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19:12:36

에이지 오브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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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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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특징3. 시스템4. 등장인물
4.1. 인간연합4.2. 암흑동맹
5. 관련용어6. 관련 사이트7. 기타

발매 2013년 7월 31일
제작 드래곤플라이
유통 네오위즈 게임즈
플랫폼 PC
장르 AOS TPS 액션

1. 개요

한국의 드래곤플라이에서 제작한 TPS 시점의 온라인 액션 AOS 게임.

판타그램 사의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서 드래곤플라이 사가 제작하였고, 2011년 6월 1차 CBT가 종료되었다.

11년 3분기 내에 OBT 예정이었으나 2012년 7월까지도 오픈하지 않다가 2012년 3월 16일 피망으로 이사를 간다고 공지가 떴다.

참고로 블루사이드가 직접 제작중인 킹덤 언더 파이어 2와는 다른 게임이다.

본래는 킹덤 언더 파이어 온라인으로 계획되어서, 에이지 오브 스톰은 본래 부제목이었지만 이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참고로 줄이면 약자가 AOS.

마침내 2013년 7월 31일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작하였고 8월 8일 오픈하였다.

인벤과 협력관계가 있는지 인벤 메인창에 에이지 오브 스톰관련 창이 있고 10일 가량 유지되고 있었다.

별다른 주목을 못받았는지 2014년 7월 22일부로 서비스 종료예정 공지가 떴다. 이후 현재 홈페이지도 폐쇄.

2. 게임 특징

  • AOS와 사이퍼즈의 특징을 적당히 섞어놓은 게임이다.
    조작감은 사이퍼즈와 비슷하지만, 액션보다 전략과 RPG 성향이 조금 더 강하다. 즉 직접 패죽이는 것보다는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다. 시원시원한 액션을 원했다면 조금 답답할 것이다. 물론 근접 캐릭터들은 잘 크면 무쌍이 가능하다.
  • 탱커, 어태커, 레인저는 꼭 필요하다.
    조합빨이 중요한 편이라서 앞에서 싸울 근접 캐릭터가 많은 편이 좋다. 사실 다른 TPS형 게임에 비교하면 콜로세움보다는 RPG 게임의 레이드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LOL이나 사이퍼즈를 해봤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사실상 맵은 사이퍼즈에서, 용어와 전략성은 LOL과 비슷하다. 물론 그러면서도 나름 독창성이 있어서 꽤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텍스트나 홍보 면에서 지나치게 LOL을 신경쓴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런 요소가 딱히 독이 되는 건 아니라 그닥 단점은 아니다.
  • 게임 배경과 캐릭터는 킹덤 언더 파이어 : 서클 오브 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원래 액션 RPG 게임 형태로 개발중이었으나 AOS 장르로 개발 방향이 바뀌었다. 또한, 정식 후속작이 아닌 외전적인 게임으로 원작과 패러렐 월드 개념이라 원작과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해당 세계관의 올스타전이라는 개념이 강하다.
  • 오래 개발한 게임이기 때문인지 그래픽은 전형적인 게임포털 수준이다. 로코랑 비슷할 정도의 그래픽이지만, 사이퍼즈에 비교하면 훨씬 좋은 편이다.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서 렉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편.
  • 타격감이 별로다. 상대 영웅이든, 미니언이든 뭔가 바위를 긁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원거리의 경우는 서부의 총잡이도 아니고 헛발이 빈번하다. 사이퍼즈처럼 화끈하든가, 롤처럼 공격이 편하던가 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것이 가장 큰 단점.

3. 시스템

  • 영웅 아이템 / 참 커스터마이즈 시스템
    MMORPG처럼 게임을 할수록 성장하는 RPG/운영 요소가 있다. 로비-대장간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게임을 끝낼 때마다 랜덤한 상자를 열어서 아이템을 얻는식. 골드상자나 상급 대장장이를 이용하면 랜덤한 매직 아이템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LOL의 룬과 같은 참 시스템이 있다. 참은 로비-신전에 들어가서 석상을 클릭하면 랜덤하게 참이나 군자금 환불용 카드가 나온다. 초반에는 여기에 집착하지 말자. 덤으로 아이템에는 내구도가 있어서 수리하려면 군자금이 드는 식으로 가난을 부추긴다. 좋게 보자면 그만큼 오래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인 셈.[1]
  • AOS와 액션 게임을 버무려놓은 시스템.
    모든 스킬들의 상호작용 효과가 좋은 편이다. 스킬이나 캐릭터 간의 밸런스는 나름 연구를 많이 한 느낌이 강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스타일이 정착되면서 역시나 강캐와 약캐가 존재한다. AOS 게임의 전략성/스킬 콤보를 TPS 게임에다 잘 버무려 놓은 셈. 덤으로, 액션(격투) 요소가 섞인 게임 답게 대부분의 스킬이나 캐스팅은 경직을 주는 공격에 취소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AOS 특유의 진입장벽은 여전하지만 본진에서 자동으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체력회복과 동시에 각종 버프와 이동속도 상승이 걸리는 등 단순히 액션 게임으로서만 보아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는 편.
  • 난입 시스템
    일부 게임에서 탈주자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 난입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난입한 플레이어의 패배는 전적에 기록되지 않으며, 승리할 경우 평소보다 좋은 보상이 나온다.
  • 스코어 시스템
    게임 내부에서는 아군의 CS나 데스 숫자가 ♥ 표시가 뜨면서 보이지 않는다. 아군이 못하는 것은 금방 파악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알기 힘들게 만들어놔서 트집잡기 어려운 편. 그 대신, 게임 종료 후에 플레이어킬, 몬스터킬, 타워파괴, 어시스트의 4가지로 순위가 매겨진다. 어중간한 논개형 플레이로는 추가보상을 받을 수가 없어 보이지만, 가장 많이 전투에 참여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추가 군자금을 더 준다. 때문에 여러모로 플레이어들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려는 배려가 많이 보인다.
  • 스킬방어 시스템
    CHAOS 시리즈의 안티포션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모너 스펠을 합친 개념. 기본적으로 40초마다 스킬을 막아주는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터리 추가적인 패시브 효과를 설정해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스킬 방어를 무작정 신뢰해선 안되는 것이, 불과 2초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스킬 타이밍을 계산하지 않고 그냥 쓰면 효용성이 0 이나 다름 없다. 기본적인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1) 궁,캐스팅 스킬을 성공시키기 위한 접근용. (2) 적의 스킬(궁극기,처형기)이 날아올때 생존용. (3) 적이 추격하는 상황에서 메즈가 닿는 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도주용으로 사용하기 등등. 격투 게임에 AOS의 쿨계산을 섞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4. 등장인물

캐럭터(영웅)은 크게 탱커, 어태커, 레인저, 힐러의 4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진다.

