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 너클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 ||
| 레귤러 캐릭터 | ||
| 액셀 스톤 | 블레이즈 필딩 | 아담 헌터 |
| 새미 헌터 | 맥스 해체트 | 길버트 잔 |
| 체리 헌터 | 플로이드 이라이아 | 에스텔 아기레 |
| 히든 캐릭터 | ||
| 빅티 | 미스터 X (리메이크 한정) | 애쉬 |
| 시바 | 엘 (리메이크 한정) | 루드라 (리메이크 한정)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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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배경.
베어 너클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어 너클 4에서 첫등장했다.
2. 상세
경찰 특수부대 소속의 대장으로 뇌물먹고 Y남매의 끄나풀이 된 대부분의 경찰과는 달리 끄나풀도 아니고 정의감도 투철하다. 그러나 혼자서만 경찰들이 Y남매에게 매수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로 액셀 스톤 일행을 뒤쫓는다.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매우 괄괄한 성격, 그리고 큰 키[1]에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다. 보통 여성의 피지컬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 스토리에서는 경찰답게 지원병력이나 지원사격을 통해 액셀 일행을 공격해온다.
스테이지 4에서 경찰서를 탈옥한 액셀을 쫓아와 붙는데 베어 너클 1의 플레이어가 쓰던 지원 포격을 사용해온다.(...)[2] 다행스럽게도 화면 전체 공격이던 1때와는 달리 지면에 로켓 1개만 떨어질 뿐이지만 스테이지 끝날때까지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곤란하다.[3] 또한 던져 버리면 낙법을 사용한다.
에스텔은 체술로 공격해오며 스피닝 휠 킥을 매우 즐겨 쓰기 때문에 점프하면 거의 확실히 격추당한다. 지상공격으로 상대해야 한다. HP가 줄어들면 이번에는 경찰관 2마리를 지원병력으로 불러오며 (난이도를 올리면 지원병력 수가 늘어난다) 거기서 더 줄어들면 포격이 강화되어 로켓 3개가 쉴새없이 떨어진다. 대신 다른 보스들에 비해 슈퍼아머 유지 시간이 상당히 짧은 보스라 패는 도중 슈퍼아머에 막히고 역관광 당할 일은 상당히 적다. 시바 못지 않게 이 쪽도 큰 체술 사용 후 멍때리고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 때를 잘 노려서 공략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클리어하면 병력을 추가로 불러내 액셀을 잡으려고 하지만, 아담 헌터가 난입하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이후 스테이지 7에서 재등장. Mr.Y가 거주하는 타워로 향하는 지하철 위에서 다시 한번 격돌한다. 이번에는 포격 대신에 수류탄을 던지지만 너무 느려서 별로 어렵지 않다. 수류탄을 꺼내는 타이밍에 다가가서 콤보 한 세트를 먹일 수 있을 정도. 문제는 HP가 줄어들면 지원 병력을 부르는데 이번에는 경찰서장이 튀어나온다.(...) 실질적으로 에스텔+경찰서장의 2 : 1을 보스전을 치르는 셈.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일 때는 경찰서장을 두 명(!!) 부른다. 보스전 최악의 난관인 셈. 참고로 수류탄을 던지기 직전에 에스텔을 때리면 수류탄 아이템을 떨어뜨리지만 플레이어가 던져도 너무 느려서 쓸모가 없다. 수류탄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에스텔이 이미 던진 수류탄을 폭발 직전에 다시 잡아 던지는 것. 특히 경찰서장이 튀어나오면 난이도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에스텔이나 경찰서장 한 명을 잠깐 무력화 시키고 남은 한 명을 줘패는 전술이 가능하다. 물론 경찰서장이 나오기 전에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석에 몰아넣는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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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는 아담 헌터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스텔의 보스 테마는 상당히 호평을 듣고 있다. 스테이지 4와 7에서 두 번 들을 수 있는데 (똑같아 보이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후지타 하루미 작품으로 스테이지 4는 Estel: Round1, 스테이지 7은 Estel: Round 2) 에스텔이 플레이어를 보고 무전기에 target locked 를 외친 후 테마가 흘러나온다.
캐릭터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이라 에스텔이 DLC로 나오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제작진이 그러한 유저들의 반응을 알아챘는지 Mr. X Nightmare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5]하였다.
전형적인 돌진형 공격캐릭터로 기술 하나하나가 굉장히 호쾌하다. 잡기 공격 방식도 타 캐릭터들과 다른데, 일단 적을 뛰어넘지 못하는 대신, 잡기 이후 위치를 바꿀 수 있고 한번 더 위치를 바꾸려 하면 적을 전방으로 적을 내던져버린다![6] 잡은 적을 자신의 뒤로 내던지는 타 캐릭터와 확실히 다른 방식. 적을 잡는 모션도 보통 머리 부분 잡는 타 캐릭터와 달리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안면을 강타한다. 이후 니킥으로 띄울 수 있고 후방으로 엎어치기할 수 있다.
기본 블리츠 무브인 부트마크는 V08로 패치되면서 돌파력이 더 강해졌고, 충전공격은 공격판정이 매우 우수해서 주력기로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다. 특히 모션 특성 상, 대공기로도 활용이 가능한 수준이라서, 흉악한 공격판정 가진 댄서의 드롭킥도 막아낼 수 있다. 특수기를 연동한 콤보도 우수한데, 플래시뱅 방어 특수기를 이용해 무시무시한 공중콤보도 가능하다. 다만 적이 많이 등장하는 상황에서는 플래시뱅보다 그레네이드를 많이 선호.
