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연극성 회귀 생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메인 멤버로 항상 이면세계에 끌려가는 인물은 ◆ 표시, 서브 멤버로 메인 멤버와 함께 있을 때만 선택적으로 끌려가는 인물은 ◇ 표시를 한다. 이면세계의 생존자가 아닌 인물은 ● 표시를 한다.
2. 주인공
- 정인호 - ◆
소설 속 주인공. 오성의 기획팀 대리이다. 평소에는 타인과 잘 어울리고 친화력이 좋은 모습으로 회사생활을 하지만 실상은 타인의 감정을 선천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꼰대 이재헌과는 사이가 매우 나쁜편 이였다. 이면세계에 휘말린 이후에는 이재헌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계속 자신의 선택과 생각을 의심하게 된다. 건장한 성인 남성인만큼 주요 전투인력이며 정신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이재헌의 희생과 반복되는 회귀로 인하여 여러번 미치는 일이 있는 등 정신력과는 별개로 멘탈은 약하다. 차가운 인상을 지니고 있으며 홍경준은 정인호를 처음 보고 살인자라고 오해할 정도로 냉정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돌아가신 부모님 외에는 특별한 가족 관계가 묘사되지 않았으나, 차후 전개에서 가족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 정체는 이재헌의 누나인 이재희의 비서인 정은우로, 정인호의 삼촌이다. 하지만 이 양반도 딱히 평범하진 않다.
298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
298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
3. 주인공 일행
3.1. 회사
- 강민아 - ◆
주임. 망치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원작에서는 회사 탈출 과정에서 사망하는 캐릭터로 이재헌에 의하여 생존한 인물. 처음에는 심약하여 이재헌에게 의지를 하였지만 이후 이재헌의 멘탈 케어를 받고 점차 훌륭한 이면세계의 전투 인원으로 거듭난다. 이면세계를 대비하여 자신의 자리에 항상 망치를 여러 개 구비하고 있어 이재헌의 대가리를 깰 용도라는 소문이 있다. 노연석에 대한 감정은 처음에는 책임감이였지만 이면세계를 갓 빠져나온 자신을 마중나왔을 때 사랑으로 변했다. 능력은 신체 강화로 근력이 매우 강해진다.
- 노연석 - ◇
인턴. 한국대 출신으로, 운동이 취미이다. 강민아 주임을 짝사랑 중이다.[1] 원작에서는 강민아 주임과 함께 회사탈출 과정에서 사망하는 인물. 이면세계에 올 만큼 미치지 않아 이면세계에서의 적응을 유독 힘들어 하였다. 여러 번 토악질을 하였고 자신의 약한 멘탈이 일행에게 짐이 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서브 멤버로 항상 이면세계에 오지 않아 가끔 주인공 일행을 대신한 마네킹들과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면세계에서 방금 빠져나온 강민아를 마중나감으로써 그녀의 마음을 얻어 연인이 되었다.
- 우주영 - ◇
팀장. 오성의 마케팅팀하고 기획팀들이 전부 이면세계에 빠졌을 때 홀로 출장을 가서 살아남게 된 인물. 2번째로 이면세계에 빠질 때는 회사에 있어 같이 이면세계에 끌려간다. 갑자기 바뀐 이재헌의 태도에 혼란스러워 했으나 이면세계에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면세계는 적응하면 할수록 미쳐가며 메인 멤버가 될 수도 있기에 이재헌이 그녀를 설득하여 적응하는 습관을 고치라고 한다. 꼰대 이재헌 부장의 아래에서 견디고 적응하는 습관을 들였기에 이를 해소하는 말을 그녀에게 해준다.
- 권연희 - ◆
마케팅 1팀 사원. [2] 연갈색 머리. 친화력 있는 성격으로, 스트레스에 강하다기 보단 생각을 많이 하지 않기에 압박을 덜 받는 케이스이다. 회사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합류하게 되었으며 주로 팀원들의 맨탈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별도의 능력은 각성하지 못했지만 그 정신력은 다른 팀원들 보다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햄스터같다는 인상이 있으며 어떤 일이 있을 때 주로 거점에서 머물며 비 전투 인원을 돌본다. 가장 정상인 같아 보이지만 매인멤버인 만큼 이쪽도 탁히 정상은 아니다.
