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 미사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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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5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今夜、世界からこの恋が消えて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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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62850> 장르 | 로맨스, 드라마 |
| 작가 | 이치조 미사키 |
| 번역가 | 권영주 |
| 출판사 | |
| 발매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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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리는 너를 잊어도, 심장은 너를 잊지 않았어.
일본의 로맨스 소설, 라이트 문예.[1]- 제26회 전격소설 대상 '미디어 워크스 문고상' 수상작
- 총 4607편의 응모 작품 중 최고로 손꼽힌 걸작
- 모든 심사위원이 눈물을 쏟은 압도적 작품!
한 번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소녀 히노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카미야 토루의 풋풋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로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무려 4607:1의 경쟁률을 뚫고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 워크스 문고상을 수상했다. 2019년 10월, 「마음은 너를 그리니까」 라는 제목으로 투고되었던 이 작품은 간질간질한 청춘의 로맨스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끌고 간다.
2. 줄거리
매일 기억을 잃는 너와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을 했다.
"날 모르겠지만, 사귀어 줄래…?"
어쩔 수 없이 건넨 토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한 히노.
조건부 연애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지만 연인이 아닌 이 특수한 관계는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잔혹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이들 사랑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어쩔 수 없이 건넨 토루의 거짓 고백을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 지킬 수 있어?"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한 히노.
조건부 연애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지만 연인이 아닌 이 특수한 관계는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잔혹한 현실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이들 사랑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2.1. 목차
- 1 - 모르는 남자애의, 모르는 여자애 (知らない彼の、知らない彼女)
- 2 - 걸음을 뗀 두 사람 (歩き始めた二人のこと)
- 3 - 이 여름은 언제나 한 번 (この夏はいつも一度)
- 4 - 하얀 공백 (空白の白)
- 5 - 모르는 여자애의, 모르는 남자애 (知らない彼女の、知らない彼)
- 6 - 마음은 너를 그리니까 (心は君を描くから)
3. 등장인물
- 가미야 도루
남자 주인공. 고등학생. 공영 단지에서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다. 어머니는 토루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 병으로 돌아가셨다. 거짓 고백으로 시작된 사랑이었지만 마오리를 굉장히 소중하게 대해 준다.
- 히노 마오리
여자 주인공. 고등학생. 특진 클래스 1반. 토루의 여자친구. 토루를 '나의 남자친구님' 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고를 당해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어 잠들면 그날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다.
- 와타야 이즈미
히노 마오리의 친구. 고등학생.소설에서는미인이지만 주변에서는 까다로울 것 같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토루를 깊이 신뢰하며, 마오리와 함께 셋이서 같이 행동하고 있다.
- 시모카와
토루의 뒷자리에 앉아 있는 남학생. 매우 상냥한 성격으로 토루와 친구가 된다. 괴롭힘의 대상이었지만 토루의 거짓 고백으로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2]
- 가미야 유키히코
가미야 토루의 아버지. 소설가를 꿈꾸고 있었지만 도중에 포기하였다. 근처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집필을 한다는 명목으로 집안일을 모두 사나에와 토루에게 떠넘겼다.
- 가미야 사나에[3]
토루의 누나. 쿨한 인상의 미인으로 도루와는 닮지 않았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지금은 아버지와의 불화로 집을 나갔다.
4. 인기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일 뿐이었다."
ー 독자 리뷰 中독자도 작가해도 될거 같다
ー 독자 리뷰 中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흔한 아이디어를 보고 처음엔 비관적으로 생각했지만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반한 작품이었다. 매우 수준 높은 청춘 소설의 탄생.
ー 미카미 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작가)
ー 미카미 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작가)
소재에 편견을 갖고 읽기 시작했으나 이런 나의 편견이 보기 좋게 무너지고 말았다. 상당한 반전이 있는 소설이다.
ー 요시노 히로유키 (애니메이션 각본가)
ー 요시노 히로유키 (애니메이션 각본가)
언젠가 죽을 우리가, 언젠가 잊어버릴 추억을 만드는 이유를 이 소설은 알려준다. 책장을 덮은 뒤 당신은 분명 이 세계에 존재했던 다정한 사랑 이야기를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ー 샤센도 유키 (『사랑에 이르는 병』 작가)
ー 샤센도 유키 (『사랑에 이르는 병』 작가)
정말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서 사람이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고, 상냥해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 작품!
ー 고이치 (사진작가)
ー 고이치 (사진작가)
한국에서는 출간 석 달 만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2021년 하반기 외국소설 1위에 올랐다. Yes24에서 국내도서 top20을 17주동안 기록했고, 12월 6일 기준 42만 부 이상 팔렸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이치조 미사키의 작품 중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권 정발된 지 6개월만에 다른 소설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도 2021년에 정발되었다.
2022년 6월 24일, 스핀오프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가 출간되었다. 한국 정발은 2022년 7월 28일.
2022년 7월 29일 실사화 영화개봉이 확정되었다. 주연에는 히노 마오리역 배우 후쿠모토 리코가, 가미야 도루 역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캐스팅되었다.
이 책을 주제로 한 노래, 오늘 밤이 지나면(신예영)이 발매되었다.
5. 여담
- 이 책 내용과 완전히 똑같은 인터넷 글이 있었다. 스압 주의! 해당 이미지[4] 이 글은 책 바이럴으로 추정된다. 물론 바이럴이 아니라고 해도 이 글이 조작인건 확실하다. [5]
6. 미디어 믹스
6.1. 스핀오프
6.1.1.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6.1.2.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6.2. 영화
6.3. 그 외
한국에서 뮤지컬화 기획이 진행 중이다. 2025년 6월 개막을 목표로 개발 중. #[1] 한국에서는 일반 서적으로 출간되었지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일본에서는 라이트 문예로 출판되었다.[2] 결국 부모님의 사정으로 중국에 있는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된다. 나중에 중국에서 학생 신분으로 벤처 기업을 세운다. 결국 나중에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이름이 나올 정도로 잘나가는 기업이 된다.[3] 필명은 니시카와 게이코. 토루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 과거 문예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작중에서는 잔재(残滓)라는 작품으로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다.[4] 현재는 접속이 되지 않는다.[5] 증거로는 해당 게시글에 첨부된 카톡에서 "짠 나 잘 출근했어요"라고 했는데 그 시간이 오후 6시다... 낮밤이 실제로 바뀐사람 일반적인 사무직으로 보이는데 저녁 6시에 출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또한 포스트잇 사진을 구글에 돌리면 토스트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