4.1. 인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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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린 : KUF 시리즈 전통의 시즈탱크
    캐릭터의 의상이 매우 바람직한 캐릭터. 기본 캐릭터지만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레인저. 강력한 원거리 메즈 기술과 순간적인 원거리 폭딜을 가지고 있다. 발묶기-궁으로 이어지는 순간 폭딜은 탱커도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파밍, 딜링, 메즈와 순간딜까지 모두 상위권이다. 한타 때는 멀리서 광역화살-평타 강화로 깔짝 거리다가, 닥돌하는 적의 근접 어태커를 발묶기-궁으로 순삭해주면 OK. 참고로 궁은 스킬방호나 경직으로 간단히 무효화가 가능하니 주의.
마법화살(1번스킬)에 경직이 있으며 폭발기능도 있어서, 순간적인 메즈(스킬 차단)나 한타시 포킹용으로도 강력하다. 타워철거용으로도 사기적. 단, 탈출기와 근접기술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상대편에 돌진 캐릭터가 많거나 아군에 탱커가 없으면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워낙 미친 데미지와 정직하면서도 강력한 스킬 효율 때문에 너프를 먹어도 독보적인 강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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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달 : 막강한 생존력을 가진 고속 탱커.
    전형적인 탱커 캐릭터. 성박휘, 내지는 피돼지. 한타에서 방어 버프를 둘둘 두른 켄달이 회복, 돌진, 스킬방어까지 쓰면서 살살 기어들어 오면 그만큼 골치 아픈 것이 없다. 켄달 한명이 있으면 몸빵과 딜러 보호까지 팀의 진영 자체가 굉장히 탄탄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타에서는 잘 커서 종횡무진하며 스턴-궁 연계로 진영 플레이를 해주면 이만한 캐릭터가 없다.
한타가 아닌 라인전 단계에서도, 우리편 라인은 물론이고 상대편 정글까지 기어들어가서 다이브를 하고 다니는 켄달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이 게임 최강의 고속 탱커. 자체 힐과 돌진에 모두 방어력 상승에 달려 있어서 눈 깜빡할 사이에 등 뒤에서 튀어나와서 스턴을 거는 켄달은 공포 그 자체. 조금만 방심해도 등 뒤에서 켄달이 나타난다! 어디서든 나타나는 켄달은 팬덤에서 이미 기믹으로 정착한 상태.
대신 공격 모션이 지나치게 병맛이며, 파밍이 매우 어렵고 정글링도 느려서 답답하다. 덕분에 라인전 단계부터 전 맵을 털고 다니는 썰자형 정글러들이 유행하면서, 정말 탱커가 필요한 조합이 아니면 조금 처지는 평가. 하지만 여전히 적진에 파고드는 것이 가능한 돌격형 탱커로서, 후반으로 갈수록 위벤과 함께 최고의 전술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며, 초중반의 라인갱도 가능한 범용성 높은 탱커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잡고 좌절하는 캐릭터 1순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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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돌 : 원거리 DPS와 오오라에 특화된 야수냥꾼.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근접영웅 상대로 미칠 듯한 라인 카운터픽 중 하나. 순수한 스탯을 중심으로 싸우는 원거리 캐릭터이다. 라인전에서는 빠른 기동력과 근접 스킬로 견제하고, 한타에서는 어이가 털릴 정도로 강력한 평타 딜링과 오오라로 싸우는 훌륭한 원딜. 아군이 물리캐릭터 조합이라면 공방업-궁(흡혈/공속업)이라는 2단 오오라가 엄청난 보너스를 줄 수 있다. 특히 추격 상황에서는 한마리도 놓치지 않는 미친 학살 능력을 보유한 원딜이다.
전체적으로 운용하기 편하고 대충 써도 매우 강력하지만, 대신 후반으로 갈수록 딜스킬이 수비용이나 보조용으로만 사용하도록 봉인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원거리 견제 스킬이 없어서, 정작 다른 원거리 캐릭터와 싸워보면 두들겨맞기 쉽다. 따라서 A급 캐릭터지만, 라인에서나 한타에서나 관계없이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는 셀린이나 시리츠같은 S급 원딜에게는 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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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에인 : 다양한 경직 능력을 지닌 근/원거리 딜러.
    근접 캐릭터이면서 원거리 스킬이 대다수라는 페이크 캐릭터. 모든 스킬에 경직이 붙어 있으며, 타워를 가장 잘 부수는 근접 딜러이기도 하다. 모든 스킬이 공격용이며, 딜과 메즈를 공격 스킬로 퉁치는 호쾌한 캐릭터.
권총사격의 순간경직, 철퇴(2타기술)의 첫타 경직, 게틀링(은근히 맞추기 어렵다)의 타워철거와 2초에 가까운 경직시간을 합치면, 일반스킬만으로도 상대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궁의 광역 전기감옥으로 이어지는 악마 같은 경직을 보고 있자면, 라인/한타에서 치가 떨릴 정도로 미친 데미지와 경직을 먹여주는 캐릭터. 대신 권총을 제외한 기술들은 추가타를 넣는만큼 후딜레이가 길다는 점에 유의.
라인이나 정글에서는 강캐만 피하면 상대를 씹어먹을 수 있지만, 반대로 라인/정글 극강캐를 만나면 경직+딜링이라는 어중간한 캐릭터성 때문에 쳐발린다. 한타에서는 스킬이 빠지면 역시나 근접평타 밖에 할 일이 없으므로 얌전히 거리를 유지하다가, 다채로운 경직으로 적의 근접 어태커나 캐스팅궁을 끊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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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카 : 막강한 광역 스킬에 특화된 최상급 마법사/서포터.
    힐러 고양이. 기본스킬로 힐링/딜링 장판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잘 크면 가장 사기적인 서포터. 궁극기는 순간적인 광역힐 효과에 더불어서 스킬방어(안티매직) 효과를 단체로 부여한다. 일단은 적당한 곳에 장판과 힐만 잘 걸어줘도 강력한 캐릭터. 라인으로 가서 그냥 솔라인을 먹고 마법사로 커도 강력하다. 대신 정면에서 맞짱을 뜨면 순식간에 쳐발리며, 순식간에 승부를 결정하는 돌격수/암살자들이 많은 조합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다.
현재 가장 강력한 서포터 중 하나. 왕귀하면 최고의 탱커지만 자체 힐이 없는 위벤과 조합해서 후반에 최강의 탱킹라인을 만들거나, 2vs1 라인전에서 아크톨, 플랜트잭, 셀린 같은 라인초강캐의 서포터로 들어가면 사기가 뭔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말 그대로 상대는 오스카의 장판에 크립도 못 먹고 타워가 작살난다. 유일한 공격이자 장판인 어스퀘이크는 슬로우 효과가 있어서 소규모 접전시 더욱 악랄한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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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벤 : 특이한 스킬 세트를 보유한 수비지향성 탱커.
