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22:48:54

역전세계의 성좌님

역전세계의 성좌님
파일:역전성좌 표지.png
장르 퓨전 판타지, 남녀역전물, 성좌물, 하렘물
작가 성좌조아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0. 09. 01.[1]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및 화신5.2. 성좌
6. 설정

[Clearfix]

1. 개요

노벨피아에서 연재중인 남녀역전/성좌물 웹소설. 본래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연재하다 노벨피아 대규모 이주 때 함께 연재처를 옮겼다. 작가는 <6★ 가챠 캐릭터가 되었다>를 집필한 성좌조아.[2]

2. 줄거리

고작해야 지하 쉘터 구석에 처박혀 명줄만 붙어 있었을 뿐인데 마지막까지 살아 있었다는 이유로 성좌가 되었다.

3. 연재현황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2020년 9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 1월 12일부터 노벨피아로 연재처를 옮겼다.
연재중단은 아니지만 작가가 동시연재 중인 6성가챠 연재에 집중하고 있어서 거진 보름 간격으로 업로드된다.

4. 특징

배경이 되는 세계는 성좌의 존재와 외계의 침략 때문에 국가의 개념이 없고 지역감정 수준으로 구분할 뿐 대륙 사이의 관계도 대단히 원만하고 협력체계도 견고한 편이다. 성좌의 출신이 다양하다보니 SF기술, 무공, 마법, 주술 등 온갖 계통의 이능력이 일상적이며, 성좌에게 선택받기 위한 대규모 운동단지가 있다던지, 성좌의 눈길을 받기 위해서 입대하는 등 성좌에 대한 인식이 대단히 좋다.

동/서/남/북 대륙으로 구성된 세계가 1년 365일 외계로부터 침략당하는 중이지만 주인공의 출신세계의 멸망원인은 인간끼리 공멸이었기 때문에 주인공에겐 딱히 사명감이나 목표가 없고, 화신을 키우고 주인공과 권속들이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19금+일상물적 성격이 강하다.

주인공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직속화신이나 성좌를 제외하면 대부분 단발성 출연으로 소수의 캐릭터에 집중하지만 캐빨물 성격보다는 남녀역전 세계관의 꼴림요소에 집중하는 편.[3]

5. 등장인물

5.1. 주인공 및 화신

  • 무기력한 악몽
    주인공. 출신세계는 핵폭탄으로 추정되는 무언가에 의해 종말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방공호에 가까운 깊이의 지하철 편의점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가까스로 생존했다. 이후 어찌저찌 발악하며 생존했으나 결국 홀로 남았으며 부풀어오른 통조림을 먹고 탈수로 죽을까 먹지 않고 아사로 죽을까 사이에서 고민하던 생존 끝에 성좌로 선택되었다. 성좌명은 개선이 아니라 연명만을 목표로 했기에 '무기력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수면시간을 늘렸기에 '악몽'. 본래 일반인이었으나 성좌명에 걸맞게 몽마가 되었다.

    후천적 몽마이기도 하고, 딱히 몽마로서 재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몽마로서 성장이 퍽 느린 편. 하지만 물질세계를 주로 하는 유일한 이성적인 몽마 성좌라서 파급력이 꽤나 크다. 세 번째 화신인 김하은이 의료계통을 진로로 삼으면서 몽마의 마력연구를 통한 정신치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심상의 근원을 파고들어 마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대상을 진화시키는 살아있는 영약으로 숭배받기도 한다.

    몽마의 특성상 상대의 이상형으로 외모를 변화시킬 수 있어서 다양한 외모를 프리셋으로 들고다니게 되었으며, 꿈과 환상을 다루는 계통 특성상 하꼬시절부터 화신들 곁에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서 평가가 대단히 높은 편. 몽마의 특성인지 주인공의 화신이 되면 이성에게 대단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외형이 보정되고, 마력에 적응을 마치면 몽마로 거듭난다.
  • 한예지
    첫 번째 화신.

    처음으로 성좌가 된 주인공이 초보자 지원기간 중에 발견해 화신로 삼았으며, 재능보다 주인공의 예전 동료와 닮아서 충동적으로 선택했다.[4] 부모님을 여의고 남동생과 서로 의지하며 살았고, 퍽 수동적인 성격이라 주인공이 화신으로 고르지 않았다면 평범하게 취직해서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았을 거라고 한다.

