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18:47:20

여무새(아리의 이야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여무새
파일:런닝 여무새.jpg
나이 만 22세로 추정
성별 남성
특징,상태 여미새, 한 때는 귀신잡는 해병대, 알쓰, 호구, 당했다,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생긴 것과 다르게 호구포지션인 주인공
병역 해병대병장 만기전역
성우 어퓨자퓨[1]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
3.1. 통합본3.2. 1화3.3. 2화3.4. 3화3.5. 4화3.6. 5화 [완결]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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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아리의 이야기의 등장인물. 'Running'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다.

2. 성격 및 특징


술자리에서 핑크 레깅스녀 괴담을 듣고 흥미를 가진다. 핑크 레깅스녀도 찾을겸 해서 친구들과 같이 러닝 크루에 가입한다. 러닝 이후 준석이 사라지자 의문을 가지지만 평소 준석이 연락 두절하는 일도 있어 넘어간다. 그러나 승호까지 사라지자 불안함을 느끼고 우진과 같이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한다. 다음날 승호네 집에 가지만 그런 사람 없었다는 말만 듣게 된다. 최우진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호출한다. 준석의 자치방에 들어갔지만 아무 것도 없이 깨끗한 방 안에 당황한다.[2] 이후 며칠이 넘도록 여의도에서 친구들을 찾지만 허탕만 친다.[3] 크루 팀장을 만나 핑크 레깅스녀를 찾으려면 혼자 뛰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진과 나눠져 찾는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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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통합본

3.2. 1화

돼지갈비집에서 술을 먹으면서 고기를 먹고 있는 여무새, 김준석, 조승호, 최우진. 그러던 중 김준석은 혹시 그거 들었냐고 물어본다. 여무새는 이에 어떤 것을 말하냐고 묻자 김준석 '여의도 러닝 크루 괴담'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여의도에서 러닝하다보면 핑크색 레깅스를 입은 몸매가 좋은 여성(이하 핑크색 레깅스녀)이 혼자 뛰고 있다고 한다. 러닝하는 몸매 좋은 여성이 한둘이 아닌데 그게 특별하냐는 여무새의 말에 좀 더 들어보라면서 그 여성이 한눈에 홀리는 연예인 수준인데 그렇다고 해도 그 여성을 발견해도 절대로 쳐다보면 안된다고 한다. 쳐다보는게 돈이 드냐는 여무새의 말에 그 여성을 쳐다본 사람은 그날로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고 한다. 여무새는 이게 무슨 말이냐고 묻지만 김준석은 혹시라도 그 여성을 발견했다고 즉시 땅만 보고 달리는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운 좋게 그 여자가 지나갔다면 뒤를 돌아봐도 안된다고 한다. 이에 여무새는 이때 뒤를 돌아보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데 김준석은 그거는 자신도 모른다면서 실종된 사람들만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여무새는 괜히 들었다면서 궁금하게 만들고 찝찝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김준석은 이에 대해 자신도 궁금하지만 결말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말한다. 이후 여무새는 요즘 살쪄서 여자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살이나 뺄 겸 러닝하면서 그 여성이나 꼬셔볼까라면서 진짜로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조승호는 내기나 하자고 하면서 제일 먼저 그 여성을 찾아서 꼬시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면서 이긴 사람에게 뭘 해주는 것이냐고 말하자 김준석은 이기는 사람이 술을 사주는 것으로 하자고 한다. 이에 여무새는 니들 돈이 많냐면서 이번주에 데이트 인증샷을 바로 보내겠다며 다들 눈물 흘리면서 양주 결제할 준비나 하라고 말한다.

조승호는 그의 말에 니가 될거 같냐면서 나는 운동복만 입으면 끝난다면서 여자들은 어깨깡패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최우진은 이에 대해 허세만 늘어났다며 운동화 깔창이나 빼라고 한다. 다른 친구들의 말을 듣고 있는 김준석은 니들 겹치는 것 역겨워서 내가 좀 보여겠다고 말하면서 바로 시작하던가 이번주 일요일에 시작하자고 말하자 여무새는 일요일까지 갈 게 있냐면서 오늘 바로 시작하자고 말하자 다른 친구들은 이에 동요한다. 이후 김준석은 크루에 가입해서 가자면서 요즘 러닝 크루에 이쁜 애들이 많다고 한다. 조승호는 그게 잘했다면서 여자 같이 랑 뛰면 뛸만 하다고 한다.