    이 게임 최강의 탱커인 동시에, 가장 트롤링이 쉬운 탱커. 적을 8m 만큼 밀어내면서 속박시키는 스킬 등, 여러모로 정신나간 스킬을 가진 탱커이다. 수정 벽은 경직을 주거나 때문에 상대의 캐스팅을 끊거나, 상대의 퇴로를 막거나, 아군의 생존을 위한 벙커[2]처럼 사용해줄 수도 있다. 이런 황당한 스킬들이 무려 일반스킬. 궁-소용돌이를 통한 광역딜도 은근히 세서, 제대로 성장하면 정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다재다능한 탱커가 된다.
초반에 성장이 엄청 어렵다는 점이 유일한 약점이며, 후반에 왕귀하면 막을 방법이 없는 캐릭터. 캔달에 비교하면 유틸성은 더 많지만, 기동성과 자체 회복이 없어서 대충 쓰기보단 조합이나 진영을 생각해야 하는 특이한 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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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스 : 히트앤 런에 특화되어 있는 원딜형 마법사/서포터.
    로리한 외모를 가진 마법사. 특징으로는, 일직선으로 나가는 스킬 범위에 아군이 있으먼 버프를 해준다는 점. (보호막, 이속버프 등.) 궁극기는 상대편 한 명의 시야를 암흑으로 만들면서 스킬방어를 무력화하는 것으로, 1:1 상황이나 상대편의 근접 어태커가 닥돌해왔을 때 걸어주고 딜하면 된다.
한타에서는 별 생각없이 원거리 마법만 써도 딜도 되고 디버프도 걸리기 때문에 자리만 잘 잡으면 된다. 문제는 말뚝딜처럼 제자리에서 캐스팅을 하는 형태의 스킬딜러이기 때문에, 상대편이 돌격수가 많은 조합이나 모루인 같은 캐릭터라면 킬 자판기가 되어버린다. 사실상, 현재 서포터형 캐릭터 중에서 제일 안 좋다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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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류인 : 엄청난 DPS와 돈벌기에 특화되어 있는 다이브 킬러.
    반인반룡 컨셉의 엄청 야한 복장의 여검사. 설정은 그냥 화염검사인듯. 가장 정글링과 라인 처리가 빠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엄청난 속도로 정글몹을 쓸어담은 다음, 카정을 가거나 상대편의 뒤를 잡고 딜러들을 순삭해주면 된다. 막강한 딜링이 덧붙여진 돌진기 X 2 덕분에, 다이브로 킬을 먹기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단, 한타에서 정면으로 닥돌하거나 건물을 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상대편에게 딜을 넣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캐릭터.
이 캐릭터가 무서운 이유는 엄청난 고속돌진과 미칠듯한 DPS 덕분이다. 때문에 초반에 적은 피해로 CS를 쓸어담으며 다른 캐릭터들보다 1~2렙 높은 상태에서 다이브킬을 따낼 수 있다. 덕분에 꽤 많이 너프를 받긴 했지만, 미친 CS 독식 능력과 고속이동에는 별 차이가 없으므로 여전히 강력한 정글형 딜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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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디오스 : 정글 싸움에서 강력한 물리 DPS형 전사.
    현재 최강의 정글캐. 평타와 지속딜 능력도 뛰어나며, 스킬딜은 물론 처형기술까지 가지고 있어서 방심한 상대를 순삭하기 딱 좋은 캐릭터. 돌진기술, 결정타, 각종 평타강화까지 있다. 직접 나서기보다는 적의 측면에서 자꾸 모습을 보여주며 귀찮게 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뛰어드는 것이 좋다. 따라서 성장은 주로 정글에 가기 좋은 캐릭터이며, 경직/스턴/처형기술을 포함하여 고효율 근접기술이 전부 있기 때문에 카운터 정글 싸움에서 엄청나게 강력하다.
하지만 하나로 꼭 집을 수 있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한타쯤 되면 어중간한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방어기술이 전무하고, 특히 메즈가 쥐약이므로 한타에서 괜히 기술들을 걸려고 돌진하면 죽기 딱 좋다. 하지만 엘류인이 CS를 쓸어먹고 초중반에 라인을 박살내는 플레이를 유행시키면서, 초반부터 라인을 박살내고 다니는 초강력 정글캐로서 부상했다. 카운터 정글은 물론이고, 라인까지 들어가서 킬을 따고 다니는 무서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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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크래디 : 순간돌진과 진영파괴에 특화된 근접 돌격수.
    제법 따끔한 평타 DPS, 은신 돌진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광역 사일런스, 단체 공포를 거는 궁까지 가진 돌격형 메즈 돌격수. 모류인처럼 원거리 공격을 회피하는 패시브가 있는데, 모루인에 비해서 훨씬 스탯이 좋고 단단하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들에게 더욱 무서운 캐릭터이다. 탱커가 아니기 때문에 한타에서 정면으로 들어가긴 힘들지만, 돌진기-궁(광역공포)를 걸면서, 양떼를 몰듯이 적을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대는 쾌감이 굉장한 캐릭터이다.
컨셉이나 스킬셋이 상당히 잘 만든 캐릭터지만, 상대편이 탱커가 많은 조합이라면 다소 약하다. 스킬구조상 수비적으로는 별로 이득이 별로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 또, 공격력이나 돌진 능력이 전부 애매해서 다른 정글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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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하르트 : 모루인과 비슷하면서 다른 스킬셋을 가진 DPS형 암살자 및 정찰자.
    모루인의 변화형으로서, 보다 DPS에 가까운 형태의 쌈박질 캐릭터. 문제는 그점을 제외한 모두 요소가 구렸지만 상향을 통하여 매우 강력한 근접 영웅으로서 거듭났다! 기존 논타겟 스킬이고 재사용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궁극기라 효율이 낮았던 궁극 스킬은 명중 시 근처에 있는 적 영웅 1명을 추가로 끌어오는 형태로 바뀌어 매우 쓸만해졌으며, 궁극기에 달린 흡혈/주문흡혈 패시브 및 기존의 공격 속도 감소 패시브가 크게 상향을 받아(3레벨에 무려 30% 감소다!) 후반에 공속템과 블러드오브를 낀 라인하르트는 적이 한 대 때릴 동안 두세대를 때리고 경직까지 먹일 수 있다. 흑야비검술 역시 상향되었는데, 와드의 유지시간이 길어지고 이동속도 상승의 지속시간도 증가하였다. 덕분에 서폿을 더 우선시하는 플레이어들은 공격스킬보다 흑야비검술을 먼저 마스터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돌진기가 적의 뒤로 이동하면서 경직을 주며 아군 방향으로 밀어낸다는 점을 이용해서 갱킹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흑야비검술이라는 검술을 쓰는데, 본래는 흑야/비검술을 의도한 것 같지만 유저들에게는 흑/야비검술이라는 야비한 느낌의 어감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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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바 : 순수한 원거리 DPS에 집중한 하드 캐리 챔프