    자각몽 속에서 주인공에게 몽마의 정을 받으면서 개화한 첫번째 재능은 [환幻]으로 상대를 타격하면 추가 타격 효과가 난다. 이때 추가타는 방어유무와 무관하게 들어가며, 단순타격력만이 아니라 디버프나 독도 고스란히 배가되기 때문에 사격을 메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난전 중에 1km 저격을 손쉽게 성공시키는 등 사격에 대한 재능은 확실한 모양.

    첫 화신이기 때문에 포인트에 허덕이던 하꼬시절 주인공과 가장 가깝게 지내서 주인공의 농담도 적당하게 알아듣고 오해없이 소통이 넘치는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했다.[5] 김하은에 이어 두 번째로 주인공의 마력에 적응을 끝마치고 몽마로 종족이 전환되었다.
  • 이하린
    두 번째 화신.

    한예지가 임무 등으로 바빠지면서 새로 계약한 화신. 성좌 갤러리의 터줏대감이며 성좌 빠돌이. 성좌라는 존재를 그야말로 숭배하며, 꿈 속에서 접촉하는 주인공 특성상 성좌와 접하기만 해도 행복에 젖어 자각몽에서 탈출해버리는 탓에 잠깐동안 골치를 썩인 바 있다. 자신을 선택해준 주인공을 가장 좋아하지만 온갖 성좌/화신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갱신되는 전대륙 성좌계약을 재정리해서 성좌별 화신선택 취향을 정리해놓았다. 심지어 주인공이 두 번째로 선택한 화신인데 첫 번째 화신인 한예지의 능력개발 현황까지 해킹으로 이미 알고있던 상태.

    개화한 재능은 [극단]으로 한 가지 계통에 극단적인 적성을 보이는 대신 나머지 적성은 퇴화한다.[6] 본래 특급수준이던 체력은 1급 간당간당하게 떨어졌다고 하며 1달 넘게 재능을 탐색하다 성좌와 연결되는 '제사' 계통에 특화된 것을 발견한다.

    성좌인 주인공을 끝없이 외경하는 것에 더불어서 대단히 머리가 좋기 때문에 첫 화신인 한예지를 제치고 무기력한 악몽의 공식 대리인으로 선정되었다. 주인공과 관련된 행정처리나 행사가 생겼을 때 구성이나 인력배치 등을 총괄하며, 기본적으로 성좌와 화신 덕후이기 때문에 직업만족도 최대치인 상태로 훌륭한 결과물을 낸다.
  • 김하은
    세 번째 화신.

    한예지가 타락성좌 진압작전, 이하린이 재능계발로 바빠져서 새로 영입한 화신. 가족을 모두 외계의 침략으로 잃고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자학에 가까운 달리기를 하던 것을 발견하고 계약했다.

    화신 중에서 가장 몽마의 마력에 대한 적성이 뛰어나며, 100만 포인트에 상응하는 권능을 계약하고 15분만에 각성했을 정도.[7] 심지어 몽마의 정을 갖게 되면서는 아예 육체적으로 몽마로 거듭난다. 각성한 권능인 [희망 찬탈자]는 인접한 상대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행위를 재현하는 것으로, 아군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보통 화신들의 이상이 성좌라는 걸 생각하면 아군의 계통을 복사하는 올라운더로 기능할 수 있다.

    외계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터라 전투 계통으로 진로를 잡나 싶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역량을 갈고닦는 동안 증오를 유지할 자신이 없다고 판단해서 정신적 후유증으로 은퇴한 부상병을 몽마의 권능으로 치유해서 전선을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8][9]

    아예 몽마로 종족이 바뀐 뒤로는 성좌 불사르는 폭군에게 지원받은 몽마의 마석을 통해 구축한 꿈 속 도시에서 심시티를 전담하는 중.
  • 송예나
    굴레를 베어내는 검의 제자. 주화입마를 당한 치료대상으로 첫 등장한다. 치료 끝에 심상이 주인공의 마력에 범벅되어 관음증을 각성하고, 관음하다 깨달음을 얻는 기묘한 무인이 되었다. 굴레를 베어내는 검이 하산시키며 주인공의 화신이 되었으며, 송예나라는 새 이름을 내려받았다.[10] 권속 중 유일한 전투특화형 인재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작품 자체가 전투묘사 비중이 없는 셈치는 작품이라 화신 중에서 비중이 떨어지는 편.
  • 사샤 알렉산드라
    북대륙 에피소드에서 새로 영입한 화신.

