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회차 차량은 반딧불이로를 경유하기 전, 3회차는 경유 이후에 수하2리에서 낙동정맥로를 따라 신암리 종점으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20분이나 되는 소요시간을 자랑한다. 대신 3회차는 신암리로 가기 전에 먼저 반딧불이로쪽을 경유하기 때문에 오무까지의 소요시간이 가장 빠르다.
영양 농어촌버스중 가장 긴 노선이다. 1, 3회차 기준 왕복운행거리가 90.5km에 달한다. 공수하를 경유하지 않는 2회차의 경우 그보다 짧은 90km이다. 이 정도 장거리 노선은 수도권에선 대부분 직행좌석버스 노선이다.[1]
영양 버스중 유일하게 울진군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송방에서 오무로 들어가는 길이 군 경계인 왕피천을 여러번 건너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그 과정에서 아주 잠깐동안 울진군 금강송면 땅을 2차례 밟는다. 정류장은 없고 통과만 한다.[2]
코로나19로 대구북부-영양 노선의 수비 연장선이 운행 중단되었으므로 영양터미널에서 이 버스로 갈아타면 수비로 갈 수 있다. 물론 수비행은 이 노선 말고 본신리행 등 여러 노선이 있다.
[1]화성 버스 6001번과 엇비슷한 왕복운행거리이다.[2] 여담으로 이 버스가 통과하는 울진군 땅에 펜션이 하나 있는데, 이 곳은 울진군청이나 금강송면사무소를 기준으로 무려 봉화군에 영양군까지 두 행정구역을 크게 한바퀴 돌아 경유하지 않으면 안되는 지역으로 실질적인 월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