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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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 발매로부터 1년 뒤에 발매된 후속작.
구성을 보면 후속작보다는 스탠드 얼론 확장팩에 가깝다. 주로 편의성과 파고들기를 개선한 수작이다. 과거 엑스박스로 클리어한 사람의 경험담과 게임동아의 공략이 있으니 PC판을 하는 사람들은 시나리오 순서 선택이나 공략에 참고하자.
특히 히어로즈는 스테이지마다 필요한 병과가 달라지는 정도가 크루세이더보다 훨씬 커서 주기적으로 부대장들의 스킬 교체를 하게 될 것이다. 다만, 크루세이더랑 달리 스킬을 삭제한 경우 온전히 소모된 경험치를 돌려받을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장착한 아이템이 날라가니 그건 조심하자.
2. PC 이식
오랫동안 타 플랫폼으로 할 방법이 없었으나 PC 이식이 완료되어 2020년 6월 24일에 스팀과 GOG로 출시되었다.3. 전작과의 차이점
- 조작 가능한 영웅이 대폭 늘어났다. 전작의 부관급 인물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대거 참전했다.
- 대다수 인물들의 성우가 교체되었다. 다만 버그가 있는지 특정 상황에서 일부 인물의 시스템 대사가 크루세이더 버전 음성으로 들리는 문제가 간헐적으로 존재한다.
- 중립 유닛이 추가되었다.
아이스 메이든, 플레임 레이스, 어스 골렘, 썬더 라이노
- 스토리모드의 육성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스킬을 삭제하면 삭제한 만큼 분량의 경험치를 돌려받아 재분배가 가능해졌다. 또한 각 영웅의 스토리 모드 분량은 전작의 캐릭터당 분량의 절반 정도인 대신 미션 중간중간에 스커미시 미션을 배치하여 육성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스토리 모드 자체도 파고들 여지가 생겼다. 전작과는 다르게 엔딩 후 클리어 세이브를 저장할 수 있어서 그동안 클리어한 미션을 자신이 육성한 부대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심지어 시나리오 교차 플레이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엘렌으로 발터 시나리오 미션 가능. 단, 스커미시 미션, 조종가능한 아군부대가 전투중 난입하는 미션, 특정 병과가 고정되어 등장하는 미션은 엔딩후 다시 플레이 불가.
- 스토리 모드와는 별개로 플레이 가능한 싱글플레이 스커미시를 지원하게 되었다. 아군 부대와 적 부대를 굉장히 자유롭게 배치해서 혼자서 즐길 수있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멀티플레이 사양이므로 스토리 모드와 같이 부관 세팅이라던가 장비 세팅은 불가능. 부대 규모에 따라서 적 부대를 랜덤으로 배치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자유도에 비해 빠르게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 멀티플레이 컨텐츠도 확장되었다. 3VS3 전투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기본으로 전작에 없던 여러 방식의 전투를 탑재하고 있다.[1]
다음은 추가된 전투 목록.
- 대장전: 부대 조작없이 오직 영웅 하나만을 조작해서 싸우는 전투. 리스폰 횟수 등을 지정해 한쪽이 전멸할 때까지 싸운다.
- 인베이전: 한명의 영웅만을 대동하여 참전한 뒤 자동으로 추가되는 부대를 이용하여 NPC 적 부대에 대항하는 PVE 모드.
- 래더 매치: 300000의 경험치 한도 내에서 비슷한 레벨을 가진 유저와 대전이 가능. 1VS1만 지원한다.
- 이외에도 경험치별 세션을 지원하게 되어 전작마냥 고레벨 유저가 학살하는 상황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 이 작품에서도 주인공들들 주위에 비중있는 동료나 부관 캐릭터들이 있지만 이들은 고유 모델링이 없으며 얼굴 사진 정도만 다르게 나온다. 그나마도 엘렌의 부관인 펠토와 이바드, 라인하르트의 부관 디발드, 우르크바르의 부관 붉은 오거 아마샤, 루퍼트가 호위하는 패로스는 직접 편성이 가능하지만 발터의 부관 저스티노, 시리츠의 동료인 엘켐과 나크미르, 모루인의 부관 일파는 직접 조작하는 것도, 편성도 불가능하다. 또한, 부관 스킬도 일반적인 장교들과 똑같다.