    털털한 모습에서 매력을 느껴 인간인 척 접촉했는데 주인공은 모르는 재능이 있었던지 무공계통 성좌가 접촉할 낌새를 보이기도 했다. 약간의 고민 끝에 화신계약을 맺는데 계약하자마자 권능 [만류귀종]을 개화하는 미친 재능을 보였다. 천재적이라고 강조되는 김하은이 꿈 계통 권능을 개화하는데 15분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재능. [만류귀종]은 접촉한 모든 마력적 현상을 마력으로 환원시켜 본인의 에너지로 만드는 것으로, 단적으로는 마법공격 무효화+무한동력이다. 다만 숙련되지 않았을 때에는 주인공이 제공하는 몽마의 정까지 만류귀종의 마력으로 환원시키는 바람에 약간 문제가 되었다.

    개화한 권능은 철저하게 마력적 능력이고 본인의 무공재능이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11] 무투계통을 지망하고 있다. 성좌인 주인공도 딱히 진로를 강제하는 타입이 아니라 당장은 권능을 숙련시키는 쪽으로 성장하는 중.

5.2. 성좌

  • 시들지 않는 거목
    주인공이 처음으로 우호적으로 접촉한 성좌로, 농업과 드루이드의 권위자.
    소녀로 보이는 엘프로, 세계가 오염당해 세계수의 힘으로만 연명하던 세계의 마지막 생존자다. 딱히 투쟁이 있던 게 아니라 세계수가 보호한 생존자가 수인/인간/엘프 아이들 몇 뿐이라 단명종인 친구들이 수명이 다해 사망하자 그녀를 제외한 엘프 한 명은 자살, 나머지 한 명은 바깥을 탐사하다 오염으로 수명이 깎여 사망한 것. 그나마 생존자 중에 연령이 있던 편이라 다종족 보모 역할을 했다고 한다.
    세계수의 힘으로 다른 성좌의 영역을 탐색할 수 있으나 대부분 적대적으로 반응했기에 호의를 보낸 주인공에게 반색했으며, 이하린의 '제사' 덕에 권속들이 재배한 야채를 공양받아 일상생활의 행복지수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한다. 사람들의 이상형으로 외모를 변형시킬 수 있는 주인공에게서 옛 친구의 얼굴[12]을 떠올리고 관계를 맺는다. 성좌로서 시간을 포함해도 30년 정도밖에 살지 않은 주인공을 아가 취급하는 누님 포지션을 확보했다.
  • 전기양을 이끄는 목자
    은하개척 SF세계관의 마지막 생존자. 해당 문명이 제작한 프로토타입 안드로이드로, 인공물에 영혼을 주입해서 생존자로 판정되어 성좌가 되었다. 하지만 관리인력 없이 방치되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정보수집 및 관리가 주 목적이며 성좌로서의 공간도 인간형 하나가 겨우 누울 공간을 제외하고는 다 서버실로 가득찬 상태였다.
    화신에게 내려주는 능력은 전자정령으로, 네트워크 공간에서 활동하는 AI를 하사하는 것. 전자정령도 경험에 따라 성장하고 개인적인 호불호를 갖는다는 모양. 아직 화신이 하나밖에 없는 상태라 어떤 권능이 추가될지는 불확실하다. 테러를 일삼는 북대륙의 타락성좌를 추적하기 위해 주인공이 접촉했으며, 인간형은 성인 여성이지만 유아에 가까운 호기심과 질문을 던져 주인공이 시들지 않는 거목에게 일반상식 교육을 부탁했다.
    네트워크 상의 정보 중 조회수가 높은 순서를 맹신하던 경향이 있던데다[13] 첫 번째 화신이 갤창이라 오해와 편견이 가득한 질문[14]을 대놓고 던지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주인공 및 거목에게 상식을 교육받고, 주인공에게 언젠가 본인이 유래한 문명을 추적해줄 것을 조건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 충성스러운 송곳니