이렇게 4명 일행은 러닝 크루에 가입하여 러닝 장소에 모였지만 여성은 한명도 없고 남성들만 있다는 것에 실망하였다. 여무새는 불만을 표출하자 김준석은 자신도 속았다면서 남녀 5대5에 20대 상남, 상녀만 모인다고 적혀있다고 한다. 이에 여무새는 그런 거에 속냐며 여자도 없는데 그냥 가자고 말하자 김준석은 내기를 잊었냐면서 크루에 없더라도 여기서 뛰다보면 핑크색 레깅스녀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조승호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 여자나 보고 가자고 하고 최우진은 너 뛰기 싫냐고 말한다. 이에 여무새는 핑크색 레깅스녀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자 김준석은 이 괴담은 진짜로 유명한 괴담이라면서 크루 멤버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지 않냐고 말한다.

이후 김준석은 크루팀장이 나오자 크루팀장에게 여의도 러닝 크루 괴담에 관하여 물어본다. 크루팀장 역시 그 괴담을 알고 있었으며 여의도에서 러닝하는 사람 중에서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실종된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김준석의 물음에 자신도 모른다며 그 결말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핑크색 레깅스녀가 언제 뛰는지 묻는 김준석의 물음에 자신도 모른다고 하며 우리 크루 멤버들 중에서 그 여성을 본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한 중년 남성이 여의도 다리를 지나고 있었는데 절대로 따라가면 안된다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고 이 말을 들은 여무새가 그게 뭐라고 묻자 남성은 혹시 그 여자를 찾으려는 거냐며 절대로 찾지 말라면서 찾을 생각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3.3. 2화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지 말고 찾으려고 하지 말라는 중년 남성의 말에 여무새는 혹시 뭘 아는게 있냐고 묻지만 남성은 절대 안된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였다. 조승호는 남성에게서 심한 술 냄새가 나온다면서 취해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한다. 최우진 역시 술 냄새에 코를 막았다. 김준석은 이에 혹시라도 핑크색 레깅스녀를 알고 있을거 같다고 한다. 그러자 여무새는 핑크색 레깅스녀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고 묻지만 남성은 크게 무서워하더니 도망쳐버린다. 이렇게 여무새 일행은 남성이 취해서 헛소리하는 것으로 보고 러닝을 시작한다는 크루팀장의 말에 러닝을 하게 된다.

러닝 후 크게 지친 여무새, 조승호, 최우진. 김준석은 이런 모습을 보고 겨우 이 정도로 지쳤냐며 저질 체력이라고 비웃는다. 여무새는 뒤풀이 할거냐는 조승호의 말에 여자도 없는데 왜 하냐면서 그냥 집에 가서 일찍 잔다고 말한다. 이렇게 일행은 각자 흩어져서 집으로 가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여무새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고 있었다. 새벽 3시에 갑자기 김준석으로부터 카톡을 받았는데 핑크색 레깅스녀가 지금 내 앞으로 뛰어오고 있다는 내용이였다. 이에 여무새는 이쁘냐고 물어보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다. 아무리 보내도 김준석이 답장을 하지 않자 전화까지 해보지만 역시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렇게 김준석은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았다는 카톡을 마지막으로 잠적하고 말았다.

이후 여무새는 갑작스럽게 잠적한 김준석이 뭔가 무슨 일에 처해졌는지 생각하고 나머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카톡으로 알렸다. 조승호는 이에 일하느라 바빠서 안 받는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최우진은 김준석이 잠수 타는게 한두번이냐며 심심하면 잠수를 탔다면서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잠수를 탄 뒤 몇주 후 우리한테 술 먹자고 연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무새는 이런 친구들의 말에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모르겠다고 답한 뒤 이번 주도 러닝을 할거냐고 묻자 최우진은 당연히 가겠다고 말하고 조승호는 운동복도 샀다고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3.4. 3화

핑크색 레깅스녀를 다시 한번 찾기 위해 러닝하는 장소에 모이게 된 시작한 여무새, 최우진, 조승호, 최우진은 전과 다르게 여자들도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저기 생머리 예쁘다고 말하고 조승호는 운동복을 입길 잘했다고 말한다.