    9월 말에 추가된 신 캐릭터. 외모는 은근히 본격적인 인도-차이나 문화권의 무희 스타일. 순수하게 DPS 성능만으로는, 이 게임의 어느 캐릭터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의 성장폭을 보여준다.
직접 상대해보면 셀린이나 노엘이 아닌 이상 매우 빡치는 원거리 맞짱 능력을 보여준다. 라인전에서도 부메랑의 미친 성능과 도트 데미지로 나름 강캐. 야전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의 원딜이지만, 정면샷 밖에 불가능해서 하드메즈나 장판에겐 취약하다.[3] 대신 일반적인 공성/농성 상황에선 부메랑 덕분에 역시 개사기.
궁극기는 3레벨 기준 무려 80% 공속 증가를 부여하는데, 10초 동안 후반의 베인폴드조차 능가할 정도로 미칠듯한 DPS 증가폭을 가진다. 게다가 궁을 켜면 평타에 일정 확률로 스턴이 박힌다. 덕분에 상대편에 하드메즈가 없다면 그냥 맞딜만 해도 모든 적을 혼자서 쳐죽이는 도살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탈출기와 메즈가 전혀 없으며, 라인전에서 갱호응력이 엄청 떨어지는 주제에 상대편의 갱에 대한 저항력이 제로에 가깝다. 한타에서도 아군에 하드메즈나 탱커가 없으면 은근히 자판기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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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 : 다채로운 이동기술을 가진 척후형 챔프.
    쉬바와 함께 추가된 신 캐릭터. 성유 서유리 모티브의 캐릭터라 한국적인 무당, 그것도 90년대 한국 서브컬쳐에 종종 나오던 퇴마사의 이미지를 잘 구현해놓은 캐릭터. 은근히 잘 만들어져서 당시의 서브컬처를 아는 사람들에겐 손에 착착 감긴다. 의외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근접 캐릭터이며, 근접 서포터에 가까운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태극무늬 우산을 휘두르는 평타가 매우 거지 같기 때문에, 정글을 돌지 않으면 답이 없는 병맛 캐릭터.
스킬 하나하나가 트리키한 방해꾼 스타일이며, 아군 보조와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거의 켄달에 맞먹는 수준이다. 폭발 부적-궁극기를 통한 경직과 홀딩 능력이 뛰어나므로, 이를 이용한 이시니에이팅이나 라인갱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나머지 보조 스킬들이 굉장히 병맛 돋아서, 켄달같은 돌진형 서포터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공속 오오라 스킬은 정글에서 구린 평타를 조금이나마 보조해주는 수준. 우산을 돌리며 우아하게 회피하는 스킬(3)은 잘 쓰면 상대를 거의 빡치게 만드는 수준으로 농락할 수 있다.
각각의 스킬들이 매우 트리키하면서도 의외로 튼튼하기 때문에, 적진을 헤집어놓기에 굉장히 좋은 캐릭터이다. 돌진과 이탈이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방어 기술이 없는 대신 원거리 회피와 견제가 가능한 켄달처럼 운용해주면 된다. 특히 후반에는 도저히 잡을 방법이 없는 캐릭터가 된다. 하지만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는 스킬이 없고, 근접전투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딜탱이나 탱커로 쓰기에도 도저히 무리. 어디까지나 정글을 도는 서포터라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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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리안 : 어중간한 탱커이지만 궁극기를 사용해서 변신하면 탱과 딜이 다 되는 강력한 영웅.
    변신 전에는 원거리 딜링기인 에너지 버스트, 지속시간이 없는 방어막 생성스킬인 에너지 베리어, 타겟팅한 적을 밀쳐내면서 실명시키는 차지 스트라이크를 사용한다. 기본 스탯도 생명력/방어력이 탱커 캐릭터들보다 낮고, 공격력은 딜러 캐릭터들보다 낮아서 어중간한 탱커 캐릭터이다.
하지만 궁극기인 포스 오브 뮤테이션을 사용해서 변신을 하면 공격력과 방어력, 마법 방어력이 상승하고 스킬이 바뀌기 때문에 탱과 딜이 다 되는 강력한 캐릭터가 된다. 에너지 버스트는, 주위 적에게 3회 경직 피해를 주는 다크 스톰으로 바뀌고, 에너지 베리어는 순간이동하고 주위 적들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시프트 어설트로 바뀌고, 차지 스트라이크는 흡혈 효과가 있는 블러드 스트라이크로 바뀐다.
처음 나왔을 때는 변신전에는 어중간한 탱커 캐릭터에, 변신 후에도 지속시간도 짧고 스킬의 쿨타임이 짧은 편이 아니라서 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계속된 상향으로 변신후에는 탱과 딜이 다 되는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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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 : 생긴 것과는 달리 적 방해에 특화된 탱커 캐릭터.
    설정상 타라칸의 라이벌인 캐릭터이다.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강력한 라이벌인 캐릭터이다. 타라칸은 강력한 근접 물리딜어인데 얀은 적 방해에 특화된 탱커 캐릭터라서 얀과 타라칸이 싸우면 결말이 안 난다.
스킬 이름들이 전체적으로 특이한 캐릭터이다. 1번 스킬인 넌 나만 바라봐는 적의 시선을 얀에게 고정시키면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2번 스킬인 쉴드 짱짱맨은 방패를 던져서 전방에 광역 피해를 주고 얀의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3번 스킬인 구릉 구름은 전방 6미터를 굴러가는 스킬로 이동 중에 충돌한 적 영웅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다. 4번 스킬인 얀얀야난난얀얀 얀!은 지정 영역에 반경 10미터 내의 아군 영웅이 입는 피해를 대신 받는 거상을 소환하는 스킬이다. 5번 패시브 스킬인 긍정 파워는 전방 8미터 내에 적 영웅이 있으면 얀의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대부분의 스킬이 적의 방해에 특화되어 있고 방어력이 높아서 탱커 성능이 좋은 캐릭터이다. 단 마법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이 없어서 마법 위주의 영웅에게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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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시아나 : 팀의 생명력과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서포트 캐릭터.
    외모는 플랜트잭 여친인데 설정상 오스카를 좋아하고 유니스와는 삼각 관계인 캐릭터.
팀원의 생명력을 회복 시키는 구슬과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구슬을 만들고, 팀원에게 보호막도 걸어주는 서포트 캐릭터이다. 그리고 에이지 오브 스톰 최초로 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2번 스킬인 분노의 씨앗의 쿨타임이 1초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의외로 강력한 딜링도 가능한 캐릭터이다. (단 스킬 시전 전후의 딜레이와 설치 후 0.5초 후에 폭발하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2~3초 정도이다.)

