 아래 참고.[19] 왜 '비공인'으로 설명했느냐면, 해외 스포츠팀 연패 기록을 설명하는 자료에서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32연패 기록이 나와있지 않다.[20] 파인에게 모든 어그로가 쏠려버리는 바람에 힐탱진이 게임을 편하게 이끌어간 편이었는데, 그렇다고 파인이 뭘 해 볼 새도 없이 고통받았느냐 하면 파인도 잘 살아남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