3.2. 꽃집
- 윤가람 - ◆
꽃집 사장님. 원작에선 불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조절하지 못해 중간 보스의 역할이였다. 회사를 탈출하고 난 이후 이재헌이 단독으로 꽃집으로 찾아가 하성윤과 함께 구출하였다. 무언가가 불에 타는 모습에 쾌락을 느끼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족이 모두 화제사고로 죽는 와중에 자신만이 희열을 느꼈다는 사실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하성윤의 지속적인 케어로 인하여 쾌락방화범의 길은 걷지 않게 되었다. 이재헌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구르지 않게 되어 불의 능력의 각성이 늦어졌다. 이재헌은 이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여겨 직접 윤가람과 진지한 대화[3]를 하여 친밀한 관계를 형성,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도와줘 불의 능력을 각성한다. 이후 자신은 파이어 몬스터라고 부르는 등 유쾌하게 일행에게 큰 전력이 되고 있다.
- 하성윤 - ◆
의사.[4] 첫 화에서 팔을 다친 이재헌을 치료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일행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5] 선악과를 먹고 눈 한 쪽이 변화해, 눈으로 본 정보를 다음 회차에서도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윤가람과는 유사부녀 관계.
[6]
3.3. 학교
- 박다영 - ◆
박다훈의 누나. 20살, 눈치가 빠르고 영리하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자신만 편애받는 가정사를 지녀 복잡한 뒷배경을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자신과 자신의 동생에게 손을 내밀어준 어른인 이재헌에게 강한 호감을 지니고 있다. 동생과 깊은 우애를 지니고 있어 이것이 동생인 박다훈과 모든것을 공유하는 능력으로 각성하게 된다. 단순하게 텔레파시부터 기억, 감정 심지어는 위치까지 공유하여 사실상 스왑 형태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처음 능력을 각성하였을 때는 동생과 자신의 감정을 정면으로 맞아야 했기에 잠시 서먹한 사이를 유지했지만 나중에는 이 능력을 적극 써먹는다. 현실에서는 이재헌이 마련해준 자취방에서 지내고 있으며 정황상 한국대[7]에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헌은 자신의 아버지보다 가깝게 여기며 이재헌의 조카들과는 서로 질투하고 있다. 이모가 무당으로 이재헌이 죽으면 프릴달린 고양이 인형에 빙의시켜 모시겠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이재헌에게 집착한다.
401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 박다훈 - ◆
박다영의 남동생. 19살, 누나와 마찬가지로 눈치가 빠르며 달리기가 빠르다. 부모가 무당한테 들은 이야기[8]로 인하여 방치라는 가정폭력을 당하며 자라왔다. 박다영과 둘이서 의지하며 지내왔으며 이재헌과 만난 이후에는 이재헌을 자신의 부모수준으로 여기며 존경한다. 초반에는 어른 자체를 두려워 했으며 자신이 아무일도 하지 않고 보호받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후 이런 성향은 점점 옅어졌으며 이면세계에서 고등학교 에피가 끝난 후 이재헌이 마련해준 자취방에서 지낸다. 이재헌이 아이들에게 부모와의 분리 + 고등학교 전학이라는 일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멘탈은 약한 수준으로 회귀에 대해 알고 난 이후 이재헌이 자신에 앞에서 죽자 톱으로 생존자를 모두 살해하고 최종 생존자가 되어 회귀한다. 그리고 다음 회차에서 바로 폐인이 되어 아무말도 하지 않는 행적을 보인다. 박다영과 모든것을 공유하는 능력을 지닌 후에는 여러 상황에서 인원이 나눠져야 할때 유용한 연락책이자 전투인력으로 활약한다.
4. 형사 일행
- 홍경준 - ◆
형사. 계급은 경위로,[9] 연쇄살인마를 찾고 있으며 감이 뛰어나다. 다만 정신적으로 크게 몰리면 사람을 통제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김연우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듯 하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잘 모르는 듯하다. [10] 799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 김연우 - ◆
순경. 이재헌 피셜 개복치 1위.
칼단발의 검은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여성. 본질적으로 선하며 타인을 위해 희생할 줄 안다.
- 진달래 - ◆
노인으로 민간 요법을 사용할 줄 안다.