4.2. 암흑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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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그나이어 : 정직한 성능과 최강의 데미지를 가진 근접 어태커.
    공격이 3개나 되고 데미지도 미쳤기 때문에, 근접하는 순간 상대편의 피통을 거널내버린다. 특히, 레그나이어의 궁극기는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처형기술이다. 그야말로 모든 성능을 공격에 때려박은 광전사. 디버프도 상대의 스킬방어/방어력/속도까지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라인에서는 그리 센 편이 아니고 스킬이 다 빠지면 평타가 조금 아픈 미니언 수준에 불과하므로, 들어오는 상대를 끊어주거나 적절한 타이밍에 스턴-경직-궁극기로 상대의 허리를 분질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처형기술이 부족한 조합해서 강력한 정글캐. 초보방에 들어가면 이 녀석으로 킬딸하거나 솔로잉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지긋지긋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근접 캐릭터에게 중요한 기동성와 유틸 스킬이 매우 정직하기 때문에, 조금만 레벨이 높아져도 다른 캐릭터에 밀려서 나중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궁은 셀린과 비슷하게 스킬방호로 막아버리기 쉽기 때문에, 상대가 자꾸 막아낸다면 스킬방호 무시를 걸면서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일러스트에선 보기 힘들지만, 코난을 닮아서 노출이 심한 야만캐이다. 특히 골반 노출이... 너무 마초적으로 시원시원하게 하반신을 드러내고 있어서 변태라고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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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츠 : 다양한 지속딜을 가진 레인저.
    셀린이 모든 스킬을 키보드를 1~2번 씩만 눌러도 효과를 보면서 타워를 철거하는 시즈탱크라면, 시리츠는 독이나 흡혈을 통해서 야금야금 이득을 노리는 디파일러 같은 궁수이다. 겉보기에 순삭력은 조금 약해보여도 라인에서의 지속능력과 유틸능력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궁수이자 마법사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흡혈과 독을 이용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생존형 궁수.
직접 조준해서 맞춰야 하는 매혹 기술 등, 사용자의 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덤으로 라인에서 적견제가 좋은 반면, 파밍이나 타워철거 능력이 크게 부족한 편이다. 한타 상황에서는 셀린보다 즉발성 스킬이 없어서, 연습없이 그냥 쓰면 오히려 안 좋을 정도. 하지만 미칠듯한 거리 조절 능력 때문에 라인전의 초강캐이다. 특히, 매혹은 교전 상황을 그대로 끝낼 수도 있는 무서운 스킬이다.[4]
무엇보다 시리츠의 궁극기는 한타에서 최강의 타워철거 겸 광역 장판이다. 따라서, 시리츠의 궁은 스킬방호가 있으면 궁극기가 간단히 막히는 셀린보다 훨씬 강력한 궁효율을 자랑한다.[5] 게다가 반드시 아군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셀린과는 다르게, 자체 생존력이 좋아서 어떤 조합에서도 제 몫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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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즈아인 : 지속적인 힐/방해기술을 가진 서포터 캐릭터.
    다른 마법사들에 비교하면, 무려 SP회복을 가지고 있어서 은근히 라인이나 농성 상황에서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궁극기는 20m 범위의 광역 침묵기술인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좋지만 오스카의 순간힐(+스킬방어) 같은 사기스킬에 비하면 굉장히 수수하다. 스킬을 끊는 기술이 2개(경직-광역침묵)이며 나머지는 버튼만 누르면 되는 딜장판과 회복이기 때문에, 익숙해질수록 상대의 스킬을 끊는데 집중하게 되는 서포터.
경직과 침묵으로 적의 스킬을 카운터 치는 형태의 서포터이며, 상대편의 움직임을 잘 보고 대응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여러모로 애매한 캐릭터. 하지만 아군에 스킬캔슬러가 없을 때 넣어주기는 좋은데, 잘 쓰는 플레이어가 잡으면 상대편의 결정적인 궁스킬을 거의 대부분 막아버린다. 라인전에서도 은근히 약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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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랜트잭 : 광역스킬로 무장한 공성용 포대.
    매우 졸개스러운 저렴한 디자인의 마법사 캐릭터. 인간연합의 오스카에 대응하는 캐릭터. 생존기가 매우 부실한 대신, 모든 기술이 광역기술인데다 사용즉시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허접한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강력하다. 한타에서 타워를 압박하는 상황이나 건물테러에는 엄청나게 특화되어 있어서[6], 솔라인이나 더티파밍을 먹고 꾸역꾸역 자라면, 라인전에서 상대방이 타워허깅을 하다가 궁에 맞고 한꺼번에 돈으로 산화하는 진광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 플레이어 상대로는 주력딜인 가시덩쿨/뿌리장판, 특히 궁을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어서 효율이 안 좋은 편. 그래도 아군에 광역 지원기술이 부족하거나, 타워파괴나 공성캐가 부족하면 은근히 넣어볼만한 캐릭터. 데미지 하나는 정말 더럽게 세다.
덤으로 최근에 핫한 DPS 쉬바를 상대로 라인전에서든 한타에서든 상당히 대응하기 좋다. 아무래도 장판 캐릭터인지라, 돌진이나 이동기 없이 제자리에 오래 서 있어야 하는 맞짱형 캐릭터들에게는 누적 데미지가 토나올 정도로 높다. 거의 카운터에 가까운 수준. 반대로 치고 빠지는 캐릭터나 돌진기를 가진 캐릭터에게는 킬 자판기나 다름 없는 신세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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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라칸 : 후반에 최고의 근접전 능력을 가진 왕귀형 DPS.
