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14 15:36:23

에미와 친구들

1. 개요

테리 리벤슨[1] (Terri Libenson)이 쓴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영제목: Emmie & Friends
5권까지 나왔고 6권이 2022년에 나온다.

2. 시리즈에 있는 책들

2.1. 투명인간 에미 (번역 출판)

파일:invisible_emmie.jpg

원어 제목은 Invisible Emmie이다. 2017년에 나왔다. 시리즈의 제일 짧은 책이자 첫번째 책이기도 하다. 프롤로그가 2개이며 첫번째는 거의 추상적이다.
두 메인 캐릭터가 있은데 에미 더글라스 (Emmie[2] Douglass)와 케이티 (Katie[3])의 시점에서 책의 내용이 번갈아간다. 에미는 일반 일러스트된 소설식으로, 케이티는 만화 형식으로 간다.
This is the story of two totally different girls — quiet, shy, artistic Emmie and popular, outgoing, athletic Katie — and how their lives unexpectedly intersect one day, when an embarassing note falls into the wrong hands....
이 이야기는 매우 다른 두 여자애들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명은 조용하고, 소심하고, 예술적인 에미와 다른 한명은 인기많고, 잘나가고, 운동을 잘하는 케이티죠. 하지만 어떤 부끄러운 내용을 담은 노트가 잘못된 손안에 넘어가자, 소녀들의 인생은 점점 겹치기 시작하는데요...[4]

2.1.1. 캐릭터

2.1.1.1. 에미 더글라스 (Emmie Douglass)
모든 책에 나오는 캐릭터로, 성별은 여자다. 베프는 브리아나 데이비스 (Brianna Davis)이고, 미술을 무척 좋아한다. 오죽하면 스케치북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도 않을 정도다. 그래도 같은 점심 테이블에 않는 다른 애와 같이 되진 않았다
머리색깔은 갈색이며, 곱슬머리다. 5권에서 나온 언니도 곱슬머리인걸 보아 선천적인 것으로 보인다.
7학년 (대한민국 기준 중학교 1학년) 12월이 되기 전까지 에미는 전형적인 아웃사이더였다.[5]
하지만 점심때 브리아나와 쓴 러브레터가 학교 최고의 또라이장난꾸러기 조 룽고 (Joe Lungo)에게 발각되자 에미의 중학교 인생은 몇시간동안망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그 러브레터는 에미가 4학년 때부터 몰래 짝사랑했던 타일러 로스(Tyler Ross)에게 쓴 거였고, 조는 타일러와 친구 관계였던 것이다.
하지만 조가 에미에게 타일러 앞에서 수모를 줄때....
SHUT UP, JOE!!!
입 닥쳐, 조!!!
그 순간을 계기로 에미와 타일러는 친구 관계가 되고 조는 당분간 에미에게 수모주는 짓을 멈췄다.
2.1.1.2. 케이티 (Katie)
자신을 평범한 여중생이라고 소개하는 7학년 소녀. 매우 인기있다. 단짝만 최소 14명 이상 되고 하지만 다 관계가 없어졌다(...) 에미의 동경대상이였다. 초반부에 타일러[6]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고서 좋아한다.
하지만 에미[7]가 자기의 몇시간동안남친에게 러브레터를 쓴 사실을 조에게서 발견하고, 케이티의 퍼펙트한 인생은 슬슬 흔들리기 시작했다. 타일러의 무관심, 에미에게의 배신감+동정감, 그리고 주목이 사라졌다는 것 때문에 케이티는 마지막 부분에서 완전 아싸가 된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는 자신이 자유가 된 것 같다며 그 사실을 받아드린다.
For the first time, I feel kind of... free!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마치... 자유가 된 느낌이야!
에미의 상상이라는 루머가 있다.
2.1.1.3. 브리아나 데이비스 (Brianna Davis)
풀네임은 브리아나 페이션스[8] 데이비스 (Brianna Patience[9])이며, 에미의 베프로 나온다. 짝사랑하는 애는 타일러의 절친인 앤서니 랜들 (Anthony Randall). 금발이다. 하지만 부모님은 금발이 아니다. 멜라닌 색소 때문인 걸로 보인다.
굉장히 똑똑하다. 한마디로 엄친딸. 에미의 말로는 4학년 때부터 에미가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
에미의 말로는 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제2의 헤이즐 그레이스 랭캐스터 단순 표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암 환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에미와 케이티가 겪은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에미에게 각자 짝사랑하는 남자애들한테 러브레터를 쓰자고 한 애가 바로 브리아나였다.
절친이 타일러에게 쓴 노트를 잃어버렸다고 고백했을때 브리아나는 걱정하기는커녕 자기 것도 잃어버렸다면 평생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다. 걱정했던 마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다
둘은 마지막에 화해한다.
2.1.1.4. 엑스트라
2.1.1.4.1. 제이미 대니얼스, 마야 힐러드 데이비드슨 (Jaime Daniels, Maya Hilliard-Davidson)
다른 애들이 "Gossip Girls" (수다소녀들)이라고 부르는 두 여자애들. 한명은 흑인이고 한명은 백인이다. 1권과 2권에서는 맨날 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케이티의 수많은 베프들 중 한명. 하지만 그 설정은 사라졌다.
2.1.1.4.2. 선생님들
3명이 나오는데, 한명은 역사, 한명은 건강, 나머지 한명은 체육을 가르친다.[10]

2.2. Positively Izzy

파일:positively_izzy.jpg








[1] Terry가 아니라 Terri다. 여성 작가[2] Emmie는 드물진 않지만 흔하지도 않다. 보통은 Emmy가 자주 쓰임[3] 성이 공개되지 않았다.[4] 어설픈 번역에 죄송합니다.[5]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6] 에미가 짝사랑하는 애[7] 이름을 에마, (한국어판 한정) 에이미로 헷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관심이 없다는 뜻[8]미들네임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다.[9] 인내라는 뜻이다...[10] Mr. Musko (머스코 씨), Mr. Bauman (바우먼 씨), Coach Durdle (더들 코치)