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7:42:56

역조

<colbgcolor=black> Ανακλυσμός
Riptide
파일:Riptide.png
이름 역조(한국어)
Riptide(영어)
Ανακλυσμός(고전 그리스어)[1]
주인 퍼시 잭슨
예전 주인 조이 나이트쉐이드
헤라클레스
케이론
재료 천계 청동
길이 3피트[2]
등장 작품 번개 도둑
괴물의 바다
티탄의 저주
미궁의 전투
반신 파일
마지막 올림포스의 신
반신 일기
넵튠의 아들
아테나의 표식
하데스의 집
올림포스의 피
소벡의 아들
프톨레마이오스의 왕관
숨겨진 오라클
죽음의 배
1. 개요2. 상세3. 활약
3.1.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3.1.1. 번개 도독3.1.2. 괴물의 바다3.1.3. 티탄의 저주3.1.4. 미궁의 전투3.1.5. 마지막 올림포스의 신3.1.6. 반신 파일
3.2. 올림포스 영웅전
3.2.1. 넵튠의 아들3.2.2. 아테나의 표식3.2.3. 하데스의 집3.2.4. 올림포스의 피3.2.5. 반신 일기
3.3. 아폴로의 시련
3.3.1. 숨겨진 오라클
3.4. 케인 연대기
3.4.1. 소벡의 아들3.4.2. 프톨레마이오스의 왕관
3.5.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3.5.1. 죽음의 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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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조는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주인공인 퍼시 잭슨의 주요 무기이자 검이다.

2. 상세

역조는 영어로는 RIptide, 고전 그리스어로는 Ανακλυσμός라고 불린다.[3] 천계 청동으로 만들어져 평범한 인간에게는 해를 끼칠 수 없고, 신이나 반신, 괴물과 같은 신화적 존재들에게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평범한 생명체에게 역조를 휘두른다면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고 몸을 유령처럼 통과한다.

고대 그리스의 전통적인 도검인 크시포스(ξίφος)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이는 3피트 정도 된다.[4] 여느 크시포스처럼 칼날이 나뭇잎처럼 가운데 부분이 두꺼운 양날검의 형태를 띠고 있고[5], 작중 묘사로 보아 한손검으로 추정된다.

케이론에 의하면, 역조는 에트나 화산의 불구덩이에서 제련되었고 레테 강에서 식혀졌다. 원래 다섯 번째 헤스페리데스였던 조이 나이트쉐이드가 자신의 어머니인 플레이오네한테 받은 검으로, 헤라클레스가 머리 백개 달린 괴물 라돈과 싸우는 걸 돕기 위해 헤라클레스에게 주었다. 헤라클레스는 그 검으로 라돈을 물리치고 아틀라스의 정원에 있는 황금 사과를 얻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자신을 도와준 조이를 배신하고 모두 자신의 공로로 돌렸다. 조이는 자신들을 배신하고 헤라클레스를 도왔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쫓겨나고, 결국 헤라클레스에 대한 배신감과 그로 인해 생긴 남자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인해 평생의 순결을 약속하고 나중에 아르테미스의 사냥꾼 중 한 명이 된다. 어떻게 보면 역조가 조이 나이트쉐이드가 아르테미스의 사냥꾼이 되는 원인인 셈이다.

시간이 흘러 역조는 포세이돈의 손에 들어가고, 포세이돈은 케이론에게 알맞는 영웅이 나타나면 이 검을 주라고 하고 역조를 넘긴다. 나중의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 잭슨이 반쪽 피 캠프에 도착했을 때, 그가 첫번째 원정을 떠나기 전 그에게 역조를 준다. 그 뒤로부터 역조는 퍼시의 검이 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평범한 볼펜의 모습을 한다. 볼펜 뚜껑을 열면 검의 형태로 변하고, 칼날 끝에 뚜껑을 갖다 대면 다시 볼펜으로 변한다. 올림포스 영웅전 4권 하데스의 집에서는 타르타로스에 있을 때 검 손잡이의 끝에다가 펜 뚜껑을 갖다 대면 글을 쓸 수 있는 펜으로 변하는 기능을 알게 된다.[6] 역조는 마법이 걸린 검이기 때문에, 퍼시가 만약 잃어버리거나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면 볼펜의 형태로 바지 주머니에 돌아온다. 하지만 만약 주머니가 없다면 돌아오지 않는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2권 괴물의 바다에서, 처음에 학교 체육 시간에 인간으로 변장한 라이스트리고네스들에 의해 습격 받았을 때 학교 체육복에 주머니가 없어 역조가 돌아오지 않아 죽을 뻔 한 적도 있었다.

3. 활약

3.1.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3.1.1. 번개 도독

퍼시는 처음 박물관에서 괴물로 변한 수학 선생님을 처치할 때 역조를 사용했다. 영문도 모른 채 공격당하려는 찰나, 케이론이 와서 역조를 던져 주어 살 수 있었다. 그때는 그리스 신화의 존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괴물도 검도 자신이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퍼시가 캠프에 도착하고, 첫번째 퀘스트에 가기 전, 케이론이 퍼시에게 역조를 건네준다. 역조는 그 뒤로 퀘스트에서 수많은 몬스터들과 싸우는 데 사용된다.

3.1.2. 괴물의 바다

3.1.3. 티탄의 저주

3.1.4. 미궁의 전투

3.1.5. 마지막 올림포스의 신

3.1.6. 반신 파일

3.2. 올림포스 영웅전

3.2.1. 넵튠의 아들

3.2.2. 아테나의 표식

3.2.3. 하데스의 집

3.2.4. 올림포스의 피

3.2.5. 반신 일기

3.3. 아폴로의 시련

3.3.1. 숨겨진 오라클

3.4. 케인 연대기

3.4.1. 소벡의 아들

3.4.2. 프톨레마이오스의 왕관

3.5.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3.5.1. 죽음의 배

4. 기타

  • 마법이 걸려 있어 주인에게 딱 맞고 너무 무겁거나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 역조는 이안류의 동의어이다.
  •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에서 나오기를 잭에 의하면 여성이라고 한다. 잭은 역조와 사랑에 빠져 데이트를 하려고 했지만검들의 데이트? 퍼시가 가야 해서 매우 슬퍼한다.
  • 바다의 기운을 품은 검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포세이돈의 아들인 퍼시와 더욱 잘 맞는 검이다.
  • 영화에서는 뚜껑을 여는 대신 버튼을 누르면 검으로 변신하게 되어 있다.
  • 크시포스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정작 고대 그리스에서 크시포스는 부무장으로 쓰였다. 보병 병사들인 호플리테스가 창을 던진 뒤 2차 무기로 사용하는 것.
  • 작중 미스트에 의해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둔갑하는데, 야구방망이, 라크로스 채, 심지어 아레스랑 싸울 때는 소총으로 둔갑하기도 하였다.
  • 퍼시는 작중에서 두 번 역조를 땅에 꽂아 땅을 갈라지게 한 적이 있다. 퍼시의 아버지인 포세이돈이 바다의 신인 동시에 지진의 신이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고, 역조의 숨겨진 힘일 가능성도 있다. 확실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1] Anaklusmos(아나클루스모스)라고 발음한다.[2] 91cm[3] 영어 표기는 Anaklusmos이다.[4] 라이어던 팬덤 위키에는 단순히 3피트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로 정확히 3피트인지는 알 수 없다. 작중 묘사로는 "3피트 정도" 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설명된다.[5] 그렇기에 위에 있는 그림은 조금 부정확하다.[6] 잉크도 천계 청동의 색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