    다른 AOS 게임의 근접 DPS에 가까운 캐릭터. 조그마한 체구에 맞지 않게 근접해서 낫을 휘두르며, 궁극기를 쓰면 거대해지면서 공속과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모든 메즈기술의 효과를 무시하는 궁과 함께 싸우면, 후반에는 평타만으로도 상대편의 피를 쭉쭉 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속디버프 오오라-궁을 모두 켜고 돌진하는 타라칸의 왕귀는 그야말로 공포. (궁을 키면 모든 메즈 면역상태로 광역 크리티컬이 터지는 DPS가 된다.)
하지만 이건 잘 컸을 때의 이야기이고, 이런 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성장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 특히 결정타를 넣을 기술이 없으며, 맞짱을 뜰만한 스펙을 갖추어야 하는데 방어스킬마저 없다. 원딜 학살도 가르카스나 엘류인에게 밀리는 편. 하지만 정글 속도는 굉장히 빨라져서, 특수 디버프(속도감소, 스킬방호 무력화)로 갱을 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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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즈호그 : 최고의 맞짱 지속력을 가진 탱커.
    무적기술, 회복기술을 둘둘 두른 평타형 탱커이다. 공격기술이 허접하지만 꾸준히 정면에서 버티는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굉장히 약한 편이지만, 후반에는 생존력이 지독하기 때문에 정말 안 죽는다. 궁극기는 넓은 범위의 아군을 모두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사기적인 기술...처럼 보이지만 지속시간이 3초라서 의외로 회복형 장판보다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 그래도 대치상황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써주면 은근히 역전의 발판이 되기도 하는 기술.
단점으로는 제대로 된 돌진기나 이동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방에서 꾸준히 치고박고 하면서 가끔 스턴을 거는 일 외에는 할 게 없다. 즉 한타에서 버티기는 잘 하는데 적의 진영을 흐트려놓거나, 우리 편에게 붙은 적탱커를 마크하기가 애매하다. 이런 상황에선 궁을 잘 써주는 것이 중요. 하지만 라인에서든 정글에서든 기동력이나 견제력이 딸리는 관계로 활약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
비슷한 컨셉의 위벤이나 켄달에 비해서도, 각종 유틸성이 떨어지고 초반 생존력과 성장력도 워낙 허접이라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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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너토어 : 진영을 무너트리는데 특화되어 있는 강습형 어태커.
    상대를 끌어오거나, 돌진하여 경직 피해를 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돌진해서 토템을 붕붕 휘두르며 진영을 흐트러주면 된다. 돌진-끌어오기-궁(광역감옥)으로 이어지는 스킬조합이 매우 좋은 캐릭터이다. 하지만 방어감쇄가 물리에만 적용이 되고, 스킬 데미지도 강력하긴 한데 결정적인 한방이 없다는 점에서 다른 근접캐의 힘을 밀려야한다.
한타에서 진영파괴는 매우 좋지만 초반성장이 애매하다는 점 때문에 살짝 미묘한 캐릭터이며, 특유의 호쾌한 스킬들이 성공시키면 쾌감이 장난이 아닌지라 은근히 잘 쓰인다. 요새는 파괴전차나 다름없는 스킬들의 효율이 좋다보니, 템만 잘 맞추면 딜러들을 툭툭 두들겨도 아파서 상당히 고평가.
한타에서 활약하기 좋은 서포터형 정글러 중에서는 가장 딜이 세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은근히 인기가 많은 정글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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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푸쿠쿠 : 특이한 기술과 깽판 능력을 바탕으로 날뛰는 근접 캐릭터.
    스펙만으로는 근접 전투에 있어서는 당할 자가 없는 캐릭터. 근접 어태커 + 탱커 속성으로 추례한 외모만 제외하면 상대편 입장에서 엄청 귀찮지만, 사용하는 본인 입장에서도 제대로 쓸 방법이 없는 괴물. 일단, 돌진기부터 성능이 매우 특이하고, 돌진 능력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비해서 딜링이 허접한 편이므로, 스킬이 전부 빠진 다음 일점사 당해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힌다. 게다가 결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는 궁극기가 커다란 폭탄을 던지는 것인데, 이 게임에서 가장 맞추기가 난해하다.
대신 궁을 맞추기만 하면 도저히 그 한타를 질 수가 없을 정도로 막강하며, 플레이어에게 맞추기 힘들더라도 건물 테러나 공성/농성/좁은 골목 싸움에서는 쓰기 쉬워서 익숙해지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된다. 궁을 보조하기 위해서인지, 스킬방호를 일반스킬로 가지고 있는 등 여러모로 특이한 캐릭터. 최근에는 궁의 명중률이 올라가면서 생각보다 무시무시해진 캐릭터이지만.... 여전히 활약할 장소를 찾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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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전투형 마법사.
    전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미친 캐릭터. 캐릭터 자체는 전형적인 흡혈귀. 메즈 기술이 느리게 기어가는 형상이지만 은근히 명중률이 좋고, 단일공격은 물론 광역데미지까지 강력한 편이다. 사실상 맞짱을 뜨는데 있어서는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 궁극기는 상대편 한명에게 공포를 걸어서 도망치게 다음, 그 캐릭터를 폭발시켜 중간정도의 광역 데미지를 주는 중2병 넘치는 기술.
스킬 4개가 모두 공격 스킬이며, 그 중에서 2개는 메즈기능이고 2가지는 광역경직을 준다. 경직을 통한 스킬캔슬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좋으므로, 숙련될 수록 원거리 맞짱에 있어서는 거의 답이 없는 최강캐다. 하지만 흡혈이 좋은 대신 생존기가 없다. 게다가 모든 스킬의 성능이 낮은 편이라서, 솔로라인을 먹으면서 어느 정도 성장하지 못하면 의외로 강하진 않다. 따라서 최대한 잘 커서 후반에 광역 데미지와 흡혈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편이 좋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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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카스 : 막강한 마무리 능력을 가진 마검사형 캐릭터.
