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20:12:18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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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자3. 사건사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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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저널리즘에 입각한 진짜 연예가 이야기!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2013년 8월 23일부터 2015년 5월 8일까지 방영했던 전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전체 시청가이며 다시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TV조선에서는 이전에도 2011~2012년에 연예 in TV라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2. 진행자

TV조선 문화연예부 기자 3인방 조정린, 백은영, 이루라가 진행을 맡는다. 연예인 출신인 조정린은 2012년 5월 10일부터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팀의 인턴기자로 네 달 간 활동했고, 공채를 통해 TV조선 기자로 정식 채용되었다. 동년 9월 17일부터 경찰서 출입기자(사츠마와리)로 출근하다가 2013년에 문화연예부 기자가 되었다.

3. 사건사고

2013년 9월 6일, 조정린은 황수경 아나운서가 남편과 파경이라는 증권가 찌라시를 보도했다가 파경설에 분노한 황수경 아나운서와 남편에게 10월 10일 명예훼손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고소를 당한 사람은 조정린 뿐만 아니라 TV조선의 편집국장과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등 총 7명. 그 후로 동년에 고소를 취하했다.

동년 10월 30일 첫 공판에서 조정린과 TV조선측 변호인은 해당 프로그램은 뉴스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예계 가십으로 수다를 떠는 컨셉의 방송이며 황수경 아나운서의 파경설 또한 증권가 찌라시에서 나도는것을 이야기했을뿐 사실로 보도한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증권가 찌라시를 인용한다는 것 자체가 루머를 퍼뜨리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핑계대지말라는 비아냥이나 들었다. 그리고, 황수경 아나운서 측의 변호인은 TV조선의 보도로 황수경 부부가 피해를 본 만큼 "TV조선의 사과가 없으면 고소 취하 합의도 없다" 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게다가 프로그램 소개에 저널리즘에 입각한이라고 써놓고서는 문제가 되자 가십일 뿐이라는 자폭+철면피를 보여줬다.

참고로, 조정린은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면서 기자로서 단순한 사실을 넘어선 진실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총동원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할 것. 현장을 취재할 때는 냉철한 기자, 진행은 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를 밝힌 바 있다. 냉철한 기자의 자세로 찌라시를 발굴하는 새로운 시각의 기자로구나! 네티즌들은 조정린도 결국 기레기가 되었다고 비난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