이후 러닝 후 크루팀장은 뒤풀이를 할거냐고 말하자 여무새는 돌아가겠다며 친구들도 간다고 말한다. 그런데 조승호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핸드폰을 어딘가 떨어뜨렸다며 찾고 오겠다고 말하고 찾으러 가고 여무새, 최우진은 고기집으로 간다. 여무새는 고기집에서 기다리던 중 조승호로부터 카톡을 받게 되는데,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았다는 내용이였다. 조승호는 사진과 함께 그 여자가 맞냐면서 묻자 여무새는 흐릿하게 나와서 잘 보인다고 답한다. 그리고 조승호는 몸매가 진짜 죽인다면서 얼굴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말하지만 그 카톡 이후로 더 이상 카톡을 보내지 않는다. 즉 실종된 것이였다.

여무새는 김준석에 이어 조승호마저 연락이 두절된 것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최우진에게 상황을 말한 뒤 같이 조승호를 찾으러 나간다. 여의도 다리에서 찾던 중 길에 버려진 조승호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이에 여무새와 김준석은 장난지치 말라면서 빨리 나오라고 말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여무새와 김준석은 찾는 것을 포기하고 다리 밑에서 컵라면을 먹는다. 이 때, 김준석은 버스 탔다가 잠든게 아니냐며 집에 도착하면 연락할 것이라며 말하지만 여무새는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여무새, 김준석은 추위 때문에 집으로 바로 간다.

집으로 도착한 여무새는 찝찝함에 결국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밤새 폰을 했지만 여전히 연락을 하지 않는 조승호를 보고 조승호의 집에 가서 확인해보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아침, 조승호의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는데 조승호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자 조승호가 있냐고 물어보지만 아버지는 그런 사람은 없다면서 잘못 찾아온 것 같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여무새는 주소까지 말하면서 다시 묻지만 역시 그런 사람은 없다는 아버지의 말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4]

3.5. 4화

여무새는 실종된 조승호를 찾기 위해 조승호의 집으로 갔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는 아버지의 말에 당황하였고 재차 물어봤지만 아버지는 그런 사람은 없다면서 좋은 말로 할 때 그냥 가라고 말하고 끊는다.

결국 최우진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껏의 상황을 설명한다. 조승호의 부모님 마저도 자기 자식인 조승호를 원래 없었던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고 김준석 연락도 여전히 되지 않아 너무 이상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우진와 함께 김준석의 자취방으로 들어가 보지만 방 내부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 여무새는 방 내부에 아무것도 없는 것에 당황하여 혹시 이사갔냐고 최우진에게 물어보지만 최우진은 새로 이사한 지 한달도 안됐다고 한다.

이리하여 여무새, 최우진은 이제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여무새는 실종 사건이 핑크색 레깅스녀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 최우진과 함께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고자 여의도로 가게 된다. 며칠 동안 찾아보았지만 핑크색 레깅스녀가 나타나지 않자 최우진은 이제 힘들다며 그냥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여무새는 부모님조차 기억하지 못하는데 신고해봤자 미친놈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면서 기이한 현상이라고 말하며 찾지 못하면 영영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최우진은 진심으로 몰카였다면 좋겠다면서 너무 힘들다고 말하자 여무새는 만약 우리가 사라졌다면 김준석, 조승호가 자신들을 찾으러 갈거라면서 우리 친구 아니냐고 따진다. 결국 최우진은 한번 더 찾아보기로 한다.

이후 크루 모임으로 이동한 여무새, 최우진은 크루팀장을 발견한다. 여무새는 크루팀장에게 인사를 하지만 크루팀장은 여무새를 못알아본다. 이에 최우진은 여무새에게 크루 멤버는 매번 바뀌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무새는 같이 뛰었던 친구 2명이 사라져서 핑크색 레깅스녀와 관련이 되어 있을 거 같다면서 혹시 이 괴담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크루팀장은 당연히 알고 있다면서 밤 늦게 혼자 뛰면 핑크색 레깅스녀를 볼 수 있다는 괴담으로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실제로 본 사람도 없다고 말한다.

