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スカ・バメル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극장판의 등장인물. 오우거 학원 소속.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1]/강호철[2].이나즈마 일레븐 3의 시간대에서 80년 뒤의 미래인. 전략적인 공격수라는 포지션으로 강력한 슛을 쏘는 선수. 오우거 학원의 3대 포워드 중 한명으로, 사령탑이고 데스 브레이크의 멤버이기도 하다.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9번. 통칭 에스카바. 주로 에스카바라고 불리지만 이름은 에스카 바멜이다. 에스카바라 불리는 이유는 에스카는 약해보인다고. 설정상으로는 혈기가 왕성해 쉽게 흥분한다고 한다. 그래선지 점수를 못 따면 마구 격노해 덕분에 무투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전략가라는 설정이다. 또, 단체 일러와 게임을 자세히보면 키가 작으며 몸집이 상당히 왜소하고 말랐다.
극장판에서 자신의 필살기 데스 레인으로 엔도의 갓 핸드를 뚫고 선취점을 획득, 동시에 한다와 맥스, 쿠리마츠를 부상으로 리타이어시켰다.
소설판에서는 처음에 버덥 스리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략 시뮬레이션의 토론에서 논파당했을 때 버덥이 누구보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 또한 그에 의해 몰랐었던 깨달음[3]을 얻고 만면의 미소를 띄며 그를 인정했다고 한다.
대대로 군인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기대받던 형이 한 명 있었다. 그러나 형은 군인의 길을 포기하며 "이런 일엔 의미가 없다"며 갑자기 집을 뛰쳐나갔고[4], 이 일로 가족들이 크게 실망한 것을 보고는 형처럼은 안 될 거라고 굳게 맹세한 후, 가족과 나라를 위해 스스로 군인이 되었다.
여담으로, 오우거 3TOP이라 학년 3위로 착각하는 팬들이 많은데 에스카바는 학원 4위이다.[5]
초기 단계에서는 버덥과 형제라는 설정이었다고 한다.[6]
2차 창작에서는 주로 특이한 집단으로 이루어진 주변에서 혼자 머리 싸매는 유일한 정상인 이미지. 엮이는 인물은 주로 같은 사령탑인 버덥, 미스트레. 또 형과도 꽤나 엮인다. 미스트레와는 주로 원작 소설처럼 서로 틱틱대고 투닥거리지만 마지막은 결국 자기가 당한다는 연성이 대부분이며, 형이랑은 주로 어린 시절을 다루거나 아련하고 애증을 느끼는 연성이 대부분.
2. 게임
성능은 킥력이 78으로 준수하고 TP가 무지막지하게 높아 조금만 훈련시키면 바로 제트 스트림을 2번 날려대는 게 가능하다. 제트 스트림+속성강화 조합으로 겐다 코지로 같은 화속성 키퍼를 저격하는 스트라이커.갤럭시 기준 능력치는 tp는 152로 준수하나 킥력이 357로 조금 낮은 편이다.
여담으로 크로노 스톤에서 미야비노 레이이치와 겐다 코지로를 믹시맥스할 시 에스카 바멜의 외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