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24년 12월 12일 |
유형 | 기내 화재 |
발생 위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해국제공항 유도로 |
탑승인원 | 승객: 218명 |
승무원: 7명 | |
부상자 | 승객: 1명 |
생존자 | 탑승객 225명 전원 생존 |
기종 | A321-231 |
항공사 | 에어부산 |
기체 등록번호 | HL8365 |
출발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해국제공항 |
도착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쿠오카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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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8일 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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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에 촬영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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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륙 직전 에어부산 여객기서 승객 보조배터리 화재 / KNN |
2. 상세
승무원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 덕분에 탑승객은 전원 생존했다. 이후 연기가 나자 탑승객은 비행기에서 모두 하기하였다. 항공기는 활주로에서 방향을 돌려 탑승 게이트로 돌아왔다. 에어부산 객실 승무원들은 기내 소화기로 연기를 진압했고, 공항소방대가 출동해 기내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항공기는 연기 진압을 마치고 이날 오후 1시 30분에 3시간 40분 지연된 상태로 당초 목적지인 일본 후쿠오카로 재운항 하였다.항공사 수하물 규정에 왜 보조 배터리는 수하물로 부치는 것을 금지하고 반드시 소지 후 탑승하라 하는 것인지 알려준 사고이다. 이번 사고처럼 승객이 직접 보조 배터리를 소지할 경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인력의 접근이 가능해 대응할 수 있지만, 수하물로 부칠 경우 인력이 기내에서 화물칸으로 접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화재에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1달 후 기내에 가지고 탄 보조배터리를 머리 위 선반에 넣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에어부산 391편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재조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