    남자 늑대인간 성좌.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남녀역전이 아닌 세계관 출신이다.
    주인공과 접촉한 이유는 발정기 때문인데, 권능이 동물들을 키우는 전령 육성 계통이라 다른 늑대인간형 성좌와 접촉할 수도 없었기 때문. 결국 주인공이 몽마의 권능으로 여성형 늑대인간을 만들어준다. 대가로 주인공에게 쳐내는 고양이, 물어오는 개, 치유하는 뱁새라는 세 마리 전령을 선물하는데 이들은 꾸준히 활약해서 주인공의 마스코트처럼 여겨진다.[15]
  • 굴레를 베어내는 검
    무공 계통 권능을 가진 여성 성좌.
    특이하게도 화신을 만들지 않는 성좌이며, 순수하게 인간을 제자로 삼아 무학을 전수한다. 화신이 없어도 무공 계통에서 가장 권위있는 성좌라는 모양. 제자의 주화입마를 회복시켜준 보답으로 주인공을 위해 한 번 검을 휘둘러줄 것을 약속했다.[16]
  • 불사르는 폭군
    은하정복 SF 세계관의 생존자.
    외계의 침략자와 싸우던 문명의 마지막 생존자이며 상술한 전기양과 비교해서 아득히 뛰어난 수준의 SF 세계관 출신이다. 심지어 해당 세계관은 몽마에 대한 구체적 연구와 지원방법까지 정립된 아케인펑크 베이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북대륙의 수호자로 크게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포인트가 넘치다못해 본인이 사망할 때 탑승하던 우주전함까지 포인트로 복구했다. 주인공을 볼때마다 고인물마냥 소매넣기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건 덤.
    이후 북대륙 에피소드 막바지에 등장하는데, 중년의 남성이며 행동원리는 오직 모시던 여제에 대한 '사랑' 뿐. 감정을 읽는 몽마에게는 부담이 될 정도로 진한 감정이라고 한다. 대륙이나 세계에 크게 간섭하고 베푸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로 언젠가 여제가 다스릴 세계이기 때문에 이들을 가꾸고 있다고. 주인공에게 계속해서 소매넣기를 하는 이유는 빠르게 성장해서 몽마 특유의 추적능력으로 본인의 출신세계에서 사망한 여제의 영혼을 추적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 박동하는 사자심
    단련의 성좌. 2m에 달하는 신장과 아슬아슬하게 여성으로 구분되는 근육근육한 체형이 특징인 금발 여성 성좌. 광폭화 능력을 사용하면 머리는 붉게 물들고 체형은 아예 근육에 파묻혀서 인간 언저리로 보이게 된다. 성좌로서의 능력은 단련으로, 화신체로 내려와서 주인공의 화신들을 단련시키자 덤벨만 잡았는데 식스팩이 달리는 미친 효율을 보여준다. 본인의 세계에서는 단련시키는 능력으로 수천에 달하는 기사를 양성했었다고 한다. 권속들도 주로 단련이 주가 되는 헬스장/아카데미 등에서 활약하는 모양.
  • 종말론자들의 타락성좌
    북대륙을 계속해서 테러한 성좌로 80년 전 스베틀라나와 일행이 무찔러서 겨우 숨을 죽였다. 이 당시의 승전을 기념해서 스베틀라나의 활약을 담은 군가가 만들어졌을 정도. 이 타락성좌의 패악질로 북대륙의 모든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타락성좌에 대한 복수심과 호전성으로 가득한 상황이며, 심지어 80년 전 패망하는 와중에도 훗날 분탕질을 치기 위해 최면마법진을 온갖 시설에 설치하는 등 악질적으로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주인공을 납치하려다 북대륙 퇴역군인들의 자발적인 인신공양 마법함정[17]에 정통으로 당해 발목을 붙잡히고, 성좌 굴레를 베어내는 검의 일격으로 성좌명도 남기지 못하고 사망한다.

