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14:50:50

오뚜기밥

1. 개요2. 종류
2.1. 기본2.2. 잡곡2.3. 그 외
3. 논란
3.1. 일본산 용기 사용 논란3.2. 곰팡이 사고
4. 같이 보기

1. 개요

파일:오뚜기밥.jpg
오뚜기에서 생산하고 있는 즉석밥이다. 즉석밥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1][2]을 고수해 햇반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클린룸에서 완벽한 위생처리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보존료 없이도 상온에서 9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산도조절제가 들어간다.


2006년에 찍은 이 광고가 나름대로 유명하다. 박보영이 출연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인공위성이 부른 CM송인 "뚜기뚜밥 오뚜기밥"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2. 종류

2.1. 기본

  • 오뚜기밥
  • 오뚜기밥 작은밥
  • 오뚜기밥 큰밥

2.2. 잡곡

  • 오뚜기밥 발아현미
  • 오뚜기밥 발아흑미
  • 오뚜기밥 찰현미
  • 오뚜기밥 오곡

2.3. 그 외

  • 오뚜기밥 가바백미
  • 오뚜기밥 고시히카리

3. 논란

3.1. 일본산 용기 사용 논란

2019년 7월, 일본 상품 불매운동 시기 오뚜기에서 생산하는 즉석밥 제품 용기 가운데 일부가 일본산 제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한 누리꾼이 식품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오뚜기 즉석밥 용기 원산지를 검색해 오뚜기밥 용기가 일본산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대형 포털 카페에 올린 것을 기점으로 논란이 생긴 것인데 마침 일본이 일본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 때문에 한국에 대해 공업 소재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하고 국내에 일본 상품 불매운동 분위기가 팽배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거세졌다.[3] 일부에서는 오뚜기도 불매운동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로인해 오뚜기밥 후면(밑바닥)에 표기된 일련번호를 이용해 일본산 용기와 국산 용기를 구분하는 방법까지 나왔었다.

이후 오뚜기 측에서는 일본산 용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고 2019년 8월 12일을 끝으로 더이상 일본에서 용기를 수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종식되었다.

3.2. 곰팡이 사고

해당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4. 같이 보기



[1] 2020년 4월 기준 이마트에서 12개입 번들이 9,480원, 지점 차 있을수 있다. 2021년 4월 쿠팡 로켓배송 기준으로도 24개입 19,960원으로 비슷한 물가를 유지 중이다.[2] 다만 노브랜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즉석밥의 존재로 인해 가성비면에선 절대적이진 않다.[3] 일본의 규제 조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국내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 분위기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 무역 분쟁 문서를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