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일 | 2003년 5월 13일 13시경 |
유형 | 엔진고장 |
발생 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 |
탑승인원 | 조종사 1명 |
사망자 | 조종사 1명 사망 |
기종 | 노스롭 그루먼의 전신인 노스롭사 전투기 F-5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제16전투비행단 |
발진지 | 예천공항[1] |
1. 개요
2003년 5월 2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소속 F-5 전투기 제공호 가 오후 1시경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에 추락한 사고이다.[2][3]2. 전개
사고당일 훈련비행을 위해 이륙한 직후 F-5E 제공호 2개 엔진중 왼쪽 엔진이 정지되면서 긴급 귀환 하다가 공군 비행장에서 2KM 떨어진 유천면 화지리 동네 가장자리에 있는 윤남규씨 집 마당 옆 텃밭에 추락하면서 전투기를 몰았던 김상순 대위가 이 사고로 순직하였고 윤씨의 집과 축사 일부가 사고 충격으로 불에 탔다고 하며 특히 사고지점 근처에는 150여 가구가 살고 불과 50M 앞에서 추락했다면 대형화재참사로 번질뻔 했다고 한다.3. 여담
조종사 김상순 대위가 마지막 순간까지 민가를 피하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결국 피하려고 하다가 사망하였다.[4] 그리고 사고 전투기는 기령이 23년이 넘었으며 노후 전투기의 위험성을 보여준 사고였다.[1] 공항이 폐쇄되고 공군 비행장으로 쓰고 있다.[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0311420663&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3] https://imnews.imbc.com/replay/2003/nwdesk/article/1904108_30767.html.[4] 관제탑에선 조종사에게 비상탈출을 지시했으나 조종사는 비행기가 추락하는 지점이 마을인구가 밀집한 곳인걸 알고 끝까지 피하기 위해 탈출을 안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