- 한도윤 - ◆
소방관. 27살 매우 밝고 친화력 좋은 성격이다. 이재헌 피셜 개복치 2위.
- 김기정 - ◇
지휘자. 결벽증 때문에 매번 손수건으로 손을 닦는다.[11] 뛰어난 청력 덕분에 멀리서 오는 괴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최정만 - ◇
국밥 집 사장. 최민홍의 아버지.
- 최민홍 - ◆
이재헌이 자동차 사고에서 구해준 아이이자 최정만의 아들이다. [12]
- 이윤별 - ◇
유치원 교사. 서아를 돌봐 준다. 원작에서는 최정만 사장에게 살해당했으나, 현재로선 이면세계에서 살아나와 이재헌에게 보육 교사로 고용되었다.
- 장서아 - ◆
6살 여자 아이.
{{{#!folding [ 스포일러 ]
어린 나이에 이면세계에 들어온 것을 보아 정상적인 유년기를 보내지 않았을 거라 생각되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장서아는 예쁘장한 외모를 기반 삼아 자식이 없거나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자식을 원하는 상류층에게 중/장기적으로 자식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강제로 참여되었다. 송인명이 이를 발견하고 이재헌에게 알려줌으로서 현재는 주인공과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 이재헌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평범한 그 또래 아이들처럼 행동하는 면모를 보인다.}}}
4.1. 한국대생
작중 가장 권위있는 대학교.[13]- 비비안 - ◆
한국대 미술 전공, 23살. [14]
감자 같이 순박하게 웃는 남학생.
- 서장화 - ◇
한국대 미술 전공, 23살.
묶은 긴머리와 듬직한 체구의 여학생.
{{{#!folding [ 스포일러 ]
가정사가 험악하다. 빚쟁이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가 둘이 이혼하고 어머니가 재혼해서 2살 어린 동생이 태어났다. 그러다 8살때 어머니가 강도에 당해 죽으며 어머니의 빚을 떠안고 계부에 의해 깡패들 소굴에 팔아넘겨졌다. 14살때 도망쳐서 집에 갔지만 묶여서 맞아죽은 동생의 시체를 계부가 술에 취해서 때리고 있는것을 보게 되었고, 다시 깡패들에게 잡혀갈까봐 신고도 못하고 골목에 숨어있던걸 송인명이 발견하고 대신 신고해줬다. 그뒤로도 몇년동안 자신을 찾아와서 사정도 안묻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송인명에 결국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됐다.
“난 부모가 쌍으로 빚쟁이였어. 날 때부터 그 지경이었고, 중간에 아빠가 바꿔치워지고, 두 살 어린 동생을 또 낳더라고. 8살 때인가? 경찰이 와서 엄마가 죽었다고 했어. 돈도 어디 해괴한 곳에서 빌려서 상속 포기로도 빚이 어떻게 사라지질 않더라고. 그러다 새 아빠가 나를 어디 이상한 아저씨들 소굴에 팔아넘겼고, 뭐, 내가 워낙 힘이 좋고 꼬질꼬질해서 딱히 이상한 짓은 안 당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깡패들 소굴이었겠지.
그렇게 좀 버티다가 몰래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가니까 동생이 죽어 있었고. 아빠한테 묶인 채로 존나 처맞아서 죽었어. 욕실에 있었던가? 내가 있을 때도 종종 그 짓거리 했는데, 이야, 그걸 죽일 때까지 때릴 줄은 몰랐지. 그 양반은 술에 절어서 시체를 때리고 있었는데, 신고를 하고 싶어도 나는 다시 깡패들한테 잡혀갈까 봐 못 했어. 잡일 하다가 들은 건데 일부 경찰들하고 커넥션이 있다고 하길래… 내가 신고해봤자 깡패 새끼들이랑 편먹은 경찰이 신고를 받으면 나만 좃되는 거 아니야. 아마 그때가 14살이었을걸?
