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F3B3C><colcolor=#ffffff> 에비라 エビラ | Ebir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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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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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50m (쇼와, 밀레니엄) | |||
| 길이 | 60m (쇼와) 100m (밀레니엄) | |||
| 체중 | 23,000t (쇼와) 50,000t (밀레니엄) | |||
| 집게 길이 | 오른쪽 : 15m (쇼와) / 20m (밀레니엄) 왼쪽 : 13m (쇼와) / 15m (밀레니엄) | |||
| 포효 소리 | 쇼와 밀레니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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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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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새우 형태의 괴수. 이름 역시 새우를 뜻하는 일본어 에비(エビ)에서 따왔다. 80년대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 괴수대백과에서는 새우라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 능력
보이는 것 그대로 그냥 거대한 갑각류 그 자체로 피지컬 외에는 딱히 특별한 능력은 없다. 양 손의 집게가 비대칭으로 오른손은 상당히 거대하지만 왼손은 다소 빈약하다. 때문에 왼손은 보통 인간을 찔러서 잡아먹는 사냥용으로만 사용하고, 전투시에는 주로 오른손을 사용한다.3. 작중 행적
3.1. 고지라·에비라·모스라: 남해의 대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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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인 렛치섬 인근에 살고 있으며, 섬에 자리잡은 비밀결사단이 섬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죽이는데 이용하고 있지만, 에비라는 어디까지나 그들에게 이용당하고만 있을 뿐, 딱히 충성심을 가지거나 길들여진 건 아니다.
고지라와의 싸움에서 고지라를 물속으로 끌어들여 다소 선전...하는가 싶지만 고지라에게 집게발을 뜯겨버리고는 그대로 도망가버린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영화 출연도 그걸로 끝나버린다.
여담으로 이 영화는 고지라 대신 킹콩이 출연할 예정이었고, 에비라의 상대 역시 고지라가 아니라 킹콩이었다.
그 후 고지라 • 미니라 • 가바라: 올괴수대진격에 등장하지만, 남해의 대결투 때 그 장면이 그대로 재탕되었다.
참고로 에비라는 인펀트 섬의 열매로 만든 황색 즙액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붙어 주인공 일행이 섬을 탈출할 때 에비라가 출현하자 이 즙액을 뿌려 에비라의 접근을 막았다.
3.2. 고질라 - 파이널 워즈
디자인이 다소 변경돼서 등장. 이때는 왼손도 꽤 집게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도카이를 습격해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낮은 전투력은 변한게 없어서 주인공인 오자키가 소속된 뮤턴트 병사 분대원들이 가볍게 박살내버린다. 물론 오자키와 그의 동료 카자마가 들고 있었던 건 대 괴수용병기인 휴대용 메이저 발칸이었다고는 하지만...심지어 카자마에게는 "미안, 새우는 딱 질색이거든."이라는 조롱까지 들었다.
다행히 X성인이 회수해간 덕분에 고지라 시리즈 괴수주제에 휴대용화기에 죽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최후는 면했다.
이후 헤도라와 함께 물속에서 고지라를 습격한 듯하지만, 바닷 속에서 고지라의 방사열선이 번쩍이더니 헤도라와 사이 좋게 물 밖으로 내던져진 후 오른쪽 집게가 헤도라의 몸과 그 뒤에 있던 빌딩을 관통하는 바람에 도망도 못가고 헤도라와 함께 사이좋게 방사열선 한 방에 순삭당한다.
3.3. IDW 코믹스 세계관
3.3.1. 《Godzilla: Rulers of Earth》
이슈 17에서 등장하는데, 남태평양을 건너던 고지라의 앞에 갑툭튀해서는 난데없이 싸다구를 날리고 인근 섬으로 도망간다.이어지는 이슈 18, 해안가에 다다르자 깨어나 난동을 부리는 것을 고지라가 싸워 또다시 제압해버린다. 이후 도둑맞은 알들을 찾아온 메가기라스와 고지라가 싸울 때 옆으로 던져지는 것을 끝으로 등장은 더 이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