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11:09:53

오노데라 푼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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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1. 개요

잘 자, 푼푼의 주인공

작중에서는 단순하게 그려진 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소년. 실제로는 새가 아니라 그냥 인간 소년이며, 이 작품에서는 푼푼 일가(아버지, 어머니, 외삼촌, 푼푼)만 새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즉 일종의 모자이크화. 실제 이름도 푼푼이 아니지만[1] 극중에서 실제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원래는 성도 "푼야마"로 가명화되어 있었지만 부모가 이혼하면서 모친의 진짜 성인 오노데라로 바뀌었다.

실제 외모는 작중 묘사나 주변 인물들의 행동 등을 보았을 때 미형이라고 추정되며 이는 외삼촌이나 어머니,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2] 사치가 그려준 초상화에선 코 위로는 지워져있지만 하관은 갸름한 턱선과 얇은 입술을 가진 미남의 하관이였고 옆모습 그림자는 굉장히 콧대가 높은 것으로 나온다.

기본적인 형태는 새지만 푼푼의 감정에 따라 외형이 변하기도 한다. 사치를 만나기 전 아무 목적없이 살 때는 딱딱한 사면체의 모양이었으며 가명을 쓰며 다른 사람을 연기했을 땐 머리를 제외한 몸은 평범한 사람이 되기도 했다. 종극에서는 그냥 평범한 모습으로 한 번 돌아가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초등학교 때 전학 온 아이코에게 첫눈에 반했다. 위에 서술되었듯이 어릴 때는 매우 순수하고 착한 아이였지만, 불안한 가정사와 예민한 성격이 맞물려 사춘기 때 제대로 엇나간다. 그리고 어머니와도 사이가 매우 나빠진다. 어머니가 정서가 불안해 유대감을 잘 쌓지 못했기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고등학생 때 명문고에 진학하지만 반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게 된다. 그래도 멘탈을 추스르고 절친인 미무라 등을 만나며 어떻게든 적응하여 지내는 듯 했지만.. 어머니가 죽고 난 뒤, 매우 부정적인 관점을 가진 청년으로 자라나기 시작한다.[3]
히키코모리 기질과 도피 성향이 강해 우울할 때마다 집에 틀어박힌다.

고등학교 때 아즈사[4]를 통해 그녀의 언니인 카니에, 카니에의 친구 사치를 만난다. 사치는 은하수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개최 중이었는데, 거기서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적은 글이 사치가 만화가가 되는데 도움을 준다.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다시 사치를 만나게 된다. 사치는 그에게 자신이 만화에 관심이 있으니 같이 만화를 그리자 하나, 처음엔 생각이 없어 거절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치에게 설득돼 함께 만화를 그린다. 그리고 사치와 썸타는 관계가 되지만, 푼푼은 자신의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자존심 강한 사치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계속 느낀다.

사치의 조수였지만 두사람이 작가로서 만화를 대하는 성향도 전혀 달랐고 푼푼의 스토리는 편집부에 가져가는 족족 퇴짜를 맞자 당연히 만화는 잘 되지 않는다. 결국 자기의 성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사치와의 갈등도 깊어져 그녀와 멀어진다. 다시 반쯤 히키코모리 같은 우울한 일상으로 돌아온 푼푼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아이코를 보고 무작정 그녀를 따라 운전학원에 간다. 그리고 그녀를 운전 학원에서 한 번 더 만난다. 푼푼은 아이코에게 자신의 성이 후지사와[5]로 바뀌었으며, 여자친구가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생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코와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가운데, 푼푼은 양심에 찔려 그녀에게 사실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진짜 성은 오노데라이며 축구도 좋아하지 않고 대학도 안 다니고, 여자친구도 없다 말하지만 의외로 아이코는 항상 나를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 자신에게 마음을 줄듯말듯한 아이코 때문에 푼푼은 괴로워한다.
"아이코...
이젠 다 괜찮아."[6]
그리고 사치와의 갈등도 한층 깊어져 푼푼을 더 괴롭게 하는데, 아이코가 또다시 푼푼을 찾아온다. 푼푼은 얼굴에 피멍이 들고 눈에 실핏줄이 터져 누가봐도 무슨 일 있어보이는 아이코를 보고 경악한다. 그러나 널 잠깐 보러 왔을 뿐이며 네가 멀쩡하다면 그걸로 됐다며 그냥 가버리는 아이코를 붙잡고 얼떨결에 고백에 첫날밤까지 치러버린다. 그 뒤로 자연스럽게 아이코와 연인이 되지만 어머니의 허락을 받아야 한단 아이코의 말을 듣고, 아이코와 그녀의 어머니가 사는 집으로 간다. 하지만 아이코의 어머니는 그녀가 남친이 생겼으니 자립하겠다고 하자마자 병적인 집착을 보인다. 급기야 두 사람에게 칼까지 휘두르는 아이코의 어머니가 아이코의 배와 등을 찔러 다치게 했고, 푼푼은 그런 그녀와 몸싸움을 벌인다.[7] 그러다 우발적으로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8]