그래서 신고도 못 하고, 골목에 숨어 있었는데…. 그때 송인명이 도와줬어. 나 대신 신고해서 그 인간 감빵에 처넣고, 그걸 인연으로 가끔 길목에서 마주친 거야. 신고까지야 양심상 그럴 수 있다 쳐도 그걸로 헤어졌으면 됐을 텐데 계속 나를 찾아오더라고. 사정도 안 물어봤어. 그냥 그 새끼는, 지가 집에서 그렸다는 그림 가지고 와서 나한테 자랑하기 바빴거든. 처음에는 이 병신 새끼 대체 뭐지 싶었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예 몇 년을 그러니까… 저 또라이 새끼를 나 아니면 누가 감당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게 좀 버티다가 몰래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가니까 동생이 죽어 있었고. 아빠한테 묶인 채로 존나 처맞아서 죽었어. 욕실에 있었던가? 내가 있을 때도 종종 그 짓거리 했는데, 이야, 그걸 죽일 때까지 때릴 줄은 몰랐지. 그 양반은 술에 절어서 시체를 때리고 있었는데, 신고를 하고 싶어도 나는 다시 깡패들한테 잡혀갈까 봐 못 했어. 잡일 하다가 들은 건데 일부 경찰들하고 커넥션이 있다고 하길래… 내가 신고해봤자 깡패 새끼들이랑 편먹은 경찰이 신고를 받으면 나만 좃되는 거 아니야. 아마 그때가 14살이었을걸?
그래서 신고도 못 하고, 골목에 숨어 있었는데…. 그때 송인명이 도와줬어. 나 대신 신고해서 그 인간 감빵에 처넣고, 그걸 인연으로 가끔 길목에서 마주친 거야. 신고까지야 양심상 그럴 수 있다 쳐도 그걸로 헤어졌으면 됐을 텐데 계속 나를 찾아오더라고. 사정도 안 물어봤어. 그냥 그 새끼는, 지가 집에서 그렸다는 그림 가지고 와서 나한테 자랑하기 바빴거든. 처음에는 이 병신 새끼 대체 뭐지 싶었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예 몇 년을 그러니까… 저 또라이 새끼를 나 아니면 누가 감당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 송인명 - ◆
한국대 미술 전공, 23살.
곱슬거리는 단발머리를 반머리로 묶고 물감이 잔뜩 묻은 앞치마를 입은 남학생. 447화에서 삽화가 공개되었다.
{{{#!folding [ 스포일러 ]
본 작의 빌런으로, 홍경준이 쫓고 있는 연쇄 살인마이다. 신체 능력도 발군에, 작중 묘사에 따르면 헬스나 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이미 미쳐있는지라 이면세계에서의 정신력 패널티를 받지 않아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인간.
인간을 예술 작품의 재료라 생각하며, 작품의 테마를 먼저 정한 뒤 그 주제에 부합하는 인간을 죽여 재료로 사용한다. 작품의 테마가 희생이라면 희생적인 인간을 재료로 사용하는 식.
이러한 사고 회로와 가치관 때문에 원작에서는 김연우 순경을 목표로 삼았지만, 점점 희생적으로 행동하는 이재헌에게 눈독을 들여 그를 재료로 사용하고자 마음 먹는다. 허나 이재헌을 죽이기보다 그 자체로 살아있는 예술 작품임을 깨달은 뒤로는 더 이상 이재헌을 죽이려 들지 않는다. 다만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하거나, 인간의 신체란 얼마든지 재생하므로 이재헌의 등 가죽을 뜯어가는 등(...) 의 기행을 저지를 뿐.
등 가죽을 뜯어가는 대가로, 이재헌에게 장서아의 전속 계약서를 넘겨 주었다. 최근 점점 더 인간성을 가지게 되고 있다. }}}
인간을 예술 작품의 재료라 생각하며, 작품의 테마를 먼저 정한 뒤 그 주제에 부합하는 인간을 죽여 재료로 사용한다. 작품의 테마가 희생이라면 희생적인 인간을 재료로 사용하는 식.
이러한 사고 회로와 가치관 때문에 원작에서는 김연우 순경을 목표로 삼았지만, 점점 희생적으로 행동하는 이재헌에게 눈독을 들여 그를 재료로 사용하고자 마음 먹는다. 허나 이재헌을 죽이기보다 그 자체로 살아있는 예술 작품임을 깨달은 뒤로는 더 이상 이재헌을 죽이려 들지 않는다. 다만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하거나, 인간의 신체란 얼마든지 재생하므로 이재헌의 등 가죽을 뜯어가는 등(...) 의 기행을 저지를 뿐.