    전형적인 번개전사 캐릭터. 근접할수록 지속적인 데미지와 디버프가 늘어나는 근접 어태커이다. 때문에 탱커와 함께 접근하여 학살하는 보조딜러 역할이다. 하지만 일직선으로 번개를 쏘는 메즈기술-궁으로 이어지는 엄청나게 높은 누킹, 그리고 근접하면 모조리 쓸어버리는 DPS 때문에 죽지 않고 적당한 시기에 접근하면 한타를 끝내는 마무리 요원이 된다. 보통은 매우 빠른 라인/정글 독식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서, 상대방의 탱커를 제외한 캐릭터들에게 접근하여 개발살을 내주면 된다.
미칠듯한 딜링과 3개나 되는 경직 스킬로 절대 약한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한타 상황에서 궁(순간이동+데미지+경직)-번개기둥-번개장판-광역경직 후에 평타를 툭툭 쳐주면, 탱커가 아닌 캐릭터는 순식간에 죽는다. 게다가 저 스킬 중의 2개가 광역 경직이다. 궁이 나오는 순간부터 운영만 잘하면 라인전은 물론이고 한타에서 딜러 한명을 끊고 시작하는 셈.
하지만 스킬들의 사거리가 짧고 방어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군에 탱커가 없거나, 상대편 후방라인에 생존기가 충분하다면 다가가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궁이 없으면 돌진기가 없어서 킬을 딸 수 없다는 것이 엘류인에게 유일하게 밀리는 점인데, 바로 이것 때문에 단점이 부각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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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인폴드 : 후반에 원거리 딜러의 완전체가 되는 기동형 DPS.
    투창을 던지는 보라색 켄타우루스. 장점은 켄타우루스답게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며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그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요소가 병맛 넘친다는 점. 빠른 기동력을 제외하면 모든 요소가 애매한 원거리 딜러지만, 잘 크게 되면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기동력을 갖춘 레인저일 뿐만 아니라, 아예 가장 빠른 캐릭터가 된다! 토가 쏠릴 정도로 약한 초반을 이겨내면, 후반에는 평타가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 한방 수준으로 박히는 완전체가 된다.
대신 궁스킬이 없을 때는 그다지 행동 패턴이 많지 않아서, 남들보다 몇 배로 무빙을 하고 평타-투창을 던져야하는데, 더럽게 재미가 없다. 주력 콤보인 궁(일직선 속박+지속 데미지)-2단 투창도 미친듯이 좋지만, 이상하게도 정말정말 더럽게 재미가 없다. 라인전에서도 은근히 컨트롤 빨로 약하진 않지만, 이상하게도 상대하는 사람은 물론 쓰는 사람도 피곤해진다. 하지만 재미들린 사람은 베인폴드만 하는 식으로 변태적인 매력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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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루인 : 다양한 위치변환 기술을 가진 한타형 서포터/암살자.
    하프 뱀파이어 암살자. 조형이나 일러스트가 매우 섹시하다. 전형적인 암살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타와 갱킹 지향성 서포터 캐릭터이다. 일단 맞짱에 도움되는 기술이 궁 밖에 없다. 때문에, 적을 끌어오는 사기적인 메즈 기술(1번 스킬)을 중점으로 운영해야한다. 사실상 당기기만 잘 쓰면 갱도 쩔고 한타에서 최강에 가까운 서포터가 된다. 상대편을 죽이는데 집착하지 않더라도, 적의 측면에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견제만 해도 상대는 오금이 저린다.
궁극기는 일단 성공만 시키면 모루인을 한타 동안 무적이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만들면서[7] 막강한 광역딜을 주지만, 캐스팅 시간이 길고 접근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경직을 주는 스킬에 간단히 막힌다. 덤으로 순간이동 기술은 상대편의 방향으로 최대범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돌진했는데 적의 등 뒤에서 나타나거나, 멀리 있는 적을 향해서 닿지 않더라도 최대범위로 이동하는 등 뭔가 OP스러운 스킬로 무장했으면서도 조작이 까다롭다.
하이브리드라서 평타나 근접 딜링 스킬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나름 괜찮은 캐릭터 같지만... 초보용이 아니다. 견제력이 약한 것은 물론이고, 정글은 물론 라인전에서도 크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에는 라인전에 익숙해지면 상대의 마법사를 암살하기 쉬운 편이다. 고수가 될수록 까다롭고 한타에서도 쓸만한, AOS 기준에서 꽤 잘 만든 한타형 암살자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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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티스토 : 조준과 착탄에 시간에 걸리는 원딜 + 마법사.
    설치형 기술을 가진 마법사이면서, 원거리 견제력도 보유한 원딜. 실제 딜스킬이 발동에 시간이 걸리거나 설치하거나 굴리는 형태이므로, 다소 방어적인 형태의 마법사 캐릭터에 가깝다. 지뢰는 적의 진행경로에 따라서 딜에 보태거나, 자신의 라인 혹은 정글에 깔아서 라인전 시점(보통 1~10분)에서의 라인 전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덫은 라인에서도 꽤 데미지가 쏠쏠한 편인데, 상대편의 이동을 제한하거나 공성병기들이 나올 때 미리 깔아두면 된다.
궁은 대포형 궁극기 중에서 그나마 맞추거나 쓰기 쉬운 편이지만, 그래도 역시 스킬방호가 있는 상대나 움직임이 좋은 상대는 눈으로 보고 피한다. 메즈-산탄-궁이 가장 기본적인 콤보인데, 입게임으로는 약 3~4초 후에 터지는 점착폭탄을 잘 걸고 경직이 터지는 시점에 착탄하도록 던지는 시간차 플레이가 있다지만 말그대로 입게임. 순간적인 탈출기나 순간딜링 스킬이 없다는 정도가 단점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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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쿠스 : 광역 딜링 스킬이 많은 물리 + 마법 복합 근접 딜러.
    오크이지만 설정상 카티스토의 무기를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물리 + 마법 복합 근접 딜러인 캐릭터이다. 주로 정글에서 활동하지만 제압포격으로 이물질을 묻히고 화염방사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라인에 설 수도 있는 캐릭터이다.
궁은 먼 거리를 날아가서 적을 넉백시키는 돌진 계열 스킬이다. 문제는 오르쿠스도 넉백이 되기 때문에 사용할 때 주의를 해야 한다. 또 지형에 의해 도착점이 어긋날 수도 있으므로 높은 경사 (본진으로 올라가는 계단 등) 주변에서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 스킬이다.