푼푼은 아이코와 함께 그녀의 어머니를 야산에 대충 묻고, 우발적인 사랑의 도피를 해버린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경찰도 바보는 아니기에 두사람이 일으킨 살인사건은 순식간에 수사가 시작되고, 결국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아이코와 계속 이곳저곳 떠돌아다닌다. 그리고 묵는 곳도 넷카페나 싸구려 여관에, 칼에 찔린 곳에 염증이 와 열이 나도 붙잡힐까봐 병원 한번 가지 못하고 약으로만 대충 때우는 비참한 생활이 지속된다.

푼푼은 죄책감에 미쳐가기 시작해 아이코를 무섭게 윽박지르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패닉이 온 아이코가 발광하며 웃음을 터뜨리자, 그녀의 입을 억지로 틀어막는다. 그러자 손가락을 물어뜯는 아이코에게 주먹을 휘둘러 앞니를 부러뜨리기까지 한다. 이때 부러진 앞니의 위치는, 공교롭게도 푼푼이 초등학교때 처음 본 아이코의 빠진 앞니와 똑같은 곳이다. 어렸을때는 그저 유치가 흔들려서 빠진 것이라면, 지금은 푼푼에게 맞아서 그 앞니가 또 빠져버린 씁쓸한 장면.

도망치는 동안 잠깐씩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지만 그것도 모두 한순간이었고, 두사람은 도피중이었기에 짧은 데이트들조차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9]

결국 마지막 도피처였던 푼푼에게도 의지할 수 없게 된 아이코는 모든 것에 지쳐[10] 날 잊지 말아달란 편지를 남기고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이때의 편지지는 아이코가 칠석을 기념으로 방문한 여행지에서 대나무에 매달려고 했던 편지였는데, 푼푼이 시간 낭비라며 아이코를 끌고 가 버려 결국 아무것도 쓰지 못한 채 계속 가지고 다녔던 것이다. 푼푼은 이 편지를 보며 괴로워한다.

아이코가 죽은 뒤 살던 곳으로 돌아와, 틀어박혀 지내다 마음 속의 신님을 찔러 죽이기 위해 자신의 눈을 찌른다.
그리고 사치와 다시 만나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경찰들이 살인 사건에 관한 조사를 하러 온다.[11]
마지막 화에서는 시간이 좀 더 흘러 몇 년 뒤 아이코를 그리워하는 꿈을 꾼다. 그리고 꿈에서 아이코에게 자신의 보호관찰 기간이 끝났으며[12] 지금의 살던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 아저씨와 그 딸에게 일을 배우고 있고, 사치의 딸이 자기를 진짜 아빠처럼 따른다고 알려준다.

사치와 다시 사귀는지 친구로 남았는지는 불분명하나, 사치의 딸이 자기 말고 다른 제대로 된 아빠가 있었다면 좋겠다 하는 것으로 보아 사치와 끝내 결혼까지 가지는 않은 듯. 상극이었던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성격의 사치와 결혼한다 해도 잘 지낼지는 의문.

꿈속에서 아이코가 나올 때마다 견우와 직녀처럼 서로를 그리워하자고 하지만 점점 아이코의 목소리와 생김새는 기억 속에서 흐려진다.
아이코에게 더 이상 자신은 정신적으로 헤매지 않으며, 일상에 감사해하며 주어진 일들을 하고,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쁘다며 흘러가는 대로 계속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주변 환경과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 현실에서 초등학교 동창 하루미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눈다. 동창회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여전히 하루미와 세키, 시미즈 등. 다른 친구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었다.[13]

애초에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기도 했고, 서로 변한 게 너무 많아 공감대가 사라진데다 푼푼의 지인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대화를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하루미와 다신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예감에 눈물을 흘리며 손을 흔든다. 사치, 카니에, 미무라[14], 게스미[15], 부동산 아저씨, 그의 딸과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과 계속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인 듯하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자존감이 낮아 끊임없이 남들을 빈정거리거나 자책한다. 동시에 남의 호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삼촌과 어머니도 각종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며 정서 불안과 충동적인 성향을 가진 걸 보면 그냥 외가 쪽 집안 내력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며, 푼푼의 독백은 작품 안에서의 객관적 상황과는 다르게 흘러갈 때가 많다. 일종의 서술트릭.

