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0:48:36

에폴렛상어

에폴렛상어
Epaulette shark
파일:에폴렛상어.jpg
학명 Hemiscyllium ocellatum
Bonnaterre, 178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연골어강(Chondrichthyes)
아강 판새아강(Elasmobranchii)
수염상어목(Orectolobiformes)
얼룩상어과(Hemiscylliidae)
헤미스킬리움속(Hemiscyllium)
에폴렛상어(H. ocellatum)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에폴렛상어 2.jpg

1. 개요2. 보존 상태3. 서식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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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염상어목 얼룩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

물 바깥에서도 살 수 있는 상어로 잘 알려져 있다. 에폴렛상어는 썰물로 물이 빠져 암초가 훤히 보일 때면 물 밖으로 나와서 사냥을 하는데, 산소 없이 사람보다 60배나 더 긴 시간을 버틸 수 있다. 물 밖에서의 이동은 가슴 지느러미를 이용하며, 암초 위를 기어다니며 사냥한다. 길이는 1 m가 채 되지 않는 소형상어이다.

2. 보존 상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 멸종 위기 등급을 평가해 본 결과, 최소관심 등급이 나왔다. 아직 심각한 종 보존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관심 필요 등급인 만큼 생태계 환경 보호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3. 서식지

파일:에폴렛상어 서식지.png

에폴렛상어는 호주 북쪽 해안선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등 호주 주변 암초에 주로 서식한다. 수심은 최대 50 m 정도의 얕은 물에 서식하며, 썰물이 되면 암초 위로 나와 사냥을 하곤 한다.

4. 기타

부산아쿠아리움 모여라! 상어 탐험대에서 전시중이다.[1]

관상어로 가장 많이 사육되는 상어 중 하나이기도 하며 그 중에서 그나마 사육하기 쉬운 종 중 하니이다. 크기도 작고, 저서성이기 때문에 공간이 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공번식도 여러차례 이루어졌다.


[1] 하지만 소개란에서는 견장상어 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