4. 스토리 모드
엔카블로사 전쟁 5년 전,
베르시아 대륙 동부에서 수 십 개의 국가로 나뉘어 싸우고 있던 다크엘프들이 발데마르가 이끄는 하프 뱀파이어 집단에 의해 하나의 다크엘프 국가로 태어나게 된다.
이 벨론드는 대륙 역사 상 최초의 다크엘프 통일 국가였으며, 역사 상 유일하게 다크엘프가 통치하지 않는 다크엘프의 국가였다.
욕망의 주머니에 작은 구멍이 있을 때 더 큰 구멍을 만들지 않고서는 작은 구멍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벨론드는 잘 알고 있었다.
벨론드는 세력의 확장과 혼란의 통제를 계산에 두고 히로니덴의 영토인 어라인을 침공하여 동시에 오크와 오우거들의 땅인 헥스터를 흡수하여고 한다.
당시 어라인은 히로니덴령 엘프 자치구였으며 이는 엘프를 향한 다크 엘프들의 증오를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대상이었다.
벨론드의 유화 정책 이전까지 헥스터에는 오우거와 오크 부족 약 30여개가 큰 분쟁 없이 지내오고 있었다.
벨론드는 헥스터의 부족 중 강한 야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부합하는 힘이 없는 부족을 찾아내어 물자를 지원했다.
예상대로 그 부족은 헥스터 동부의 다른 부족들을 흡수해 나갔고, 헥스터는 친 벨론드 세력과 반 벨론드 세력으로 나뉘어 싸우게 되었다.
벨론드의 계산은 맞아들어가는 것 처럼 보였지만, 한가지 예측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 어긋남은 벨론드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의도 되었던, 의도 되지 않았던 - 베르시아 대륙 전체를 위기로 몰아 넣은 엔카블로사 전쟁의 시작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된다.
▶ 히어로즈 프롤로그
베르시아 대륙 동부에서 수 십 개의 국가로 나뉘어 싸우고 있던 다크엘프들이 발데마르가 이끄는 하프 뱀파이어 집단에 의해 하나의 다크엘프 국가로 태어나게 된다.
이 벨론드는 대륙 역사 상 최초의 다크엘프 통일 국가였으며, 역사 상 유일하게 다크엘프가 통치하지 않는 다크엘프의 국가였다.
욕망의 주머니에 작은 구멍이 있을 때 더 큰 구멍을 만들지 않고서는 작은 구멍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벨론드는 잘 알고 있었다.
벨론드는 세력의 확장과 혼란의 통제를 계산에 두고 히로니덴의 영토인 어라인을 침공하여 동시에 오크와 오우거들의 땅인 헥스터를 흡수하여고 한다.
당시 어라인은 히로니덴령 엘프 자치구였으며 이는 엘프를 향한 다크 엘프들의 증오를 이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대상이었다.
벨론드의 유화 정책 이전까지 헥스터에는 오우거와 오크 부족 약 30여개가 큰 분쟁 없이 지내오고 있었다.
벨론드는 헥스터의 부족 중 강한 야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부합하는 힘이 없는 부족을 찾아내어 물자를 지원했다.
예상대로 그 부족은 헥스터 동부의 다른 부족들을 흡수해 나갔고, 헥스터는 친 벨론드 세력과 반 벨론드 세력으로 나뉘어 싸우게 되었다.
벨론드의 계산은 맞아들어가는 것 처럼 보였지만, 한가지 예측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 어긋남은 벨론드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의도 되었던, 의도 되지 않았던 - 베르시아 대륙 전체를 위기로 몰아 넣은 엔카블로사 전쟁의 시작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된다.
▶ 히어로즈 프롤로그
전작은 영웅 한명을 내세운 각 국가 위주 전개였다면 이번작에서는 전작의 배경인 엔카블로사 전쟁[2]을 기준으로 전쟁 전/후의 폭 넓은 시간대를 커버하면서 각 영웅들을 중점으로 내세운 스토리 전개를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엔카블로사 전쟁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스토리 역시 전개된다.
다음은 시나리오 목록.
- 엘렌: 에클레시아
- 발터: 에클레시아
- 라인하르트: 벨론드
- 루퍼트: 히로니덴(어려움 & 엘렌/발터 중 하나 클리어)
- 시리츠: 벨론드(어려움 & 라인하르트/발터 중 하나 클리어)
- 모루인: 벨론드(매우 어려움 & 시리츠/루퍼트 중 하나 클리어)
- 우르크바르: 헥스터(극한 & 모루인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