단점이라면 스타 무브가 2% 부족하다는 것. 보스 패턴으로 보여줬던 경찰차 지원 폭격은 화면전체로 로켓이 떨어지지만 이는 단일 상대 표적보다 다수의 표적일 때만 유용하다. 그리고 경찰차 호출 이후 아주 잠시동안만 무적상태 이므로 체력이 0에 가까운 상황에서 스타무브 쓰고 적에게 운없이 맞으면 죽어버리니 주의. 나이프 난무인 서지컬 스트라이크는 거의 1:1 보스전 특화 무브에 가깝고 생각보다 대미지도 높은 편이 아니다. 타 캐릭터들의 스타무브와 달리 위기 회피적인 면에서 다소 제한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다.
3. 기술 목록
- 부트 마크 - 기본 블리츠무브. 성능이 굉장히 좋다. 발동도 빠르고 특수기 연계도 쉬운 수준. 빅벤의 화염공격이나 무에타이의 가드 정도 빼면 전방의 그 어떤 모션도 다 씹고 들어간다.(...) 다만 타 캐릭터 블리츠 무브들 처럼 후딜레이가 약간 있고 적의 원거리 공격엔 속수무책이므로 너무 남발은 금지.
- 플라잉 사이드 - 서바이벌을 통해 해금되는 신규 블리츠 무브. 공중으로 떠서 충전공격모션을 가진 건데 사실 상 봉인기 수준. 대미지는 부트마크 보다 높지만 발동속도가 다소 느리고 마지막에 내리 찍는 모션은 도노반의 어퍼컷 등에 그냥 막힌다. 그냥 부트마크 쓰는게 훨씬 낫다.
- 플래시뱅 - 기본 방어 특수기. 플래시뱅을 제자리에서 터트리는데 적을 경직시키거나, 공중으로 띄운다. 에스텔 무한콤보의 핵심 기술. 그러나 단일 공격 대미지가 낮고 경직 수준에 그치는 지라,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최대한 적을 한 곳에 모아서 일망타진 해야 한다.
- 그레네이드 - 서바이벌을 통해 해금되는 신규 방어 특수기. 제자리에서 수류탄을 터트리는데 피격 시 주는 대미지도 상당하고 적을 무조건 다운시켜버린다. 콤보 마지막타 그리고 전 방향에서 몰려오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다. 최고 난이도와 서바이벌에서 이 방어 특수기를 많이 쓰는 편.
- 공중 그레네이드 - 기본 공중 특수기. 공중에서 그레네이드를 던지는 건데 맞으면 적이 떠서 콤보 연계가 잘 되는 편. 대미지도 적당해서 거리를 두고 있는 적에게 기습 공격을 가할 수도 있고 이 기술 하나로 무한콤보를 만들 수 있다.
- 공중 플래시뱅 - 서바이벌을 통해 해금되는 신규 공중 특수기. 맞으면 경직만 되고 띄워지지도 않는다. 그냥 봉인하고 공중 그레네이드 쓰자.
- 폴리스 태클 - 기본 공격 특수기. 돌진하여 적 한명을 다운시키고 공격을 가한다. 돌진 후, 적 한명 다운까지는 무적시간이라 다수의 적이 전방에 있다면 모두 피해를 줄 정도로 매우 좋은 기술. 연타가하면 누적대미지 까지 들어간다. 그러나 적 다운 이후, 무적시간이 없어서 연타 때리는 도중 뒤에 적이 있다면 그대로 얻어맞기 쉽다. 전형적인 1:1 공격 특수기라 잘 선택해야 한다. V08에선 무적시간이 대폭 늘었지만 서커 펀치보다는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니다.
- 서커 펀치 - 서바이벌을 통해 해금되는 신규 공격 특수기. 적절한 피해량에 발동과 모션 모두 빠르다. 부트마크와의 콤보연계도 잘 되고 빠른 이동할 때도 매우 좋다. 여담으로 기술 모션이 랄프 존스의 이거와 매우 흡사하다.
- 택티컬 서포트 - 기본 스타무브. 경찰차 포격 지원으로 화면 전체에 걸쳐서 로켓을 퍼붓는다. 로켓 한발한발 자체가 스타무브라서 슈퍼아머역시 다 씹고 들어간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매우 좋으나, 호출 이후에도 에스텔에게 무적은 없으므로 로켓이 떨어지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중첩사용도 가능해서 한번에 2번 이상 경찰차 호출하면 그야말로 스틸레인 수준의 로켓이 떨어진다.
- 서지컬 스트라이크 - 서바이벌을 통해 해금되는 신규 스타무브. 나이프로 적을 사정없이 난무하는 기술. 모션이 끝나면 나이프를 잡고 있는채로 있어서 적에게 나이프를 던질 수도 있다. 다만 체감 대미지가 그리 높지 않고 다수의 적을 한곳에 뭉쳐놓지 않으면 기술 자체의 효율성도 좀 떨어진다. 폴리스 태클에 이은 1:1 전용 스타무브에 가깝다.
[1] 게임에 구현된 모습만 보면 액셀 스톤보다 키가 더 크다. 액셀 스톤 신장이 183cm로 설정된 것을 감안하면 에스텔은 183cm 이상의 엄청난 장신이라는 증거.[2] 물론 본 게임에 나오는 제1편의 캐릭터들마다 이 기술을 사용한다.[3] 플레이이블 에스텔은 화면 전체 공격이다.[4] 실제로 수류탄과 로켓 화기의 특성은 판이하다.[5] 사실 게임 전개 상,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로 설정된 만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시키기도 쉽기도 했다.[6] 새로 추가된 캐릭터인 플로이드도 잡은 적을 방향키를 통해 전방 또는 후방으로 내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