여무새는 크루팀장의 말에서 밤 늦게 혼자서 뛰어야 핑크색 레깅스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최우진와 각자 다른 길로 가기로 한다. 이에 최우진은 한번만 하고 이제 더이상 하지 하겠다고 말하고 다른 길로 가게 된다. 이렇게 혼자서 걸으면서 김준석, 조승호를 찾고 있던 최우진은 우연히 핑크색 레깅스녀와 마주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3.6. 5화 [완결]

혼자 걸으면서 김준석, 조승호를 찾고 있던 최우진은 핑크색 레깅스녀와 마주치게 되자 여무새에게 전화를 걸고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았다며 지금 내 앞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여무새는 지금 어디에 있냐고 묻지만 곧 비명 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어지고 말았다. 이후 최우진이 갔던 길로 가보니 최우진의 휴대폰만 길에 버려져 있었다. 한편 크루팀장은 크루 멤버들과 함께 고기집에서 술 파티를 열고 있다.

한편 여무새는 김준석, 조승호, 최우진의 휴대폰을 내려놓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이들 휴대폰에서 전화가 왔다. 이에 모두 전화를 걸어보니 친구들은 지금 핑크색 레깅스녀를 찾고 있냐고 말하고는 절대로 찾지 말라면서 자신들을 버리고 너만 도망치라고 말한다. 여무새는 갑작스러운 말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냐면서 지금 어디에 있냐고 소리치지만 핑크색 레깅스녀가 나타나서 전화를 모두 끊더니 너무 시끄럽다며 말하고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몸매가 좋은 여인의 모습이였다. 여무새는 그의 모습에 홀리고는 이름이 뭐냐는 핑크색 레깅스녀의 말에 여무새라고 말했다. 그러자 핑크색 레깅스녀는 같이 가자고 말하고 여무새는 핑크색 레깅스녀와 함께 핑크색 레깅스녀가 가르쳐주는 길로 같이 이동하게 되는데 거기에 왠 술집이 있었다. 그렇게 술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 크루팀장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이후 여무새와 핑크색 레깅스녀는 의자에 앉고 핑크색 레깅스녀는 제일 비싼 것 2개를 주문한다.

한편 주방에는 설거지를 하고 있는 김준석, 조승호, 최우진이 있었는데 이들의 말에서 괴담의 진실이 드러났다. 알고보니 핑크색 레깅스녀는 이 술집의 사장으로 혼자 있는 남성을 유혹하여 여기로 온 다음 비싼 술을 잔뜩 시켜 새벽 내내 마시게 하고는 술값을 남성에게 떠넘기는 영업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고 만약에 술값을 낼 수 없다면 자기 술집에서 일을 하도록 시킨 것이다. 이로 인해 김준석은 원룸 보증금까지 빼면서 지불했지만 빚의 절반만을 지불하였고 조승호는 자신은 200만원을 넘는다면서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집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그래도 어머니는 모르고 있어서 다행이라 만약 어머니까지 알게 되면 진짜로 위험하다면서 아버지가 몸으로 때워서 술값을 전부 낼 때까지 집에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최우진은 저 여자가 구미호가 맞냐면서 외모로 남자들을 홀려서 돈을 만든다고 한다. 김준석은 술값을 다 갚으면 그 여자는 웃더니 다시 술을 먹인다면서 무섭다고 말한다. 최우진은 그래도 이쁜 여자랑 마시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그거는 좋다고 말한다. 조승호는 지금 여무새가 핑크색 레깅스녀에게서 잘 도망쳤는지 걱정하자 김준석은 경고는 했으니까 알아서 도망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여무새는 완전히 술에 취해 쓰러졌고 핑크색 레깅스녀는 여무새의 카드로 술값을 계산한다.[5] 종업원은 오늘도 많이 팔았다고 말한다. 이에 핑크색 레깅스녀는 왜 이렇게 술을 잘 못마시겠냐며 오늘 목표 매출액에 한참도 못 미쳤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타켓을 데리고 오겠다며 테이블을 잘 정리하라고 종업원에게 말한 뒤 나가서 다음 남자를 끌어오기 위해 움직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4. 여담

  • 이름의 어원은 여미새 -> 여무새 인거로 추정한다.


[1] 유튜브 개인체널을 개설했다.[2] 이 당시 준석은 이사온지 한 달도 안 된 상황이었다.[3] 경찰의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 게 부모도 자식을 기억하지 못하는 마당에 두 사람이 신고한다한들 미친놈 취급 받으며 쫓겨날 가능성이 높다.[4] 이런 상황을 보면 핑크색 레깅스녀를 본 사람은 실종될 뿐만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가 말소된 것으로 보인다.[5] 영수증을 잘 확인해보면 2,080,000원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