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小野崎 美琴 / Onozaki Mikoto
게게게의 키타로 6기 애니판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모지 시노 / 신나리.[1]
2. 상세
마나의 클래스메이트로 아버지인 오노자키 신고[2]와 같이 살고있다.3. 작중 행적
43화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데, 마나랑 하교하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아버지가 매일 밤 흡혈요괴 오도로오도로(무시무시)로 변해 사람을 습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을 죽여달라는 오노자키 박사의 의뢰를 받은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에게 아버지는 오도로오도로가 되어도 아직 딸인 자신을 알아본다며 오도로오도로를 향해 손가락포를 쏘려는 키타로를 가로막곤 그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의 피를 오도로오도로가 마시게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눈알 아버지에게 어리석다며 부녀가 함께 죄를 짓겠나고 일갈당하고 그럼 어떻게 하냐며 오열한다. 오도로오도로와 키타로가 대치하던 중 키타로가 위기에 몰렸을 때 나타나 오도로오도로에게 차라리 자신의 피를 마시도록 몸을 내어주지만, 신고(오도로오도로)가 자신의 딸을 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없던 키타로는 미코토의 눈앞에서 그를 퇴치하고, 잠시 인간이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던 오노자키 박사는 딸의 눈 앞에서 소멸하고 만다. 그 후 오노자키 박사의 묘지에 찾아와 성묘하던 키타로와 엇갈려 지나가며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겼다.[3]
49화에서 나나시를 피해 대피하는 인파 사이에서 잠깐 등장했다. 카와우소의 옆에 있는 소녀가 바로 미코토다.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95화 요괴대동맹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비오는 날 거리에서 아버지가 요괴에게 살해당했다며 총리의 작품인 요괴대응법 제정에 찬동하는 사람들을 모은다.
마지막화에선 초반부에 제2차 요괴 대전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심에서 허망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고, 후반부 키타로가 백베어드와 힘을 겨루고 있을 때 다른 수많은 요괴들과 사람들이 하나되어 키타로를 응원하는 것을 보고 나지막히 힘을 보탠다. 정황상 전쟁통을 겪음과 동시에 생쥐인간의 방송을 듣곤 키타로와 요괴들에 대한 증오심을 접은 모양.
4. 여담
- 아버지는 43화에서 등장하여 사별하지만, 어머니의 경우 작중 등장이나 언급이 없다. 정황상 과거에 이혼을 했거나 사별한 듯.
- 상술했듯 마나의 클래스메이트라고 하지만 마나랑 같이 엮이는 건 43화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정황상 키타로와 안좋게 엮이면서, 키타로와 친하게 지내던 마나와의 사이도 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캐릭터의 모티프는 여성 극우 활동가로 알려진 실존인물인 카츠라다 미야비이다.
5. 관련 문서
[1] 하나코상, 아델, 먼로, 총리(파트 1 한정)와 중복. 그외에도 여러 단역들도 맡았다.[2]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 이상헌.[3] 사실 신고 박사는 키타로에게 자기는 이미 요괴화가 너무 진행되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다 죄를 너무 많이 저질러 인간으로 돌아가봤자 자기 딸에게까지 연좌되는 것을 걱정해 키타로에게 죽여달라 간청했다. 키타로는 "그럴 순 없어요! 무슨 다른방법이 있을 거예요!"라고 만류했지만 박사는 "그걸 찾기엔 너무 늦었네!"라고 외치며 자신을 죽여달라 간청해 결국 키타로는 눈물을 흘리며 박사를 죽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