5. 관련용어

도올 때부터 쓰던 AOS장르에서 쓰는 용어를 쓴다. (cs라든가, 정글이라든가) 그리고, LOL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많이 보인다. 카정이라는 용어라든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리쉬라는 용어까지도 그대로 쓴다. 초반 버프몹이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정글러들에게 리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6.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에이지 오브 스톰 인벤

7. 기타

에이지 오브 스톰이라는 이름으로 CBT중. 이 곡의 OST로 'Rush in the Storm'이라는 곡이 있으며 서유리가 불렀다. 같은 회사의 게임인 TAP SONIC에 2013년 8월 8일 자로 수록되었다.

특히 오픈 홍보는 성우 서유리와 코스플레이어 등을 동원했는데, 의상이나 광고가 매우 야하다. 특히 이 게임에서 가장 야한 복장을 입고 나오는 엘류인의 의상을 실제로 코스플레이하면서 노출도가 상당히 무서운 코스프레도 보여주었다. 수위가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

홍보만 저런 정도가 아니라, 캐릭터들의 노출도도 상당히 높다. 그런데 의외로 노출도가 심한 여캐는 4명 뿐이고[8], 세계관에 맞지 않는 오스카나 유니스 같은 캐릭터도 넣은 걸 보면[9] 그저 게임 성향이나 인지도 때문일 듯. 애초에 KUF 시리즈 자체는 다크 판타지의 암울한 성향에 가까운 분위기와 세계관이다.

그 밖에도 아무래도 색기를 노린 홍보라든가 AOS 타이틀로 말장난치고 LOL 따라가려고 하는 점이 게이머들의 어그로를 끄는 면이 있다. 직접 해보면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인데, 워낙 LOL 같은 인기 게임에 인지도가 딸리고, 이런저런 요소가 겹쳐서 까일 때가 많다. 최근에 엄청나게 홍보를 하고 있는데도, 피망의 업보인지 야한 코스프레나 홍보 때문인지 그저 까이고 있다.

여담이지만 원조 KUF의 주인공이었던 큐리안의 기술들이 요즘같은 AOS 개념의 게임에서 쓰면 굉장한 것들이 많아서[10] 그가 등장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어찌 보면 시대를 앞서 간 PVP 스킬세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영웅중에 3번째로 언급되었다 하니 10월달쯤에 업데이트될 가능성도 있다. # 하지만 릭블러드가 레그나이어가 되면서 기존의 기술들의 잔재조차 남지 않은걸 감안하면 원조 KUF 시절의 기술이 그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특히 쿨타임이 적용되면 원조 기술이 있다 해도 그 시절의 사기 파워는 불가능하니... 공홈의 게시물에 따르면 공격과 방어에 모두 뛰어난 돌아온 영웅이라 하니 KUF때처럼 암살형 영웅으로 쓰기는 힘들어 보인다. #

오픈베타 초기 때 홍보팀이 피시방에 와서 3판 한 사람들에게 틴캐시 3000원어치를 뿌렸다.


[1] 인벤토리에 레어 유니크 장비가 있는걸로 봐선 얼마 안 가서 망할 것 같다는 말이 있었으나, 게임 좀 돌리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이 매직/레어 아이템이다. 덤으로 일반 장비와의 차이점은 LOL 같은 게임의 마스터리 1 포인트 정도. 단 만렙쯤 가면 유닉 장비에 붙인 0.5포인트 가량의 보너스가 은근히 좋아서 노가다를 뛰는게 좋다.[2] 아군은 벽을 통과가능하다![3] 이동기나 메즈가 없다보니, 적의 탱커가 자리를 잘 잡거나 장판이 있는 조합 상대로, 다른 원딜보다 딜을 넣을만한 공간이 협소해진다. 특히 상대편에 플랜트잭이 있으면, 시바가 딜하러 들어갈 위치에 독장판을 깔아대서 딜하다 죽는 경우가 생긴다.[4] 시리츠의 매혹은 말 그대로 한타의 승패를 결정하는 스킬이다. 문제점은 조준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면서 (에이지 오브 스톰에서 제일 맞추기 어려운 일반 스킬이다;) 사거리가 짧아서 전방까지 나가야하므로, 상대편에 모루인이 있으면 거꾸로 잡혀갈 확률이 높다. 게다가 아군에게 돌진하는 적 캐릭터에게 쓰기도 미묘한 것이, 매혹에 걸린 적은 최대 속도로 달려오기에 탱커를 붙잡으면 아군이 역관광 당한다. 말 그대로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게임 자체를 결정하는 일반 스킬.[5] 물론, 셀린은 스킬방호가 전부 빠지는 한타 막바지까지 궁을 아꼈다가 처형용으로 써먹는게 일반적이다.[6] 궁(초장거리 도트장판)-일반스킬의 장판이 겹치는 데미지 때문에, 상대의 거점이나 한타에서 좋은 위치에 집요하게 깔아주면 엄청나게 아프다.[7] 한타에서 적과 미니언 밭에 제대로 궁을 깔면, 셀린이나 레그나이어의 궁을 동시에 맞아도 도리어 피가 차는 경우가 있다. 적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성공시키면 전략게임의 장판파가 따로 없는 사실상 무적 스킬이 되며, 액션 게임에서 맞짱 능력이 약한 모루인이 상대와 맞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스킬이다.[8] 유니스는 로리 여캐지만 노출도가 0%에 가깝고, 전체 캐릭터 중에 보면 괴물딱지가 더 많다. 물론 그 4명의 여캐들의 디자인은 엄청 섹스럽다. 노출도보다는 디자인이...[9] 기존 KUF 세계관으로 보면 이런 캐릭터들은 코어한 하드판타지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포탈용 AOS게임으로서 흥행을 노리기 위해서 넣었다고 보는게 타당. (기존 KUF 시리즈의 팬들은 고양이와 로리 캐릭터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이 게임을 그리 탐탁치 않게 보기도 했다.)[10] 몹의 수가 적으면 몰빵도 가능한 에너지 버스트에 튀는 것과 근접하는것 모두 가능한 쉬프트라는 기술도 있다. 애초에 원조KUF에서도 그의 존재 의의는 영웅, 특정 유닛 암살이었다. 즉, PVP용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