3. 여담

  • 술이 약하다. 사치와 함께 술을 마시는데 사치는 멀쩡한데 푼푼만 취해 있다. 새해 참배를 하러 갔을 때도 혼자 감주를 마시고 취할 정도.


[1] 당연히 아버지 이름도 사실은 푼푼파파가 아니며 어머니도 푼푼마마가 아니다.[2] 외삼촌은 도자기 교실에서 항상 유부녀들의 시선을 받았으며 여고생에게도 대쉬받은 마성의 옴므파탈이다. 어머니 역시 푼푼의 친구 하루미나 미용사에게 20대 같다며 칭찬을 받을 정도로 미인이다. 푼푼 또한 초등학생, 고등학생 때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다. 하지만 푼푼이 커갈수록 아버지를 닮아 거리감이 느껴졌단 어머니의 말로 미루어 보아 푼푼의 얼굴은 아버지를 닮았으며, 아버지 역시 미남일 것으로 보인다.[3] 정서적으로 불안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에게 폭력적으로 굴던 아버지 밑에서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한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측된다.[4] 카니에 아즈사. 고등학교 때 단체 미팅을 통해 친해져 잠깐 짧게 교제했었다. 그러나 성격차이와 푼푼의 무리한 스킨십 강요로 인해 그를 차버린다.[5] 후지사와 타카시는 사실 푼푼의 옆집에 사는 사람의 이름이다. 여자친구가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생도 사실 푼푼이 아닌 옆집의 후지사와 타카시.[6] 아이코의 어머니를 그녀 앞에서 살해한 후 이 말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아이코의 어머니가 아이코를 거의 죽을 정도까지 학대한 후였으니, 그녀를 지킨 거라고 할 수도 있다.[7] 이때 아이코의 엄마가 믿는 사이비 종교의 마스코트 굿즈로 아이코의 어머니를 마구 때린다[8] 작중 새의 모습으로 표현되던 푼푼이 이 사건을 기점으로 뿔이 돋은 악마 같은 형상으로 바뀌게 된다. 분위기도 더욱 어두워지며, 푼푼의 독백들도 불안한 푼푼의 정신 상태와 죄책감, 두려움을 반영한다.[9] 함께 밥을 먹다, 정서가 불안해진 아이코가 푼푼에게 자신을 한쪽 눈으로만 바라봐달라며 포크로 눈을 파낼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푼푼은 한술 더 떠, 바로 그 자리에서 아이코가 포크로 자신의 눈을 찌르게 한다.[10] 푼푼과 아이코는 어릴 적 가지 못했던 카고시마에 가기로 했고, 그곳에서 아이코의 삼촌이 운영하는 병원에 가서 함께 치료를 받으려 했다. 하지만 아이코의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아이코는 급격히 패닉에 빠지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을은 이미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지 오래였다.[11] 이때 처음으로 만화 내 독백이나 동화식 서술이 아니라 다른 인물들처럼 대화가 말풍선으로 연출되고, 사람의 모습으로 나온다.[12] 살인사건 자체가 우선 아이코의 어머니가 칼을 휘두른 것에서부터 시작했으며, 푼푼은 저항하며 몸싸움을 벌이다가 그녀의 목을 졸랐다. 그러나 마지막에 어머니를 칼로 찔러 숨통을 끊은 건 아이코였다고 한다. 아이코의 이 말이 푼푼을 달래주기 위해 한 거짓말인지, 진짜 칼로 찔로 살인을 저지른건지 알 수 없지만 만약 후자라면 참작의 여지가 있을것이다. 아이코는 워낙 오래 학대받기도 했고. 푼푼의 형량이 어느정도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호 관찰이 끝난 결말부에서 딸이 아직 아주 어린 것으로 봐서, 그리 긴 징역을 산 것 같지는 않다.[13] 하루미에게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만들었던 모임인 '에로 비디오 파티'의 철자는 사실 EBP가 아닌 EVP였다고 알려준다.[14] 고등학교 동창으로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는 사람 중 알고 지낸 지 제일 오래됐다.[15] 사치와 카니에의 친구로, 미무라의 여자친구가 되었다. 즉 미무라보다 연상. 미무라와는 평소에 잘 맞는 편인데 마지막 화에서도 계속 사귀고 있는것을 봐서 꽤 오래 만나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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