등 가죽을 뜯어가는 대가로, 이재헌에게 장서아의 전속 계약서를 넘겨 주었다. 최근 점점 더 인간성을 가지게 되고 있다. }}}
5. 이당 그룹
- 이재형 - ●
삼 남매 중 둘째로 이재헌의 형이다. 잔인한 성격으로 누나인 이재희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동생인 이재헌을 '혼내주기' 위해서 수면제를 먹이며 납치에 고문을 하기도 한다. [17]
- 정은우 - ◆
이재형의 비서이자 이재희의 심복. [18]
6. 업계
- 성대영 - ●
업계의 작가. 언학교의 미술교사이다. 주로 석고상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하며 살아있는 상태로 석고상으로 만들 때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오로지 여성만을 작품으로 만들며 주로 실연한 사람들이 그에게 의뢰한다. 송인명에게 이재헌이라는 재료에 대하여 듣고 이재헌을 가지고 싶게 되었다. 이재헌이 이당의 막내아들이라는 소리에 참았지만 자신을 자극하는 송인명 때문에 이재헌을 납치, 감금하여 재료로 사용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계획을 눈치챈 송인명에 의하여 저지되며 이후 이당의 막내아들을 건드린 대가로 말 그대로 물고기 밥이 된다.[19] 언학교에 가장 큰 사념을 남긴 인물로 그의 사념이 최종보스가 되었다.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 부분을 공략한 이재헌과 주인공 일행에게 파괴당한다. 이후 현실로 돌아온 이재헌이 성대영을 꼭 없애겠다고 결심한다.
- 서인영 - ◆
이재형이 이재헌에게 장난을 친 후 불러온 업계의 의사. 권연희 혼자 다른 지역에서 이면세계로 끌려갔을 때 다시 등장하게 된다. 주인공 일행과 비슷한 시기에 다른 지역에서 이면세계에 끌려왔다가 영문도 모르고 다시 돌아가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7. 기타
(관리자에 의해 빙의 했으나 사모님의 개입으로 조력자가 되기도 한다. ex)유혜연, 박민준[21])* 강서리
이재헌의 전생 독사의 아내이자, 이 19금 소설속 세계의 집필가이고, 이재헌의 전생을 떠올리게 한 장본인이다.
[1] 강민아 주임에게 가지고 있던 존경심이 30초 만에 컵라면을 먹는 강민아의 모습을 보고 사랑으로 변했다고 한다.[2] 이면세계에서 탈출한 이후 기획팀으로 옮기게 됨.[3] 라고 쓰고 세뇌라고 읽는다.[4] 외과 교수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 흉부외과 트리플보드의 엘리트이다.[5] 치료 대상은 대부분 이재헌. 그러나 말 안 듣는 환자인 이재헌 때문에 그의 한숨은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6] 그의 부모가 이면세계에 잡아먹힌 마네킹이란 사실이 추후 전개에서 밝혀졌다. 이면세계를 추적해 온 것도 그 때문인 듯.[7] 작중 서울대수준의 위상을 지닌 대학교[8] 둘째가 집안을 말아먹는다.[9] 경찰대 수석 졸업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10] 이 사실을 이재헌이 먼저 깨닫고 말했을 정도.[11] 정신적으로 몰리면 피가 날때까지 손을 닦는다.[12] 이재헌의 손을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13] 현실의 서울대 급인 듯하다[14] 비비안: 과에서 2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곧 1등을 옥상에서 떨어트리고 그 자리 차지할 겁니다. 최정만: 어이쿠, 잘한다. 어이쿠, 잘한다. 그리고 그 1등은...[15] 후반, 만나지 않았던 이면세계에서 나간 이후 독백으로 이면세계를 언급, 확실해졌다.[16] 보통 화분은 환자의 병실에 두지 않는다 평생 병상에 있으라는 의미이기 때문. 또한 빨간 국화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이를 듣고 주인공 일행은 경악하였으나 이재헌은 매우 무덤덤했다.[17] 그러나 이런 행동을 피해자인 이재헌은 물론 이재형까지 모두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여기고 있다. 하여튼 여기도 정상은 아니다.[18] 정인호의 삼촌이다.[19] 연어 양식장에서 처리했다고 한다.[20] 자신을 위해 한 번만 죽어달라며[21] 원래 이름은 관리자에게 빼앗겼고, 빙의된 몸이 가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