6. 설정

  • 성좌
    한 세계가 멸망하고 마지막 남은 생존자가 시스템에 의해 성좌로 발탁된 것. 따라서 주인공처럼 종말을 회피했을 뿐인 생존자가 있는가 하면 종말과 정면으로 맞서싸운 생존자도 있다. 발탁기준이 인격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수명이 없는 존재로 거듭나기 때문에 쾌락주의적으로 패악질을 부리는 일부를 타락성좌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가진 바 능력을 강화시켜 성좌의 권능으로서 받게 되지만 주인공처럼 일반인 수준이면 살아온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모양. 선택한 화신들의 활약이나 인지도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수급할 수 있으며 포인트로는 본인과 화신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본인의 출신세계의 물건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 몽마
    꿈을 관장하는 악마. 다른 계통 악마와 차별되는 점은 본질이 물질계가 아니라 꿈 속에 있다는 것. 따라서 성좌인 몽마들은 대부분 무료 포인트로 죽지 않을 만큼만 생활하고 본인이 전지전능한 꿈 속에서 지낸다고 한다. 시스템에 의해 몽마로 거듭난 주인공처럼 물질계에 집착하는 쪽이 특이 케이스. 의외로 성적인 보정같은 건 없다.[18]

[1] 조아라 연재 기준[2] 조아라 시절 필명은 알콜미스트[3] 베풀 게 없던 하꼬성좌 시절부터 친근함을 모토로 삼다보니 마망 플레이의 남녀역전 버전이 주인공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일명 파팡 플레이(...)[4] 이것저것 조건을 달고도 역전성좌 세계관의 평균이 높아서 수천명의 후보가 남았기 때문.[5] 성좌를 숭배하는 이하린이나 사샤 등은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곧잘 있는 편. 아예 종속 몽마가 된 김하은의 경우는 영적인 연결로 농담/진담의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식 대리인 역할을 후배인 이하린이 맡은 걸 질투하지 않고 사이가 좋은 것도 이 덕분.[6] 예를 들면 검에 대한 재능이 적성이라면 단순히 마법적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검을 놓으면 근접전에서도 무력해지는 수준의 패널티이다.[7] 몽마 계통이라 10% 가격이라 그렇지 계통보너스 없이는 천만 포인트짜리 권능이다.[8] 당시 주인공은 악몽의 파편을 수급하는 원리를 겨우 깨달았는데, 일반적인 몽마는 악몽을 부수는 게 아니라 키워서 악몽의 파편을 수급했던 것. 하지만 김하은의 방식이면 세상에 도움도 되고 정육점에서 발골하는 수준으로 악몽의 파편을 깔끔하고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어 크게 기뻐했다.[9] 다만 아예 전투를 포기한 게 아니라서 송예나의 치료과정을 독단적으로 본인의 수련으로 만드는 등 주인공을 기만하는 큰 사고를 치기도 했다.[10] 본명은 송단단.[11] 단련계통 권위자인 박동하는 사자심이 효율적인 영역에서의 육체적 단련은 이미 거의 끝났다고 판정했다.[12] 미의 종족인 엘프라서 딱히 그녀의 이상형을 적용시키지 않아도 얼굴은 비슷했다고 한다. 다만 그녀의 취향으로 체형은 엘프적으로 작아졌다.[13] 해당 알고리즘으로 채택한 신빙성 높은 자료는 동인지, AV 등이었다.[14] 가령 아카데미 학장 앞에서 '당신은 욕구가 넘치는 30대 후반의 미시인데 학생들을 협박해서 성관계를 주도하는 건 아닙니까?' 등의 동인지에나 나올법한 질문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난사한다.[15] 고양이는 아카데미 학생에게 심어진 세뇌마법을 발견하고, 개는 도둑맞은 기밀 연구자료를 회수해오는 등 고구마 요소를 가차없이 차단하는 대활약을 보였다. 뱁새는 아무래도 전투가 중점이 아니라 활약하지 못하는 중.[16] 여담이지만 굴레를 베어내는 검이 약속한 휘두름 1회는 하늘을 베고 성좌도 죽인다.[17] 해당 세계관에서도 인신공양은 전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북대륙의 중년층 이상이면 누구나가 뼛속 깊이 증오하던 타락성좌라 지원자가 넘쳐났다고 한다. 모시는 성좌를 통해 사후세계가 분명히 구축된 점도 있어서 노년층 지원자를 엄선해서 작전을 세웠다.[18] 마력을 체력으로 변환하는 건 악마의 공통요소라고. 다시말해 정력은 무한이지만 감도조절은 안된다. 세 번째 화신인 김하은이 몽마가 되고도 감도가 민감한 탓에 빠르게 실신하던 게 좋은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