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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코두스

오니코두스
Onychodus
학명 Onychodus
Newberry, 1857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육기어강 Sarcopterygii
†오니코두스목 Onychodontiformes
†오니코두스과 Onychotidae
오니코두스속 Onychodus
  • †오니코두스 시그모이데스(O. sigmoides)모식종
    Newberry, 1857
  • †오니코두스 야이켈리(O. jaekeli)
    Gross, 1965
  • †오니코두스 얀데마라이(O. jandemarrai)
    Andrews et al., 2006
  • †오니코두스 야센시스(O. yassensis)
    Lindley, 2002
  • †오니코두스 에리엔시스(O. eriensis)
    Mann et al., 2017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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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본기 아이펠리안절부터 파멜리안절까지 살았던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발견된 육기어강 어류. 속명의 뜻은 '발톱 이빨'.

2. 상세

몸길이는 2~4m로 상당히 거대하다. 아래턱 앞쪽에 고리처럼 구부러진 6개의 긴 이빨이 있는데 이 이빨은 다른 뼈에 붙어 있지 않고 구개에 있는 2개의 깊은 구멍에 들어맞으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아래턱이 머리를 들어올릴 때 이 이빨들이 단검처럼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위턱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 이빨은 아성체의 경우 6개지만 성체가 되면 3개로 줄어든다.옆면에는 먹이를 찾고 좁은 공간에서 위치를 잡을 수 있게 하는 감각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관의 흔적이 있었다. 꼬리지느러미는 척추를 중심으로 거의 대칭적이며 약간 둥글고 매우 유연해서 넓게 휘어져 앞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긴 지느러미가 꼬리지느러미의 절반을 따라 뒤쪽으로 확장하여 두 번째 등지느러미를 형성한다. 엄니 고리 아래의 구멍에 인대 부착 및 수축 메커니즘이 존재해 엄니 고리를 제자리에 고정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매복 포식자여서 산호초에 숨어서 헤엄쳐 지나가면서 먹이에게 달려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